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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한다는 것

레이 크록 저/야나이 다다시,손정의 해설/이영래 | 센시오 | 2019년 6월 4일 한줄평 총점 8.6 (79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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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유니클로 회장이 인생바이블로 선언한 책
소프트뱅크회장 손정의와 유니클로 회장 야나이 다다시가
인생바이블로 선언한 책

손정의 VS 야나이 다다시 대담 수록

소프트뱅크 손정의와 야나이 다다시 유니클로 회장이 ‘인생 바이블’로 꼽는 책이 있다. 일본 산업계의 두 거물은 입을 모아 그 책의 주인공을 동경하는 마음으로 각자의 사업을 일으킬 꿈을 꾸었다고 말한다. 이 책 『사업을 한다는 것』은 손정의와 야나이 다다시를 비롯해 수많은 경영자들에게 영감을 준 레이 크록의 자서전이다. 훌륭한 사업가는 많지만 우리 삶의 방식까지 변화시켰다고 말할 수 있는 사업가는 많지 않다. 미국 벤처 정신의 상징이자 타임지 선정 ‘20세기 미국인의 삶의 방식을 바꾼 인물’ 레이 크록. 그가 말하는 ‘기업가 정신, 새로운 사업을 개척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이 책에서 레이 크록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보석처럼 빛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레이 크록의 기업가정신은 소프트뱅크 손정의회장과 유니클로 야나이 다다시 회장를 비롯한 많은 동료 및 후배 경영자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야나이 다다시는 크록이 말한 ‘과감하게, 남들보다 먼저, 뭔가 다르게(Be darling, Be first, Be different)’라는 말에 사업의 진수가 담겨 있다고 느껴 그 글귀를 수첩에 적어놓고 거듭 마음에 새겼다고 말한다.

