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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지적이고 오싹한 현대심리학

이그노벨문학상 수상 심리학자의 재기발랄 심리학 수업

대니 오펜하이머 저/그래디 클라인 그림/이남석 | 다른 | 2018년 5월 10일 한줄평 총점 9.6 (8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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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심리/정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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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지적이고 오싹한 현대심리학

책 소개

인간의 마음, 생각, 행동은 도대체 왜?
익살과 해학의 고급 유머로 가득한
현대심리학 입문서!

세상은 혼란스럽고 당황스럽고 예측하기 어려운 일로 가득 차 있지만, 우리는 각자 나름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질서’를 만들어가며 어떻게든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애써 만들어낸 질서 속에는 수많은 착각과 오류가 숨어 있다. 문제는 우리가 그것을 인지하지 못한 채 계속해서 오류를 저지르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왜 끊임없이 오류를 저지르며 살아갈까? 어떻게 하면 이 혼란스러운 세상과 자기 자신과 남을 온전히 이해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

이 책은 세상과 자신과 남을 이해하는 데 인간의 마음(심리)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로써 우리가 왜 착각과 오류를 일으킬 수밖에 없는지, 오류를 줄이고 좀 더 현명한 생각과 판단과 행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려준다.

이 책의 저자는 괴짜들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이그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심리학 교수로, 책 곳곳에 유머러스한 설정과 예시가 넘쳐난다. 심리학이 처음인 독자는 물론 심리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이보다 더 쉽고 재미있는 입문서는 없을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 대체 뭔 말이지?
1부 세상 이해하기
1장 지각과 주의 : 보이지 않는 고릴라
2장 학습 : 파블로프의 개와 스키너의 상자
3장 기억 : 기억의 한계는 일곱 개
4장 사고 : 심리적 지름길을 따라서
2부 자신 이해하기
5장 초인지 : 무지에 대한 무지
6장 정서 : 상황에 따라 바뀌는
7장 동기 : 욕구는 5단계로 나아간다
8장 스트레스와 건강 : 강력한 플라세보 효과
3부 타인 이해하기
9장 언어 : 애매하고 모호하기 그지없는
10장 성격 : 다섯 가지 성격 유형
11장 사회적 영향 : 주변 환경을 관찰하자
12장 고정관념과 집단 : 부족한 정보는 끔찍한 결과를
나가는 글 : 심리학이 작동하지 않을 때
옮긴이의 글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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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저 : 대니 오펜하이머 (Danny Oppenheimer)
카네기멜런 대학교의 심리학, 사회학, 의사결정학 교수다. 2006년에 이그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이그노벨상은 미국 하버드 대학교의 과학잡지 《애널스 오브 임프로버블 리서치》가 제정한 것으로, 재미있고 기발한 연구 및 업적에 대해 주는 상이다. 오펜하이머는 미국 MBA 종합정보업체 ‘포이츠 앤드 퀀츠’가 뽑은 ‘40세 이하 세계 40대 경영학 교수’로도 꼽힌 바 있다. 카네기멜런 대학교의 심리학, 사회학, 의사결정학 교수다. 2006년에 이그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이그노벨상은 미국 하버드 대학교의 과학잡지 《애널스 오브 임프로버블 리서치》가 제정한 것으로, 재미있고 기발한 연구 및 업적에 대해 주는 상이다. 오펜하이머는 미국 MBA 종합정보업체 ‘포이츠 앤드 퀀츠’가 뽑은 ‘40세 이하 세계 40대 경영학 교수’로도 꼽힌 바 있다.
그림 : 그래디 클라인 (Grady Klein)
만화가이면서 삽화가, 애니메이션 제작자다. 복잡한 주제를 단순화하는 데 특화된 그래픽 디자이너이기도 하다. 『만화와 함께하는 즐거운 통계학』, 『카툰 길라잡이 경제학 1: 미시경제학』, 『만화로 보는 지적이고 오싹한 현대 심리학』 등에 그림을 그렸다. 만화가이면서 삽화가, 애니메이션 제작자다. 복잡한 주제를 단순화하는 데 특화된 그래픽 디자이너이기도 하다. 『만화와 함께하는 즐거운 통계학』, 『카툰 길라잡이 경제학 1: 미시경제학』, 『만화로 보는 지적이고 오싹한 현대 심리학』 등에 그림을 그렸다.
역 : 이남석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엮는 하이브리드형 작가이자 심리학자입니다. 살아오면서 마주한 자신의 한계와 실수의 원인을 이론적으로 분석해서 얻은 교훈을 머리만이 아닌 가슴으로 느끼며 직접 실행하는 도전을 좋아합니다. 도전 과정에서 새롭게 얻은 교훈과 여러 상담 상황에 적용해서 검증된 교훈을 바탕으로 글을 쓰고, 강연을 합니다. 그동안 사업 기획자, 콘텐츠 기획자, 학습 애니메이션 기획자, 번역가, 도서 기획자, 과학·경영 칼럼니스트, 다큐멘터리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 도전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고, 인지과학과 협동과정을 ...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엮는 하이브리드형 작가이자 심리학자입니다. 살아오면서 마주한 자신의 한계와 실수의 원인을 이론적으로 분석해서 얻은 교훈을 머리만이 아닌 가슴으로 느끼며 직접 실행하는 도전을 좋아합니다. 도전 과정에서 새롭게 얻은 교훈과 여러 상담 상황에 적용해서 검증된 교훈을 바탕으로 글을 쓰고, 강연을 합니다. 그동안 사업 기획자, 콘텐츠 기획자, 학습 애니메이션 기획자, 번역가, 도서 기획자, 과학·경영 칼럼니스트, 다큐멘터리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 도전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고, 인지과학과 협동과정을 거쳐 WCU 인터랙션 사이언스학과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한국인지과학회 간사, 한림대학교·서강대학교 심리학 강사,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인지과학연구소 초빙 연구원, 교육과학기술부 WIST 정보운영실장 등을 거쳐 현재 심리변화연구소 소장과 서촌의 인문학 카페 ‘여기인가’ 공동 대표로 활동하며 심리학의 실제적 적용에 힘쓰고 있습니다. 펴낸 책으로는 《따분해》, 《이대로 어른이 되어도 괜찮을까요?》, 《무삭제 심리학》, 《뭘 해도 괜찮아》, 《사랑을 물어봐도 될까요》, 《자아 놀이 공원》, 《인지편향 사전》 등이 있으며, 중국과 대만 등에 번역되었습니다.

