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슈 워커 저/이한음 역
게일 가젤 저/손현선 역
존 피치,맥스 프렌젤 저/마리야 스즈키 그림/손현선 역
앤디 퍼디컴 저/안진환 역
클라우디아 해먼드 저/오수원 역
서혜윤 저
1일1정리라는 말 그대로 하루 하나씩 정리 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현관 거실 주방 아이방 옷장 등등의 순으로 하나씩 차근차근 정리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기본 순서는 비슷비슷하고 옷 개는 법이라든가 약정리 팁등 유용한 팁들도 나와있습니다. 이 책대로만 하면 정말 집이 깔끔하게 정리될거 같네요 .. 다만 개읹거으로 아쉬운 점은 글씨가 작고 (제가 시력이 나빠서) 사진이 좀 부족하다는 거였습니다. 어찌보면 당연하고 상식적인 이야기들긴 하지만 알면서도 못하는 게 정리인지라 ..이렇게 책의 도움을 받네욤^^
저는 어릴 때부터 항상 뭔가를 모으고 있었어요. 카세트테이프, 영화표, 책 등등
애정결핍인지 몰라도 소유하고 싶은 욕구가 강한가 봐요.
싱글일 때도 창고 가득히 물건이 쌓여 있었는데 가정을 꾸리고 살림을 하다 보니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짐이 늘어나네요. 특히 육아를 시작하면 짐이 증식을 한답니다.
그래서 정리라는 스킬을 배워보자고 결심을 했답니다. 요즘은 정리를 잘하는 게 특기가 되는 시대니까요.
심지은 작가가 국내 최초 정리 서비스 기업 <베리굿정리컨설팅>에서 얻은 노하우를
이 책에 모두 풀어주셨어요. 고맙습니다! 열심히 따라 해 볼게요.
정리,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다.
저도 짐이 증식해서 억누르는 삶이 아니라 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하고 싶어요.
저 같은 생각 하시는 분들 정말 많으실 거 같은데 이 책 추천합니다.
이 책은 막연하게 느껴지는 집 정리를 하나씩 차근차근 풀어나갈 수 있도록 100일 과정으로 알려줘요.
진짜 사소한 것부터 시작해서 옷장 정리 싱크대 선반 정리까지 쭉 따라갈 수 있답니다.
목차도 자세하게 나와 있으니 필요한 부분만 찾아서 볼 수도 있어요.
실제로 정리된 모습을 사진으로 많이 수록해 두셨는데 보는 것만으로도 자극이 되네요.
그릇을 버리면서 식탐도 버리고 옷 정리를 하고는 스타일링에 눈을 떴다는 작가의 성공후기를 읽으면서
저도 쌓여있는 짐을 덜어내고 꼭 필요한 물건만 남겨보겠다고 다짐을 했어요.
수납을 위한 옷 정리법이나 다양한 팁도 많이 나와 있어서 도움이 많이 돼요.
정리 100일 차 마지막 단계가 좋아하는 사람을 초대하는 일이라는 게 너무 멋지네요.
지금은 사람을 한번 초대하려고 해도 청소가 너무 부담이거든요.
1일1정리 열심히 따라해서 불시에 오는 손님도 반가워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어지르는 사람은 4명인 집에 한 명이서 치우려니
해도 해도 끝이 없다. 그나마 정리를 하면 현상 유지이고
하루라도 게으름을 부리는 날엔 그야말로 엉망진창 와장창ㅡㅡ:
나만을 위한 시간을 만들려면 다른 곳에 쏟는 시간과 에너지를 줄이는 수밖에 없는데
일상생활 속에서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는 일은 집 정리, 청소와 밥 준비부터 정리하기까지.
그중에서 내가 특히 줄여야 하는 시간은 집 정리와 청소하는 시간!
(왜 이렇게 정리하는 일이 나에게는 어렵게 느껴지는지...;;;)
책 제목을 보고 생각했다.
'1일 1정리- 하루에 한 가지씩 정리하기는 할 수 있지 않을까?'
100일동안 하루 한 가지씩!
결국엔 내가 좋아하는 것들만 남기게 되는 아주 괜찮은 방법
1일1정리
남기고 싶은 문구
비우기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정리의 시작은 버리기'
불필요한 물건이나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물건을 버리는 것만으로도 집 안이 몰라보게 달라진다.
(나 또한 망설임으로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들이 많다 ㅜ)
- 매일 버리기
지금 당장 해 볼 것은 비우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우선 20리터 쓰레기봉투를 준비하고, 15분 정도에 타이머를 맞추고, 알람이 울릴 때까지 온 집 안을 돌아다니며 쓰레기봉투를 채운다.