레이 크록이 보여준 모습은 미국 벤처 정신의 상징으로 불린다. 그는 50이 넘은 나이에 인생을 뒤흔들 모험에 뛰어들었고, 사업가로서 품을 수 있는 최고의 꿈을 품었으며, 사업으로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이뤄냈다. 사업의 근본과 핵심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 자기 사업을 일구려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소중한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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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 소프트뱅크 회장 손정의, 유니클로 회장 야나이 다다시
추천사 - 유니클로가 맥도널드에게 배운 성공 방정식
부록 - 손정의 vs 야나이 다다시 특별 대담
서문 당신도 로켓처럼 사업을 쏘아 올릴 수 있다
제1장 인생의 어느 순간에도, 우리는 성장할 수 있다
제2장 나는 물건을 팔아 돈을 벌고 싶었다
제3장 결정적 판로를 뚫다
제4장 위험 없는 성공은 없다
제5장 사업에서 완벽함은 당연함이다
제6장 일을 맡긴다는 건 권한까지 맡긴다는 것
제7장 사업은 부분에서 전체로 나아간다
제8장 추진력을 견딘 로켓만이 날아오를 수 있다
제9장 때로는 한걸음을 내딛기 위해 값비싼 대가가 필요하다
제10장 쉬운 방법은 오래가지 못한다
제11장 권한은 가장 낮은 곳에 있어야 한다
제12장 불황일 때가 바로 일해야 할 때
제13장 사업은 그림처럼 벽에 걸어놓은 뒤 감상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제14장 돈을 어떻게 쓰느냐는 버는 것만큼 중요하다
제15장 경제적 자유로 가는 유일한 길
마치는 글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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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저 : 레이 크록 (Ray Kroc)
미국 벤처 정신의 상징으로 불린다. 우리가 알고 있는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원형을 만들고 전 세계에 퍼트렸다. 남들이 은퇴 후를 계획할 52세 때 패스트푸드 사업에 도전한다. 이렇게 시작한 맥도널드는 현재 전 세계 120여 개 나라 3만 5,000여 매장에서 1,800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매일 6,900만 명의 사람들을 맞고 있다. 대표 상품 ‘빅맥’이 각 나라의 물가를 측정하는 지수로 사용될 정도로 맥도널드의 브랜드 가치는 엄청나다. 타임지가 선정한 ‘20세기 가장 중요한 인물 100인’에 올랐으며 수많은 기업인에게 영감을 주었다. 미국 벤처 정신의 상징으로 불린다. 우리가 알고 있는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원형을 만들고 전 세계에 퍼트렸다. 남들이 은퇴 후를 계획할 52세 때 패스트푸드 사업에 도전한다. 이렇게 시작한 맥도널드는 현재 전 세계 120여 개 나라 3만 5,000여 매장에서 1,800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매일 6,900만 명의 사람들을 맞고 있다. 대표 상품 ‘빅맥’이 각 나라의 물가를 측정하는 지수로 사용될 정도로 맥도널드의 브랜드 가치는 엄청나다. 타임지가 선정한 ‘20세기 가장 중요한 인물 100인’에 올랐으며 수많은 기업인에게 영감을 주었다.
해설 : 야나이 다다시 (Tadashi Yanai,やない ただし,柳井 正)
유니클로 창업자이자 CEO. 1984년 1호 점을 시작으로 매출 20조원의 세계 최고 의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레이 크록에게 영감을 받아 그가 한 말을 수첩에 적어놓고 거듭 마음에 새기며 공부 했다고 고백한다. 회사 이름인 패스트리테일링의 ‘패스트’도 패스트푸드의 ‘패스트’에서 가져온 것 이라 말한다. 이 책 추천사에 레이 크록의 경영 노하우와 철학을 어떻게 유니클로가 받아들이고 적용했는지 설명해 놓았다. 유니클로 창업자이자 CEO. 1984년 1호 점을 시작으로 매출 20조원의 세계 최고 의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레이 크록에게 영감을 받아 그가 한 말을 수첩에 적어놓고 거듭 마음에 새기며 공부
했다고 고백한다. 회사 이름인 패스트리테일링의 ‘패스트’도 패스트푸드의 ‘패스트’에서 가져온 것
이라 말한다. 이 책 추천사에 레이 크록의 경영 노하우와 철학을 어떻게 유니클로가 받아들이고
적용했는지 설명해 놓았다.
해설 :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겸 CEO. 세계 IT업계 트랜드를 주도하고 있는 거물이다. US 버클리 대학 시절 개발한 SW를 매각한 자금으로 소프트뱅크를 설립했다. 유통업을 시작으로 인터넷, 이동통신으로 분야를 넓히며 매출 100조 규모 그룹으로 성장시켰다. 투자하는 기업마다 엄청난 수익을 거둬 ‘투자의 신’으로 불린다. 레이 크록을 존경하며 그의 경영철학에 깊은 감명을 받아 사업의 꿈을 키웠다. ‘이 책이 내 인생의 바이블’이라 말하며 독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소프트뱅크 회장 겸 CEO. 세계 IT업계 트랜드를 주도하고 있는 거물이다. US 버클리 대학 시절 개발한 SW를 매각한 자금으로 소프트뱅크를 설립했다. 유통업을 시작으로 인터넷, 이동통신으로 분야를 넓히며 매출 100조 규모 그룹으로 성장시켰다. 투자하는 기업마다 엄청난 수익을 거둬 ‘투자의 신’으로 불린다. 레이 크록을 존경하며 그의 경영철학에 깊은 감명을 받아 사업의 꿈을 키웠다. ‘이 책이 내 인생의 바이블’이라 말하며 독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역 : 이영래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가족과 함께 캐나다에 살면서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사업을 한다는 것』, 『모두 거짓말을 한다』, 『당신의 뇌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제프 베조스, 발명과 방황』, 『빌 게이츠 넥스트 팬데믹을 대비하는 법』, 『세계미래보고서 2050』, 『어떤 선택의 재검토』, 『진화된 마케팅 그로스 해킹』 등이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가족과 함께 캐나다에 살면서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사업을 한다는 것』, 『모두 거짓말을 한다』, 『당신의 뇌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제프 베조스, 발명과 방황』, 『빌 게이츠 넥스트 팬데믹을 대비하는 법』, 『세계미래보고서 2050』, 『어떤 선택의 재검토』, 『진화된 마케팅 그로스 해킹』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남들은 은퇴를 생각할 52세에 새로운 로켓을 쏘아 올리다
밀크셰이크용 믹서기 회사를 운영하던 레이 크록이 캘리포니아의 시골 마을 5.5평 식당에 발을 디딘 것은 52세였다. 본인 표현대로 ‘사업이라는 전쟁터에서 이미 많은 상흔을 입은 노병’이었고 당뇨와 관절염까지 앓고 있었다. 하지만 그 식당을 보는 순간, 머릿속으로 미 전역에 맥도널드 매장이 들어서는 광경을 그린다. 남들은 은퇴 후를 생각할 나이였다. 그러나 레이 크록은 폭발이라는 위험을 안고 로켓을 하늘로 발사하듯, 실패의 위험을 안고 맥도널드호를 쏘아 올리기로 한다.

