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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

역사에서 배우는 켄 피셔의 백전불태 투자 전략

켄 피셔,라라 호프만스 공저/이건,백우진 공역 | 에프엔미디어 | 2019년 7월 10일 한줄평 총점 9.2 (64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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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투자/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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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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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번에는 다르다’라고 생각한다면 다시 생각하라!
시장은 예외 없이 반복되고, 투자자는 잊는다

경제와 시장에 관한 우리의 기억은 끔찍할 정도로 형편없다. 주식시장은 절대 잊지 않지만 투자자는 무조건 잊는다. 이 때문에 터무니없는 실수를 반복하며 손실을 입는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실수와 손실마저도 잊어버리고 또다시 ‘이번에는 다르다’라고 생각하며 탐욕과 공포에 휩쓸린다. 하지만 시장의 역사는 ‘이번에도 다르지 않다’며 반복되는 패턴을 보여준다.

저자인 켄 피셔는 세계적인 투자 전략가다. 그는 자본주의와 시장을 신뢰하며 주가를 결정하는 두 요소도 수요와 공급이라고 믿는다. 그에게 투자는 확신 게임이 아니라 확률 게임이며, 역사는 자본시장을 예측하는 강력한 도구다.

중요한 것은 언론이나 전문가의 확신이 아니라 실제로 존재했던 과거의 시장이 보여주는 확률이다. 수백 년의 역사가 확인시켜주는 패턴이다. 이것이 저자가 “800쪽 분량의 학술서로 펴내는 대신 인용문을 중심으로 핵심만 간결하게 전달”하게 된 이유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추천사 | 이번에는 다르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_ 신진오
‘모 아니면 도’의 한국 주식시장에 대처하는 법 _ 홍춘욱
서문 | 역사를 바탕으로 확률을 추론하라 _ 켄 피셔
1장 ‘이번에는 다르다’라는 생각은 언제나 틀렸다
높은 적중률은 정확한 세계관에서 나온다
새로울 것 없는 새 기준(뉴 노멀)
‘고용 없는 경기 회복’이 아니라 ‘경기 회복 후의 고용 개선’이다
항상 두려워하지만 거의 발생하지 않는 더블딥
2장 평균에 속지 마라
강세장 수익률은 평균보다 높다
약세장 막바지의 하락세를 압도하는 V자 반등
극단적인 수익률은 정상적인 모습이다
모욕의 달인이자 사악한 협잡꾼인 주식시장
평균 수익률 달성은 매우 어렵다
3장 변동성은 정상적이며, 그 자체로 변동한다
나쁠 것도 없고 좋을 것도 없는 변동성
변동성은 확대되지 않는다
괴로운 일일 등락
주식의 손실 발생 기간은 채권보다 짧다
경제적 변동성 또한 정상적이다
불법과 사기를 피하려면 변동성을 수용하라
단조로운 순간은 한 번도 없었다

4장 존재한 적이 없는 장기 약세장
약세장이라는 색안경
큰 조정도 수익률에 타격을 주지는 못한다
5장 부채에 대한 거짓 공포
문제는 적자가 아니라 흑자다
부채 때문에 경제가 안 좋았던 적은 없다
결코 현실이 될 수 없는 채무 불이행
6장 더 우월한 주식은 없다
비슷해지는 장기 수익률
장기 예측은 불가능하다
안전해 보이지만 실은 열기 추적일 수도 있다
역사가 알려주는 타이밍
7장 이데올로기에 눈이 먼 투자자들
이데올로기에서 자유로운 구역으로 들어가라
당신네 당도 낫지 않다
대통령과 위험 기피
대선과 인버스 투자
중국의 경제 통제
정치보다 기업 운영이 세상에 더 이롭다
8장 언제나 글로벌했던 세계 경제
거스를 수 없는 글로벌 트렌드
진짜 위험은 해외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다
역사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
부록 | 캔자스 같은 곳은 없다
주석

저자 소개 (4명)

