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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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선란 저
백온유 저
예스24, 전자책 구독 서비스 ‘북클럽’ 1주년, 이용자 독서 행태 분석
2019년 11월 22일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방법/ 에이트 eight
디지털을 차단하라
실리콘밸리 사립학교에선 it 첨단 기기가 한 대도 없다.
그 대신 칠판과 종이책 그리고 노트로 공부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책장에는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전집이 꽂혀 있었고, 사물함에는 나무로 만든 장난감과 인형, 찰흙, 바느질 도구 등이 가득했다.
스마트폰 할 시간에 아이들과 놀고 대화하면서 공감하고 조화를 이루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서이라고 한다. 그리고 창조적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서이다.
it 기기를 차단하는 능력을 갖지 못한 사람은 중독성에 종속이 된다.
앞으로 세상은 인공지능 세상이다. 이 인공지능 세상은 it 세상보다 몇 천배 중독성이 강한 세상이다. it 기기를 차단하지 못하는 사람은 인공지능도 차단하지 못하고 중독될 것이다.
하루 중 몇 시간이라도 자신에게 허락하여 독서와 사색 그리고 미술관과 박물관 음악관 등으로 가라. 그리고 자연 속으로 가라. 당신만의 아날로그 문화를 만들어나가라. 당신이 진정으로 인간다워질 때 당신을 대체할 수 있는 기계란 존재할 수 없어진다.
유치원 학습 방식을 실천하자
1. 간단하게 시작한다
2. 좋아하는 것을 하라
3. 뭘 할지 모르겠으면 이렇게 저렇게 해보라.
4. 실험해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5. 같이할 친구를 찾고, 아이디어도 공유하라.
6. 남의 것을 모방해 아이디어를 얻어도 괜찮다.
7. 아이디어를 기록으로 남겨라.
8. 만들고, 분해하고, 그리고 다시 만들어라.
9. 많은 일이 잘못되어도 포기하지 마라.
10. 자신만의 학습 도움말을 만들어라.
"미첼 레스닉의 평생 유치원"에서 학습자를 위한 10가지 도움말이다.
이 교육은 자유와 몰입 그리고 성취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사람의 가치임을 말하는 것 같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아인슈타인의 생각 공부법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생각 공부법*
자기 암시를 하라..
원전을 읽어라.
홀로 사색을 하라.
잠들기 전 사색을 하라.
지식, 사색, 적용 노트를 써라.
작가와 함께 하라.
도서관을 사랑하라.
인문 할 서재를 만들어라.
인문 고전 저자의 생각을 극복하라.
대단하신 분이라 그런지 역시나 어려운 공부를 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남다르다는 생각도 같이 든다.
나는 좀....................
* 아인슈타인의 생각 공부법*
이미지를 생각하라
고전 음악을 사랑하라.
도서관에서 사색을 하라.
작가처럼 생각하라.
자기 머리로 생각하라.
생각을 글로 표현하라.
생각을 실천하라.
토론하라.
청강을 완성하라.
겸손하라.
아인슈타인의 생각도 단순하고 보통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생각을 실천을 하지 않았고, 토론을 한 경험은 전무한 학교생활과 사회생활을 한 사람이다.
나도 두 분의 생각법을 나에게 적용할 생각이다.
그리고 초상화도 하나 둘까 생각 중~~
그리고 초상화와 대화도 ...............ㅎ ㅎ
창조적 영감을 기를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
방법을 잘 몰라 하지 않았지만 조금이라도 안다면 노력을 해 보아야겠다.
씽킹 하라
스탠퍼드대 스쿨의 씽킹은?
공감하기-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는 깨닫기
문제를 새롭게 정의하기- 공감하기를 통해 이해하고 깨달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고 정의하는 행동이다.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내기- 문제를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과정이다.
아이디어를 내는 조언은?
노력을 기울이고, 아이디어를 떠올릴 환경을 만들고, 잠재의식 활용, 브레인스토링, 아이디어 노트 사용, 사람들과 즐거운 대화, 마인드맵을 활용 등이 있다.
시제품 만들기- 아이디어를 직접 테스트 제품을 만들어 보라는 의미이다.
시험하고 검증하기- 테스트 제품을 시험하고 검증, 제품을 만드는 것이다.
하루에 자신의 시간을 만들어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의 리듬에 맞춰서 생각하고 움직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런 시간이 축척이 되면 창조성을 찾게 된다.
철학을 해야 한다.
철학은 공감 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을 일깨우는 최고의 도구이다.
즉 철학 하는 인간은 인공지능에 대체될 일이 없다.
철학서를 읽고 나만의 사고법을 만들어 내 논리를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내 생각을 글로 쓰고 나누는 것이다. 즉 다른 사람과 공감을 얻는 것이다. 즉 글을 쓰면 깊게 생각하는 능력, 논리를 다듬는 능력,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 다른 사람들과 공감하는 능력이 생긴다.
인공지능 기술이 발달할수록 윤리, 도덕적 판단이다.
인공지능이 발달할수록 윤리. 도덕적 판단이 중요해지는 이유는 인공지능 기술 발달에 따른 윤리. 도덕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인공지능 산업을 크게 일으키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구글이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인공지능 자율주행차를 보면 인공지능 자율주행차는 거의 완성이 되었지만 윤리. 도덕적인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도로에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실로콘밸리의 인공지능은 윤리와 도덕적인 문제가 철저히 산업적 관점으로 접근하고 있다.