다트머스 칼리지의 대학원생들이 크록에게 모험적인 사업을 개척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었을 때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위험을 감수해야 하죠. 무모한 일에 달려들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건 미친 짓이죠. 하지만 위험은 감수해야 합니다. 가진 것을 모두 걸어야 할 때도 있죠. 무엇인가에 확신이 들면 몸과 마음을 모두 바쳐야 합니다. 위험을, 합리적인 위험을 감당하는 것은 도전의 일부입니다. 즐거운 일이죠.” - 본문 중에서

훌륭한 기업가는 많지만 삶의 방식까지 변화시킨 기업가는 많지 않다.
[에스콰이어]지는 ‘20세기 미국인의 삶의 방식에 위대한 기여를 한 인물’ 중 하나로 레이 크록을 선정하며 이렇게 설명했다.

“콜럼버스는 아메리카를 발견했고, 제퍼슨은 미국을 세웠으며, 레이 크록은 빅맥으로 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미국 식당의 평범한 메뉴였던 햄버거를 북한에서 찾을 정도로 대중화시킨 인물은 맥도널드의 창업자 레이 크록이다. 스티브잡스가 스마트폰은 발명하지 않았으나 스마트폰 시대를 열었듯이 레이 크록은 햄버거를 처음 만들지 않았으나 햄버거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보다 더 의미 있는 업적은 그가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창안하고 새로운 산업을 만들어 낸 것이다. 그리고 수 만 명의 매장 운영자들에게 그들이 독립된 사업가로서 자신의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자유를 주었다. 그들은 백만장자로 만들어준 건 자유와 같이 따라오는 선물이었다.

맥도널드는 현재 전 세계 120개국에 걸쳐 3만 5,000여 매장에서 1,800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매일 6,900만 명의 손님이 찾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빅맥 지수’가 각국의 물가를 축정하는 주요 지표로 사용될 정도니 ‘맥도널드 제국’이라는 표현이 과하지 않을 것이다.

가맹점주의 성공이 곧 나의 성공
그는 ‘가맹점주의 성공이 곧 나의 성공으로 연결된다.’는 시선을 견지했다. 가맹점주들이 독립된 사업가로서 성공하도록 이끌어 동반 성장한다는 맥도널드의 핵심 가치는 회사의 성장에 강력한 추진력으로 작용했다. 후발업체들이 공급업자의 역할을 욕심내다가 운영 및 재정상의 문제에 봉착한 업체가 많았지만 전혀 이런 문제가 없었고, 다른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독점 규제로 곤란을 겪을 때도 비켜가며 승승장구 할 수 있었다.
“누군가를 동업자로 삼는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 그에게 뭔가를 팔아 이익을 남길 수는 없다. 일단 공급업자가 되면 그의 사업이 어떻게 돌아가는가보다는 그에게 팔아야 할 것 에 더 관심을 쏟게 된다. 수익을 늘리기 위해서 질이 조금 떨어지는 제품을 대 고 싶은 유혹에 빠질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가맹점은 손해를 볼 것이고 결국 그 손해는 나에게 돌아온다.” _ 본문 중에서

‘전능의 힘’은 끈기와 투지뿐이다
레이 크록은 성공을 묻는 비결에 그 어떤 개척정신이나 위대한 도전정신도 끈기라는 힘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힘을 발휘할 수 없다고 말한다.

