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로랑스 드빌레르 저/이주영 역
천선란 저
조예은 저
전자책으로 틈틈이 조금씩 읽다 보니 내용이 머리 속에 잘 정리되지 않아 종이책으로 다시 한번 쭉 읽어보면 더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도파민과 관련 호르몬을 중심으로 사랑, 욕망, 중독, 충동, 창조와 예술, 진보와 보수, 인간의 진화라는 주제에 대해 뇌과학적으로 분석하는 내용이다.
공감되는 포인트들도 꽤 있어서 재미있었고, 여러 상황에서 호르몬의 영향을 중심으로 사람들의 행동을 이해해 볼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는 미래와 현재 지향 호르몬에 대해 이해하고 조화롭게 살아가는 것이 좋다고 한다.
평소에도 나 스스로의 기분과 마음 상태를 잘 파악하면서 업앤다운 마인드 컨트롤을 열심히 해봐야겠다.
도파민, 세로토닌, 옥시토신, 엔돌핀 등등 ...
사람의 감정에 관여하는 뇌 화학물질의 이름을 여기저기서 들어봤지만,
서로 뭐가다른지, 내 뇌를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전혀 몰랐다.
뇌과학이라는걸 막연하게 알고싶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독서모임의 기회를 통해서 입문서를 읽어본 듯하여 좋았다.
크게 현재지향형과 미래지향형 물질이 있고, 둘은 의기투합 할 때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다는 것이 요지이다.
보통 자기계발서는 근본 원리를 알려주기 보다는 동기부여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어떤 면에서는 납득이 잘가는 자기계발서인 것도 같다.
무엇인가를 하려면 이렇게 여러가지를 고려해야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뭐든 이용해서라도 어떤 걸 해낼 수 있으면 좋기는 좋지요. 도파민이라는 것이 이렇게나 여러가지로 작용하는구나 하는 것도 흥미진진했고 책속에 쓰인 여러가지의 연구가 굉장히 신기했습니다. 손세정제 하나로 사람의 성향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신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페이백으로 잘 읽은 책입니다.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보기는 했지만 정확한 내용을 알지는 못했는데 흥미로운 이야기들이라서 재미있게 본 책입니다. 모험가적 유전자로 밝힌 고고학 이야기라던가 보수주의자들의 특징이라던가 등등요. 공부나 일을 할 때 자기 보상과 관련한 방법론들이 상당히 많은데 그걸 도파민이라는 걸 주제로 풀어낸 것 같아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유익하게 쓸 수 있는 내용도 좀 있고요.
페이백 이벤트로 대여해서 읽어보게 된 책입니다. 계속해서 무언가를 욕망하고 갈구하며, 남보다 더 잘 중독되고, 성취하는 것에서 인생의 목표를 찾는 도파민형 인간에 대한 내용 담겨 있습니다. 도파민이 인간 행동을 어떻게 쥐락펴락하는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도파민이 어떻게 거의 모든 문제의 열쇠가 되는지, 뇌과학과 행동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결과들을 흥미롭게 엮어 보여준 책이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