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초반에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 입학하였다. 반독재 민주화 운동을 하다 제적된 뒤 14년 동안 인천, 안양, 서울에서 노동 운동을 했다. 1992년 사노맹 사건으로 백태웅, 박노해 등과 함께 구속되어 약 6년의 수감 생활을 거친 뒤 1997년 자유의 몸이 되었다. 출소 직후 대학교 4학년에 편입해 학업을 계속하였다. 2005년 '한국 노동운동의 정치세력화 유형 연구-노동운동과 시민운동의 관계구조 분석'이라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같은 해 3월부터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연구 주제는 산별 노사 관계와 비정규 문제 등이며, '경향신문' 등의 ...
1980년대 초반에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 입학하였다. 반독재 민주화 운동을 하다 제적된 뒤 14년 동안 인천, 안양, 서울에서 노동 운동을 했다. 1992년 사노맹 사건으로 백태웅, 박노해 등과 함께 구속되어 약 6년의 수감 생활을 거친 뒤 1997년 자유의 몸이 되었다. 출소 직후 대학교 4학년에 편입해 학업을 계속하였다. 2005년 '한국 노동운동의 정치세력화 유형 연구-노동운동과 시민운동의 관계구조 분석'이라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같은 해 3월부터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연구 주제는 산별 노사 관계와 비정규 문제 등이며, '경향신문' 등의 일간지에 정기.비정기 기고를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사회적 대화의 전제조건 분석』, 『비정규직과 한국 노사관계 시스템 변화 1,2』, 『산별노사관계, 실현 가능한 미래인가』 ,『한국 사회의 연결망 연구』, 『고용유연화와 비정규 고용』『IMF 위기』 『어떤 복지 국가 인가?』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