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분야 전체
크레마클럽 허브

하나의 인간, 하나의 인류 - 김동식 소설집6

김동식 | 요다 | 2019년 3월 14일 한줄평 총점 9.8 (14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1건)
  •  eBook 리뷰 (1건)
  •  한줄평 (12건)
분야
소설 > 한국소설
파일정보
EPUB(DRM) 19.36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하나의 인간, 하나의 인류 - 김동식 소설집6

이 상품의 태그

책 소개

매력적인 이야기꾼의 탄생! 2018년 『회색 인간』으로 돌풍을 일으켰던 김동식의 신작 소설집이 출간됐다.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되어 30만 독자를 사로잡았던 이야기들과 미공개작을 모았다. 앞뒤 설명 없이 사건으로 뛰어드는 스토리, 단숨에 읽히는 속도감, 기기묘묘한 반전까지. 김동식 소설의 재미를 극한으로 끌어올린 10편의 조금 긴 단편이 실렸다.

목차

하나의 인간, 인류의 하나
폭우가 쏟아지는 대피소에서
증오의 동굴
자살과 타살과 그 사이
4차산업혁명과 마케팅
노인을 위한 금고는 없다
그녀들을 관찰하는 것은 정말 재미있다
평생 한 가지 음식만을 먹어야 한다면?
목격자
스위치 하나로 바뀌는 내 세상
작가의 말
추천사 - 김민섭

저자 소개 (1명)

저 : 김동식
1985년 경기도 성남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주민등록증이 나왔을 때, 바닥 타일 기술을 배우기 위해 대구로 독립해 나왔다. 2006년에 서울로 올라와 성수동의 주물 공장에서 10년 넘게 일했다. 2016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공포 게시판에 창작 글을 올리기 시작했고, 2017년 12월, 『회색 인간』,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13일의 김남우』를 동시 출간하며 데뷔했다. 『양심 고백』, 『정말 미안하지만, 나는 아무렇지도 않았다』, 『하나의 인간, 인류의 하나』, 『살인자의 정석』,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 『문어』, 『밸런스 게임』까지 총 1... 1985년 경기도 성남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주민등록증이 나왔을 때, 바닥 타일 기술을 배우기 위해 대구로 독립해 나왔다. 2006년에 서울로 올라와 성수동의 주물 공장에서 10년 넘게 일했다. 2016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공포 게시판에 창작 글을 올리기 시작했고, 2017년 12월, 『회색 인간』,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13일의 김남우』를 동시 출간하며 데뷔했다. 『양심 고백』, 『정말 미안하지만, 나는 아무렇지도 않았다』, 『하나의 인간, 인류의 하나』, 『살인자의 정석』,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 『문어』, 『밸런스 게임』까지 총 10권의 ‘김동식 소설집’과 『성공한 인생』을 펴냈다. 그 외에도 『텅 빈 거품』, 『모두가 사라질 때』, 『일상 감시 구역』, 『몬스터: 한밤의 목소리』 등 다수의 앤솔러지에 참여했다. 창작 활동을 하면서 깨달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단편 소설 출판하기 수업 등 다양한 작법 강연을 진행했다.

출판사 리뷰

2018년 『회색 인간』으로 돌풍을 일으켰던 김동식의 신작 소설집.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되어 30만 독자를 사로잡은 이야기들과 미공개작을 모았다.

“한번 읽으면 멈출 수가 없다.”
카카오페이지 30만 독자가 선택한 화제의 소설!

김동식의 소설은 현실에서 만날 수 있는 광범위한 배경과 소재를 중심으로 그 안에 SF, 판타지, 스릴러, 코미디 등을 가미하여 이야기를 힘 있게 전개해나간다. 뒤가 궁금해서 도저히 페이지를 넘기지 않고는 못 배기게 하는 리듬감을 지녔다. 독자들은 쉽게 쓰인 듯하지만 일상 어딘가에서 떼어온 듯한 디테일과 단숨에 다른 차원의 세계로 보내는 판타지를 즐긴다. 6권의 표제작 「하나의 인간, 인류의 하나」는 정부제한구역 511로 다량의 수면제가 이동하고 있다는 정보를 접한 기자의 추적을 좇는다. 수면제를 주사받으며 살아가는 지구의 비밀은 무엇일까?
「4차산업혁명과 마케팅」은 생산의 효율성이 극대화된 사회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다. 잘나가는 생명공학연구소를 퇴사하고, 시골에 은둔해 살아가는 동근과 그를 찾아온 민용 사이의 대화는 기시감을 느끼게 하며 묘한 긴장을 유발한다.

