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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화학자가 산다

김민경 교수의 생활 속 화학이야기

김민경 | 휴머니스트 | 2019년 4월 5일 한줄평 총점 9.0 (12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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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 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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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알고 보니 그게 다 화학이었어!
우리 집 거실, 주방, 욕실, 안방에서 발견하는 화학의 원리

당신의 일상은 화학 물질로부터 안전하십니까?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주었던 것들이 언제부턴가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무엇이 나와 내 가족을 위험에 빠트리고, 무엇이 내 생명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까? 그 핵심에는 화학이 있다. ‘화학만물박사’로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한양대 김민경 교수가 골치 아픈 교과서에서 벗어나 당신의 생활 속에서 화학을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우리 집에서 숨 쉬고 있는 생활 속 화학의 원리를 통해 알면 알수록 안전하고 유용한 생활 속 화학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지금까지 이런 화학책은 없었다! 이것은 과학책인가, 에세이인가!’ 영화 속 명대사가 떠오를 만큼 난해하게 느껴졌던 화학을 에세이처럼 편안하고 쉽게 풀어쓴 이 책은 한양대학교에서 인문대생을 위해 개설된 강좌 [생활 속의 화학]에서 시작되었다. 한동안 SNS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화학만물박사 ‘짤’의 주인공이기도 한 김민경 교수는 강의를 시작한 뒤 한 해도 빠지지 않고 학생들이 뽑은 Best Teacher로 선정되었을 만큼 탁월한 입담과 실력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들을 수 없는 일반인들을 위해 『우리 집에 화학자가 산다』가 세상에 선을 보이게 되었다.

화학을 어떻게 접근하면 화학을 싫어하거나 잘 알지 못하는 사람도 잘 이해할 수 있을까? 이 고민은 ‘집’이라는 공간을 통해 생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화학 물질로 화학의 원리를 설명함으로써 간단하게 해결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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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을 시작하기에 앞서: 화학으로 이루어진 세상

01. 화학이란 무엇일까?
: 우리는 모두 물질이며 화학이다
02. 비닐봉지의 진실
: 원자의 특징과 옥텟 규칙
03. 코팅 프라이팬의 비밀
: 비닐기 고분자의 특성
04. 계면활성제란 무엇일까?
: 비누에서 쓸개즙, 커피믹스까지
05. 온실효과와 지구온난화
: 화학 물질의 이중성
06. 새집 증후군을 없애는 방법
: 무서운 메탄올과 그 산화물들
07. 술과 숙취, 그리고 식초
: 디오니소스의 친구인 에탄올과 그 산화물들
08. 레몬과 생선 비린내
: 산과 염기, 그리고 중화 반응
09. 엔트로피가 답이다
: 묽은 용액의 총괄성
10. 방사능, 방사성, 방사선?
: 방사능에 대한 공포와 우라늄, 그리고 라돈
11. 바를까, 말까? 자외선 차단제
: 자외선 차단의 모든 것
12. 향을 없애다? 향을 입히다?
: 탈취제와 방향의 원리
13. 가습기 살균제의 비극
: 세균의 박멸과 공존, 무엇이 옳은 걸까?

그림 출처
책을 마치며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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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김민경
화학자. 한양대학교 공업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워싱턴 주립대학교에서 화학환경공학 박사후 과정을 밟았다. 2009년부터 한양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화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강의를 시작한 이후 매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학생들이 뽑은 최고의 교수로 선정되었다. 2014년에는 한양대학교 저명강의교수상을, 2016년에는 ‘생활 속의 화학’ 강의가 교육부 KMOOC 강의에 선정되었다. 저서로는 저서로 『우리 집에 화학자가 산다』가 있다. 옮긴 책으로는 『실버버그의 일반화학』 (2판, 3판), 버지의 『일반화학』(4판), 『일반화학의 기초』(1판), 맥... 화학자. 한양대학교 공업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워싱턴 주립대학교에서 화학환경공학 박사후 과정을 밟았다. 2009년부터 한양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화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강의를 시작한 이후 매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학생들이 뽑은 최고의 교수로 선정되었다. 2014년에는 한양대학교 저명강의교수상을, 2016년에는 ‘생활 속의 화학’ 강의가 교육부 KMOOC 강의에 선정되었다. 저서로는 저서로 『우리 집에 화학자가 산다』가 있다. 옮긴 책으로는 『실버버그의 일반화학』 (2판, 3판), 버지의 『일반화학』(4판), 『일반화학의 기초』(1판), 맥머리 『일반화학』(7판), 『핵심일반화학』(7판), 바우어의 『화학의 기초』(4판), 브라운의 『유기화학입문』(6판)이 있다.

출판사 리뷰

당신의 일상은 화학 물질로부터 안전하십니까?
화학, 그 공포에 대한 변명을 시작하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많은 사망자와 피해자가 발생하여 우리를 충격과 공포에 빠뜨린 지 얼마 되지 않아, 살충제 달걀 파동, 생리대와 침대 매트리스에서 검출된 발암 물질과 라돈까지. 대한민국은 매일 화학 물질로 인한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유해 성분 논란과 검출이라는 단어가 포털과 신문에 연이어 오르고, 어린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무엇을 선택해야 안전할지 불안한 날들을 겪고 있다.

