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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게 해줘서, 고마워

김재식 저/최청운 그림 | 쌤앤파커스 | 2019년 1월 25일 한줄평 총점 10.0 (43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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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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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200만 독자의 마음을 두드린
지금 이 순간 나와 당신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
더 깊어지고, 더 따스해진 시선으로 사랑을 이야기하다

“눈으로 기억하고 마음에 넣어가는 글”, “몇 번을 읽어도 핵공감”…. 김재식 작가는 국내 최대 사랑 커뮤니티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의 운영자로서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15년째 하루도 거르지 않고 사랑과 인간관계에 대한 생각을 전하며 200만 팔로워의 뜨거운 공감을 얻고 있다. 《사랑하게 해줘서, 고마워》는 그의 세 번째 에세이로, 사랑에 대해 더욱 깊어지고 더욱 따스해진 그의 시선을 읽을 수 있다.

작가는 사랑을 주제로 오랫동안 글을 써왔지만 사랑이란 이런 거라고, 사랑한다면 이래야만 한다고 섣불리 일반화하지 않는다. 그의 글은 사랑의 상대적인 면을 보여주며, 각자가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의 사랑을 돌아보게 만든다. 다양한 사랑의 모습을 통해 늘 가까이 있어서 우리가 미처 몰랐던 것,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일깨워준다.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 건지, 이렇게 사랑해도 되는 건지 불안해서 주위를 자꾸 두리번거린다면, 이 책이 전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완벽한 사랑을 꿈꾸기보다 마음을 다해 자기답게 사랑하려는 이들이 꼭 읽어야 할 글귀들이 가슴 깊이 스며드는 책이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나면, 마치 사랑을 처음 발견한 사람처럼 벅차오르는 기쁨과 은근한 설렘, 그리고 고마운 마음이 가슴 가득 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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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_ 나의 진심이 당신에게 닿기를
Part 1 우리는 불확실함 속을 걷는 존재들이지만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 / 당신의 길을 가요 / 모두 가질 순 없지만 / 당신의 삶이 힘들다고 / 서로 다른 눈으로 곁을 지켜준다면 / 당신 자신을 더 아껴주세요 / 괜찮지 않을 때 / 우리는 불확실함 속을 걷는 존재 / 사랑 때문에 소중한 것들을 미루지 마라 / 당신은 그런 사람 / 함부로 설레는 너에게 / 계속해서 사랑에 실패하는 이유 / 마음에 담아두지 말아요 / 천천히 함께 걸어요 / 사랑은 넘치지 않는다 / 나를 인정하지 않으면 / 신호등 사탕 / 한 걸음 물러나면 한 걸음 가까워진다 / 저마다의 시절 / 꿈꾸게 하는 것은 꽃만의 일이 아니다 / 별일 없는 인생 / 소중한 것은 언제든 사라지니까 / 다른 꽃을 질투하지 말아요 / 행복까지의 거리 / 어렵게 돌아가지 말아요 / 흔한 말도 위로가 된다 / 누군가에게 무엇이 되기 위해 애쓰기보다 / 기대지 마 / 시간이 사람을 걸러준다 / 힘겨운 가짜보다 솔직한 진짜로 / 쉼표가 필요해 / 기대려는 마음 / 그 사람의 몫으로 / 가면을 쓰지 마 / 사랑으로 가득한 너이기를
Part 2 사랑한 날보다 상처 준 날이 더 많았다