기발한 상상력, 허를 찌르는 결말!
김동식 소설의 재미를 극한으로 끌어올린 조금 긴 단편

여섯 번째 소설집인 『하나의 인간, 인류의 하나』는 1만 자가 넘는, 김동식 소설에서 ‘중편’으로 분류될 만한 작품 10편을 모았다. 처음으로 나오는 ‘중편집’인 셈이다. 앞뒤 설명 없이 사건으로 뛰어드는 스토리, 단숨에 읽히는 속도감, 기기묘묘한 반전이 특기인 김동식표 소설의 매력을 조금 긴 호흡으로 읽을 수 있다. 김동식은 2016년 인터넷 게시판에 처음 소설을 올린 이후, 지금까지 500여 편의 단편을 집필했다. 그럼에도 그의 상상력은 조금도 닳지 않은 것 같다. 독자들은 언젠가 그가 1천 편의 단편소설을 이루어낼 날을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주물공장 노동자에서 작가로 변신한 김동식은 지금도 묵묵히 2-3일에 한 편씩 소설을 쓴다. 카카오페이지에 단편을 연재하는 그를 보며 다른 소설가들도 그의 재능과 성실함에 혀를 내두른다. 그의 글은 분명히 진화하고 있다. 점점 더 세련되고 정밀한 서사가 글을 구성하고, 여전한 김동식 스타일의 유머와 상상하지 못한 반전이 등장하며 독자에게 큰 물음표를 남긴다. 끊이지 않는 『천일야화』와도 같은 김동식 작가의 이야기들. 그 이야기들이 끝나기 전까지는 마음속에서 그를 내보낼 수 없을 것이다. 이 매력적인 이야기꾼의 상상력은 어디까지일까?

종이책 회원 리뷰 (1건)

구매 하나의 인간, 인류의 하나 리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샤* | 2022.06.17

김동식 작가님의 ‘하나의 인간, 인류의 하나’ 리뷰입니다. 그동안 작가님의 단편집만 보다가 조금 긴 중편 소설책이라 반갑고 좋았습니다.

인류를 테마로 쓴 소설이라 그런지 소재도 다 특이하고 흥미진진합니다. 각각의 상황에 빠진 인간의 심리묘사와 딜레마를 잘 표현하셔서 몰입해서 볼 수 있습니다.

표제작 ‘하나의 인간, 인류의 하나’은 가상현실에 대한 내용인데 엄청난 반전이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스포일러 없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외에도 인간과 사회에 대한 다양한 소재들이 등장해서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  종이책 상품상세 페이지에서 더 많은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eBook 회원 리뷰 (1건)

구매 포토리뷰 하나의 인간, 하나의 인류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C***e | 2019.05.18

김동식 소설집 6권이다. 이 책은 다른 소설집에 비해 각각의 소설들의 길이가 길어서 단편집보다는 중편집이란 표현이 더 적절하다. 좀 더 호흡이 긴 글을 써보는 게 어떻겠냐는 권유로 쓴 글들은 요괴, 외계인들이 나왔던 이전의 책들과 달리 4차 산업 혁명이 일어난 후의 미래 세계, 돈 많은 노인의 금괴를 노리는 도둑들, 폭우가 내리는 대피소에 모여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 등 현실에 있는 사람들이 있을 법한 이야기를 한다. 톡톡 튀는 재미를 가졌던 이전 소설과는 달리 무겁고 건조하지만 계속 읽게 되는 매력을 보여줬던 소설집이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  eBook 상품상세 페이지에서 더 많은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한줄평 (12건)

0/5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