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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어머니의 날 2

넬레 노이하우스 저/김진아 | 북로드 | 2019년 10월 7일 한줄평 총점 7.6 (33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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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독일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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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10여 일이 지나 발견된 80대 독거노인의 죽음,
그리고 그의 집 마당에서 발견된 의문의 사람 뼈들……
진정 망자는 연쇄살인범일까, 아니면 연쇄살인의 또 다른 희생자일까?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의 명성을 잇는 화제의 명품 스릴러

독일을 넘어 전 세계를 매혹시킨 유럽 미스터리의 여왕 넬레 노이하우스의 ‘타우누스 시리즈’ 아홉 번째 작품이자 최신작 『잔혹한 어머니의 날(전2권)』이 북로드에서 번역 출간됐다. 속편은 전편을 뛰어넘기 어렵다는 속설을 뒤엎고 신작을 발표할 때마다 내용과 구성 면에서 갈수록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작가는 이번 신작에서도 강렬하고 파격적인 첫 장면부터 읽는 이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넬레 노이하우스의 작품 중에서도 최고”,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롭다!”, “벌써부터 후속작이 기다려진다” 등의 호평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먼저 읽은 독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출간 즉시 슈피겔 베스트셀러 1위, 독일 아마존 9주 연속 종합 베스트 1위에 머물며 화제를 모았다.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수사반장 보덴슈타인과 남다른 직관으로 사건을 풀어가는 감성 여형사 피아 산더는 신작 『잔혹한 어머니의 날』에서도 독일 헤센 주의 프랑크푸르트와 타우누스의 동화 같은 마을을 오가며 활약을 펼친다. 분권을 해야 할 만큼 방대한 분량이지만, 시리즈 전권보다 더욱 강력해진 서사의 힘은 결코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혹여 시리즈를 처음 접한다 해도 걱정할 것 없다. 작품 초반에 강력반 사람들과 지역 경찰에 대한 소개도 잊지 않았으니까. 타우누스 시리즈를 오랜만에 접한 독자라면 옛 기억을 생생하게 불러올 수 있을 것이고, 처음 접한 독자라도 귀족 출신의 영리하고 과묵한 수사반장 보덴슈타인과, 고참 형사가 되었음에도 종종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하고 직관에 의존하는 피아 산더 형사를 오랫동안 기억하게 될 것이다.

기존에 타우누스 시리즈를 접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짐작하겠지만, 이번 작품 역시 범죄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그 사회가 지닌 모순과, 그로 인해 파생되는 여러 문제들이 관철되고 있다. 80대 노인의 고독사, 아동 학대 등의 문제는 사회적 통제의 실패와 패륜이라는 화두와 절묘하게 결합되며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기회를 던진다. 악은 결코 선천적이거나 특별하지 않다. 친숙하고 인간적인 모습으로 우리 삶 곳곳에 침투되어 있다. 그런 악의 존재를 영리하고 노련하게 드러내고 있는 『잔혹한 어머니의 날』은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 인간관계와 사회에 대한 통찰과 사색의 기회를 안겨줄 것이다.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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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넬레 노이하우스 (Nele Neuhaus)
1967년 독일 뮌스터에서 태어났다. 법학, 역사학, 독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광고회사에서 근무했다. 결혼 후 틈틈이 미스터리 소설을 집필하다가 자비로 출판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냉철하고 카리스마 있는 수사반장 보덴슈타인과 남다른 직관으로 사건을 풀어가는 여형사 피아가 등장하는 ‘타우누스 시리즈’가 인기를 모으면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그중에서도 시리즈 네 번째 작품인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독일에서 출간된 지 사흘 만에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32주 동안이나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전 세계 20개국에 번역 출간된 이 작품은 그... 1967년 독일 뮌스터에서 태어났다. 법학, 역사학, 독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광고회사에서 근무했다. 결혼 후 틈틈이 미스터리 소설을 집필하다가 자비로 출판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냉철하고 카리스마 있는 수사반장 보덴슈타인과 남다른 직관으로 사건을 풀어가는 여형사 피아가 등장하는 ‘타우누스 시리즈’가 인기를 모으면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그중에서도 시리즈 네 번째 작품인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독일에서 출간된 지 사흘 만에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32주 동안이나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전 세계 20개국에 번역 출간된 이 작품은 그동안 뻔한 미스터리 스릴러에 질려 있던 한국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며 2011년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