감정 소모형 사랑 / 상처 없이 사랑하려면 / 습관적인 이별 / 너는 감정에 속았다 / 사랑한 날보다 상처 준 날이 더 많았다 / 사랑의 온도 / 나만 놓아버리면 / 사랑에 대한 착각 / 온전히 바라보기 / 상대가 바뀌어도 행복하지 않다면 / 지난 사랑은 훨훨 날려보내 / 사랑한 만큼 아프다 / 사랑의 첫 번째 책무 / 비난한다고 달라지지 않아요 / 그런 사람이면 좋겠어 / 바람은 한 번만 불지 않아 / 내 마음이 들리나요 / 가슴에 박힌 말 / 네가 있어야 할 곳은 / 너의 시간들이 행복하기를 / 연애 말고 사랑 / 지금 당신이 행복해야 / 바람에 실어 보내는 말 / 이기적인 사랑 / 지금도 넌 나를 웃게 해 / 그 시절 내가 사랑한 것은 / 기록하지 않았던 보통의 하루 / 각자의 방식으로 / 사랑은 주관적으로 / 홀로 설 수 있을 때 / 마음의 공간 / 그리워하는 것도 나의 일 / 당신이 좋아서 나도 좋았다 / 당신의 시간 속에서
Part 3 엔딩은 궁금해하지 말아요
행복의 기준이 같은 사람 / 최선의 선택 / 사랑하는 데 이유가 있나요 / 이것만은 기억해 / 사랑은 이벤트가 아니다 / 당신의 안부 / 엔딩은 궁금하지 않아 / 사랑의 무게 / 설렘보다 중요한 것 / 멈춰야 할 때를 모르면 / 지난 얘기로 괴롭히지 마 / 침묵의 싸움 / 믿음은 반복의 결과 / 힘겨워 지치지 않으려면 / 표현하지 않으면 몰라요 / 아낄 게 따로 있지 / 우선순위 / 마음을 다한 만큼 / 오래된 연인들에게 / 지금 말해요 / 사람을 사랑하는 일 / 익숙함이 우리를 속일지라도 / 계속 설레지 않더라도 / 사랑에 응석 부리지 않기 / 걸어온 길을 묻지 말아요 / 사랑은 둘이 하는 거야 / 하나에 집중해 / 사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 밀당은 그만 / 긴말 안 할게요 / 사랑의 밀도 / 그냥 내 편이 되어줘 / 다 받아주는 사람 / 당신이 손을 놓아버리지 않으면 / 꾸밈없이 마음을 들려주세요 / 서로를 단단하게 하는 힘 / 소중한 사람을 지켜주고 싶다면 / 가시 돋친 말 / 마음의 문은 안에서 열어요 / 마음이 함께한다면
Part 4 우리는 그날을 사랑이라 부른다
내가 사랑하기에 충분한 사람 / 살아 있는 하루, 살고 싶은 하루 / 하루의 시작과 끝 / 어디라도 괜찮다, 당신만 있으면 / 우리는 그날을 사랑이라 부른다 / 지금, 있는 그대로 / 단 한 사람 /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 마음 / 느낀다면 표현하세요 / 네가 참 좋다 / 잠겨 죽어도 좋다, 너라는 늪이라면 / 소소한 그리움 / 그 시간을 견딘 우리가 / 내 곁에 오래 머물러요 / 모든 것이 너에게로 / 거기가 어디든, 우리가 무엇을 하든 / 인생의 어떤 계절이라도 / 나의 하루를 / 당신은 당신을 볼 수 없죠 / 우리의 겨울은 /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 / 꽃길을 걷는다는 건 / 당신에게 / 언제라도 내게 기대요 / 너무나 다른 우리가 / 당신의 토닥거림에 / 수많은 사람 중에 눈 마주칠 수 있다면 / 가을에는 / 하늘과 바다처럼 / 연탄 한 장 / 당신이 그런 사람이듯이 / 왜 좋아하느냐고 묻는다면 / 당신이라는 사계 / 그런 사람이 될게요 / 사소한 관심 / 내 안에 꽃 핀 너는 / 모든 순간이 사랑 / 완벽한 하루보다 괜찮은 날 / 당신은 눈꽃으로도 온다 / 사랑의 첫 발견
에필로그 _ 변함없이 사랑하는 존재이기를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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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김재식
혼자 보내는 시간을 통해 잘 익어 가기 위해 애쓰며 산다.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세줄짜리 러브레터』, 『단 하루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다』, 『사랑하게 해줘서, 고마워』,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를 펴냈다. 혼자 보내는 시간을 통해 잘 익어 가기 위해 애쓰며 산다.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세줄짜리 러브레터』, 『단 하루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다』, 『사랑하게 해줘서, 고마워』,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를 펴냈다.
그림 : 최청운
일상 속에서 스쳐 지나가는 작은 행복들을 그림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도 그림을 통해 공유할 수 있길 바라면서, 고양이 한 마리를 무릎에 앉혀놓고 연필을 깎습니다. 일상 속에서 스쳐 지나가는 작은 행복들을 그림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도 그림을 통해 공유할 수 있길 바라면서, 고양이 한 마리를 무릎에 앉혀놓고 연필을 깎습니다.

