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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인간, 하나의 인류 - 김동식 소설집6

김동식 | 요다 | 2019년 3월 14일 리뷰 총점 9.7 (19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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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한국소설
파일정보
EPUB(DRM) 19.3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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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인간, 하나의 인류 - 김동식 소설집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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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매력적인 이야기꾼의 탄생! 2018년 『회색 인간』으로 돌풍을 일으켰던 김동식의 신작 소설집이 출간됐다.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되어 30만 독자를 사로잡았던 이야기들과 미공개작을 모았다. 앞뒤 설명 없이 사건으로 뛰어드는 스토리, 단숨에 읽히는 속도감, 기기묘묘한 반전까지. 김동식 소설의 재미를 극한으로 끌어올린 10편의 조금 긴 단편이 실렸다.

목차

하나의 인간, 인류의 하나
폭우가 쏟아지는 대피소에서
증오의 동굴
자살과 타살과 그 사이
4차산업혁명과 마케팅
노인을 위한 금고는 없다
그녀들을 관찰하는 것은 정말 재미있다
평생 한 가지 음식만을 먹어야 한다면?
목격자
스위치 하나로 바뀌는 내 세상
작가의 말
추천사 - 김민섭

저자 소개 (1명)

저 : 김동식
부산 영도 산복도로 골목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뒤, 10년간 결근 한 번 없이 주물 공장에서 노동했다. 2016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창작 소설을 올리기 시작했고, 2017년 독자들의 강력한 지지에 힘입어 『회색 인간』,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13일의 김남우』를 출간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이후 『양심 고백』, 『밸런스 게임』 등 ‘김동식 소설집’ 열 권을 펴냈다. 현재까지 『회색 인간』은 30만 부 판매를 돌파하며 한국 문단과 독자에게 큰 충격을 안겨 주고 있다. 등단 5년 만에 1000편이 넘는 소설을 창작했으며, SDF 프로젝트 소설집 『성공한 인생』, ... 부산 영도 산복도로 골목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뒤, 10년간 결근 한 번 없이 주물 공장에서 노동했다. 2016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창작 소설을 올리기 시작했고, 2017년 독자들의 강력한 지지에 힘입어 『회색 인간』,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13일의 김남우』를 출간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이후 『양심 고백』, 『밸런스 게임』 등 ‘김동식 소설집’ 열 권을 펴냈다. 현재까지 『회색 인간』은 30만 부 판매를 돌파하며 한국 문단과 독자에게 큰 충격을 안겨 주고 있다. 등단 5년 만에 1000편이 넘는 소설을 창작했으며, SDF 프로젝트 소설집 『성공한 인생』, 연작소설집 『궤변 말하기 대회』, 따뜻한 이야기 모음집 『인생 박물관』, 작법서 『초단편 소설 쓰기』 등 계속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2018년 『회색 인간』으로 돌풍을 일으켰던 김동식의 신작 소설집.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되어 30만 독자를 사로잡은 이야기들과 미공개작을 모았다.

“한번 읽으면 멈출 수가 없다.”
카카오페이지 30만 독자가 선택한 화제의 소설!

김동식의 소설은 현실에서 만날 수 있는 광범위한 배경과 소재를 중심으로 그 안에 SF, 판타지, 스릴러, 코미디 등을 가미하여 이야기를 힘 있게 전개해나간다. 뒤가 궁금해서 도저히 페이지를 넘기지 않고는 못 배기게 하는 리듬감을 지녔다. 독자들은 쉽게 쓰인 듯하지만 일상 어딘가에서 떼어온 듯한 디테일과 단숨에 다른 차원의 세계로 보내는 판타지를 즐긴다. 6권의 표제작 「하나의 인간, 인류의 하나」는 정부제한구역 511로 다량의 수면제가 이동하고 있다는 정보를 접한 기자의 추적을 좇는다. 수면제를 주사받으며 살아가는 지구의 비밀은 무엇일까?
「4차산업혁명과 마케팅」은 생산의 효율성이 극대화된 사회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다. 잘나가는 생명공학연구소를 퇴사하고, 시골에 은둔해 살아가는 동근과 그를 찾아온 민용 사이의 대화는 기시감을 느끼게 하며 묘한 긴장을 유발한다.

기발한 상상력, 허를 찌르는 결말!
김동식 소설의 재미를 극한으로 끌어올린 조금 긴 단편

여섯 번째 소설집인 『하나의 인간, 인류의 하나』는 1만 자가 넘는, 김동식 소설에서 ‘중편’으로 분류될 만한 작품 10편을 모았다. 처음으로 나오는 ‘중편집’인 셈이다. 앞뒤 설명 없이 사건으로 뛰어드는 스토리, 단숨에 읽히는 속도감, 기기묘묘한 반전이 특기인 김동식표 소설의 매력을 조금 긴 호흡으로 읽을 수 있다. 김동식은 2016년 인터넷 게시판에 처음 소설을 올린 이후, 지금까지 500여 편의 단편을 집필했다. 그럼에도 그의 상상력은 조금도 닳지 않은 것 같다. 독자들은 언젠가 그가 1천 편의 단편소설을 이루어낼 날을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주물공장 노동자에서 작가로 변신한 김동식은 지금도 묵묵히 2-3일에 한 편씩 소설을 쓴다. 카카오페이지에 단편을 연재하는 그를 보며 다른 소설가들도 그의 재능과 성실함에 혀를 내두른다. 그의 글은 분명히 진화하고 있다. 점점 더 세련되고 정밀한 서사가 글을 구성하고, 여전한 김동식 스타일의 유머와 상상하지 못한 반전이 등장하며 독자에게 큰 물음표를 남긴다. 끊이지 않는 『천일야화』와도 같은 김동식 작가의 이야기들. 그 이야기들이 끝나기 전까지는 마음속에서 그를 내보낼 수 없을 것이다. 이 매력적인 이야기꾼의 상상력은 어디까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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