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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민 프랭클린의 부와 성공의 법칙

벤자민 프랭클린 저/강현규 편/정윤희 | 메이트북스 | 2019년 9월 10일 한줄평 총점 8.0 (13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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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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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민 프랭클린의 부와 성공의 법칙

카드뉴스로 보는 책

책 소개

돈과 인생에 대한 위대한 통찰
인생에 대한 다양하고 지혜로운 충고들과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금언집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하지만 부자가 되는 길은 어렵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부자가 되는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며, 사소한 습관 하나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부자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고 말한다. 가령 돈을 낭비하는 습관부터 버린다면 지금보다 좀더 부유할 수 있으며, 저금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은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식이다. 그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사랑 등 인생과 관련된 주옥같은 명언들도 소개한다. 가난하다고 불평불만만 하지 말고 지금 자신은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지 한 번 돌아보라. 성실하게 일하고 있는가? 꾸준히 들어오는 월급에서 얼마나 저축하고 있는가? 사치품을 사기 위해 빚을 지고 있지는 않은가? 이 책을 읽으며 자신의 소비 습관을 돌아보고, 올바른 소비 습관을 만들어보자.
이 책의 저자인 벤저민 프랭클린은 미국의 문필가, 과학자, 발명가이자 정치가로서 오늘날 역대 미국 대통령들과 함께 나란히 미국의 100달러 지폐에 얼굴이 새겨진 ‘미국 건국의 아버지’ 중 한 사람이다. 그는 낮에는 성실히 일하고 밤에는 공부하며 하루 24시간을 한순간도 헛되이 쓰지 않으려고 노력했으며, 돈과 시간을 소중히 아꼈다. 그런 그가 25년간 리처드 손더스라는 이름으로 발행한 것이 이 책의 바탕이 된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이었다. 이 달력에는 여백 곳곳에 교훈적인 내용들이 들어 있었는데, 매년 1만 부 이상 팔릴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지금까지 400쇄 이상 발행되었으며, 미국의 부모가 자녀들에게 가장 많이 선물하는 책이기도 하다. 수없이 많은 금언이 담긴 달력을 엮어낸 이 책을 읽고 소중한 인생을 성실하고 보람되게 보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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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지은이의 말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엮은이의 말 완벽을 추구했던 한 남자의 위대한 금언집
1부 부에 이르는 길
지혜로운 자에게는 한마디면 충분하다
진정 삶을 사랑한다면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운만 따르는 자는 헛되이 죽게 마련이다
성실과 근면은 행운의 어머니다
낙숫물이 마침내 커다란 바위를 뚫는다
성실한 사람만이 여가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남에게 지나치게 의지하면 성공하지 못한다
소소한 실수라도 결코 간과하지 마라
저금할 줄 모르면 평생을 가난하게 산다
돈을 낭비하는 습관부터 버려야 한다
소소한 지출들이 쌓여 큰 가난을 부른다
아무리 저렴하다고 해도 지갑을 열기 전에 고민하라
자기 포장과 과시하고 싶은 욕심을 버리자
허상을 쫓지 말고 지갑 사정을 살펴라
없는 돈까지 융통해가며 허영심을 채우지 마라
인생의 첫 번째 악은 빚을 지는 것이다
돈을 빌리는 그 순간부터 자유는 박탈된다
최대한 열심히 벌고 번 돈은 저축하라
남의 충고를 흘려들으면 도움도 받을 수 없다
굳게 결심을 하고, 이를 행동에 옮기자
2부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
돈과 사업에 대하여
사랑과 결혼, 가족에 대하여
우정과 친구에 대하여
건강과 음식에 대하여
신과 자비에 대하여
지혜와 미덕에 대하여
3부 벤저민 프랭클린의 열세 가지 덕목
잘못된 습관을 고치고 바른 습관을 익히자
내가 정한 열세 가지 덕목과 구체적인 규율
하나씩 덕목들을 익히고 완성해나가자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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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저 : 벤자민 프랭클린 (Benjamin Franklin)
1706년 1월 17일 뉴잉글랜드 보스턴에서 17남매 중 15번째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집안 형편 때문에 열 살 때 학교를 그만두고, 양초와 비누공장을 하던 아버지의 일을 도왔다. 열두 살에 형이 운영하는 인쇄소 견습공으로 일하면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다. 열여덟의 나이에 영국으로 건너가 인쇄 기술을 배워온 뒤, 1728년부터 인쇄업을 시작하였다. 1729년에는 <펜실베이니아 가제트>지를 인수하여 발행하였다. 1732년 12월, 1733년도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을 처음으로 발행하여 1758년도 달력까지 발행하였다. 그는 회원제 도서관과 병원을 만들고, 펜실베이니아대학교의 전신... 1706년 1월 17일 뉴잉글랜드 보스턴에서 17남매 중 15번째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집안 형편 때문에 열 살 때 학교를 그만두고, 양초와 비누공장을 하던 아버지의 일을 도왔다. 열두 살에 형이 운영하는 인쇄소 견습공으로 일하면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다. 열여덟의 나이에 영국으로 건너가 인쇄 기술을 배워온 뒤, 1728년부터 인쇄업을 시작하였다. 1729년에는 <펜실베이니아 가제트>지를 인수하여 발행하였다. 1732년 12월, 1733년도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을 처음으로 발행하여 1758년도 달력까지 발행하였다. 그는 회원제 도서관과 병원을 만들고, 펜실베이니아대학교의 전신인 필라델피아 아카데미 창설, 미국철학협회 창립 등 폭넓은 교육문화 활동을 벌였다.
평소 과학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전토(Junto)’라는 독서토론 클럽을 결성하여 바람이나 일식, 월식, 지진 등 자연과학에 대해서 토론하고 연구하였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1742년에 개방형 난로인 ‘프랭클린 난로’를 개발하였다.
1752년 6월에는 연을 이용하여 번개가 전기라는 사실을 증명하였고, 피뢰침을 발명하였다. 영국 왕립협회는 그 공로를 인정하여 프랭클린을 왕립협회 회원으로 임명하고, 코플리 상을 수여하였다.
1748년 인쇄업에서 은퇴한 뒤, 필라델피아의 시의회 의원, 펜실베이니아 식민지의회의 의원을 역임하였다.
1755년에 영국에 대한 미국의 독립전쟁이 시작되자, 이듬해에 프랭클린은 토마스 제퍼슨 등과 함께 미국 독립선언서를 작성하였다. 또 그는 프랑스로 건너가 미국과 프랑스의 동맹 관계를 이끌어내었다.
1788년에 모든 공직에서 은퇴하고, 1789년에는 자서전을 정리하여 영국의 지인들한테 보냈다. 이후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과학 실험을 하면서 여생을 보내다가 1790년 4월 17일 84세를 일기로 숨을 거두었다.
평생을 통하여 자유를 사랑하고 과학을 존중하였으며 공리주의(功利主義)에 투철한 그를 일컬어 사람들은 ‘가장 지혜로운 미국인’이라고 부르고 있다.

