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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지 않는 최고의 식사

50세부터는 고기가 약이다

후지타 고이치로 저/황미숙 | 예문아카이브(예문사) | 2019년 3월 4일 한줄평 총점 2.0 (25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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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고기의 힘을 제대로 활용해 젊은 몸과 마음으로 활기차게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
잘못된 건강 상식을 바로잡고 건강장수의 비법을 담은 『늙지 않는 최고의 식사』. 신체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50세 이후에는 식사법도 달라져야 한다. 일본 최고 권위의 면역학 의사이자 81세 현역인 저자는 50세가 넘으면 일주일에 두 번 스테이크를 먹어야 한다고 단언하면서, 고기를 먹고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한 지혜와 고기를 올바르게 먹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실제로 식사법만으로 당뇨병을 완치한 경험이 있는 저자는 건강한 장수를 위한 식사를 연구하며 육식의 중요성을 깨닫고, 고기가 신체의 노화를 완화시키고 건강과 젊음을 유지시키는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은 식재료, 고기 먹는 순서, 스테이크를 익히는 정도 등과 같이 고기의 힘을 효과적으로 얻는 방법을 비롯해 체내시계에 맞춘 식사법, 젊음을 유지시키는 마음가짐, 튼튼한 장을 만드는 비결 등 생활습관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집약해 건강장수를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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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글을 시작하며
제1장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려면 무엇을 먹어야 할까?
01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02 ‘균형 잡힌 식사’를 의심하는 것이 장수의 첫걸음
03 잘못된 상식이 거동이 불편한 몸을 만든다
04 50세부터는 고기를 챙겨 먹어야 한다
05 고기에는 생활습관병을 이기는 좋은 영양분이 많다
06 콜레스테롤과 혈압은 조금 높은 편이 좋다
07 나쁜 콜레스테롤이 꼭 몸에 나쁜 것은 아니다
08 콜레스테롤 수치를 억지로 낮추면 안 된다
09 건강을 위해 ‘일주일에 두 번’ 스테이크를 먹자
10 동맥경화의 원인은 고기가 아니라 활성산소다
11 햄버거보다 스테이크를 먹어야 하는 이유
12 고기의 성분이 암세포와 싸우는 재료가 된다
13 고기를 잘 씹어 먹으면 치매 예방에도 좋다
늙지 않는 식사법_ 50세부터 실천하는 건강장수의 비법
제2장 50세를 기점으로 바뀌는 몸에 주목하자
01 50세의 몸 관리가 건강장수의 갈림길
02 당질을 끊으면 고기를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
03 평생 현역으로 살기 위한 노하우
04 갱년기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
05 활기찬 생활을 위해 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한다
06 장내세균을 나쁜 균에서 좋은 균으로 바꾸는 식이섬유
07 스테이크와 밥은 최악의 조합이다
08 고기의 장단점을 제대로 알자
09 할인 판매하는 고기를 사지 않는다
10 체내에서 발생한 활성산소의 독소를 뺀다
늙지 않는 식사법_ 50세 몸의 변화에 맞춘 건강 식사법
제3장 잘못된 건강정보에 속지 않고 건강수명 늘리기
01 건강한 장에 대한 오해와 진실
02 동양인의 식사 중 70퍼센트가 몸에 맞지 않는다
03 살짝 배고픈 정도로 먹어야 날씬해진다
04 고기가 가진 행복물질로 우울증이 낫는다
05 인체의 토양 ‘장’ 건강을 지켜야 한다
06 사료가 아니라 인간다운 식사를 하자
늙지 않는 식사법_ 면역력을 높이는 올바른 식사 노하우
백세장수를 위한 아카이브_ 면역력을 높이는 식사
제4장 50세가 고기를 잘 먹는 7가지 방법
고기 먹는 법 1 일주일에 두 번 ‘고기의 날’을 정하자
고기 먹는 법 2 고기는 반드시 채소와 함께 먹자
고기 먹는 법 3 젊어지는 효과가 배로 늘어나는 ‘마늘’
고기 먹는 법 4 항산화성분이 가득한 ‘올리브오일’
고기 먹는 법 5 채소 → 고기 → 밥 순서로 먹자
고기 먹는 법 6 건강에 좋은 물을 함께 마시자
고기 먹는 법 7 좋아하는 사람과 이야기하며 식사하자
늙지 않는 식사법_ ‘고기의 힘’을 효과적으로 얻는 방법
제5장 50세부터 장이 건강해지는 7가지 생활습관