출판사 리뷰

200만 팔로워의 하루를 지켜준 변함없는 진심
더 깊어지고, 더 따스해진 시선으로 사랑을 이야기하다

“눈으로 기억하고 마음에 넣어가는 글”, “몇 번을 읽어도 핵공감”, “내 마음을 훔쳐본 글”, “읽을 때마다 느껴지는 게 달라요”, “나를 돌아보게 되는 글귀”….

김재식 작가가 SNS에 새 글을 올릴 때마다 달리는 독자들의 반응이다. 그는 국내 최대 사랑 커뮤니티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의 운영자로서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하루도 거르지 않고 사랑과 인간관계에 대한 생각을 전하며 200만 팔로워의 뜨거운 공감을 얻고 있다. 사랑에 관한 글을 쓰고 교감을 나눈 지 어느덧 15년, 그동안 독자들과 함께 작가도 성장했다. 《사랑하게 해줘서, 고마워》는 그의 세 번째 에세이로, 사랑에 대해 더욱 깊어지고 더욱 따스해진 그의 시선을 읽을 수 있다.

작가는 사랑을 주제로 오랫동안 글을 써왔다. 하지만 사랑이란 이런 거라고, 사랑한다면 반드시 이래야만 한다고 섣불리 일반화하지 않는다. 그의 글은 사랑의 상대적인 면을 보여주며, 각자가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의 사랑을 돌아보게 만든다. 다양한 사랑의 모습을 통해 늘 가까이 있어서 우리가 미처 몰랐던 것,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일깨워준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감정, 표현할 수 없었던 마음을 먼저 알아주고 위안을 안겨준다.


사랑이 나를 힘들게 하는 날,
내 안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고 싶은 날,
누구보다 나를 이해하고 내 삶에 힘을 주는 글

사랑의 설렘은 언제까지나 계속될 수 없고, 어느 시기에 이르면 익숙함이 찾아오게 마련이다. 그것은 편안함일 수 있지만 때로는 권태로움과 갈등을 불러오기도 한다. 사랑받는 것에만 익숙하다 보면 그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그 고마움을 잊어버린다. 작가는 아무리 사소한 것일지라도 사랑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책에 담았다. 사랑이란 서로의 삶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함께 성장해가는 것이니까.

어쩌면 우리는 지금 이 순간을 온전히 살지 못하고, 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종종 잊고 살기에 행복을 놓치는 건지도 모른다.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 건지, 이렇게 사랑해도 되는 건지 불안해서 주위를 자꾸 두리번거린다면 이 책이 전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완벽한 사랑을 꿈꾸기보다 마음을 다해 자기답게 사랑하려는 이들이 꼭 읽어야 할 글귀들이 가슴 깊이 스며드는 책이다.

행복은 지금에 있어요.
지나간 시간은 지나간 대로 두고
미래를 앞서 걱정하지 말고
지금을 오롯이 느껴요.
당신이 나와 함께 있어서 행복하다면
우리가 사랑할 이유는 그것으로 충분해요.
_prologue 중에서

작가는 말한다. “사랑한다 말할 수 있을 때 말하고 아낌없이 주어도 사랑은 넘치지 않는다”고. 사는 동안 똑같은 사랑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 그러므로 잊지 말아야 한다. 내가 수천, 수만 번 했던 “사랑해”라는 말 한마디가 그 사람을 아직도 설레게 한다는 것을.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나면, 마치 사랑을 처음 발견한 사람처럼 벅차오르는 기쁨과 은근한 설렘, 그리고 고마운 마음이 가슴 가득 고일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39건)

사랑하게 해줘서, 고마워 (김재식, 2019, 쌤앤파커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타* | 2020.12.26

대체로 실용서만 많이 읽는 편이지만, 가끔은 문학작품도 읽고 싶어지곤 합니다. 그래서 읽어본 것은 시집 <사랑하게 해줘서, 고마워>입니다.

