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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안에 말하라

적게 말해도 인정받는 대화법

사이토 다카시 저/장은정 | 라이스메이커 | 2019년 7월 25일 한줄평 총점 8.0 (11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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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 학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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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어떤 상황에서도 할 말을 하는 데는 1분이면 충분하다!
프레젠테이션, 회의, 사과, 지시, 질문, 상담, 질책, 칭찬 등 어떤 이야기든 짧고 간결하게 1분 안에 말하는 기술을 알려주는 『1분 안에 말하라』. 요즘 사람들은 길게 말하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유튜브 영상도 짧아야 하고, 인터넷 기사도 한 줄 요약이 필수인 지금, 짧게 말하는 것이 상대에 대한 예의이자 배려가 되었기에 회의나 토론 자리에서 혼자 길게 말하는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다른 사람의 시간을 빼앗고 있는 셈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밀도 있는 이야기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1분 감각을 소개한다. 불필요한 말을 제거하고 핵심만 담아 1분 안에 간결하면서도 인상적으로 핵심을 전달하는 기술을 저자는 1분 감각이라 지칭한다. 그리고 이것은 연습을 통해 얼마든지 익힐 수 있다고 말한다. 1분 감각을 익히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스톱워치 사용을 생활화하는 것이다. 스톱워치를 사용하면 시간 사용의 밀도가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시간 감각을 몸에 확실히 익힐 수 있다.

또 한 가지는 강 포맷 원리를 익히는 것이다. 강 포맷의 원리는 단순하지만 모든 커뮤니케이션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다. 종이에 위아래로 가로선 두 개를 그어서 강을 만든다. 그 사이에 디딤돌 세 개를 그린 다음 각각의 내용을 생각해서 채운다. 이렇게 시각화해서 생각하면 이야기의 전체적인 윤곽을 잡기가 쉬워진다. 강 포맷을 활용하면 짧고 간결하게 핵심을 전달할 수 있게 되고, 지식을 재구성하고 각각의 인과관계나 우선순위 등을 생각해 논리적인 구조를 세우는 힘이 생긴다.

