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로랑스 드빌레르 저/이주영 역
천선란 저
백온유 저
명심보감은 중국 명나라 범립본의 금언과 명구들을 한데 모은 인격 수양을 위한 교양서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명심보감을 마음을 갈고 닦는 수신서로 삼았다 이 책 속에는 한국인의 의식과 긍지와 품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명심보감은 바로 우리들의 책이다 우리 한국인의 책이다 공자와 맹자 장자는 이미 이 책 속에 크게 자리하고 있다 그래서 저자는 소크라테스를 불러오고 아리스트텔레스를 불러왔다 셰익스피어와 니체와 톨스토이를 불러들인 이유가 거기에 있다 세계의 석학들로 하여금 우리의 책과 함께하게 하여 명심보감과 더불어 그들을 만날 수 있게 했다
세상을 살다 보면 수없이 마주치는 유혹과 욕망에 오염된 자신을 만나게 된다 때로는 그 안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할 때도 있다 어느 하루라도 우리의 마음을 흐린 채로 두어서는 안된다 이 책은 명심보감이라는 제목이 말해 주듯 우리의 마음을 밝게 해 주는 책이다 마음을 밝히기 위해 우리는 저자의 바람대로 이 책을 한 해 삼백예순닷새를 우리 몸을 아끼듯 사랑하며 간수해야 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명심보감은 시대를 막론하고 최고의 동양고전이라 불릴 만하다
명심보감은 인간의 자기 수양과 윤리 도덕 처세등에 관한 예지를 수록한 책으로 중국의 경전 사서 제자 문집류 등에서 추려 내어 모두 24편으로 만들어졌다 제목 그대로 마음을 밝게 해주는 책인 명심보감은 선악ㅇ르 분별하게 하고 하늘의 섭리를 깨닫게 하며 스스로를 반성케하여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게 한다 또한 인생을 보다 값지고 사랑하게 하고 삶의 지혜를 일깨워 주며 일상생활을 풍요롭게 이끌어 줄 것이다 이 책은 추적이 편찬한 것을 기본으로 하고 범립본의 청주판도 아울러 참고했음을 밝혀둔다 원전에서 내용이 심하게 중복된 것들은 편의상 제외시켰으며 증보편은 원문만 수록하여 독자가 나름대로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명심보감
이 책에서 마음의 수련을 하나의
예로 들어 이야기 하고 있지만 독서에
대해서 저자의 생각이 있었습니다.
독서는 가장 완전한 즐거움 이라는
것인데 지극한 즐거움은 책을 읽는
독서 이상의 것이 없고 그것에
비교될만한 것은 성장해서 결혼했을때
자녀를 교육하는 것만이라고 합니다.
독서는 배움의 공간 이라고 하는데
그만큼 옛날 부터 책을 읽는것을 중요시
해온 인물들이 많았고 자녀교육도 그것
만큼이나 중요하다는것 이것도 좋은말
입니다.독서는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존재 라고도 했고 어떤 이는 책속에
미인이 있다고 했는데 물론 책속에
실제 미인이 있는곳이 아닌 독서를
통해 이야기를 읽는 경우를 비유한것
같은 어록 입니다.
명심보감은 인생의 안내서
입니다.인생을 살면서 지키면 좋은
내용이 있는데 그중 가장 으뜸으로
하는 것중에 하나가 효를 행하는 것입니다.
효도는 부모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것으로
효도를 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모두 다릅니다.
효도를 한다고 하여 부모님 외에는 기뻐하는
이가 없다고 하여도 가장 인간의 도리중
하나 라고 합니다.옛말에 효로 유명한 이는
하늘도 도와준다고 했는데 하지만 꼭 뭘
바라고 효도를 행한다면 그 마음을 정의
하기 어려울것입니다. 그저 부모님이
기뻐하지면 자신의 마음도 즐거운 것이
효도 한다 할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