생활습관 1 식사는 체내시계에 맞추자
생활습관 2 “꼬르륵” 소리가 나면 먹자
생활습관 3 숨이 차는 운동은 하지 말자
생활습관 4 온천에서 심호흡을 하면 몸이 순환된다
생활습관 5 젊음의 최고 비결은 남녀 사이의 설렘이다
생활습관 6 ‘있는 그대로’ 살면 마음이 가벼워진다
생활습관 7 건강은 늙지 않는 장에서 시작된다
늙지 않는 식사법_ 백세장수를 실현하는 튼튼한 장 만들기
백세장수를 위한 아카이브_ 50세 이후의 장 건강법
글을 마치며
옮긴이의 글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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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후지타 고이치로 (Koichiro Fujita,ふじた こういちろう,藤田 紘一郞)
1939년 중국 둥베이 지방에서 태어났다. 도쿄의과치과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도쿄 대학교 대학원 의학계 연구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가나자와 의과대학 및 나가사키 대학 교수를 거쳐 도쿄의과치과대학교 대학원 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는 동 대학의 명예 교수이자 인간종합과학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문 분야는 기생충학, 열대의학, 감염면역학이다. 1983년에 기생충 체내의 알레르겐을 발견하여 고이즈미상을 받았고, 2000년에는 성인 T세포 백혈병(ATL) 바이러스의 전염 경로를 밝혀 국제문화영예상 및 일본문화진흥회에서 수여하는 사회문화공로상을 받았다. 국내에 출간된 저서로는 『좋... 1939년 중국 둥베이 지방에서 태어났다. 도쿄의과치과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도쿄 대학교 대학원 의학계 연구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가나자와 의과대학 및 나가사키 대학 교수를 거쳐 도쿄의과치과대학교 대학원 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는 동 대학의 명예 교수이자 인간종합과학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문 분야는 기생충학, 열대의학, 감염면역학이다. 1983년에 기생충 체내의 알레르겐을 발견하여 고이즈미상을 받았고, 2000년에는 성인 T세포 백혈병(ATL) 바이러스의 전염 경로를 밝혀 국제문화영예상 및 일본문화진흥회에서 수여하는 사회문화공로상을 받았다. 국내에 출간된 저서로는 『좋은 물 나쁜 물』,『쾌변 천국』, 『물 백과사전』, 『알레르기 아토피를 해결하는 장 건강법』, 『50세부터는 탄수화물 끊어라』, 『의사는 못 고쳐도 장은 고친다』, 『평생 살찌지 않는 건강법』 『유감스러운 생물, 수컷』, 『평생 살찌지 않는 기적의 식사법』, 『장 누수가 당신을 망친다』, 『늙지 않는 최고의 식사』, 『장내 유익균을 살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알레르기의 90%는 장에서 고친다』, 『내 몸에 뚱보균이 산다』 등이 있다.
역 : 황미숙
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들이 계기가 되어 시작한 일본어로 먹고사는 통번역사. 늘 새롭고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즐거움과 깨달음을 얻고, 항상 설레는 인생을 꿈꾼다.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일본어과 석사를 취득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안 먹는 아이 잘 먹게 만드는 엄마의 말』, 『살 안 찌는 체질로 바꿔주는 아침주스』, 『체온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적당히 육아법』, 『공부머리 최고의 육아법』, 『조금 느린 아이를 위한 발달놀이 육아법』, 『화날 때 쓰는 ... 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들이 계기가 되어 시작한 일본어로 먹고사는 통번역사. 늘 새롭고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즐거움과 깨달음을 얻고, 항상 설레는 인생을 꿈꾼다.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일본어과 석사를 취득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안 먹는 아이 잘 먹게 만드는 엄마의 말』, 『살 안 찌는 체질로 바꿔주는 아침주스』, 『체온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적당히 육아법』, 『공부머리 최고의 육아법』, 『조금 느린 아이를 위한 발달놀이 육아법』, 『화날 때 쓰는 엄마 말 처방전』, 『어른의 말공부』, 『한 문장으로 말하라』 외 다수가 있다.