출판사 리뷰

우리는 왜 이토록 많은 착각과 오류를 일으키며 살고 있을까?

이 책에는 게슈탈트 운동, 자료주도적 처리, 스트룹 효과, 조작적 조건 형성, 학습된 무기력, 작업기억, 인지적 경제성, 확증 편향 등등 기초적이면서도 현대의 심리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언급되고 있는 개념들이 등장한다.

1부 세상 이해하기
인간의 감각은 충분한 정보를 제공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주변에 있는 사물의 형상 즉 ‘맥락’을 통해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얻는다. 또한 경험해보지 못한 사물에 대해서는 공통적인 특징별로 묶어 ‘범주’를 만들어봄으로써 사물을 이해한다. 인간이 사고할 수 있는 정신적 에너지는 한정적이기 때문에 이렇게 범주를 만들어두면 좀 더 쉽게 사물을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정신적 에너지를 너무 아껴서 쉽게 생각하려다 보니 편향적인 사고에 빠져서 세상을 잘못 이해하곤 한다.

2부 자신 이해하기
우리는 정신적 에너지를 아끼는 습성 때문에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이렇게 자신의 능력을 실제보다 높게 평가한다. 그래서 어려운 과제를 맡았을 때 부담을 느끼면서도 한 시간 안에 해낼 수 있다고 큰소리치는 ‘통제의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3부 타인 이해하기
우리는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기보다 자기 자신의 신념과 기준에 맞추어 쉽게 남을 판단하곤 한다. 그러다 보니 고정관념과 집단사고에 빠져 끔찍한 오해와 사회 문제를 불러일으킨다. 그런 일을 방지하려면 고정관념을 벗고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하고, 남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심리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아야 한다.

종이책 회원 리뷰 (3건)

구매 적이고 오싹한 현대심리학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h******1 | 2021.03.28

지적이고 오싹한 현대심리학이 시리즈가 여러개더라구요 우선 뭐 경제쪽으로도 쉽게 읽을 수 있는 만화책이 있고 이번에 구매한책은 현대 심리학 관련 만화책인데 아무래도 학문이 학문이다 보니 그림보다는 글이 그래도 많긴 한데 ! 저는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심리학이라는 학문이 솔직히 쉽게 와닿지 않고 어렵고 ㅠㅠ 누구나 접하기는 또 쉬운 것 같지만! 그 중에 보석을 가려내는게 제 일인것 같아요 ㅋㅋ 음 역시 사람 한 길 마음 아는게 힘들다는 속담이 떠오릅니다! 어려운 주제를 쉽게 배우고싶은 사람들이 기초 책으로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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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지적이고 오싹한 현대심리학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크*스 | 2018.11.16

방사에서 다른출판사의 만화로 보는 지적이고 오싹한 현대심리학이란 책의 서평이벤트가 있어서 신청하였습니다.


이 책을 신청한 이유라면 만화를 그릴때 여러명의 사람들이 등장하고 각자 사람마다 같은 상황에도 성격에 따라 다른 행동을 하기도 하므로 심리학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면 좋으리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요즘  연쇄살인범이 나온다던가 심리학이 스토리의 주요 내용이 되는 영화가 많기도 하고 일반인들조차 심리학에 관심이 많은걸 볼수 있습니다.