공저 : 켄 피셔 (Ken Fisher,Kenneth L. Fisher)
미국의 억만장자 투자자이자 분석가이며 저술가. 《포브스》에 연재한 고급 칼럼 ‘포트폴리오 전략(Portfolio Strategy)’을 통해 저명 인사가 되었다. 무려 34년 동안 탁월한 견해를 제시하면서 《포 브스》 90여 년 역사를 통틀어 네 번째 장수 칼럼니스트가 되었다. 운용 자산이 220조 원에 이르는 세계적인 자산운용사 피셔 인베스트먼트의 설립자이자 회장 겸 CEO다. 2012년 《포브스》 미국의 400대 거부 중 271위, 2012년 《포브스》 세계 부호 중 764위에 올랐다. 2011년에는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로부터 가장 영향력 있는 투자자 25인에 선정되었다... 미국의 억만장자 투자자이자 분석가이며 저술가. 《포브스》에 연재한 고급 칼럼 ‘포트폴리오 전략(Portfolio Strategy)’을 통해 저명 인사가 되었다. 무려 34년 동안 탁월한 견해를 제시하면서 《포
브스》 90여 년 역사를 통틀어 네 번째 장수 칼럼니스트가 되었다. 운용 자산이 220조 원에 이르는 세계적인 자산운용사 피셔 인베스트먼트의 설립자이자 회장 겸 CEO다. 2012년 《포브스》 미국의 400대 거부 중 271위, 2012년 《포브스》 세계 부호 중 764위에 올랐다. 2011년에는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로부터 가장 영향력 있는 투자자 25인에 선정되었다. 주요 저서로는 『주식시장의 17가지 미신』, 『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 『켄 피셔 역발상 주식투자』, 『슈퍼 스톡스』 등 다수가 있다.
공저 : 라라 호프만스 (Lara Hoffmans)
피셔 인베스트먼트의 콘텐츠 담당 부사장이자 《3개의 질문으로 주식시장을 이기다》, 《투자의 재구성》의 공저자다. 마켓마인더닷컴(MarketMinder.com)의 편집장이며, 현재 <포브스>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피셔 인베스트먼트의 콘텐츠 담당 부사장이자 《3개의 질문으로 주식시장을 이기다》, 《투자의 재구성》의 공저자다. 마켓마인더닷컴(MarketMinder.com)의 편집장이며, 현재 <포브스>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공역 : 이건
투자서 번역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에서 유학했다. 장기신용은행에서 주식 펀드매니저, 국제 채권 딜러 등을 담당했고 삼성증권과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에서 일했다. 영국 IBJ 인터내셔널에서 국제 채권 딜러 직무 훈련을 받았고 영국에서 국제 증권 딜러 자격을 취득했다. 지은 책으로 《찰리 멍거 바이블》(공저) 《워런 버핏 바이블 2021》(공저) 《대한민국 1%가 되는 투자의 기술》이 있다. 옮긴 책으로 《집중투자의 정석》(공역) 《가장 사업처럼 하는 투자 주주행동주의》(공역) 《워런 버핏의 주주 ... 투자서 번역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에서 유학했다. 장기신용은행에서 주식 펀드매니저, 국제 채권 딜러 등을 담당했고 삼성증권과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에서 일했다. 영국 IBJ 인터내셔널에서 국제 채권 딜러 직무 훈련을 받았고 영국에서 국제 증권 딜러 자격을 취득했다. 지은 책으로 《찰리 멍거 바이블》(공저) 《워런 버핏 바이블 2021》(공저) 《대한민국 1%가 되는 투자의 기술》이 있다. 옮긴 책으로 《집중투자의 정석》(공역) 《가장 사업처럼 하는 투자 주주행동주의》(공역)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 《다모다란의 투자 전략 바이블》(공역) 《워런 버핏 바이블》 《워런 버핏 라이브》 《현명한 투자자》 《증권분석》(3판· 6판) 《월가의 영웅》 등 60여 권이 있다.
공역 : 백우진
글쓰기 강사 겸 저술?번역가. 비즈니스 글쓰기 분야 베스트셀러 『일하는 문장들』을 썼다. 이 책을 바탕으로 삼성 계열 교육회사 멀티캠퍼스에 온라인강의 ‘직장인 글쓰기 트레이닝, 일하는 문장들’을 제공했다(평점 4.6/ 5.0). 수필?칼럼?논문 등으로 범위를 더 넓게 잡은 책 『첨삭 글쓰기』 등도 저술했다. 저서로는 『한국 경제 실패학』과 『안티이코노믹스』, 『나는 달린다, 맨발로』 등이, 번역서로는 『맥스 테그마크의 라이프 3.0』과 『인구 대역전』 등이 있다. 서울대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동아일보 등 활재매체와 재정경제부, 한화투자증권에서 글을 쓰고 편집했다. 글쓰기 강사 겸 저술?번역가. 비즈니스 글쓰기 분야 베스트셀러 『일하는 문장들』을 썼다. 이 책을 바탕으로 삼성 계열 교육회사 멀티캠퍼스에 온라인강의 ‘직장인 글쓰기 트레이닝, 일하는 문장들’을 제공했다(평점 4.6/ 5.0). 수필?칼럼?논문 등으로 범위를 더 넓게 잡은 책 『첨삭 글쓰기』 등도 저술했다. 저서로는 『한국 경제 실패학』과 『안티이코노믹스』, 『나는 달린다, 맨발로』 등이, 번역서로는 『맥스 테그마크의 라이프 3.0』과 『인구 대역전』 등이 있다. 서울대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동아일보 등 활재매체와 재정경제부, 한화투자증권에서 글을 쓰고 편집했다.