“재능으로는 안 된다. 재능이 있지만 성공하지 못한 사람은 세상에 널려 있다. 교육으로도 안 된다. 세상은 고학력의 낙오자로 가득하다. 천재성도 소용없다. 이름값을 못하는 천재가 수두룩하다. 전능의 힘을 가진 것은 끈기와 투지뿐이다.” _ 본문 중에서

레이 크록의 기업가정신은 소프트뱅크 손정의회장과 유니클로 야나이 다다시 회장를 비롯한 많은 동료 및 후배 경영자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야나이 다다시는 크록이 말한 ‘과감하게, 남들보다 먼저, 뭔가 다르게(Be darling, Be first, Be different)’라는 말에 사업의 진수가 담겨 있다고 느껴 그 글귀를 수첩에 적어놓고 거듭 마음에 새겼다고 말한다.

레이 크록이 보여준 모습은 미국 벤처 정신의 상징으로 불린다. 그는 50이 넘은 나이에 인생을 뒤흔들 모험에 뛰어들었고, 사업가로서 품을 수 있는 최고의 꿈을 품었으며, 사업으로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이뤄냈다. 사업의 근본과 핵심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 자기 사업을 일구려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소중한 책이 될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52건)

파워문화리뷰 1126. 사업을 한다는 것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K*****2 | 2023.05.16

 

안녕하세요 :)

원하는대로 이루어지는 깡꿈월드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브랜드의

패스트푸드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의 저자가 만든 곳의

햄버거를 제일 좋아합니다.

 

사업가들의 인생 바이블

1126. " 사업을 한다는 것 " 입니다.

 

 


 

 

멀티 믹서를 파는 레이 크록에게

조금은 묘한 전화가 전국에서 걸려오고 있었다.

전화를 하는 곳은 서로 달랐지만

내용은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똑같았다.

 

 

 

그는 맥도널드 형제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궁금증을 풀기 위해 몇 가지를 확인해 보다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맥도널드가 가지고 있는 믹서는 여덟 대였다.

 

 

 

 

당시는 1954년, 믹서 한대에

무려 150달러였다. (약 17만원)

시골구석에서 여덟 대의 믹서로

한 번에 셰이크를 40장씩 만들어내다니
 

상상도 하기 힘든 일이었다.

레이 크록은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그들을 직접 찾아 나섰다.

 

 

 


 

 

캘리포니아의 시골 마을 5.5평 매장에 발을 디딘 순간

그의 가슴은 쿵쿵 뛰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이 벽에 등을 기댄 채

쭈그리고 앉아 햄버거를 물어뜯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날 그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사업에 뛰어들기로 결심했다.

 

 

그의 나이 52세.

모든 사람이 은퇴를 권할 나이였다.

당뇨와 관절염에 담낭과 갑상선

대부분을 잃은 노병이었지만

그의 마음은 푸르게 성장하고 있었다.

 

 

 

사업을 시작하고서도 위기의 연속이었다.

현금은 늘 부족했고,

잘못된 계약서로 파산 지경에 이르기도 하고,

믿은 사람에게 상처를 받기도 했다.

 

 

많은 위기 속에서도

끝끝내 그가 해낼 수 있었던 것은

수십 년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력하며

때를 기다렸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하루아침에 돈방석에 앉았다고 할지 모르지만

그는 그 순간을 위해 30년에 걸친 긴긴밤을 보냈다.

 

 

 

 

 

 

 

그는 부분에서 전체로 나아갔다.

세부적인 것을 완벽하게 만들기 전에는

절대 규모가 큰 아이디어로 넘어가지 않았다.

 

사업이 잘 수행되길 바란다면에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부분에

낱낱이 완벽을 기해야 한다.

 

 

 

레이크록은 프렌치프라이를 만들 때도 최선을 다했다.

냉동 제품을 시스템의 일부로 받아들이기에 앞서

철저한 테스트를 했고

모든 품질 조건을 충족시키도록 만전을 기했다.

 

그 덕에 맥도널드는 1963년 전국이 110개의 매장을 지어

이전의 건설 기록을 갱신했고

다음 해에는 총매출 1억 2960달러에

210만달러 순익을 냈다.

 


 

 

 

 

 

사업은 빠르게 확장되어 1966년 7월.