저서로는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과 《자서전》이 있다. 뛰어난 기지와 경구가 넘치는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은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졌는데, 프랭클린은 “나의 출판업 중에서 가장 이익을 많이 낸 작품”이라고 밝혔다. 사후에 출판된 《자서전》은 18세기 영미문학의 대표적인 산문으로 손꼽힌다. 철학자 데이비드 흄은 그를 가리켜 ‘신대륙에 있어서 자장 위대한 철학자이자 문필가’라고 하였다.
편 : 강현규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으며 대학 졸업 후에 줄곧 출판기획자의 길을 걸어왔다. 최근에는 ‘고전 다시 읽기’라는 취지로 고전들을 원전의 가치를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흥미롭게 재구성해 엮어내고 있다. 엮은 책으로 『키케로의 우정에 대하여』 『혼자 있는 시간이 가르쳐주는 것들』 『반 고흐, 인생을 쓰다』 『지금, 여기, 당신』 『하루에 5번 긍정하면 인생이 행복해진다』 『이순신의 말』 『류성룡의 말』 등이 있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으며 대학 졸업 후에 줄곧 출판기획자의 길을 걸어왔다. 최근에는 ‘고전 다시 읽기’라는 취지로 고전들을 원전의 가치를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흥미롭게 재구성해 엮어내고 있다. 엮은 책으로 『키케로의 우정에 대하여』 『혼자 있는 시간이 가르쳐주는 것들』 『반 고흐, 인생을 쓰다』 『지금, 여기, 당신』 『하루에 5번 긍정하면 인생이 행복해진다』 『이순신의 말』 『류성룡의 말』 등이 있다.
역 : 정윤희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번역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부산국제영화제 · 부천영화제 · 서울영화제 등 다수의 영화제에 참여했다. 소니 픽쳐스 · 디즈니 픽처스 · 워너 브러더스와 CJ 엔터테인먼트 등에서 50여 편의 개봉관 영화를 번역했으며, 그 외에도 KBS · EBS · 온스타일 · MGM 등 공중파와 케이블 채널을 통해 200여 편이 넘는 작품을 번역했다. 동국대학교 · 세종대학교 · 중앙대학교 · 숭실사이버대학교 · EBS · IMBC에서 영미문학과 번역, 그리고 통역을 강의했다. 하노이 국립 인문사회대학교에서 일했었고, 현재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번역 강의를 하면서 번역 ...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번역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부산국제영화제 · 부천영화제 · 서울영화제 등 다수의 영화제에 참여했다. 소니 픽쳐스 · 디즈니 픽처스 · 워너 브러더스와 CJ 엔터테인먼트 등에서 50여 편의 개봉관 영화를 번역했으며, 그 외에도 KBS · EBS · 온스타일 · MGM 등 공중파와 케이블 채널을 통해 200여 편이 넘는 작품을 번역했다. 동국대학교 · 세종대학교 · 중앙대학교 · 숭실사이버대학교 · EBS · IMBC에서 영미문학과 번역, 그리고 통역을 강의했다. 하노이 국립 인문사회대학교에서 일했었고, 현재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번역 강의를 하면서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여러 작가의 좋은 작품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번역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러브 스틸러』, 『고아 이야기』, 『비밀의 정원』(1~2권),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거울 나라의 앨리스: 앨리스의 끝나지 않은 모험』, 『월든』, 『정글북』, 『지킬박사와 하이드』, 『렛 잇 스노우』, 『오즈의 마법사』,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악어와 레슬링하기』, 『힐 하우스의 수상한 여자들』, 『제로의 기적』, 『앨리스와 앨리스』, 『메리 포핀스』, 『펄 벅을 좋아하나요?』, 『여신』, 『그리고 파티는 끝났다』, 『1분 경영』, 『엘레나』, 『하울의 움직이는 성』, 『가디언의 전설』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인생의 밑거름이 되는 지혜를 전해준다!