- 버리기 공부
다음 단계는 어떻게 버려야 할지 몰라서 미루어 왔던 물건들을 버리는 것이다. 그러려면 버리는 방법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
의약품: 분류해서 약국에
건전지: 아파트 건전지 모음 함
불에 타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
불에 타지 않는 것 : 불연성 쓰레기 배출용 마대(특수 생활 폐기물 종량제 봉투)
두꺼운 솜 이불: 대용량 종량제 봉투
- 중고 판매와 기증
-둥지 없애기
물건을 담았던 바구니 없애고 안에 있는 물건은 제자리 새로 만들어주기
- 최고 난이도
마지막 단계는 쓰던 물건도 비우고, 추억이 담긴 감정적인 물건과도 이별하는 것. 중복된 물건이나 다른 물건으로 대체할 수 있는 것들도 버린다.
정리해야 할 4가지 대상/ 4가지 방법
<정리해야 할 대상>
공간: 쓰지 않는 물건은 줄이고, 적재적소에 수납한다.
시간: 불필요한 시간은 줄이고, 중요한 일의 시간을 늘린다.
관계: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멀리하고 소중한 사람에게 집중한다.
돈: 쓸데없이 낭비되는 돈을 줄이고, 가치와 목적에 따라 돈을 모은다.
<정리를 위한 매일 미션>
매일 미션은 4가지 단계, '비우기- 나누기- 채우기- 충만하기'로 이루어져 있거나 한두 가지 단계를 실천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비움: 목적에 맞지 않고 나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들은 비운다.
나눔: 끼리끼리 분류한다. 더 필요한 사람들과 나눈다.
채움: 적재적소에 채워 넣는다. 필요한 물건은 합리적으로 구매한다.
충만: 비우고 나누고 새롭게 채워진 나의 공간을 충분히 느낀다. 삶의 충만함을 경험한다.
정리 원칙
정리를 하면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정리의 원칙이 있다. 이 사항을 지키지 않는다면 정리가 중단되는 것은 물론, 정리 전보다 삶이 어지러워질 수 있음을 명심하자.
첫째.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매일 정리해야 할 분량을 명확히 한다. (가령 서랍 한 칸, 서류 10장, 하루 15분) 그래야 대충대충 하고 넘어가는 일이 없게 된다.
둘째. 한 공간을 끝내고 완벽히 매듭지은 후에 다른 공간을 정리한다. 그래야 성취감도 생기고, 의욕도 계속 이어질 수 있다. 가장 시급한 공간부터 한 공간씩 완벽하게 정리한다.
셋째. 비울 물건은 최대한 빠르게 집 밖으로 배출한다.
'나중에 기부해야지, 누구 줘야지'하고 한쪽에 쌓아 놓으면 진척이 보이지 않고 정리하는 데 방해가 된다.
넷째. 오래 생각하지 않는다. 생각할수록 미련과 집착이 생기기 때문이다. 정리가 끝나는 시간에 맞춰 타이머를 작동시킨다.
다섯째. 타이머로 시간을 맞추면 타이머로 울리기 전까지 빠르게 행동한다. 몸을 빨리 움직일수록 에너지가 생기고, 마음도 긍정적이게 된다.
생각해보기
' 시간을 벌어볼 수 없을까'하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한 책이었는데
읽다 보니 한 방향으로 모아지는 생각이 있었다.
' 인생을 정리하고 싶다.'
집을, 생활을, 인간관계를, 머릿속을 단순하게 만들고 싶다.
점점 늘어가던 짐들은 이사를 하며 일부 비워내긴 했지만
포장이사를 했기에 정리하지 않은 채 그대로 옮겨지기만 한 물건들도 여전히 많다.
이번 기회에 정리를 해볼까?
정리를 하면 정말 인생이 달라질까?
실천해보기
10일 동안 1일 1정리- 매일 한 가지씩 정리하기
정리 서약서 작성하기
하루에 하나씩 정리했을 뿐인데데마음가짐도 달라지고 주변도 깨끗 내시간이 많아지고 버릴수록 마음이 채워집니다
비우고 정리하는데 구체적인 방법도 있고고 인간관계 정리도 할 수 있어요요책을 읽으면서 차근차근 따라하는 것만으로 비움 실천이되니까 마음이 편안해져요
버리고 비울수록 쓸모없는 걸 사는 것도 줄고 시간도 여유로워져요
이책을 만난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다앞으로도 소장하며 들춰볼 책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