결국 인공지능의 리더는 이를 해결하는 능력을 가진 기업이나 인재가 되는 것이다.
여행을 경험하라
여러 곳을 여행을 하는 사람은 그 문화와 연결할 수 있는 공감 능력과 창의력이 길러진다고 한다. 단순한 여행이 아닌 그 지역의 그 문화의 이방인이 아닌 현지인으로 공감하면서 인간답게 살아가는 여행은 상상력을 가지게 된다.
이 책은 인공지능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는 이야기를 한다.
인공지능으로 모든 게 대체되면 우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질문을 던지면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것 같다. 코로나로 조금 더 앞당겨진 것은 사실인듯하다. 지식의 홍수로 내 머리로는 감당이 안 될 정도로 지식은 넘치고 있는 시대, 그것을 흡수하는 인간 보다 인공지능이 더 빠르다는 시대
지식으론 인공지능을 이길수는 없는 일.
그럼 우린 인간다움을 더 많이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인공지능이 가지지 않은 인간다움은 공감과 창의력이다.
학교와 사회에서 지식 위주로 교육을 받았던 우린 어려운 문제가 많다.
그러나 책의 내용을 조금이라고 나의 것으로 만들어 보려고 노력은 할 수 있을 것 같다.
공감과 창의력은 여행, 봉사활동, 글쓰기,책 읽기, 그림 그리기.........
하나씩 해 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디스토피아적 SF영화를 통해 진절머리나도록 목격했던 인공지능의 인류 지배에 대해서는 아직도 멀고 먼 얘기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나 역시 최소 50년~100년은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던 시절도 있었고... 그러나, 인천국제공항에 갈 때마다 바뀌어 있는 시스템을 보면서, 그리고 우한코로나 사태 이후 급증하고 있는 키오스크와 QR코드 시스템을 보면서 과연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하는 시대가 50년이나 남았을까에 대한 의구심이 고개를 들게 되었다. 특히, 최근 주식 투자를 하게 되면서 유심히 보게 된 빅테크 기업들의 신기술은 이제 경탄을 넘어 두려움을 갖게 만들 지경이니...
이 책 『에이트』는 유튜브로 먼저 만나게 된 이지성 작가의 역작이다. 유튜브 영상에서 종종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할 때 인간이 어떤 위치로 전락할 것인지를 설파했기에 대략적인 내용은 알고 있었지만 구체적인 사례들을 확인하고 보니 모골이 송연하지 않을 수 없었다. 딥블루가 체스를, 알파고가 바둑을 석권했을 때 막연하게 느꼈던 두려움이 이제는 더 이상 안개같이 모호한 상황이 아닌 현실인 것이다. 2019년에 저술에 소개된 사례가 이 정도이니, 2년이 지난 지금이야 또 얼마나 발전했을까?
이 책은, 아직도 인공지능의 위협이 막연하다고 여기는 이들의 허망한 믿음을 깨부수는 데에 전체의 60%를 할애하고, 그리고 그 뒤 40%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다루고 있다. 사실 앞부분을 한창 읽다 보면 과연 인류가 인공지능의 지배를 벗어날 수 있을까라는 절망감에 휩싸이고, 더구나 요즘 한창 새로운 인공지능 기술의 출현을 공부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후반부의 대처법마저도 다소 미심쩍을 지경이지만, 어쩌겠는가... 독자로서는 유일한 희망이라고 할 수 있는 대안 혹은 대처법에 도전해보는 수밖에. 그런 점에서 확실히 현재 우리나라 교육계에 나아가는 방향을 되짚어볼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이 책은 인공지능이라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의 책이지만, 북클러버 가입 후 처음이여서 (독서 습관이 들지 않아서) 가볍게 속독으로 읽었다.
이 책은 미래 인공지능에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 8(에이트)가지를 소개하기에 앞서, 인공지능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책의 절반을 할애하여 조금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인공지능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나처럼 인공지능에 무관심하거나 인공지능을 SF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인식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또한 책에 소개된 8가지 방법에 대해 일부 공감되지 않는 내용도 있고 너무 인문학 관점에 치우친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자녀 교육에 대한 다른 시각/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 어린 자녀를 키우고 있거나 앞으로의 자녀 교육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듯 하다. 최소한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할 수 있지는 않을까 생각한다.
책 내용중에 우리나라의 국민 평균 독서량이 세계 166위라고 한다. 나 역시 지금까지 이 등수에 일조한 것 같지만, 이번 계기를 통해 평균을 높일 수 있기를 바라며 첫 리뷰를 마치고자 한다.
베스트셀러 책이다보니 주변에서 추천을 많이 해주더군요. 하지만 막상 책을 읽으려다 보니 어찌나 귀찮던지 늘 가까이서 지니고(?)다니며 보려고 ebook으로 한 권 더 구입했습니다.
인공지능시대 그저 인간들이 힘든일을 안 해도 되고 기계가 대신해줘서 편한 미래만 상상했는데 인공지능이 우리 주변의 일자리를 잠식해나간다는 지적에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리고 기계와의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고요. 결국은 초심으로 기본으로 돌아가라. 고전을 열심히 읽으며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겠습니다. 이지성 작가님의 책처럼 미래를 충고해주는 가이드북도 열심히 찾아보고요. 유익한 책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