분야
분야 전체
크레마클럽 허브

하루사용설명서

내 삶을 사랑하는 365가지 방법

김홍신 | 해냄 | 2019년 1월 15일 한줄평 총점 10.0 (38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36건)
  •  eBook 리뷰 (0건)
  •  한줄평 (2건)
분야
에세이 시 > 에세이
파일정보
EPUB(DRM)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이 상품의 태그

책 소개

고통, 상처, 갈등, 아픔… 삶에서 피할 수 없는 감정들을
존경과 사랑, 감동과 기쁨으로 바꿔 함께 사는 삶을 만든다!
나 자신을 보듬고 발전하는 삶을 살게 해주는 김홍신의 인생 다짐

하루를 잘 살면 1년을 잘 살게 되고, 훌륭하게 보낸 1년이 모이면 결국 평생을 잘 살게 되는 것 아닐까? 베스트셀러 『인생사용설명서』의 작가 김홍신이 매일 하나씩 삶을 사랑하는 방법을 찾아 써 내려간 산문집 『하루사용설명서』로 독자들을 만난다. 작가는 글을 잘 쓰고 싶어 하는 제자들에게 “함축적인 의미를 담아 공감할 수 있고 화두가 될 만한 가볍고 짧은 글”을 날마다 하나씩 써보라는 과제를 내주며 자신도 함께 해보기로 마음먹었고, 그렇게 시작한 글쓰기는 어느덧 1년을 채웠다. 1년 365일로 구성된 원고는 감성적인 수채화 일러스트가 곁들여져 책으로 완성되었다. 베스트셀러『인생사용설명서』가 인생에서 필요한 근본적인 화두를 던지는 책이라면, 『하루사용설명서』는 그 물음에 대한 대답을 일상 속에서 실현한 것이다.

목차

작가의 말
기쁘게 불러보는 날들 1월 | 혹한을 이겨내고 날아오르길 2월 | 당신을 향해 한 발짝 더 3월 | 꽃을 기다리는 동안 4월 | 사랑할 시간은 많지 않다 5월 | 정성이 깃든 향기 6월 | 맑게 흐르는 다정한 마음들 7월 | 뜨거운 햇살도 시원하다 8월 | 씩씩하게도 여물어가네 9월 | 스스럼없이 나누는 사이 10월 | 지나갔지만 남는 것들 11월 | 따뜻한 추억은 소복이 쌓이고 12월

저자 소개 (1명)

저 : 김홍신 (金洪信)
작가 한마디 우리 인생에서는 뱃심·자존심·지혜는 한 덩어리이고, 그것들은 서로 맞물려 있는 한통속이며, 인생을 잘 살기 위한 필연적 존재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한 번뿐인 인생을 행복하게, 지혜롭게 누리기 위해서는 인생을 잘 살고자 하는 분명한 의지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인생의 지혜는 추구하는 사람에게만 보입니다. 장편소설 『인간시장』으로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밀리언셀러 소설가가 되어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그는, 헌정 사상 유례가 없는 ‘8년 연속 의정평가 1등 국회의원(제15, 16대)’으로 소신과 열정의 삶을 펼쳤다. 이후 건국대 석좌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며 집필활동에 복귀했다. 현재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 원장, 평화재단 고문, 동서문학상 운영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논산에서 성장했으며 건국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문학박사 및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6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이후 『인간시장』 『칼날 위의 전쟁』 『바람 바람 바람』 ... 장편소설 『인간시장』으로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밀리언셀러 소설가가 되어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그는, 헌정 사상 유례가 없는 ‘8년 연속 의정평가 1등 국회의원(제15, 16대)’으로 소신과 열정의 삶을 펼쳤다. 이후 건국대 석좌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며 집필활동에 복귀했다. 현재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 원장, 평화재단 고문, 동서문학상 운영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논산에서 성장했으며 건국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문학박사 및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6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이후 『인간시장』 『칼날 위의 전쟁』 『바람 바람 바람』 『내륙풍』 『난장판』 『풍객』 『대곡』 등으로 대한민국에 소설 폭풍을 일으키며 한국소설문학상, 소설문학작품상을 수상했고, 우리 민족의 자존심을 높이는 대하역사소설 『김홍신의 대발해』(전10권)를 발표해 통일문화대상과 현대불교문학상을 수상했다. 2015년 장편소설 『단 한 번의 사랑』으로 한국문학상을 수상했고, 2017년 장편소설 『바람으로 그린 그림』을 발표하며 상처를 끌어안는 사랑의 향기를 전했다. 그 외에도 『삼국지』 『수호지』 등의 중국고전 평역서와 『하루사용설명서』 『인생견문록』 『인생사용설명서』 『인생사용설명서 두 번째 이야기』 『그게 뭐 어쨌다고?』 『인생을 맛있게 사는 지혜』 『발끝으로 오래 설 수 없고 큰 걸음으로 오래 걷지 못하네』 등의 에세이를 포함해 130여 권의 책을 출간하면서 신념 있는 삶을 살아가는 기쁨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출판사 리뷰