이후 독일을 대표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작가로 자리 잡은 넬레 노이하우스는 『바람을 뿌리는 자』를 발표하며 보다 치밀해진 구성과 인물, 섬세한 문체를 선보였다. 『너무 친한 친구들』은 냉철한 카리스마 수사반장 보덴슈타인과 남다른 직관으로 사건을 풀어가는 감성 형사 피아 콤비가 등장하는 ‘타우누스 시리즈’ 중 두 번째 작품이다. 자비출판임에도 2007년 크리스마스 시즌 당시, ‘해리포터 시리즈’보다 더 많은 판매고를 기록해 독일 대형 출판사인 울슈타인이 작가를 주목하게 된 계기를 마련해준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타우누스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여섯 번째 작품인 『사악한 늑대』는 작가로서, 그리고 인간으로서 지금까지보다 더욱 성숙해진 넬레 노이하우스의 일면을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단순한 재미를 넘어 읽는 이의 가슴을 찌르는 강한 메시지까지 담고 있다. 독일에서 가장 사랑받는 미스터리 시리즈인 타우누스 시리즈의 다른 작품으로는 『사랑받지 못한 여자』, 『너무 친한 친구들』, 『깊은 상처』가 있다. 저자는 최근 미스터리 소설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는 한편, 타우누스 시리즈의 신작 집필을 준비하고 있다.

『폭풍의 시간』은 『여름을 삼킨 소녀』, 『끝나지 않는 여름』에 이어지는 ‘셰리든 그랜트 시리즈 3부작’의 완결편으로, 이 시리즈는 1990년대에서 2000년대에 걸쳐 미국 중서부 네브래스카의 시골 마을 소녀 셰리든의 성장기를 대장정의 드라마로 펼쳐 보인다. “그동안과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라는 작가의 말처럼 ‘셰리든 그랜트 시리즈’는 장르와 양식에 있어 넬레 노이하우스의 또 다른 면모를 부각시킬 뿐만 아니라, 진정한 사랑과 자아, 숨겨진 뿌리와 꿈을 찾아가는 한 소녀의 모험, 그리고 가족의 비밀에 얽힌 미스터리를 과감하게 엮어낸 수작으로, 출간 즉시 아마존과 슈피겔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역 : 김진아
1973년 전주에서 태어났다.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했고,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연극학,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두이스부르크-에센 대학교에서 교육학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습지대』, 『이별대행 에이전시』, 『서울의 잠 못 이루는 밤』, 『박수는 언제 치나요?』, 『사랑받지 못한 여자』, 『사악한 늑대』, 『사랑받지 못한 여자』, 『바람을 뿌리는 자』, 『너무 친한 친구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에레보스』, 『수잔 이펙트』, 『인트리고-레인』, 『인트리고-디어 아그네스』 등이 있다. 1973년 전주에서 태어났다.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했고,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연극학,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두이스부르크-에센 대학교에서 교육학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습지대』, 『이별대행 에이전시』, 『서울의 잠 못 이루는 밤』, 『박수는 언제 치나요?』, 『사랑받지 못한 여자』, 『사악한 늑대』, 『사랑받지 못한 여자』, 『바람을 뿌리는 자』, 『너무 친한 친구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에레보스』, 『수잔 이펙트』, 『인트리고-레인』, 『인트리고-디어 아그네스』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된 수많은 폭력과 억압,
진실은 언젠가 밝혀지게 마련이다