출판사 리뷰

시장은 언제나 같은 문제를 내고
투자자는 언제나 다른 답안을 찾는다

투자자는 얼마 지나지 않은 일도 자주 잊는다. 사건, 원인, 결과, 기분은 물론 ‘잊는다는 사실’도 잊어버린다. 이렇게 잊는 탓에 ‘지금 이곳’에서 벌어지는 일이 새롭고 독특하다고 생각하지만, 역사는 그 대부분이 과거에 이미 똑같이 존재했다는 것을 확인시켜준다.
이러한 근시안 성향은 진화의 소산이다. 인류는 고통을 빨리 잊도록 진화했다. 이렇게 진화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몽둥이와 돌을 들고 사냥에 나서지 않았을 것이고, 가뭄이나 우박으로 농사를 망친 후에는 밭을 갈지 않았을 것이며, 여성은 둘째 아이를 절대 낳지 않았을 것이다. 고통을 잊는 것은 생존 본능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리는 교훈마저 잊는다. 개인이 잊으면 사회도 잊는다. 그러나 시장은 잊지 않는다.
사람들이 이례적이라고 인식하는 상황도 나중에 보면 대개 정상적인 변동성에 불과하다. 과거에 여러 번 경험한 변동성인데도 그 경험을 잊기 때문에 탐욕과 공포가 반복된다. 수십 년 전에 일어난 사건은 현재와 아무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시장이 작동하는 기본 원리는 그다지 바뀌지 않는다. 이 기본 원리에는 교훈을 얻지 못한 투자자가 실수를 반복하는 것도 포함된다.

합리적 추론에 의한 확률, 확률에 근거한 예측
켄 피셔의 백전불태(百戰不殆) 투자 전략

과거 실적이 미래 실적을 알려줄 수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확신에 찬 어조로 다음과 같이 주장하기도 한다. “과도한 부채 탓에 경제가 망가지고 주가는 하락할 수밖에 없어.” “실업률이 높아서 경제가 회복될 수 없어.” 정말 그럴까? 근거가 있을까?
저자는 “그러한 사례는 지금까지 전혀 없었다”고 말하고, 대중매체와 각종 SNS는 일제히 분노를 터뜨린다. 저자는 ‘역사라는 연구실’을 이용해 부채와 경제(주식시장)를 살피고 실업률과 경기를 분석한다. 그러고는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해 생명체가 절멸할 가능성’에 대비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지를 일갈한다.

주가는 하락할 때보다 상승할 때가 훨씬 많다

투자자 중에는 낙관론자가 비관론자가 많다. 물론 단호한 비관론자마저 행복감에 젖어 낙관론자로 바뀔 때가 있지만(이는 흔히 시장에 위험 신호가 된다), 전반적으로 보면 비관론자가 낙관론자보다 압도적으로 많다. 그러나 주가는 하락할 때보다 상승할 때가 훨씬 많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실적을 얻지 못한다. 그래서 “남들이 탐욕을 부릴 때는 두려워하고 남들이 두려워할 때는 탐욕을 부려야 한다”는 워런 버핏의 말이 유명해졌다. 이러한 사실은 이 책에 나오는 수많은 그래프와 표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모 아니면 도’인 한국의 주식시장,
안정적인 수익률이 아닌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라