Part1 세상 이해하기

Part2 자신 이해하기

Part3 타인 이해하기


목차는 이렇게 3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학부때 심리학 수업을 들은 적도 있고 개인적으로  좀 공부한 적도 있어 지각,학습,파블로프의 개,스키너 상자,초인지,동기,욕구의 5단계,플라세보 효과등  정말로 낯익은 단어가 많아서 좀 더 친숙하게 책을 읽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들어가는 글 대체 뭔 말이지? 를 통해 이 책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만화로 보는 지적이고 오싹한 현대심리학이라고 되어 있어도 저는 만화약간과 글로 구성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전 페이지가 다 아래와 같이 만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만화가 주라고 할수 있습니다.

저는 학부때 공부를 했었고 학점을 위해 시험공부를 해야되서 심리학 책을 여러번 읽었습니다만 일반인들에게 심리학이란 학문이 쉽게 다가가지 못할 수도 있는데 이 책은 만화를 통해 쉽게 다가가려고 노력한거 같습니다.


저는 여러챕터중 자신이해하기에서 7.동기에 대해 여기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매슬로우의 욕구5단계가 나오는데 생리적 욕구,안전의 욕구,사회적 욕구,존경의 욕구, 자아실현의 욕구인데 뒤로 갈수록 상위욕구입니다.

하위욕구가 채워지면 상위욕구를 바라게 되고 채우려고 노력한다는 이론인데 초창기에 나온 욕구5단계라서 요즘에는 매슬로우의 이론을 바탕으로 좀 더 복잡하게 욕구에 대해 바라보고 있습니다.


만화에서도 주인공의 욕구나 동기는 만화의 전체적 맥락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 생각됩니다. 주인공이 어떻게 행동하게 되는지 욕구나 동기에 따라 달라질 겁니다. 그러므로 욕구와 동기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이 책으로 인해 현대심리학에 좀 더 쉽게 다가갈수 있을 좋은 책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외국분이 쓰신 책이라 예로 든 문화적인 관용구나 이런것은 쉽게 다가오지 않기도 합니다.

이런 책을 시도했다는 것 자체로도 좋은 현상이긴 합니다만 외국인으로 서로 다른 환경을 가진 사람은 이해하기에 어떤 부분에서 어렵다는게 또한 한계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원래는 칼라로 작업된 그림이 한국 번역책으로 나오면서 흑백으로 바뀌었는지 약간은 가독성도 떨어지는 듯 싶은 흑백의 그림과 친숙하지 않은 그림체도 그렇게 친절하다고 말할수는 없을듯 싶습니다.


번역책의 한계이긴합니다만 한국에서 이러한 시도가 없는 현실에서 이 책은 이책만의 많은 미덕이 있다고 봅니다.

저자와 그림작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 책을 볼수 있게 해주신 다른 출판사에게도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좋은 책이니 많이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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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보자 현대심리학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띵* | 2018.11.13

TV, 뉴스, 다큐 등등 우리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심리학을 접하고 있다. 가령 범죄가 일어나면, 왜 그 사람이 범죄를 저질렀는가? 부터 왜 사람들은 사이비에 빠지는가? 등등. 행동의 이유를 묻는 것 자체만으로 심리학에 발을 담구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매체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접하는 사회에서 심리학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하다 생각한다.

 

그래서 심리학을 배워보고자 하면 무척 막막하다. 재난 심리, 여성 심리, 종교 심리, 가족 심리 등등 사람의 성별, 나이, 직업 사람이 처한 상황 등등을 나눠 죄다 심리를 붙이면 한 분야가 되는 것이 심리학이다. 광범위한 분야에 어리둥절함을 느끼고 있는 사람에게 심리학 기본서로 만화로 보는 지적이고 오싹한 현대심리학을 권해본다.

 

만화로 보는 지적이고 오싹한 현대심리학에서는 사람이 세상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를 보여준다. 1장에서는 세상을 인식하는 방법, 어떻게 학습하고, 뭐를 기억해서, 사고하는지. 신경망을 통해 사고가 어떤 식으로 흐르는지 그림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심리학 관련 영상을 보다보면 한 번씩은 봤을 법한 유명한 실험들; 스키너 박스, 파블로프의 개, 죄수와 간수 역할 실험, 스탠리 밀그램의 전기 충격 실험 등, 외에도 다양한 실험들을 접해 볼 수 있었다. 언어가 생각을 결정하는 것인지, 언어가 생각을 반영하는 것인지에 대한 연구가 나왔는데, 관련 책이 있다면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얇은 두께에 비해 많은 실험을 소개시켜주고 있어서 심리학이 어떤 걸 연구하는지, 내용과 결과를 알려주어 심리학의 전반전인 내용을 파악하기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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