맘몰스하인의 오래된 저택에서 남성 변사체 한 구가 발견된다. 개 한 마리와 함께 홀로 살아가던 80대 노인 테오도르 라이펜라트였다. 죽은 지 10여 일이 지난 듯한 시신은 이미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고, 노인이 키우던 개 역시 아사 직전인 상태로 발견됐다. 개 앞에는 뼈들이 놓여 있었는데, 바로 이 뼈들로 인해 단순히 고독사 사건으로 치부되어 서류철 속에 묻힐 뻔했던 사건은 본격적으로 수사 대상에 오른다. 뼈들은 사람의 것이었고, 굶주림에 지친 개가 땅 밑에 유기돼 있던 시신을 파헤친 것. 수사 결과, 시신들은 모두 여성인 데다 5월 어머니의 날 전후 실종된 것으로 밝혀진다. 당연하게도 수사의 중심에는 테오도르 라이펜라트와 그의 부인 리타 라이펜라트가 놓인다. 전쟁 때 전쟁고아들을 맡아 키우던 수녀원이었던 건물을 사들인 라이펜라트 부부는 지난 20여 년간 인근 보육원에서 수많은 아이들을 입양해 보살펴왔다. 아이들을 좋아해서 선행을 일삼는 부부는 마을 사람들의 존경을 받아 상까지 받았다. 하지만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부부의 민낯이 드러난다. 실상인즉, 부부는 아무 힘 없는 아이들을 데려다 욕조에 처박고 아이스박스에 가두고 우물에 던져 넣고 랩으로 몸을 감싸는 등 가혹한 체벌을 일삼아왔던 것이다. 주변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를 눈감거나 철저한 방관자가 되었다. 그리고 아이들은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다. 그곳에선 모두가 피해자이자 가해자가 될 수밖에 없었다.

80대 노인의 고독사, 사냥꾼이 된 남자,
그리고 거짓된 삶을 살았던 여자, 세 가지 미스터리의 만남!

맘몰스하인의 변사체가 발견되면서 보덴슈타인과 산더 형사를 주축으로 한 K11 강력반 수사가 전개되고, 범죄의 주요 내용이 하나둘 밝혀지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사실이 툭툭 튀어나오며 수사팀은 혼란에 빠진다. 마치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한편에선 범인의 독백이 이어진다. 그는 자신이 희생자와 어떻게 조우했고, 어떻게 접근했으며,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에 대해 담담하게 서술해간다. 그리고 20대 여성 피오나 피셔가 있다. 지난 몇 년간 학업을 포기하고 연인과 헤어져가며 암 투병 중인 어머니를 간병해왔던 그녀는 이제 모친의 임종을 맞게 됐고, 그동안 연락이 없었던 유일한 혈육 아버지를 찾아간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놀라운 사실을 깨닫는다. 이제껏 자신이 어머니로 알고 보살폈던 사람은 사실 친어머니가 아니었다. 지난 20여 년의 세월 동안 거짓과 기만의 삶을 살았던 것이다. 이렇게 세 가지 미스터리가 교차 서술되는 가운데, 접점들이 하나둘 튀어나오며 이야기는 완벽하게 합체될 준비를 하기 시작한다. 갈수록 진화해가는 작가 넬레 노이하우스의 구성력이 빛을 발하는 대목이다. 도입부부터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은 압도적이다. 그리고 순식간에 몰아치는 사건과 범인에 대한 궁금증으로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다.

예상을 뒤엎는 전개, 정점에 오른 필력, 탄탄한 구성,
미스터리 여왕의 진화는 계속된다!

전작 《여우가 잠든 숲》이 수사반장 보덴슈타인의 숨겨진 과거를 담아냈다면, 이번 작품 《잔혹한 어머니의 날》에서는 보덴슈타인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피아 형사의 은밀한 가족사를 만날 수 있다. 라이펜라트의 아이들이 집을 두려워해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입을 다물었다면, 피아 역시 한동안 가족과 연락을 끊고 지낸 적이 있다. 하지만 가까운 관계일수록 상처는 주고받기 쉽고 충돌도 피할 수 없는 걸까? 가족이라는 울타리 내에서 자행되는 폭력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은 사람은 비단 피아뿐만이 아니었다. 수사의 중심에 서 있는 피아 형사의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가 연루되며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빠른 속도로 휘몰아치고, 거기에 더욱 정교해진 스토리 구성, 풍성한 묘사, 수많은 캐릭터의 흥미로운 설정까지 더해지며 신작 《잔혹한 어머니의 날》은 작품을 펴낼 때마다 진화를 거듭하는 넬레 노이하우스의 유럽판 미스터리 여왕으로서의 진가가 유감없이 발휘된 명품 스릴러로 거듭 태어났다.

종이책 회원 리뷰 (26건)

구매 잔혹한 어머님의 날2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나**마 | 2020.11.21

잔혹한 어머니의 날 2

넬레노이하우스 김진아역

독일에는 어머니의 날이 따로 있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어쨌든 범인은 버림 받은 아이였어요. 그 버림받은 아이들을 양육수당으로

생활하기 위해 입양하고 학대한 나쁜 사람들. 사실 서양에서 입양하면

사랑으로 입양한줄 아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았네요.