한국의 주식시장은 배당 포함 연 10%의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변동성이 크다. ‘모 아니면 도’인 경우가 많다는 뜻이다. 따라서 한국의 투자자들은 주식시장을 대할 때 두 가지 측면을 감안해야 한다. 첫째, 최악의 수익률이 발생하는 불황에도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배포’를 가져야 한다. 둘째, 주식시장은 극단적 수익률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하는 곳이라는 것을 알고 안정적 성과를 기대하기보다 ‘높은 수익률’이 발생하는 시기에 주식시장에 머무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쉬운 일이 아니지만 이 책을 읽고 그의 조언을 가슴에 새긴다면 실현 가능하다. 과거를 잊지 말고 역사를 기억하라고 주장하는 이 책은 호황과 불황, 수익과 손실이 극단적으로 발생하는 한국 주식시장의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률을 안겨줄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27건)

구매 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골드 l***6 | 2023.12.02

주식에 대해 공부하면서 읽어 볼 만한 책을 고를 때, 지인이 추천해줘서 구매하게 됐습니다. 주식시장이 변동성이 크지만, 시장 안에 반복되는 질서를 찾아내기 어려웠는데, 이 책을 통해 반복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아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보다 어느 정도 주식 시장의 흐름을 알고, 시장을 공부하고자 사람이 읽어보기에 적합한 도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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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책좋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골드 대* | 2023.07.11
책 내용 좋네요 켄피셔 워낙 그냥 상승론자라
사실 큰 기대없엇는데 그래도 책이 좋네요
책 읽는다고 다 대단한 투자자가 될건 아니지만
그래도 자기 기준 세우는데 그래도 도움은 될거
같습니다 간접경험도 하고 기준도 만들어보고
결국에는 자기가 직접 투자해보고 그래야겟죠
이거 하나 읽는다고 인생이 달라지고 그런건 아니지만
기본 소양 쌓는데는 좋을거 같네요
저는 젛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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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종***기 | 2023.01.18
  책 제 목   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 
  저      자   캔 피셔, 라라 호프만스 / 이건, 백우진
  출 판 사   에프엔미디어

캔 피셔는 필립 피셔의 아들이다. 그럼 필립 피셔는? <위대한 기업에 투자 하라> 의 저자 이기도 하다. 필립 피셔는 기업을 보고 투자 하는것을 이야기 합니다. 기업을 이끌어 가는 경영자를 보는거죠. 모토로라를 발굴하고 평생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니 철학을 가진 투자자 라고 해야 할거 같내요. 캔 피셔는 현재도 실무를 하고 있으면서 책을 쓰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는 지금의 주식시장에 돌아 다니는 말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야 할것인지?를 이야기 해 주는것으로 보입니다. 책을 읽다보면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할까? 라는 고민을 더 하게 됩니다. 개인적인 결론은 주식은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역사는 이랬으니 강세장이 올것이다. 약세장이 올것이다. 라는 추측은 맞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주식시장에 돌아다니는 모든 말들에 대해서 아니다라고 이야기를 하는것 같습니다. 약세장이 맞는가? 강세장이 맞는가? 강세장이라고 말하는데, 그럼 지금이 정말 강세장인가? 신문과 언론에서 나오는 말이 정말 맞는가? 그 말들에 대해서 캔 피셔는 말합니다. 역사를 보면 약세장이라고 할때 약세장이 아니였고, 강세장이라고 이야기하지만 강세장은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안전한 채권과 금에 투자는 하는것은 어떤가? 채권과 금이 꼭 안전하다고 이야기 할수는 없다고 말합니다. 금에 대해서 오마하의 현인 버핏은 금에 투자하는것은 좋지 않다고 이야기 합니다. 채권, 금보다 더 많은 이익을 준것은 주식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채권과 금의 안정적인 평균에 속으면 안된다는 거죠.

“땅을 사세요. 땅은 더 생산되지 않으니까요." 그때 투자자 버나드 바루크(1870~1965)의 유명한 말이 떠올랐다. “거지, 구두닦이 소년, 이발사, 미용사가 부자 되는 법을 들려줄 때면 상기할 것이 있다. '공짜로 무엇인가를 얻을 수 있다는 믿음만큼 위험한 환상은 없다'는 사실이다."

S&P500, KODEX 200 은 오랜 시간을 두고 보면 우 상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S&P 500은 올라가는게 보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주식은 우 상향 할수 있을까요? 만약 대우 주식을 가지고 있었다면? 삼성 주식을 가지고 있었다면? 어떤 주식을 장기간 보유 했을 때 나의 주식은 우 상향을 할 수 있을까요? 평균에 대한 부분 입니다. 흔히 유튜브 방송에서 장기간 보유하면 주식은 우 상향 할것이다. 라는 말을 합니다. 그런데 어떤 종목인지는 잘 말해주지 않습니다. 본인들도 맞출 수 없는거죠. 