출판사 리뷰

100세 시대, 약이 필요없는 몸 만들기
“지금까지 소박한 식사가 잘못됐다!”
81세 현역 의사가 알려주는 新 건강비법

건강하게 살려면 무엇을 먹어야 할까? 신체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50세 이후에는 식사법도 달라져야 한다.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건강한 노후를 위한 식생활에 관심이 더욱 높아진 가운데, 잘못된 건강상식을 바로잡고 건강장수의 비법을 담은 책 《늙지 않는 최고의 식사》가 나왔다. 이 책은 50세부터 고기를 먹고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한 지혜와 고기를 올바르게 먹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일본 최고 권위의 면역학 의사이자 81세 현역인 저자는 50세가 넘은 사람이 ‘건강을 위해서’라며 고기를 제한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다고 말하며, “고기를 먹으면 노화를 막을 수 있고, 암과 심근경색 등의 생활습관병도 고칠 수 있어 약이 필요없는 몸이 된다”고 역설한다.

일반적으로 고기를 줄이고 채소를 중심으로 한 ‘소박한 식사’가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저자는 “고기의 콜레스테롤과 지질은 세포를 강화시켜 건강한 몸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하다. 50세가 넘으면 일주일에 두 번 스테이크를 먹어야 한다”고 단언한다. 실제로 식사법만으로 당뇨병을 완치한 경험이 있는 저자는 ‘건강한 장수를 위한 식사’를 연구하며 육식의 중요성을 깨닫고, 고기가 신체의 노화를 완화시키고 건강과 젊음을 유지시키는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이 책은 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은 식재료, 고기 먹는 순서, 스테이크를 익히는 정도 등과 같이 ‘고기의 힘’을 효과적으로 얻는 방법을 비롯해 체내시계에 맞춘 식사법, 젊음을 유지시키는 마음가짐, 튼튼한 장을 만드는 비결 등 생활습관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집약해 건강장수를 돕는다.

그동안 먹어왔던 ‘균형 잡힌 식사’를 의심하라!
면역력을 높이고 활력을 주는 50세의 식사법

“당신이 무엇을 어떻게 먹는지 말해주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말할 수 있다.”
프랑스의 전설적인 미식가인 브리아 사바랭(Brillat Savarin)은 평소 식생활이 얼마나 중요한지 한마디로 설명했다. 우리 몸은 우리가 먹은 것들로 만들어진다. 따라서 건강한 몸과 건강한 마음으로 살기 위해 좋은 음식을 잘 먹어야 한다.
특히, 50세 이후가 되면 체세포가 쇠약해지거나 호르몬의 분비량이 줄어들면서 대사의 힘이 조금씩 떨어진다. 그래서 암, 심근경색, 당뇨병 등의 생활습관병이 늘어난다. 이때 올바른 식사법을 실천하면 건강장수에 도움이 된다. 저자는 건강장수를 실현하기 위해 ‘고기의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고기는 매우 효과적인 건강식품이다. 이런 고기의 힘을 잘 활용하는 것은 젊은 몸과 마음으로 활기차게 인생을 살아가는 초석이 된다”고 말한다.

―50세부터는 ‘일주일에 두 번’ 스테이크를 먹자
“고기는 건강에 나쁘다”는 정보가 상식처럼 퍼져 있고, 고기를 먹는 데 죄책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특히 동양에서는 오래 전부터 국, 나물 한 가지 정도의 소박한 식사를 하며 살아왔기 때문에, 현대인도 소박하게 먹으면 장수할 수 있다고 생각해 1일 1식, 간헐적 단식 등의 건강법이 많다.
하지만 정말 소박한 식사만으로 장수할 수 있을까? 사실 그 정도 식사로는 충분한 영양소를 공급받지 못하고 건강하게 장수하기 어렵다. 대신 세포를 강화시키고 활력을 주는 ‘고기’를 적극적으로 먹어야 한다.
단, 50세부터 그렇다는 것이다. 50세까지는 고기를 적당히 즐기는 정도로 먹어야 한다. 젊었을 때 과도한 육식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며 각종 질병을 일으킨다. 하지만 50세가 넘어서 콜레스테롤이 부족하면 세포에 탄력이 떨어지고 세포막이 약해지면서 몸에 몇 가지 이상이 나타나는 데 그중 하나가 노화다. 따라서 50세가 넘은 몸에는 콜레스테롤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반드시 고기를 챙겨 먹어야 한다.

