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로랑스 드빌레르 저/이주영 역
천선란 저
백온유 저
삼국시대 하면 우리나라 하면 고구려.백제.신라
를 이야기 하고 중국역사를 보면 위.촉.오
의 시대 입니다.이중에서 삼국연의는 그 시대를
배경으로 한 역사소설 입니다.소설 이라는
구조의 형식 처럼 픽션에 가까운 내용도 있는게
이 삼국연의 소설 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소설의 가치가 높게 평가되어 왔습니다.
요시카와 에이지 삼국지에 첫장에 등장하는
내용중에는 유비가 낙양에서 오는 상선에서
귀한 마시는 차를 구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요시카와 에이지 삼국연의 에 등장하는
이 장면은 이후 전략삼국지 만화나 고우영의
만화 삼국지에서도 등장하는 장면이
되었습니다.
요시카와 에이지의 삼국지입니다.
삼국지는 작가에 따라 많은 책이 나와 있는데, 미야모토 무사시와 전국지를 쓴 작가인 요시카와 에이지의 삼국지는 이번에 처음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야기는 다른 작가들의 이야기 줄거리와 크게 다르진 않은 것 같습니다.
워낙에 삼국지 이야기의 큰 틀이 단단히 굳어져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장각이 일으킨 황건적의 난으로부터 의분을 떨치고 일어난 유비, 관우, 장비 이 세 사람이 도원에서 의형제의 결의를 맺고, 군사를 모아 출정을 나가는 1편의 이야기를 보고 예전에 보았던 삼국지 이야기가 조금씩 되살아 납니다. 역시 매번 읽어도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