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천선란 저
백온유 저
김호연 저
왜 이제야 읽었을까?
진작 봤으면 조금더 일찍 행복한 시간을 보냈을텐데 하고 아쉬울만큼 좋았어요.
비ㅡ사랑, 긍정과 부정... 내가 사랑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사랑이 아니었고,
싫어하먼서도 '아니요' 라는 부정성으로 더 그런상황을 끌어들였다는 사실을 이해했다.
사랑이 해답이라는 저자의 말씀이 깊은 울림을 주었고,
자기사랑을 실천해 보겠다는 다짐을 하게 했다.
부정성을 흘려보내고 긍정으로, 자기사랑으로...
"네, 나는 너를 사랑해"
행복으로 나 자신을 가득채울 때까지 연습하겠다.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한다.
인생의 많은 나날을 살아온 것은 아니지만..
20대에는 도전과 모험, 사랑을 찾는 여정이었다면,
30대 중반에 들어서면서는, 외부에서 받는 사랑보다
내면에서,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먼저라는 사실을 배우게 되었다.
너무 늦게 배운걸까.
그래도, '자기 사랑' 이란 것에 대해 눈 뜨게 된 이상.
그 전으로 돌아가지는 않을 거라 다짐한다.
물론, 지금까지 해온 습관들, 자기 학대, 자기 파괴적인 습관들이 하루 아침에 고쳐지지 않지만
좋은 먹거리와 좋은 생각, 감정들로 나를 챙기기 시작했다.
아담한 사이즈의 책에, 책 내용도 그리 어렵지 않다.
단점이라 한다면.. 책 페이지가 연한 분홍색이다.
글씨에 집중하는데 살짝 집중도가 떨어지는 느낌이 없잖아 있다.
이 책을 처음엔 한번 차분이 읽어보고,
그다음엔 손 닿는대로 랜덤으로 페이지를 펼쳐서 읽어보는 것도, 이 책을 내면화 하는데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
무조건적인 '자기 사랑' 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겐, 꾸준히 이 책의 가르침을 가까이하고
책 구절을 읊어보는 게 도움이 될 것이다.
책을 살 때, 포스트 잇을 사은품으로 덩달아 샀다.
무조건 적인 자기 사랑의 경지에 오르지 않았지만, 매일 이걸 보며 다음을 다잡는다.
살아있는 한, 계속해서 연습이고 성장하기 위해
그렇게 배워나간다.
이 책을 접함으로써, 자신을 충분히, 아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길 추천한다. ^^
자기 사랑..
우선 책 자체가 참 귀엽네요 ㅎㅎ
속지가 눈이 좀 아프다 할 수 있으나.. 저는 마음에 들어요
내용 자체는 말그대로 자기 사랑입니다
자기를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어요
이런 내용을 다룬 책들이 참 많지만..
그중에서 정말 기초부터 꼼꼼히 잘 나와있는 것 같아요
자기 사랑 도서를 찾으신다면 이것부터 시작하시면 좋겠어요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사랑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