그렇다면 화학이 만들어 낸 화학 물질이란 위험한 것일까? 그 답은 ‘적절한 양, 적절한 장소, 적절하게 사용된다면 안전하다.’이다. 아침에 일어나 세수와 양치를 하고, 밤에 잠자리에 들 때까지 우리의 생활에서 1분 1초도 떨어뜨릴 수 없는 화학 물질. 꼭 필요하지만 나의 안전이 의심되는 이 물질들을 우리는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 걸까.


화학(이론)을 알면, 화학(의 위험성)이 보인다!
‘화학만물박사’ 김민경 교수가 들려주는 화학이야기

‘지금까지 이런 화학책은 없었다! 이것은 과학책인가, 에세이인가!’ 영화 속 명대사가 떠오를 만큼 난해하게 느껴졌던 화학을 에세이처럼 편안하고 쉽게 풀어쓴 이 책은 한양대학교에서 인문대생을 위해 개설된 강좌 [생활 속의 화학]에서 시작되었다. 한동안 SNS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화학만물박사 ‘짤’의 주인공이기도 한 김민경 교수는 강의를 시작한 뒤 한 해도 빠지지 않고 학생들이 뽑은 Best Teacher로 선정되었을 만큼 탁월한 입담과 실력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들을 수 없는 일반인들을 위해 《우리 집에 화학자가 산다》가 세상에 선을 보이게 되었다.

화학을 어떻게 접근하면 화학을 싫어하거나 잘 알지 못하는 사람도 잘 이해할 수 있을까? 이 고민은 ‘집’이라는 공간을 통해 생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화학 물질로 화학의 원리를 설명함으로써 간단하게 해결될 수 있었다.

중화 반응, 엔트로피, 삼투현상, 옥텟 규칙…
이 책을 읽는 당신도 ‘우리 집의 화학자’가 될 수 있다!

만화 [아기 공룡 둘리]를 보면서 둘리가 타고 온 빙하의 맛은 짠맛일지 궁금해한 소녀는 이제 어엿한 화학자가 되었다. 아직도 가끔 생선을 굽고 비린내에 얼굴을 찌푸리거나, 놀이용 매트는 어떤 것을 선택할지, 빨래를 삶아야 할 것인지 고민하지만, 이내 화학자로서 쌓은 지식을 통해 식초를 이용한 비린내 제거(중화 반응), 전처리과정을 거쳐 매트에 혹시 남아있을지도 모르는 화학 물질을 제거하며(자외선을 통한 화학 물질 제거), 되도록 빨래는 삶지 않거나 세제 없이 삶고 있다(기체의 확산과 고온에서의 화학 물질 상태의 변화). 이 책을 읽은 당신 역시 ‘우리 집의 화학자’가 되어 좀 더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더불어 중화 반응, 삼투현상과 엔트로피, 지구온난화(기후변동) 등 생활에서 체득한 화학 실력을 유용하게 뽐낼 수도 있게 될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10건)

구매 우리 집에 화학자가 산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양**창 | 2023.02.20

제목의 표현대로 우리집에서 만날 수 있는 화학적 요소들을 통해 화학적 원리들을 배울 수 있도록 해주는 책입니다. 너무 당연하게도 생활하는 모든 곳에 존재하는 화학을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 생활에서 주의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거기에 화학적 지식들까지 포함되어있는 재미있는 화학책입니다. 학생들은 이 책을 통해 주제를 찾아 탐구활동을 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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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추천해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찡* | 2022.03.02

제목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를 과학적

으로 어렵지 않게 풀어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학교 다닐때 배웠던 화학 구조식도 어렴풋이 

생각이 나고 화학이론들을 다시 생각해 보게되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겪게되는 화학물질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이론으로 마주하니 재미있고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하는 유용한 팁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너무 재미있고 유용했어요

이런 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일상의 궁금증들이 많이 해소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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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우리집에는 화학자가 산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조* | 2020.10.29

중학생 과학 숙제였다. 몇가지 과학책중 읽고 독후감을 써야하는 과제중 하나로 딸아이 한테 골라보라 하였더니 이 책을 골랐다 순전히 제목만 보고 고른책이었지만 결과적으로 성공! 처음엔 제목에 끌렸고 두번째는 누구나 쉽게 설명한 과학적 접근에 놀랐다. 우리주변 일상 생활속에서 녹아있는 화학의 알기쉬운 이해로 딸보다 먼저 읽어내렸다. 주부들도 누구나 알기쉽게 설명한 화학적 접근이 남달랐는데 알고 보니 저자도 화학자이자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어렵고 포기해야했던 지난 학창시절의 기억을 과감히 깨어준 이책 덕분에 좀더 화학에 가까워진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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