1분 안에 말하는 기술은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데, 책에서는 사과하기, 가르치기, 질문하기, 상담하기, 지시하기, 첫 대면, 질책하기, 칭찬하기 등 1분 감각을 활용하여 커뮤니케이션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전수한다. 이를 통해 1분 안에 말하는 법을 익혀 지루하지 않고 심플하게, 조용하지만 임팩트 있게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고, 업무 효율을 높이고, 인간관계를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들어가는 말_할 말을 하는 데는 1분이면 충분하다
1장 1분 감각 익히기
1분은 짧지 않다
다른 사람의 시간을 빼앗지 말라
문제를 명확하게 제기하라
1분 트레이닝으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연마하라
1분 트레이닝을 계속 반복하라
스톱워치만 사용해도 일이 빨라진다
반드시 소리 내어 연습하라
자신의 말버릇을 점검하라
질문에 맞는 답을 하라
자신의 이야기를 머릿속으로 체크하라
영어로도 조리 있게 말할 수 있다
의미 있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가
2장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사이의 강 건너기
화자와 청자 사이에 ‘디딤돌’을 놓으라
‘강 포맷’을 이용해 생각을 정리하라
이야기의 몇 가지 유형을 익히라
보여주기보다 말이 더 명확하다
듣는 이의 경험을 환기시키라
공유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라
‘연결 짓기’ 능력을 키우는 법
지식과 교양을 내 것으로 만드는 법
‘문맥력’을 키우는 훈련
논리적으로 말할 때는 구조를 먼저
3장 듣는 사람을 사로잡는 1분 프레젠테이션
바쁜 사람을 위한 제안은 짧을수록 좋다
콘셉트를 한 문장으로 표현하라
마음을 사로잡을 ‘훅’을 준비하라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워라
가장 큰 장점과 단점을 명확히 제시하라
단점이 없는 기획을 경계하라
4장 상대의 호감을 끌어내는 1분 커뮤니케이션
이야기의 장르에 따라 화법을 달리하라
닮고 싶은 본보기를 찾아 흉내 내라
대화 형식으로 이야기를 입체화하라
광고에서 전달의 기술을 배우라
‘원형 포맷’으로 1분을 밀도 있게 구성하라
5장 상황별 1분 말하기
사과하기: 사과는 빠르고 확실하게
잘못된 사과는 상황을 악화시킨다 | 사과에도 순서가 있다 | 사과할 때 변명은 금물 |
상황에 따라서는 잘잘못을 명확하게 | 사과의 선물은 과자 세트가 좋다 | 업무 실수는
업무로 만회한다 | ‘실수 재발 방지 카드’로 강한 인상을 남긴다
가르치기: 과제와 목표를 간결하게
먼저 문제점을 깨닫게 하라 | 짧고 알기 쉬운 문구를 준비하라 | 각자에게 정확한 목
표를 제시하라
질문하기: 질문 하나로 실력이 드러난다
의문점을 메모하라 | 어리석은 질문을 피하는 법 | 질문은 10초 안에 끝내라 | 사전에
질문 사항을 전달하라 | 질문이 아이디어를 낳는다
상담하기: 이미지화로 문제를 명확하게
상담으로 마음이 통한다 | 한 장의 종이로 막연함을 구조화하라 | ‘마음의 초상화’로
문제점을 밝혀낸다 | 아랫사람에게 상담을 받으라
지시하기: 지시는 구체적이고 효율적으로
구체적인 행동을 제시하라 | ‘절차 시트’를 만들어 전달하라 | 업무 인계에 ‘절차 시트’
를 활용하라
첫 대면: 서로를 연결하는 끈을 발굴하라
작은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라 | 텔레비전에서 공통 화제 찾기 | 만남을 계속 이어가
는 법
질책하기: ‘주의 메모’로 간결하면서도 효과적으로
꾸짖을 때는 손 글씨로 | 두 시간 동안 꾸짖은들 소용없다 | 유약해진 젊은이들과 소
통하기
6장 다른 사람의 의욕을 북돋우는 1분 칭찬하기
‘감점주의’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하루 3분 ‘칭찬 시간’을 만들라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어 칭찬하라
결과가 아닌 과정을 칭찬하라
다른 사람의 칭찬을 전하라
칭찬의 말은 영어에서 배우라
‘You can do it!’을 격려의 말로 활용하자
‘You can do it!’과 ‘힘내라’의 차이
‘You can do it!’으로 마무리하라
칭찬받으면 솔직하게 기뻐하라
맺는말_짧게 말하는 것은 예의다!

저자 소개 (2명)

저 : 사이토 다카시 (Takashi Saito,さいとう たかし,齋藤 孝)
일본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교수. 도쿄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교육학, 커뮤니케이션론 등을 바탕으로 한 통찰력 있는 글과 강연을 선보이기로 유명하다. 특히 어려운 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탁월한 능력을 바탕으로 수천만 독자를 사로잡았으며, 일본 최고의 교육 전문가이자 CEO들의 멘토로 지지받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 『내가 공부하는 이유』, 『어른의 말공부』, 『잡담이 능력이다』, 『50부터는 인생관을 바꿔야 산다』,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등이 있고, 총 누적 판매 부수는 1,000만 ... 일본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교수. 도쿄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교육학, 커뮤니케이션론 등을 바탕으로 한 통찰력 있는 글과 강연을 선보이기로 유명하다. 특히 어려운 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탁월한 능력을 바탕으로 수천만 독자를 사로잡았으며, 일본 최고의 교육 전문가이자 CEO들의 멘토로 지지받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 『내가 공부하는 이유』, 『어른의 말공부』, 『잡담이 능력이다』, 『50부터는 인생관을 바꿔야 산다』,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등이 있고, 총 누적 판매 부수는 1,000만 부를 돌파했다.
역 : 장은정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일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국제지역학석사(일본 사회·문화 전공)를 취득했다. 현재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공역서로는 『만지면 알 수 있는 복진 입문』, 『한의학 교실』, 주요 역서로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이야기』, 『퇴근은 없습니다』, 『반철학이 뭡니까?』, 『뇌·신경 구조 교과서』, 『뼈·관절 구조 교과서』, 『혈관·내장 구조 교과서』, 『병의 원인은 수면에 있다』, 『인체 면역학 교과서』등이 다수가 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일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국제지역학석사(일본 사회·문화 전공)를 취득했다. 현재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공역서로는 『만지면 알 수 있는 복진 입문』, 『한의학 교실』, 주요 역서로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이야기』, 『퇴근은 없습니다』, 『반철학이 뭡니까?』, 『뇌·신경 구조 교과서』, 『뼈·관절 구조 교과서』, 『혈관·내장 구조 교과서』, 『병의 원인은 수면에 있다』, 『인체 면역학 교과서』등이 다수가 있다.