―50세, 달라지는 몸에 맞춰 먹는 것도 바꾸자
인간의 몸은 50세를 기점으로 ‘아이를 만들기 위한 몸’에서 ‘장수하기 위한 몸’으로 바뀌어간다. 이 시기가 되면 당연히 필요로 하는 영양소도 달라진다. 주식인 탄수화물이나 단 음식은 몸에 거추장스러운 영양분이 된다. 반면에 고기를 통해서만 섭취할 수 있는 동물성 단백질이 필요하다.
개인차가 있지만 대개 50세 전후가 되면 성호르몬의 분비량이 대폭 줄어들어 ‘갱년기 장애’가 찾아오고, 노화 속도가 빨라진다. 50세 이후에도 계속 젊게 사는 비결은 성호르몬이 고갈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50세가 넘으면 일주일에 두 번 스테이크를 드세요.”
저자가 이렇게 역설하는 데는 성호르몬의 분비량을 의도적으로 늘리기 위한 목적도 있다. 고기의 콜레스테롤이 성호르몬을 만드는 재료가 되기 때문이다.

50세 무렵이 되면 나이와 더불어 찾아오는 신체의 노화를 완화시키고, 건강과 젊음을 유지하는 ‘안티에이징(항노화)’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난다. 안티에이징이라고 하면, 젊은 사람들은 젊음과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법을 생각하고, 50세가 넘은 사람은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저자는 ‘건강을 위해’, ‘젊어지기 위해’ 고가의 건강보조제나 영양제, 화장품에 돈을 들이는 것보다 좋은 고기에 돈을 쓰는 것이 훨씬 건강해지는 길이라고 거듭 강조한다. 즉, 50세부터 고기를 먹으면 노화되지 않도록 세포를 강화시켜 암을 예방할 수 있고, 고기를 꼭꼭 씹어 먹으면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삶에 활력을 주기 때문에 평생 현역으로 살 수 있다.

―‘고기의 힘’을 효과적으로 얻는 방법은?
저자는 장내 균형을 어지럽히지 않는 고기 섭취법으로 일주일 두 번만 ‘고기의 날’을 정해서 고기를 마음껏 먹자고 제안한다. 이렇게 사흘에 한 번 정도 먹는 스테이크는 장내 균형을 어지럽히지 않고, 장에 상처를 입히지 않고, 장을 나쁜 균이 우세하게 만들지 않는 최적의 간격이다.
스테이크를 먹을 때는 반드시 식이섬유가 함유된 다량의 채소와 함께 먹는다. 나쁜 균이 식이섬유를 먹으면 비정상적으로 번식하지 않고, 독소도 발생시키지 않는다. 또한, 되도록 밥이나 빵을 함께 먹지 않는다. 만약 주식이나 당질이 들어간 채소를 함께 먹고 싶다면 ‘채소 → 지질이 풍부한 요리(고기) → 당질이 풍부한 요리(밥)’ 순서로 먹는 것이 좋다.
스테이크를 구울 때 기름에도 신경을 쓰면 좋은데, 이때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이나 비타민 E가 가득 들어 있는 ‘올리브오일’을 추천한다. 고기를 먹을 때는 칼슘이나 마그네슘이 풍부한 ‘경수’를 함께 마시면 도움이 되는데, 무엇보다 멋진 분위기에서 좋아하는 사람과 양질의 식사를 즐기는 것이야말로 면역력을 높이는 비법이다.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한 육식 예찬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가운데 단순히 수명을 늘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수명을 얼마나 늘릴 것인가가 세계적인 과제가 되고 있다. 건강이란 ‘좋은 것들을 취하는 것’으로부터 유지된다. 음식에는 좋은 면도 있고 그렇지 않은 면도 있다. 예를 들어, 아주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면 행복해지면서 사는 기쁨을 느끼지만, 과식하면 장에 부담을 주고 장내 환경을 어지럽히게 된다.
고기도 마찬가지다. 적당히 잘 먹으면 건강장수에 도움이 되지만, 과식하면 활성산소가 늘어나서 몸에 해가 된다. 그렇다고 좋지 않은 면만 보고 먹지 않을 필요는 없다.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잘 확인한 후, 건강한 식사법을 찾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건강장수 식사법’이다.
저자가 말하는 ‘늙지 않는 식사법’은 심플하다. 그 핵심은 남성스러움, 여성스러움을 만드는 ‘성호르몬’을 계속 공급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몸과 마음의 건강과 “즐겁다”, “좋다”라고 느끼는 진취적인 의욕을 주는 성호르몬의 재료인 ‘고기’를 적극 권하고 있다.
이 책은 ‘고기를 먹는 것은 건강에 안 좋을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이나 오해를 씻어주고, 어떤 고기를 어떻게 먹으면 좋은지에 대한 새로운 비법을 제안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고기를 ‘약’으로 먹는 사람은 젊고 생기가 넘치며 느긋하고, 남성이나 여성으로서의 매력을 잃지 않는다”고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사람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통해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고기의 힘’을 얻어야 된다고 강력히 주장한다.

