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섀퍼 저
류쉬안 저/원녕경 역
BJ 포그 저/김미정 역
류한빈 저
강용수 저
김유진 저
의지력이 강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유혹에 저항하는 시간이 처음부터 짧았다는 것이다. 그들이 유혹을 여러번 뿌리칠 수 있는 강한 의지력을 지는 것이 아니라, 애초에 유혹당한 시간이나 횟수가 적었다.
프리랜서 작가가 습관 형성과 관련된 유명한 책들을 바탕으로 실제로 자기가 어떻게 좋은 습관(술끊기, 일찍 일어나기 등)을 형성하고 유지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무엇을 느꼈는지에 대해 쓴 책이다.
결국 좀 더 나은 내가 되지 못하면 나는 점점 우울해지고 열패감에 빠지게 될 것이므로, 나를 개선시켜야만 즐거우면서도 보람된 인생을 살 수 있는데, 그걸 가능하게 해주는 가장 성공률 높은 방법이 나쁜 습관을 버리고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그리하여 의식하지 않고 고민없이 매일매일 꾸준히 성실하게 개선을 하다보면 결국 언젠가는 개선되어 있지 않을까? 혹은 개선되지 않았다고 한들 그 과정에서 스스로 보람차고 즐거웠다면 그것으로 충분한 것이 아닐까?
사사키 후미오 작가님의 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 리뷰입니다.
독서모임에서 선정된 도서라서 구매해봤습니다~~ 책 정말 잘 읽었어요. 형광펜 많이 치면서 읽었네요 ㅎㅎ
이 책 읽고 습관을 바꿨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크게 목표 잡지말고 작게 하나 하나씩 하라는 거, 꾸준히 하라는 것..
책 표지만 보고 작가 여자인줄 알았는데 남자였다는 반전이...ㅎㅎ;; 표지가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네욬ㅋㅋ
습관이 희미해질때마다 책 다시 읽어보려구요!
습관에 대해서 조금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책이라서 좋았습니다.
하나하나 챕터들의 제목만 읽어도 습관을 어떻게 잡아나가면 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1장은 습관을 왜 만들기 어려운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고
2장은 습관이 무엇인지
3장은 좋은 습관을 어떻게 만들고 나쁜습관을 어떻게 끊어낼 수 있는 지 50가지 방법이 나와았습니다.
3장은 특히 제목만 읽어봐도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50가지나 되는 세세한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4장은 습관에 대한 더 깊은 의미에 대해서 고찰 할 수 있습니다.
쉽게 쓰여 있어서 습관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 가볍게 읽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미니멀리스트의 생활에 대해 기술했던 저자가 쓴 습관에 관한 책이네요. 모두에 카드뉴스처럼 정리한 페이지가 있는게 특이하네요. 책 전체가 이런 줄 알고 잠시 섭섭함을 느꼈지만 곧 끝나서 다행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알 법한 내용이긴 하지만 알기 쉽게 한번 묶어준 책이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습관은 빠른 보상에 따라 몸에 배기 마련인 것이지요... 읽으면서 새삼 느꼈습니다. 또한 의지력은 한정된 자원이기에, 중요한 일부터 처리해야지 사소한 일에 낭비하면 소진됩니다...또한 불안감도 의지력을 닳게 합니다. 이런 것들에 에너지를 뺏기지 않고 습관적으로-루틴으로 할 일을 움직이게 해야 좋다고 합니다.
나는 항상 나에게 재능이 없다고 믿었다. 무슨 일을 해도 진득하게 계속하지 못해서 운동에서든, 공부에서든 뚜렷한 결과를 남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습관을 배워가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지금 나에게 재능이 있든 없든, 그것은 큰 문제가 아니다. 재능은주어지는것이 아니라꾸준히 습관을들여 만들어가
는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사카구치 교헤이라는 작가를 좋아한다. 그는 일반적인 작가들이 쓰는 것과는 전혀 다른 말을 조합해서 소설을 쓴다. 기타를 치면서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곡을 만들고, 현대 미술가 못지않은 그림도 그린다. 최근에는 의자를 만들고 뜨개질까지 한다고 한다. 정말이지 천재 같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타고난 유전자나 재능부족을 한탄하며 자신의 잠재된 가능성을 발휘할 기회조차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마치 한발 한발 걸어 올라가 높은 산을 점령하듯이, 일상중의 습관을 조금씩 바꿔가면서 결국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용기를 우리에게 심어주고 있습니다. 만약 자신이 게으름에 빠져 인생을 변화시킬 시도조차 못하고 있다면 이책을 계기로 변화의 방아쇠를 당겨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