기억할 것이 몇가지 있다. 표준편차는 과거를 되돌아볼 때 사용하는 지표다. 유용한 수단이기는 하지만 가까운 미래의 변동성을 가늠하는데는 전혀 도움이 안 된다. 주가의 경우 과거에 평균적으로 어떻게 움직였는지만 나타낸다. 훌륭한 길잡이지만 유용한 예측 도구는 아니다.

보장할 수 없다. 부동산 경기가 다시 달아오르고 사람들이 '부동산은 잃을 수 없는 투자'라고 말하기 시작한다면 다음 사실을 기억하기 바란다. 기술주건, 부동산이건, 금이건, 돼지 옆구리 살이건, 말레이시아 링깃이건, 당신이 아는 사람들이 무엇인가를 두고 “잃을 수 없다” 고 말한다면, 그 투자는 잃을 수 있고, 곧 잃게 될 것이다.

캔 피셔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거듭 말하지만, 투자는 확실성이나 가능성의 게임이 아니라 확률의 게임이다. 이 문장을 200번 되뇐다면 당신은 더 나은 투자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메시지가 당신의 뇌에 각인되어, 확률을 높이기 위해 과거 사례를 알아보아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해 줄 것이기 때문이다.

"투자는 확실성이나 가능성의 게임이 아니라 확률의 게임이다."  확실하다. 이번만은 맞다 라는 말은? 나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말할수 있다. 아니면 조작을 하기 위한 범죄 집단일 수도 있겠다. 

역사가 알려주는 타이밍
주식의 장기 수익률이 채권, 현금, 부동산, 금을 능가할 가능성이 높은가? 아주 높다. 역사적 선례, 금융 이론, 사업의 펀더멘털이 모두 그러하리라는 것을 강하게 시사한다. 그러나 주식이라는 넓은 범주의 자산 안에서 한정된 범주에 장기 투자를 한다면, 어떤 기간에는 초과수익률을 올리는가 하면 다른 기간에는 (가끔 오랫동안) 상대적으로 부진할 수도 있다.

이것이 장기의 특성이다. 단기적으로는 물론 수익률의 분포가 넓 게 나타나겠지만, 타이밍을 잘 잡으면(완벽하지 않아도 잘 잡으면) 높은 수익률이 가능하다. 시간이 없을 경우 주도주 교체의 타이밍을 맞히지 않아도 된다는데 주목하라. 주식은 아주 수동적으로 투자해도 원칙만 지키면 대다수 투자자보다 더 나은 수익률을 올릴 가능성이 크다

주식에 대한 올바른 원칙을 만들어 가는것이 투자의 첫 단추가 아닐까요? 단타의 제왕이라면 "제시 리버모어"를 말하기도 한다. 자신이 만든 원칙으로 투자해서 많은 돈을 벌었다. 끝은 자살이라 좋지 않은 말들이 남아 있기도 하다. 시간이 더 있었다면 다시 복구하지 않았으려나요? 그건 또 모르겠내요. 

참고 : 위키 ( https://namu.wiki/w/%EC%A0%9C%EC )

제시 리버모어 :   
빈농의 아들로 태어난 리버모어는 여기에 계속 있다간 앞날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10대 초반에 5달러[1]를 들고 보스턴으로 갔다. 보스턴의 증권브로커회사인 페인웨버에서 주식호가판을 정리하는 사환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15세 때 주식, 상품투자로 2천만 원을 벌었다.

사환으로 일하는 것보다 전업투자자로 활동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 그는 결국 20세에 2억 원을 벌었다. 1906년 샌프란시스코 대지진으로 주가가 급락하자 지속적인 공매도로 엄청난 돈을 벌었다.

1907년에 뜬금없는 대폭락이 나타나고 공매도로 또다시 엄청난 돈을 벌게 되었다. 리버모어는 그 때 아침시가에 공매도를 시작해서 투매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1929년 여름에 시장은 초강세분위기였다. 리버모어는 시장이 보합상태에 들어갔다는 것을 파악하고 본격적으로 공매도에 돌입했다.

다른 사람들은 리버모어가 미쳤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해 가을에 대폭락이 이루어지고 그는 많은 돈을 벌었다. 언론에서는 리버모어의 매도포지션이 폭락을 촉진했다고 비난했다.

