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도 마코토 저/홍성민 역
이창욱 저
이태호 저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 - 곤도 마코토 / 이근아 옮김 / 더난 출판
의사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필독 도서다.
저자는 일본의 암 전문의인 곤도 마코토.
의사로서의 양심을 온전히 지키며
비 양심적인 의사들의 감언이설에 속아 넘어가는 사람들에게 의사들의 사고방식을 말해준다.
이 책을 권하신 분도 의사선생님이다.^^
병에 대해서는 의사가 전문가니까 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도 잘 알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문제는 병이 아니라 치료법이다.
암은 절제 수술이나 항암제로 치료하는 것은 의미가 없고 암은 될 수 있는 한 방치하는 편이 편안하게 오래 살수 있다.
임종을 앞둔 말기 암 상태에서도 항암제를 투여하는데...
극심한 고통 속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이유는 불필요한 암 치료 때문이다.
병원에서 검사나 치료를 받고 수명이 단축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방법을 습득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무의미한 죽음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어야 한다.
암 환자가 숨지기 2개월 전에 1년 치료비의 절반을 쓴다는 조사 결과도 있고.
의사들이 파업을 하면 환자들의 사망률이 죽어든 조사 결과도 있다.
암을 발견하고 수술 후 나았다면 그것은 암이 아니라 유사암일 가능성이 높다.
진짜 암이 발견된다면 이미 온몸에 전이가 되어 있기에 수술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병이나 이상이 발견되면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그 후에도 검사치에 문제가 있다면 의사로부터 약을 처방받는다는 것은 무의미하거나 오히려 위험한 일이다.
'기준치'가 넘었다고 병이라고 여기면 안 된다.
기준치는 누구나 다르다.
기준치는 의사들이 낮게 측정하여 많이 사람들이 병으로 생각하고 지속적인 약을 복용하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의사들이 돈을 벌기 위한 술수다.
의사들의 감언 이설에 넘어간다면 당신은 '봉'이다.
병보다 약이 훨씬 더 무섭다는 사실을 자신의 판단력으로 가려내야 한다.
X-선 검사나 CT 검사 같은 방사선 검사는 무조건 DNA를 손상시키며 발암에 영향을 미친다.
피폭 위험이 없다는 의사 말은 거짓말이다.
검사로 받은 피폭에 의해 암이 발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리고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의사 말만 믿고 수술을 하는데 의사가 수술을 권할 땐 그 수술이 정말 필요한지 철저하게 알아보고 결정해야 한다.
노화현상으로 오는 병은 고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자연의 섭리로 받아들여야 한다.
이 책은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게 자신의 판단을 신중히 결정하라는 뜻도 있지만.
내가 배운 것은 자연스럽게 죽는 방법을 배운 것 같다.
우리는 살려고만 생각하지 죽는 것에 관해서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자연의 이치에 맞게 죽는 것..
그것은 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일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