매출은 2억 달러를 갱신해 또다시 신기록을 세웠다.

모든 매장의 금빛 아치 위에 걸린 득점판에는

'햄버거 20억 개 판매 돌파'라는 글씨가 빛났다.

 

 

레이 크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업 환경 변화에 발맞추기가 점점 힘들어졌다.

관절염으로 인한 골반의 통증 때문에

정신을 차리기조차 힘든 날도 있었다.

하지만 그에게 게으름보다는 통증이 나았다.

자신이 하고 싶은 많은 일들은 안락의자에

편히 앉아서는 이룰 수 없는 것들이었다.

 

 

성취는 실패의 가능성,

패배의 위험에 맞설 때만 얻을 수 있다.

바닥에 놓인 밧줄 위를 걷는 일에

성취감을 느낄 수는 없다.

위험이 없을 때는 무언가를 이루었다는 자부심도 없다.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건 세상에 없다.

쉽게 성공할 수 있는 방법도 없다.

무엇인가에 빠져들어

몸과 마음을 모두 바칠 수 있을때만

성공은 허락된다.

 

 

당신도 레이 크록처럼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 사업을 한다는 것 "을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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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한다는 것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오****사 | 2023.02.24

이 책을 고른건 표지에 손정의회장님의 사진이 있어서 손정의회장님의 이야기인 것가??

호기심에 읽기 시작했다. 머릿말을 읽다보니 손정의 회장님의 이야기가 아닌 맥도날드를

지금의 입지까지 성장시켜놓은 레이크록의 이야기였다.

내가 알음알음으로 알고있던 맥도날드의 이야기는 맥도날드가 사업보다는 부동산으로 성장한 회사라고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이 책을 읽고서 맥도날드가 어떻게 발전을 했는지 알게되었다.

레이크록은 영업인 다운 면모로  맥도날드 형제의 가게의 시스템이 아주 훌륭하고 발전가능성이 무수하다는 걸 알아차리고 성장과 성장을 거듭해 지금의 맥도날드를 만들어 냈다. 지금의 맥도날드를 키우기까지 그는 맥도날드 형제와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들을 이해 할 수 없는 부분들도 그에겐 많았던 것 같았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감정보다는 사업가적인 기질로 수반되는 문제들을 해결 했던 것 같다. 일련의 사건들의 대한 그의 대처 방법은 빠르고 정확했던 것 같다. 그의 표현으론 자신이 성공가도를 달렸던 것만은 아니고, 무수한 실패들도 있었지만 그런것을 논하는 건 부정적이 영향만 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은 배제되었다고 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 무수한 실패가 책속에 비춰진 그의 빠르고 현명한 판단들을 이끌어 냈을거란 것은 분명한 사실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했다.

레이크록은 때로는 냉철하고 때로는 결단력있는 사람이였고, 어느 순간에는 위험한 베팅도 할 수 있는 능력있는 사람임에 틀림 없는 것 같았다. 

그가 사람을 보는 눈이 있었던 것인지 자신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도 발전되길 원했던 사람이였기에 그 주변의 사람들도 함께 성장하고 발전 할 수 있었던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맥도날드를 키워내면서 그에게는 보물과 같은 사람들이 같이 함께 했던 것 같다. 그리고 그는 그런 사람들을 이성적으로 잘 판단해 적재적소에 잘 배치하고 잘 이끌어 나갔던 것 같다.

그가 멋지다고 생각했던 부분은 그는 맥도날드의 번영만을 꿈꾼 것이 아니라 맥도날드와 맥도날드를 운영하고 있는 가맹점주들 모두가 같이 성장하기를 바랬다. 그의 그런 마음이 맥도날드가 긴세월 지금까지도 잊혀지지 않고 우리 생활 속의 햄버거 가게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자신의 사업을 키워 나가며 발전해 나가며 그는 자신의 위치를 적절히 바꾸워 나가는 유연함도 있었다.