1940년 11월 28일 리버모어는 한 호텔에서 권총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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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7건)

구매 투자 마인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B*****g | 2023.04.13

안녕하세요 2023년도 26번째 책 '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 리뷰입니다.

 

인터넷 카페에서 한 유저가 추천하여 읽었습니다. 

내용은 투자자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 많으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어떤 생각을 해야하는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을 아래의 링크에 정리해두었습니다.

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클릭)

 

리뷰를 읽으시는 분 모두 다(多)독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구매 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새*비 | 2022.03.14

"주식시장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가르치려 하지만, 우리는 그 사실을 곧잘 망각하고 오해와 편견에 사로잡힌다.”

 

투자자들은 낙관론자 보다도 비관론자가 압도적으로 많다고 합니다. 해서 워런 버핏은 “남들이 탐욕을 부릴 때는 두려워하고 남들이 두려워할 때는 탐욕을 부려야 한다.”는  유명한 말을 했나 봅니다. 실제로 최근의 우크라이나 사태로 개인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미국 주식 종목과 중국 주식이 일년 중, 가장 많은 주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변동성도 크고 하락세도 크지만 이러한 때에도 동요하지 않고 오히려 추가 매수에 나서면서 관망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앞서 언급한 워런 버핏의 말과 함께, 이 책을 읽게 된 덕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지나친 낙관론은 경계해야 합니다만, ‘최악의 수익률이 발생하는 불황에도 주식에 투자할 ‘배포’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특히나 10 년 이상의 장기 투자자들에게는 말입니다.

 

그런데 잊는데 익숙한 망각의 동물인 인간은 언제나 반복되는 주식 시장의 오랜 상황들을 곧잘  잊고 공포감과 좌절에 휩싸여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이 책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주식 시장의 역사를 돌아보면서 투자자들이 망각하여 간과하거나 오해를 갖고 있는 편견들에 대해 시원하고 명쾌한 답변들을 분석하여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저자 자신이 전문적인 투자자이자 분석가이며, 해당 분야의 유명한 저술가이기에 믿음이 갑니다.

 

오래된 주식 시장의 역사보다는 훨씬 짧은 개인적인 체험으로는 오류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합니다. 이는 장기 평균값을 근거로 판단하기에는 짧은 개인적인 체험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과거는 미래를 예측하지 않기에 과거에 어떤 일이 특정한 방식으로 발생했다고 해서 미래에도 똑 같이 일어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감안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X가 발생한 다음에 Y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지만, 이를 곧이 곧대로 믿기보다는 오히려 반복되는 주식시장의 역사를 통해 X와  Y와의 상관관계가 높은지를 점검하여 그 판단 결과에 따라 투자를 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사실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책을 일독한 후 느낀 개인적인 소감은 제 자신 조차도 그러한 오류와 편견으로부터 이제까지 자유롭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책 속으로)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과 일치하는 것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행동재무학 등 행동주의 연구자들은 이러한 인지 오류를 ‘확증 편향’이라고 부른다. 사람들은 자신의 편견을 뒷받침하는 증거만 찾을 뿐 그것과 충돌하는 증거는 외면한다.

행동주의 연구자들은 인간의 이러한 행태가 진화의 소산이며, 이 덕분에 흔히 직면하는 극심한 난관 속에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거듭 더 열심히 노력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이러한 행태가 역효과를 불러온다. -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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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역사는 우리를 가르치고 기억은 우리를 저버린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둥*덩 | 2021.11.18
위의 제목은 이 책 <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에 나오는 구절이다.
저자 켄 피셔는 인간 창의성의 끝없는 동력을 이윤동기에서 찾고 있다. 이윤동기가 있는한 자본주의의 근본 속성은 변하지 않으며 주식시장도 본질적으로 새로운 것이 없다는 것을 역사와 통계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다만, 사람들의 빈약한 기억력이 현재의 주식시장이 이번에는 다르다고 생각하게 만든다고 주장한다.

주식의 변동성, 강세장과 약세장, 부채와 실업, 정치 세력 등 주가과 관계되는 지표들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이 얼마나 편향되어 있는지 역사와 통계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저자가 결론적으로 말하려고 하는 것은 주식 전문가들이 정석적으로 권장하는 분산투자와 장기투자를 실천하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주식투자를 하는데 어떤 입장을 견지해야하는지 도움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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