작가는 사람들이 죽기 전에 하는 가장 큰 후회가 ‘좀 재미있게 살걸…’이라고 전하며, “재미없는 인생은 비극”이라고 강조한다. 작가의 행복론이 흥미로운 일화와 비유로 담겨있는 이 책에서 작가는 고통과 상처를 기쁨과 감동으로 바꿀 줄 알아야 재미있게 사는 것이라고 말한다. ‘국내 최초의 밀리언셀러 『인간시장』의 작가’, ‘8년 연속 의정평가 1등 국회의원’이라는 세간의 평가를 내려놓고 전국으로 해외로 독자들을 만나온 작가는 지금도 여전히 강연으로 인생의 지혜를 전파하고 있다. 제자들에게 “네 보물은 무엇이냐?”고 질문하며 삶에 중심을 잡도록 돕다가도, “너는 누구냐?”고 묻는 스승의 물음에 당황하며 깨우침을 얻는 작가, 매일 명상과 108배로 자신의 마음을 성찰하는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는 인간적인 공감과 울림을 준다.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의 기록이 담긴 이 책에는 예술·종교·언어·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작가의 폭넓은 사유가 고루 녹아들어 있다. 작가는 남을 도울 때 오히려 내가 매우 행복해지는 ‘헬퍼스 하이(Helper’s High)’ 현상을 소개하면서 나를 먼저 돕는 헬퍼스 하이를 느껴야 남을 돕는 내공을 쌓을 수 있다고 덧붙이는 등 단순 지식 정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통찰을 전한다. 그 밖에도 명상과 봉사활동 경험부터 주례와 강연, 인터뷰, 휴대전화, 알람시계, 운세와 관상, 청소와 쓰레기, 앞마당 곤충들 이야기까지 일상 속에서 발견한 깨달음을 담았다.

작가는 ‘살아있어 고맙다, 즐겁게 웃으며 소박하고 건강하겠다, 남을 기쁘게 하고 세상에 보탬이 되겠다’라는 세 가지 다짐을 마음속에 설명서처럼 새겨두며 하루를 시작한다. 작가가 보내는 명쾌한 일일 메시지는 갈등과 좌절을 반복하는 독자들이 길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36건)

구매 하루 사용 설명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c********g | 2022.06.16

하루에 한번씩 나를 돌아보다. 우리는 하루를 너무 쉽게 보내는 것 같습니다. 진부한 표현이지만 오늘 하루는 어제 죽은 사람이 그토록 그리던 내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루 하루는 그저 밥먹고 자다보면 지나가는 날이지만 더욱 소중하게 생각해야 하는 인생의 하루가 아닐까 싶네요. 특히 나의 행복을 위해서는 하루하루를 더욱 밀도있게 지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루에 한 페이지씩 묵상하면서 보기에 좋은 책입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구매 포토리뷰 너무 좋네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s*******g | 2020.02.17
하루를 잘 보내면 1년이 풍요롭다.
읽으면 읽을수록 지혜로운 내용들이 참 많다.
하루를 정리하며 생각하고 또 생각하게 만든다.
끝까지 읽고 싶지만 천천히 읽어보고 싶은책이다.
머리맡에 항시 대기중이다.
나를 다시 걷게하는 행복동반자 김홍신작가님의 하루 한마디
따뜻함이 가득하다. .
.
.
겪으면안다
좀모자라서행복하다
인연이란
마음이맞닿아야인연이다

내 상황도 경험해보지 않으면 소중한걸 잊고 지낸다.

겪어보지 않으면 상대를 이해하기엔 많이 부족하다.
나또한 그랬었으니까
상대가 하는 이야기 행동들 더 깊이 생각해보면 이유가 다 있다.

여유있을때는 생각해본적이 없었다
모자라도 다 생각하기 나름이라는걸

새로운 사람들을 사귀는것보다
소중한 지인들을 지키는게 더 어렵다고 합니다.
예전엔 많은 사람을 만나는걸 좋아했는데
요즘은 오랜지인이 더 좋고 소중하다.

하루를 선물받는건 축복이요 행복이다.
내 삶을 더 사랑하게 되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파워문화리뷰 고통과 시련을 희망으로 바꾸는 주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책****집 | 2019.03.18

하루사용설명서

내 삶을 사랑하는 365가지 방법



2019227일 수요일 저녁 730.