출판사 리뷰

필요한 말을 하는 데는 1분이면 충분하다!
지루하지 않고 심플하게
조용하지만 임팩트 있게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하기 비법

말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한다
적게 말하고도 인정받는 대화법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정보와 소통이 넘쳐나는 시대다. 그래서 요즘 사람들은 길게 말하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유튜브 영상도 짧아야 하고, 인터넷 기사도 한 줄 요약이 필수다. 이제 짧게 말하는 것은 상대에 대한 예의이자 배려가 되었다. 특히 회의나 토론 자리에서 혼자 길게 말하는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다른 사람의 시간을 빼앗고 있는 셈이다.
당연하게도 말을 길게 한다고 해서 잘하는 것은 아니다. 주변을 보면 굳이 길게 말하지 않고도 자신의 실력과 지식과 교양을 인정받는 사람이 있다. 일본 최고의 교육 전문가이자 CEO들의 멘토인 사이토 다카시는 이렇게 말한다.
“말의 양과 효과가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는다. 관계를 형성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말은 인상적인 한마디인 경우가 많다.”
프레젠테이션, 회의, 사과, 지시, 질문, 상담, 질책, 칭찬 등 어떤 상황에서도 할 말을 하는 데는 1분이면 충분하다. 《1분 안에 말하라》는 어떤 이야기든 짧고 간결하게 1분 안에 말하는 기술을 알려준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들을 따라 ‘1분 감각’을 익히면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밀도 있는 이야기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왜 ‘1분’인가?
1분은 생각보다 짧지 않다, 1분 안에 말하라!

앞에서 말했듯이 우리는 방대한 정보와 소통이 소용돌이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정보가 연달아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상황에서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걸러내기’를 습관화하고 있다. 어떤 영상이 볼 만한지 아닌지, 어떤 글이 읽을 만한지 아닌지 판단하는 데 1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사람을 평가할 때도 마찬가지다. 그 사람의 이야기가 들을 만한지 아닌지 빠르게 판단하고 걸러낸다. 채용 면접 자리라면 쓸 만한 사람인지 아닌지, 소개팅 자리라면 매력적인 사람인지 아닌지를 1분 안에 가려낸다.
이처럼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때, 혹은 자신의 매력을 어필해야 할 때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짧다. 하지만 1분이라면 남들도 기다려준다. 1분이라는 시간은 일반적으로 짧다고 여겨지지만, 이 책에 따르면 사실 1분은 생각보다 짧지 않다. 1분이라는 그릇에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은 그 그릇을 군데군데 빈 채로 내버려둔다. 특히 “제대로 전달될지 모르겠는데……”라든가 “무엇을 어떻게 이야기하면 좋을지 망설이다가……” 등 변명 같은 말로 시작하여 서론이 길어지는 경우는 최악이다.
1분의 ‘밀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즉, 불필요한 말을 제거하고 핵심만 담는 것이다. 이처럼 1분 안에 간결하면서도 인상적으로 핵심을 전달하는 기술을 저자는 ‘1분 감각’이라 지칭한다. 그리고 다행스럽게도 이것은 재능의 문제가 아니며 연습을 통해 얼마든지 익힐 수 있다고 말한다.