종이책 회원 리뷰 (24건)

포토리뷰 늙지 않는 최고의 식사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지* | 2019.03.29



늙지 않는 최고의 식사 ?
-면역력을 높이고 활력을 주는 식사법 (후지타 고이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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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부터는 고기가 약이다"
이 책을 처음 대했을 때 사실 반신반의 했습니다. 나이가 들면 소화력도 떠 약하지고, 대사도 잘안되니 소식해야 하고, 고기 보다는 채소 위주로 먹어야 한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100세 시대, 약이 필요없는 몸 만들기를 위해서는 50세부터는 고기가 약이라니!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었던 상식이 뒤집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런에 이 책을 읽고 나서 보니 요즘 유행하고 있는 케토제닉이나, 고지방 식사와는 전혀 다른 내용의 책이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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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인 후지타 고이치로는 일본 최고의 면역한 의사이자 도쿄의대 치과대학 명예교수, 81세의 현역 의사입니다. 실제로 저자는 늙지 않는 식사법으로 당뇨병을 완치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저자가 말하는 늙지 않는 식사법은 마늘, 올리브유, 식이섬유, 좋은 물, 적당한 운동을 권장하고, 질 낮은 고기, 야식, 스트레스는 피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탄수화물이 식사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동양권의 식사에서 탄수화물 중 과도한 당질을 섭취하면 안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체내에서 최종당화산물(AGE)은 노화를 앞당기고, 병을 유발하는 원인물질이 되기도 합니다. AGE는 단백질에 설탕을 바른 것처럼 끈적거리는 상태가 되는데, 혈관이나 조직에 들러붙어 몸 안에 쌓이면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경색, 골다공증, 백내장, 암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혈당치가 상승한 상태에서 단백질이 들어오면 AGE가 만들어지기 쉬워지니 정제된 곡류, 당질이 많은 주식은 피하는 편이 좋다고 합니다. 고기를 먹고 나서 밥, 누룽지, 냉면을 먹는데, 이것은 최악의 조합이라고 합니다. 스테이크나 고기를 먹을 때에도 밥이나 빵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음식을 조리할 때 살짝 누른 부분이나 연한 캐러멜 색으로 익으면 단백질과 당질이 가열되어 AGE가 생성된다고 합니다. 장이 정상적으로 기능을 하면 장내에서 AGE가 분해되고 배설될 수 있지만, 약 7%는 체내에 쌓이게 되므로 줄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일주일에 두번 스테이크를 즐기려면 나머지 5일은 AGE가 생성되지 않는 조리법으로 만든 음식을 먹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프라이팬이나 오븐에 굽고 기름에 튀기는 조리법은 AGE 생성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찌거나 삶는 조리법이 좋습니다. 건강한 섭취법이 건강장수 식사법이라는 말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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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고기를 많이 먹는다고 해서 장수하는 것은 아닙니다.
양질의 고기를 섭취하되, 항생제나 성장호르몬제가 든 합성사료 키운 가축의 고기보다는 자연스러운 형태로 키운 고기를 골라 섭취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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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꼭꼭 씹어 먹으면 음식이 타액에 더 잘 섞이는데, 타액에 있는 효소는 활성산소를 무독화 시키는 항산하작용을 하

므로, 씹으면 씹을수록 항산화작용을 하는 효소가 입안가득해지면서 음식과 함께 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항산화작용을 하는 효소가 많이 나오게 하려면 한 번에 1초, 총 서른 법이니, 한 입을 먹으면 30초 동안 천천히 꼭꼭 씹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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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미식가인 브리아 사바랭(Brillat Savarin)은 "당신이 무엇을 어떻게 먹는지 말해주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말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기를 약으로 먹는 사람은 젊고 생기가 넘치게 된다는 말을 깊이 새겨 봅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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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지 않는 최고의 식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아**끼 | 2019.03.29

현대사회는 고령화, 100세시대이다. 오래사는 만큼 건강하게 사는 것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50세부터는 고기가 약이다'라는 저자의 주장에 더 관심이 가는 것도 이런 이유다. 보통 고기는 콜레스테롤과 비만의 문제로 나이가 먹으면 기피하는 식자재중에 하나이다. 그러나 저자는 50세부터는 일주일에 두번은 고기를, 스테이크를 먹어줘야 건강이 유지된다고 이야기한다. 오히려 먹지 않으면 기력이 없고 피부도 푸석해진다고 한다.

