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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여자 보통 운동

이민희 | 산디 | 2019년 1월 14일 한줄평 총점 9.0 (5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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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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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일하는 여성 열 명이 들려주는 운동의 지속 가능성

“힘들다. 시간도 없다. 그런데 그만둘 수 없다.”
일하는 여성 열 명이 어떻게 각각의 운동을 지속할 수 있었는지를 다룬다. 어떻게 시간을 쪼개서 운동을 삶에 정착시켰는지를, 그리고 운동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썼다.

책은 오늘도 땀 흘리는 친구들을 두고 ‘운동 열정가’라 부른다. 각 운동 열정가가 택한 운동은 요가, 풋살, 스윙댄스, 스트롱퍼스트, 주짓수, 복싱, 달리기, 발레, 자전거, 수영까지 총 열 가지 분야다. 각각의 운동을 지속한 기간은 최소 8주에서 최장 4년이다. 책 속 운동 열정가의 평균 연령은 2018년 한국 나이 기준 33세(1986년생)이다.

책은 각 운동 열정가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진다. 운동을 시작한 동기를 비롯해 운동을 하면서 겪는 기쁨과 슬픔은 물론, 평균 출퇴근 시간과 운동에 투자하는 시간, 나이와 기초 체력, 직업과 직장 문화, 가구 형태와 동반자의 성향까지 다 물었다. 이 모든 요인이 지속적인 운동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책을 여는 우리의 지속적인 운동이 가능하다면, 혹은 불가능하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함께 나누고자 했기 때문이다.

한편 책 속 열 명의 운동 열정가는 모두 여성이다. 대부분이 운동의 진정한 즐거움을 경험하기 전까지 긴 시간 시달려왔던 체중에 대한 압박을 이야기하지만, 이제는 체중의 변화가 아닌 근육의 변화를 원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때때로 격렬한 운동으로 남성과 경쟁하면서 얻게 되는 높은 성취감과 자신감을 말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운동에서 수련으로
김현지 | 요가 열정가 | 2.5년 차
함께 뛰면서 얻는 자긍심
엘렌 페이지 | 풋살 열정가 |1.5년 차
하루 네 시간의 춤
오새날 | 스윙댄스 열정가 | 4.5년 차
훌륭한 지도자를 만나면
이정연 | 스트롱퍼스트 열정가 | 1.5년 차
다치면 안 돼, 운동을 못 하니까
이주비 | 주짓수 열정가 | 3.5년 차
글러브는 10분이다
정다예 | 복싱 열정가 | 3년 차
아이가 잘 때 나는 뛴다
조은영 | 달리기 열정가 | 8주 차
퇴근 발레를 중단했다
진영 | 발레 열정가 | 4년 차
운동을 싫어한다고 생각했는데
최지은 | 자전거 열정가 | 3개월 차
남자를 이길 수 있는 순간
황신혜 | 수영 열정가 | 1년 차

저자 소개 (1명)

저 : 이민희
출판사 산디의 발행인이자 편집인. 가장 훌륭한 아이디어와 정보는 사람으로부터 나온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두근거리는 인연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책을 기획하고 출간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초보 사장이다. 전까지 음악평론가로 활동하면서 『왜 그 이야기는 음악이 되었을까』 『팬덤이거나 빠순이거나』를 썼고, 출판사를 연 뒤에 열 명의 직업 전환기를 다룬 『회사를 나왔다 다음이 있다』를 썼다. 책이 직업이 된 뒤로 음악에 준하는 강력한 소통의 도구가 무엇일까 고민하면서 긴 호흡으로 정리할 새로운 분야를 찾아다니고 있다. 출판사 산디의 발행인이자 편집인. 가장 훌륭한 아이디어와 정보는 사람으로부터 나온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두근거리는 인연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책을 기획하고 출간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초보 사장이다. 전까지 음악평론가로 활동하면서 『왜 그 이야기는 음악이 되었을까』 『팬덤이거나 빠순이거나』를 썼고, 출판사를 연 뒤에 열 명의 직업 전환기를 다룬 『회사를 나왔다 다음이 있다』를 썼다. 책이 직업이 된 뒤로 음악에 준하는 강력한 소통의 도구가 무엇일까 고민하면서 긴 호흡으로 정리할 새로운 분야를 찾아다니고 있다.

출판사 리뷰

종이책 회원 리뷰 (1건)

구매 보통 여자 보통 운동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r******1 | 2019.04.10
보통 여자 보통 운동. 요즘 여성학 책이 많아서 이 책도 여성학 관련 책인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요즘 다이어트와 운동에 관심이 많은데 도움이 됐으면 하고 구입했습니다. 책이 표지 디자인도 예쁘고해서 읽고싶어지는 것 같아요. 내용이나 구성적 면에서도 만족합니다. 글씨 크기라던지 구성이 쉽게 훌훌 읽을 수 있도록 되어있는 것 같아요. 책을 읽다 보니까 여러모로 동기부여되는 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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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2건)

구매 보통여자들의 보통운동인가..?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l*****g | 2019.11.06

여러 운동들을 다뤄서 그랬을까..

운동에 대한 보통여자들의 열정이 담긴 글을 기대했었나.

그들의 운동에 대한 열정은 알겠으나.

뭐랄까 .. 읽으면서 그다지 마음에 와닿지 않는 느낌이 들었다.

내가 너무 피곤한 상태에서 이 책을 읽어서 그랬나..

 

육아와 일의 병행 중에 .. 남편의 배려로 틈을 내서 주2회 필라테스를 다녔다.

너무 좋기는 했다.

근데 너무 피곤했고, 1주일에 2~3시간이지만 아이와 시간을 더 보내야겠다 싶어 몇달 다니다가 그만두었다. 아쉽지만.

이 책의 운동마니아 들중 대부분은 수영을 병행하고들 있었다.

나도 출산 전에는 수영을 참 좋아했는데. ㅎ 그때가 그리웠고 아이를 키우고 나서

나의 자유시간이 늘어나면 다시 시작해야지..

그런 생각 정도는 하게 되었다.

 

그다지 신선하지 않았고, 재미나게 읽히지 않은 책이다.

 

어떤 도서팟캐스트에서 내가 좋아하는 작가와 다른 두명.. 총 셋이서 이야기하는 걸 듣고

기대를 많이 하고서 읽어서 그랬을까. ㅎ

그냥 생각보다 그저 그랬다.

막 주위에 추천하고픈 책은 아니었다.

차라리 한 종목만을 다루었던. 아무튼, 발레, 요가, 피트니스 등등이 운동에 대한 욕구를 더 끌어올렸던 듯하다.

그냥 이건 지극히 나의 개인적인 견해일 뿐이니. 저자가 기분나빠하진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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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리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l******5 | 2019.01.18

보통의 여자로 살아가는 저는 왜 이렇게 매번 운동하는 게 힘들까요? 직장인으로, 한 가정의 아내로, 며느리로, 자식으로 이제 곧 엄마가 되는 저는 그냥 보통 여자로 남고 싶을 때도 많네요.

이 책의 여성들 역시 보통 여성들입니다. 어떻게 운동을 하고 어떻게 삶의 의지를 다져가는지 궁금해요. 제게 큰 동기부여가 되어줄 것 같아 구입합니다.

출산을 하고 나면 한창 사 모았던 수영복들을 펼치고 수영장에 다녀보려고 합니다.

보통 여자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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