스톱워치 사용을 생활화하고
화자와 청자 사이에 ‘디딤돌’을 놓으라

1분 감각을 익히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스톱워치 사용을 생활화하는 것이다. 스톱워치를 사용하면 시간 사용의 밀도가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시간 감각을 몸에 확실히 익힐 수 있다. 저자는 스톱워치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일이 빨라지고 이를 통해 1분 감각을 익힌다면 ‘머리가 좋다는 것이 무엇인가’를 피부로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심지어 이 책의 맺는말에서는 “이 책을 끝까지 다 읽고도 스톱워치를 사지 않는 것보다는 이 맺는말만 읽고 스톱워치를 사서 기술을 습득하는 편이 의미가 있다”라고 할 정도로 스톱워치 사용을 강조한다. 업무와 말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싶다면 스톱워치를 사용하는 습관을 들여보자.
또 한 가지는 ‘강 포맷’ 원리를 익히는 것이다. 강 포맷의 원리는 단순하지만 모든 커뮤니케이션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다. 화자와 청자 사이에 강이 흐르는 이미지를 그려보자. 그 강을 건너면 화자의 메시지를 받아들일 수 있는데 헤엄쳐 건너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때 강을 건너기 위해 필요한 ‘디딤돌’을 놓는 작업이 바로 말하기의 근본이다.
우선 종이에 위아래로 가로선 두 개를 그어서 강을 만든다. 그 사이에 디딤돌 세 개를 그린 다음 각각의 내용을 생각해서 채운다. 이렇게 시각화해서 생각하면 이야기의 전체적인 윤곽을 잡기가 쉬워진다.
강 포맷을 활용하면 짧고 간결하게 핵심을 전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지식을 재구성하고 각각의 인과관계나 우선순위 등을 생각해 논리적인 구조를 세우는 힘이 생긴다.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1분 커뮤니케이션 기술

1분 안에 말하는 기술은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다. 책에서는 사과하기, 가르치기, 질문하기, 상담하기, 지시하기, 첫 대면, 질책하기, 칭찬하기 등 1분 감각을 활용하여 커뮤니케이션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전수한다.
예를 들어 사과를 할 때는 먼저 ‘죄송합니다’ 하고 확실하게 말하고 나중에 일이 잘못된 사정을 설명한다. 강연회에서 질문할 때는 들으면서 의문점을 메모하고 중요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매겨 상위 한두 개만 질문한다. 질문은 10초 안에 끝내야 하며 자기소개나 들은 내용의 요약은 최소한으로 한다.
상담할 때는 테이블 모서리를 중심으로 90도가 되게 앉고 이야기하면서 그 내용을 종이에 적어나간다. 이야기의 내용을 이미지화함으로써 상담하는 쪽과 상담받는 쪽이 같은 이미지를 공유할 수 있다. 업무 지시를 할 ?는 일종의 매뉴얼과 같은 ‘절차 시트’를 작성해서 전달한다. 처음 만난 사람과 1분 안에 친해지기 위해서는 넥타이, 시계, 만년필 등 상대방이 몸에 지닌 물건이나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공통 화제를 찾는다.
이러한 방법들을 활용하면 곧 업무 효율과 인간관계가 좋아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1분 안에 말하는 법을 익혀 지루하지 않고 심플하게, 조용하지만 임팩트 있게 상대의 마음을 움직여보자.