 

왜 고기를 먹어야 하는지, 고기에 대한 오해와 몸을 구성하는 요소, 고기를 잘먹는법, 장이 건강해지는 생활습관까지 소개하고 있다. 40세까지는 고기의 비중이 중요하지 않지만, 50세부터는 꼭 고기를 챙겨먹어야 하는 이유가 몸이 고기를 필요로 하는 시기이기도 하고 단백질로 이루어진 인체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한다. 저렴한 고기는 피하고 햄버그와 같이 잘게 잘라진 고기가 아닌 스테이크 고기와 같이 씹어 먹을 수 있는 고기로 양질의 고기를 일주일에 두번정도 챙겨먹는 것이 노화를 줄이고 건강을 챙기는 법이라고 한다.

 

나이가 먹으면 소화가 잘 되지않기에 소박한 밥상을 즐겨 먹는 편이 좋다라는 생각에 고기없는 식사를 하는 것은 노화를 촉진하고 내 몸의 튼튼한 세포를 만들 재료를 주지 못하게 된다고 하는데, 콜레스테롤이나 대사증후군때문에 피하는 것이라면 그런 오해 없이 고기를 먹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오히려 장수한 사람들의 식단을 추적해보면 일주일에 1회 이상은 꼭 고기를 섭취하고 있다는 점이다. 고기의 안좋은 점만 볼것이 아니라 나이를 먹으면 당을 소화시키는 것이 더 어렵기에 밥을 줄이고, 고기는 꼭 챙겨먹는 것이 어떨까? 고기대신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동물성 단백질의 필요성 내 몸을 챙기는 법을 꼭 만나보도록 하자. 저자 역시 고기 섭취를 통해서 당뇨법도 치료했다고 하니 믿어볼만하지 않은가. '칼로리 계산하지 않기',' 콜레스테롤 수치에 신경 쓰지 않기', '채소와 고기를 잘 먹되 주식은 빼기'를 중심으로 한 식생활이라하니 유념하고 실천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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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지 않는 최고의 식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안* | 2019.03.29

늙지 않는 최고의 식사

 

나이가 들면 덜 먹는게 건강에 좋다는 게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특히 육식을 줄이고 채식위주의 식사가 건강에 좋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하지만 요즘엔 다른 의견들도 보입니다.

충분히 단백질을 섭취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책에선 특히 이 점을 강조합니다.

책에서는 여러번에 걸쳐 육류섭취에 대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5번 이상 관련 내용을 적은 거 같습니다.

 

어떻게 섭취하느냐가 중요할 뿐 반드시 육류를 섭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필자의 의사로서의 지식과 자신의 건강유지 경험을 토대로 주장하는 것입니다.

필자는 과거 아프리카에서 의료봉사를 가서 일사병을 피하기 위해 스포츠음료를 많이 마셨고 그것에 의해 당뇨병에 걸렸다고 합니다.

 

기존학설에 따른 식생활을 통하여 이겨내겨 했으나 잘 되지 않았고 자신의 방법을 찾으려 했습니다. 그 결과 당뇨병을 이겨내고 80대의 나이로도 정력적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간략히 필자의 건강법을 살펴보자면..

일단 일주일에 두 번 스테이크를 먹으라고 합니다.

. 기름기도 많고 질긴 스테이크 

왜 굳이 스테이크 

건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거 같은 스테이크를 먹으라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반대로 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스테이크에 있는 단백질은 몸을 구성하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이고 지방또한 세포막등을 형성하는 데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스테이크를 먹는 것은 일주일에 두 번으로 제한하고 가능하면 레어나 미디엄 정도로 겉면이 타지 않을정도로 구워서 먹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을 충분히 함께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고기가 몸에 이로운만큼 몸에 해로운 부분도 있는데 그 부분을 식이섬유가 해소한다는 거죠.

스테이크를 먹을 땐 탄수화물(밥이나 빵)은 함께 먹지 않거나 혹은 최소한으로 먹는걸 권하고 그 외의 기간은 식물성 단백질인 두부를 충분히 섭취하고 채소위주의 식사를 하며 탄수화물은 백미나 밀가루로 된 것을 피하고 잡곡등의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테이크를 충분히 먹으라는 의견이라.. 식사를 많이해도 괜찮다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했지만 역시 필자도 말합니다. 기본적으로 적게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필자는 명확히 노년의 식사 방법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50대까지는 대사증후군에 신경써야 하지만 그 이후는 굳이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필자의 의견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가능하면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게 좋겠죠.

이 책을 참고하여 많은 분들이 활기찬 노년을 보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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