책을 읽으며 레이크록이란 사람이 조금은 괴팍한 부분도 있는 사림 인 것 같았지만, 참으로 배울 것 많고, 열려 있으며 편견이 없는 사람이였던 것 같다. 그 시대에도 그러한 유연한 사고를 하고 빠른판단, 빠른 행동력으로 너무나 열심히 삶을 산 사람인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그런 유연한 생각과 빠른판단, 행동력은 참으로 체득하고 싶은 부러운 부분이라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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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나의힘] 7월 독서모임 리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c******2 | 2022.07.25

사업을 한다는 것은 누구나 꿈꾸지만 아무나 할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레이크룩의 자서전을 보고 나서 그가 나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다.

 

성공에 대한 욕구, 돈에 대한 욕망...우리 주변에 보통사람과 다르지 않아 보였다.

 

그가 다른점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실행이었다.

 

그는 상황이 마음에 들지않으면 인내하며 견디는 대신 무조건 행동으로 상황을 타파해나가려했다.

 

그러면서 또 다른 난관이 발생하면 보통사람들은 그것을 실패라고 규정하고 포기하거나 하지만

 

그는 그 난관도 문제로 보고 해결해나갔다.

 

또하나 다른 점은 그의 상상력이다. 이것은 문제해결방식과도 관련이 있는데, 보통 사람들은 본인들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프레임을 규정하고 그 안에서만 생각하고 행동하려고 한다. 편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프레임을 넘어가면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레이크룩은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상상했고 그 상상을 현실화시켰다.

 

그래서 결국 맥도날드는 지방도시의 레스토랑에서 전세계 체인점을 가진 거대 기업(부동산 회사일지도 ㅋ)으로 성장했다.

 

실행과 상상력...

 

레이크룩의 실행과 상상력은 지금의 맥도날드를 탄생시켰고 그들 그저그런 세일즈맨에서 위대한 사업가로 변신시켰다.

 

성공하고 싶다면 위의 두가지 덕목은 필수라고 생각한다. 단순하지만 강력한 메시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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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6건)

구매 한 인물의 자서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사*초 | 2020.07.19

이 책은 레이 크록이라는 한 인물의 자서전 입니다.

한국의 크고 작은 시가지에서는 맥도날드 라는 매장이 있습니다.이 매장은

햄버거 전문점 입니다.햄버거는 크기는 다양하면서도 간편하게 식사를 할수

있다는 점에서 편리한것입니다.이 맥도날드 라는 매장은 미국에서 처음

탄생한후 세계적인 기업이 된 햄버거 전문점인데 프렌차이즈라는 개념을

잘 활용한 기업가가 바로 레이 크록 입니다.그가 맥도날드 라는 햄버거 매장을

처음 만났던 때가 50대의 나이였다고 하는데 맥도날드라는 매장자체를 처음에

탄생시킨것은 맥도날드 형제 였지만 이것을 전국 단위의 매장으로 만들고자

했던 인물은 레이 크록 입니다.맥도날드라는 기업 그리고 레이 크록 이라는

한 인물의 책인 이것은 일본의 유명 기업가인 손정의 회장에게도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좋은 책으로 읽어볼만한 도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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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사업을 한다는 것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R***d | 2020.05.24
표지만 보면 일본 사업가들의 대담으로 착각하기 쉬운데 레이 크록이라는 미국 사업가의 이야기였어요. 많은 사업가들의 바이블이라 칭해진다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상당히 파란만장한 인생을 헤쳐오신 분이네요. 매순간이 고난과 역경의 연속이고 그정도로 배신과 사기를 겪다보면 인간불신에 걸릴만도 한데 끝까지 자신의 기준을 가지고 모두 상생하는 방향을 지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영화로도 만들어진 것 같던데 기회가 되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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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드디어 사게됏네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k****e | 2020.02.20

드디로 소문으로만 듣던 사업을 한다는것을를 사게 되었네요.

한국 사업가가 아니어서 저자에게  관심을 두지 않았지만

ceo들 사이에서 왜 폭발적인 인기 였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책에 대해 파고드는 순간 재미에 푹 빠져들게 되네요

정말 이렇게 재미있는 경영책이 있으리라곤....


단순 경영학착이 나닌 실전 경영자들의 궁금증과 상상력 그리고 재미를 유발하는

아주 좋은 책입니다. 


무엇보다 재미가 있습니다.


매우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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