종이책 회원 리뷰 (10건)

포토리뷰 1분 안에 말하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o***6 | 2019.08.12


적게 말해도 인정받는 대화법
《1분 안에 말하라》 사이토 다카시지음

사이코 다카시 교수님은 우리 나라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이라는 베스트 셀러로 유명하고 지금까지 많은 책이 출간되었다. 글쓰기에 대한 책, 책 읽기에 대한 책, 말하기에 대한 책. 이번에는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하기 비법 그것도 1분이라는 짧게 느껴지는 시간안에 심플하지만 임팩트있기 말하기 비법을 말하고 있다.
말 잘하기에 앞서 1분 이라는 시간 감각 익히기부터 말하고 있다. 필수품 스톱워치를 준비해서 1분 이라는 시간을 설정해서 말하기 연습을 권하고 있다. 1분. 왜? 1분이야만 하는지 생각해 본다. 그가 중요하게 말하는 핵심은 '1분의 고밀도'를 강조하고 있다. 1분에 끝낼 말을 3분으로 늘리면 그 내용이 묽어지는것 처럼 핵심을 전달하기에는 1분이 충분하다고 말하며 1분의 고밀도 연습이 쌓여 2분 3분의 핵심을 전달하는 말하기가 된다고 말한다. 1분의 고밀도를 인지한 후는 계속 연습이다. 어떤 글의 내용을 1분안에 요약하여 1분안에 말하기 연습, 이때 반드시 소리내어 말하기 연습하기나 자신의 말하는 것을 녹음하며 듣고 자신의 말버릇을 확인하며 1분 트레이닝을 계속 하기를 강조했다.
좀 새롭게 느껴진 내용은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사이에 강이 있어 강을 건너는 이미지가 바로 말하기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 강을 잘 건너기 위해 즉 화자가 청자에게 말하는 내용을 잘 전달하기 위해 디딤돌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청자를 고려하여 디딤돌 수도 조절하며 말해야 누구도 그 강을 건널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자가 가장 많이 할애한 내용은 상황별 1분 말하기이다. 사과할때나 가르치기, 질문하기 등 각 상황별 구체적인 사례로 어떤 말을 쓰면 좋을지 까지 자세히 알려주는데 어렵지 않고 술술 익혔다.
이 책은 실용서이자 트레이닝 책이다. 말하기는 끊임없는 연습이다. 1분이라는 짧은 시간안에 상황에 맞는 말을 하는 연습이 계속되어야 그 시간이 늘어 자신있는 말하기를 이끌어 갈 수 있다.
"현대의 시간 단위는 1분이다. 정보를 바로바로 취합하고 선택하지 못하면 정보의 정화조가 막혀버린다. 1분이라면 남들도 기다려준다. 그렇다면 중요한 것을 항상 1분 안에 말하기 연습을 해보자. 말의 양과 효과가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다. 관계를 형성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말은 인상적인 한마다인 경우가 많다.
간결하면서도 인상적으로 말하는 것은 재능의 문제가 아니다. 오로지 연습에 모든 것이 달려 있다." 들어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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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1분 안에 말하라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YES마니아 : 로얄 J* | 2019.08.12



적게 혹은 짧게 말해도 인정받는 대화는 최고의 경지에 이른 화술로 본다.

짧게 굵게!

인생도 한 방처럼? , 이건 아닌가.

 


너무나 많은 정보가 넘쳐흐르고 바쁜 일상을 사는 우리로선 정말 짧고 핵심만 담아 말하기는 나와 상대에 대한 예의이자 필요한 생존기술로 본다.

저자가 글에서 재차 강조하듯 매우 수긍하는 바이다.

기술(비법)서로서 나름 체계화된 목차에 따라 서술하며 알려준다.


사실 이 책만의 특별한 방법이나 눈에 띌만한 내용은 없다. 기존에 익히 알려진 내용을 정리해 보여주고 TV나 너튜브 속의 강사들처럼 이러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들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기억하고 숙지하고 픈 내용이 있다. 바로 2장의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사이의 강 건너기이다.


화자와 청자 사이에 기억을 공유할 수 있는 디딤돌을 놓아가며 말하며 듣는 이의 경험을 환기하는 말하기 방법은 업무 환경에서뿐만 아니라 사적인 관계에서도 말 못 하는 두려움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줄 아주 유용한 팁이라 생각한다.