나는 남편과 함께 오랜만에 강남에 갔다. 김홍신 작가님의 신간 <<하루사용설명서>>에 대한 북토크에 당첨되어 김홍신 작가님을 뵈러 신이 나서 달려갔다.




히말라야 등정을 마치고 손 수술까지 하셨다는 선생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해보이시는 모습에 새삼 젊은 내가 부끄러워졌다.

소탈하고 유머러스하신 선생님의 입담에 다들 함박웃음을 지으며 시간지나는 줄 모르고 강의를 들었다.

글쓰기에 관한 선생님의 팁까지 들을 수 있어 일거양득이었다.

손 수술로 불편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날마다 신나소서!”라는 글귀와 함께 멋진 사인을 해주셨다.



한 시간이 조금 넘게 이어진 강의.
지루할 틈도 없이 재미있고 알찼다.

선생님만큼 나이를 먹으면 나도 저렇게 여유롭고 세상만물에게 따뜻한 시선을 가질 수 있을까 

나를 사랑하는 법, 초조하고 힘들 때에 자신을 다스리는 법, 내 삶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한 에피소드들이 쉼없이 이어진다.

작가가 되고 싶은 내가 듣고 싶은 팁도 살뜰하게 듣고 재빨리 메모한다.

김홍신 선생님의 신간 하루사용설명서는 애초에 선생님이 정하신 제목은 아니라 하신다.

그러나 이 책 제목이 나는 참으로 좋았다.

이전의 선생님 작품인 인생사용설명서1,2를 감명깊게 읽은 터여서,

하루사용설명서는 마치 인생사용설명서의 속편과 같은 친근함이 들기 때문이다.



 

감동을 주는 이야기

상사화나 무릇꽃은 입과 꽃이 엇갈려 나오기 때문에 전설 같은 이야기를 품고 있다.

승려가 되려고 절에 들어와 수행하던 행자가 백 일 동안 불공을 드리러 온 아리따운 여인을 보고 상사병에 심한 몸살을 앓다가, 끝내 말 한마디 건제보지 못하고 애를 태우며 시름시름 앓다가 죽었다. 그런데 행자가 죽어 묻힌 자리에 꽃이 피어났고 행자의 애절함처럼 예쁜 꽃이라 해서 상사화라고 했다는 것이다.

 이야기는 애절하거나 고통스럽거나 간절하거나 처절할수록 오래 기억되기 마련이다. 어찌 꽃의 전설만 그러하겠는가. 사람도 이야깃거리가 절절한 사람, 고통당하고 애절하고 몹시 아픈 시련이 있는 사람의 이야기가 감동을 주고 오래 간다. 편안하게만 살면 남겨줄 이야깃거리가 별로 없다.

 

하루사용설명서 924일 말씀

 


사람다운 삶

이야기가 있는 인생을 살아라. 그것이 진짜 사람다운 인생이다. 온갖 시련과 고뇌를 극복한 오기와 열정은 사람들을 감동으로 울령거리게 한다. 시련을 극복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깊은 감동이 없다.

창업세대의 자서전이 감동적인 것은 무수한 이야깃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창업 2세에게 이야깃거리가 별로 없는 것은 부모 덕으로 산 탓이고 감동적인 시련 극복기가 없기 때문이다.

이야깃거리가 되는 사람으로 살아야 진짜 사람다운 인생을 사는 것이다.

하루사용설명서 1228일 말씀



지금의 고통과 시련을 희망으로 바꾸어주시는 주문이었다.

적어도 내게는 그러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시간.

무엇을 해야 앞이 보일지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나 자신이 원망스럽고 힘든 나날이었다.

좋은 말씀이라서 아껴두며 보려고 5일치씩만 매일 매일 보다가 오늘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읽었고, 힘든 시간들을 보듬어 주시는 선생님의 말씀에 현명하게 생각하고 살아가는 방법들에 대해 묵상해보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김홍신 선생님의 신간 하루 사용 설명서”!

두고 두고 매일 매일 펼쳐보며 하루 사용법을 다시 배워 나가야겠다.


참 좋은 인생 설명서!

2019년을 고통, 상처, 갈등, 아픔의 삶에서 존경과 사랑, 감동과 기쁨으로 바꾸고 싶으시다면 꼭 필요한 설명서이다!

 

#하루사용설명서
#
김홍신작가님
#
행복동반자_김홍신
#
책으로지은집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  종이책 상품상세 페이지에서 더 많은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한줄평 (2건)

0/5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