예전에 수잔브링크의 아리랑이라는 영화를 본적있는데

거기에 입양되서 괴롭게 살았던 수잔 이야기가 생각났어요.

제대로 양육을 했더라면 이런 범죄는 일어나지 않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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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잔혹한 어머니의 날 2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d*******e | 2020.07.14
2권에 들어가면서 흩어져 있던 사건 퍼즐들이 조금씩 맞춰져 가는데, 예상치 못했던 범인이 밝혀지면서 사람의 마음의 상처가 얼마가 큰 파급력과 파괴력을 가질 수 있는지 깊이 생각해보게 되는 이야기였다. 또한 피아와 보덴슈타인의 한층 더 깊어진 삶의 관점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는 점에서 그들과 함께 세월을 걷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실제적인 존재로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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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타우누스 시리즈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화*안 | 2020.05.06
어느날 유실물 중 발견한 책. 해외에서 사는 지라 한국어책이 가뭄에 콩나듯 반가운 일이라 책이 주인이 없으니 그대로 버려진다는 말에 화들짝 놀라 집으로 가지고 돌아왔다. 신나게 읽으려 펼쳐보니 어머나 시리즈물이네. 유실물로 발견한건 첫번째 권이라.. 결국 한국집에 SOS를 쳐서 예스24에서 두번째권을 주문해서 해외배송해서 받았다. 이런 추리물에 한권만 읽고 포기할 순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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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1건)

구매 어머니의 날에 벌어진 잔혹한 사건의 진실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수*니 | 2022.10.20

피아와 보덴슈타인 형사는 라이펜라트 부부에 관해 상세히 더 수사한다 그 부부에 입양되었던 아이들을 찾아가 그 부부가 했던 일들에 대해서 알고는 놀라워한다 라이펜라트 부부는 아이들을 입양해 학대했고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 나가면 대부분은 연락을 하지 않는다는 것도 그래도 예뻐한 아이는 있었다는 것도 알게 된다 피아와 보덴슈타인은 리타와 알고 지냈던 복지사를 찾아가게 되고 두 형사는 연쇄살인에 대해 이야기를 해준다 그녀는 협박받았던 일을 이야기하고 입양되었던 사람중에 용의자이기도 한 클라스 레커에 대해 말해준다 리타도 클라스를 본성이 악하고 위험한 아이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연쇄살인의 범인은 테오가 아닌 클라스인가 중간중간 범인의 독백이 나온다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 예상대로 클라스인가 아님 전혀 다른 인물일까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피아의 동생 킴도 라이펜라트 부부가 데려다 키웠던 사람과 연관이 있어 보였다 킴과 연락이 되지 않아서 걱정하고 있었다 이야기 곳곳 반전들이 숨어 있다 그리고 진실들이 하나씩 수면위로 올라올수록 피아와 보덴슈타인 형사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곧 어머니의 날은 다가오고 있고 어쩌면 계속해서 살인사건이 벌어질지도 모를 상황에서 피아와 보덴슈타인은 어떻게든 범인을 잡아야 한다 다행히 하딩 박사가 왜 범인이 어머니의 날에 여자들을 죽였는지 알아낸다 바로 어릴때 자신을 버린 어머니를 보고 반복해서 자신의 어머니를 죽이는거라고 한다 보덴슈타인은 아동복지국 서류를 파헤쳐보자고 한다 범인은 자신의 어머니에게 복수하려는 것 뿐만 아니라 자신이 보기에 어머니와 똑같이 행동한 여자들을 처벌하려는것 같다고 한다

 

동기는 찾았고 이제 범인만 찾으면 된다 25년간 극악한 짓을 벌인 두 부부 게다가 라이펜라트 양자들 중 가장 의심이 되는 레커 하지만 레커는 계속해서 부인하고 있고 그 집에 드나들었던 라이크 게르만도 의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용의자는 있으나 진짜 범인을 찾는게 어렵다 과연 이 끔찍한 연쇄살인을 한 자는 과연 누구이며 피오나와도 어떤 관계가 있을까? 뒤로 갈수록 흥미롭게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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