 

말을 아끼며 말조심하며 한평생 살아가야 하는 게 우리 모두의 사명이라면 제대로 훌륭하게 말하는 건 이야기하는 사람의 책무이지 싶다.


 

이 책의 아쉬운 점?

멀고도 아주 먼 이웃 나라의 서적들이 더러 그러하듯이 제목만 거창할 뿐 내용은 평범하다는 것이다.

또한, 사이토 다카시만 해도 >, <대화에 관련된 서적들이 엄청 많다. 1권 분량을 적당히 나눠서

여러 권 팔자는 전략인가. 아니면 독자를 너무나 생각해서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어서?


, 섬나라 언어 잘하는 분들 많을 텐데 우리말이 서툴러서 그런지 왜 매번 일본식 어투가 그리 많은지 이해가 안 된다.


우리말이 상당히 어렵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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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1분 안에 말하라】 적게 말해도 인정받는 대화법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까***앤 | 2019.08.11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스톱워치를 사서 매일 사용하는 것이다.

우린 평소 얼마나 조리 있는 말 하기를 하고 있을까? 필요 없는 말을 많이 하고 있진 않은지, 그 안에 요점은 담겨있는지... 1분 안에 짧고 간결하게 핵심을 전달하는 기술. 저자는 이 책을 기술서라고 이야기한다. 기술을 몸에 익혀야 비로소 의미가 있다고 이야기하는데 제일 좋은 방법은 스톱워치를 활용하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스톱워치는 사람의 시간 의식에 강하게 발동을 거는 효과가 있어 시간의식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1장 1분 감각 익히기

2장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사이의 강 건너기

3장 듣는 사람을 사로잡는 1분 프레젠테이션

4장 상대의 호감을 끌어내는 1분 커뮤니케이션

5장 상황별 1분 말하기

6장 다른 사람의 의욕을 북돋우는 1분 칭찬하기

친한 사람들과 수다가 아닌 이상 길게 말하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최근 트렌드일까? 긴 사설보다 명확하며 쉽게 전달되는 짧게 쓰고, 말하기가 대세이다. 저자는 이야기한다. 프레젠테이션, 사과, 지시, 상담, 질책, 칭찬 등 어떤 상황에서도 1분이면 충분하다고 지루하지 않고 심플하게, 조용하지만 임팩트 있게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팁들을 읽어볼 수 있는 글이다.

35p.

딱 1분이라도 한번 자신의 이야기를 녹음하고 그것을 옮겨 적어보자. 대부분의 사람이 자신이 이렇게 말해왔나 하고 충격을 받을 것이다. 그러한 자기혐오를 극복하고 고쳐나가면 정밀도 높은 화법을 익힐 수 있다.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나, 이것은 매우 중요한 훈련이다. 생각보다 우리에게는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기회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97p.

글을 쓰다 보면 ‘이 문장은 내용을 정리하는 데 딱 좋은 캐치프레이즈가 되겠다’ 싶은 말이 떠오를 때가 있다. 이런 말은 화살 괄호 (<>)로 묶어서 구별하고 강조한다.

125~126p.

사과는 무엇보다 상대에게 ‘이것으로 죄를 씻었다’라고 인정받는 것이 목적이다. 그에 더하여 사실 관계를 철저히 해명할 필요가 있다. 예전이라면 ‘열 가지 실수 중 세 개 정도 밝히면 되겠지’하는 자세도 통용되었을지 모른다. 그러나 오늘날은 무언가를 감춘 채로 은근슬쩍 넘어가기가 어렵다. 인터넷의 보급으로 소비자 간 네트워킹이나 내부 고발이 쉬워졌기 때문이다. ... (중략)... 물론 불상사를 일으키는 일 자체도 문제이지만 사후의 대처법, 즉 잘못된 사과 방법은 사태를 점점 더 심각하게 만든다는 뜻이다.

본 서평은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개인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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