롭 무어 저/김유미 역
이즈미 마사토 저/김윤수 역
앨릭스 코브 저/정지인 역
애덤 그랜트 저/윤태준 역
존 스트레레키 저/고상숙 역
한상연 저
[올해의 책 특집] 예스24 데이터로 살펴본 ‘2019년 북 트렌드’
2019년 12월 10일
예스24, 2019년 상반기 베스트셀러 분석 및 도서판매 동향 발표
2019년 06월 03일
2019년 03월 05일
사실 이 책을 처음 알게된 것은 정기적으로 확인하던
베스트셀러 목록이었다.
지금 드는 생각이지만 이 책은 제목을 잘 잘 지은 것 같다.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누가봐도 흥미를 끄는 문구이다.
(물론 이 책은 제목뿐만 아니라 내용도 괜찮다)
그러다가 평소에 철학 관련 책을 많이 봐야한다는 아버지의 추천도 있고해서
겸사겸사 사서 읽어보았는데, 큰 부담없이 하루에 한두 챕터씩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철학이라고 하면 보통 어렵고 따분하다고만 생각하기 쉬운데,
이 책을 통해서 접해보면 그렇지만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야마구치 슈의 뉴타입의 시대를 읽고 이 책을 추가로 구매하게 되었다.
불확실한 삶을 돌파하는 50가지 생각도구라는 문구가 마치 캐피프라이즈처럼 각인되었다.
야마구치슈는 삶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사람,조직,사회,사고의 네가지 틀에서 고찰한다.
기본적으로 그는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고 본다. 상황이 바뀌더라고 근본적인 것을 고정되어 있으므로 철학은 불확실한 삶에서 중심을 잡을 수 있는 훌륭한 도구가 된다는 것이다.
책 자체는 어렵지 않고 기존의 철학이라는 어렵고 난해하게 느껴지는 학문을 일상생활과 연관지어 쉽게 풀어서 얘기하기 때문에 가독성이 좋았다.
삶이 복잡하게 느껴질때 따뜻한 커피와 함께하면서 읽어보면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심리학공부를 시작하면서 삶에 대한 심오한 고찰 중 많은 철학책을 접했습니다. 그중에는 어려운 책도 많아 기초를 쌓을 겸 쉽게 쉽게 공부해보자고 구매했던 책입니다. 기대 컸는데 앞부분 읽다가 하차했습니다. 저자가 젠체하는 느낌이 너무 싫었어요. 친절하고 명확하게 설명해주는 책이기를 기대했는데 제게는 쓸모없는 책에 되었네요. 돈 아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