책의 상당 부분은 사랑을 이야기하는데, 사랑의 환상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도 다루고는 합니다. '기대려는 마음' 편에서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실망하지 않으려고 기대지 않고, 기대기 때문에 실망하는 것이라고. 기대려는 마음은 욕심이고, 서로에게 상처를 준다고. 사랑을 다루는 시 서적이라면 항상 예쁘고 상냥한 이야기만 가득할 것으로 생각하는 저의 생각을 아득하게 벗어나는 내용도 많습니다. 단순히 사랑이 좋고 예쁘다 하면서 환상을 심어주는 내용만 있었더라면 조금 그랬을 텐데, 여기서는 사랑에 대한 냉정한 조언도 나열하는 것이 독특하고 좋습니다.

시의 양식을 빌린 산문 같은 느낌의 글귀도 많습니다. 읽다 보면 차라리 시처럼 쓰지 말고 수필처럼 늘여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가독성도 그렇고 읽기 재미있게 하기 위함이 더 크지 않을까 하네요. 운율 등 시에서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 좀 부족하다는 것은 아쉽습니다. 좀 더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느낌이었으면 좋겠었는데요.

시를 좋아하시는 분께 선물로 주면 좋을 책입니다. 특히 썸 관계에 있거나 썸을 타고 싶은 상대에게 선물하기로는 무척 좋을 것 같습니다. 제목부터가 일단 사랑하게 해줘서 고맙다는 제목이니까요. 연애 상대에게 선물로는 아주 좋은 시집이니 한번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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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h****t | 2020.06.20
좋은글 공감이 가는글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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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s******1 | 2019.08.16

인간관계만큼 값지고 의미있는 일이 있을까..때문에 사랑 주제는 늘 우리들의 마음속에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완벽한 사랑이 아닌 나만의 방식으로의 사랑을 꿈꾸고 싶다면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다~

"작가는 사랑을 주제로 오랫동안 글을 써왔지만 사랑이란 이런 거라고, 사랑한다면 이래야만 한다고 섣불리 일반화하지 않는다. 그의 글은 사랑의 상대적인 면을 보여주며, 각자가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의 사랑을 돌아보게 만든다. 다양한 사랑의 모습을 통해 늘 가까이 있어서 우리가 미처 몰랐던 것,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일깨워준다."

인간관계에 지치고 흔한 사랑에 식상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많은 공감과 위로를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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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1건)

구매 지금 이 순간 나와 당신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수*니 | 2022.05.22

사랑에 관한 핵공감 글로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김재식 작가의 감스 따뜻한 메시지가 들어 있다 저자는 국내 최대 사랑 커뮤니티 운영자이기도 한데 페이스북을 비롯하여 매일 매일 사랑과 인간관계에 대한 생각을 전하며 수백만 팔로워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은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에도 좋고 가슴을 울리는 좋은 문장들이 많아서 필사하기 좋은 책이기도 하다 

 

책의 상당 부분은 사랑을 이야기 하는데 사랑의 환상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도 다루고 있다 기대려는 마음 편에서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실망하지 않으려고 기대지 않고 기대기 때문에 실망하는 것이라고 기대려는 마음은 욕심이고 서로에게 상처를 준다고 단순히 사랑이 좋고 예쁘다 하면서 환상을 심어주는 내용만 있는게 아니라 사랑에 대한 냉정한 조언도 있다 

 

오래 될수록 아무래도 서로에게 익숙해지다 보니 말이나 행동에 있어서 조금씩은 뜸해지는건 맞는거 같다 그래도 무슨  일이 생기거나 좋은 일이 생기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긴 하면서도 그만큼 나에게 있어서 소중한 사람이란 것을 항상 기억하고 말 한마디라도 이쁘게 하려고 노력중이다 책을 보면서 공감가는 부분도 많았고 이해되는 부분도 많았다 그리고 내가 고쳐야 할 부분도 있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되었다 작가는 내가 수천 수만 번 했던 사랑해 라는 말 한마디가 그 사람을 아직도 설레게 한다는 것을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지금 당장 사랑해라는 말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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