수많은 업적을 남긴 벤저민 프랭클린은 성공과 부에 이르는 길이 바로 근면, 절제, 검약에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총 3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 ‘부에 이르는 길’에서는 경매장에 모인 사람들에게 지혜로운 노인 에이브러햄이 가난한 리처드의 말을 인용해 충고를 한다. 세상살이가 힘들다고 푸념하는 사람들에게 지나간 시간은 결코 되돌릴 수 없으며, 항상 충분할 것 같지만 부족한 것이 시간이기 때문에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한다. 또한 성실한 사람만이 여가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저금할 줄 모르면 평생 가난하게 산다고 이야기한다. 따라서 돈을 낭비하는 습관부터 버려야 하고, 소소한 지출들에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치품을 사기 위해 경매장에 모인 사람들에게 빚을 져가면서까지 사치품을 구매해서는 안 되며, 첫 번째 욕심을 억누르는 것이 그로 인해 수반되는 온갖 욕심들을 만족시키는 것보다 쉽다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충고는 누구나 해줄 수 있지만 행동까지 대신해줄 수는 없다고 타이른다.
2부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에서는 수많은 금언을 6가지 주제로 나누어 알려준다. 먼저 ‘돈과 사업에 대하여’에서는 절약과 근면, 성실, 성공 등과 관련된 금언들을 소개한다. ‘사랑과 결혼, 가족에 대하여’에서는 좋은 아내와 남편, 가정과 관련된 명언들을 이야기한다. ‘우정과 친구에 대하여’에서는 진정한 친구와 우정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지혜로운 말들을 담았다. ‘건강과 음식에 대하여’에서는 건강해지는 방법과 어떤 음식이 건강에 좋은지 등을 말해준다. ‘신과 자비에 대하여’에서는 신앙과 자비와 관련된 좋은 글들을 실었다. 마지막으로 ‘지혜와 미덕에 대하여’에서는 지혜와 미덕에 관련된 격언들을 수록했다. 3부 ‘벤저민 프랭클린의 열세 가지 덕목’에서는 벤저민 프랭클린이 정한 13가지 덕목이 무엇인지 열거하고, 이를 하나씩 차근차근 완성해나가라고 조언한다. 지혜로운 충고들이 가득한 이 책과 함께라면 가난은 멀어지고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8건)

벤저민 프랭클린의 부와 성공의 법칙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소**냑 | 2019.10.17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이 누구일까. 여러 인물이 있지만 단연코 이 사람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의 이름은 '미국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는 벤저민 프랭클린이다. 그를 일컫는 수식어는 여러 가지다. 학자, 과학자, 발명가, 정치인 등. 오늘날로 말하면 그는 만능 엔터테이너라 할 수 있다. 어려운 집안 형편에도 불구하고 인쇄업을 시작으로 그는 부단히 노력하여 자수성가했으며 여러 방면으로 업적을 남겼다. 200여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그의 이름이 화자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평소 근검절약이 몸에 밴 사람이었으며 특히 그는 하루 24시간을 계획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고 하지만 인간으로서 그만큼 완벽에 가까운 사람도 드물 것이다. 그만큼 벤저민 프랭클린은 인간으로서 갖추어야 할 성실함과 됨됨이를 두루 갖춘 인물이다. 이 책은 그런 그가 25년간 리처드 손더스라는 이름으로 발행했던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이라는 책에 담긴 금언들 간추린 것이다.


부와 성공.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벤저민 프랭클린은 부와 성공에 이르는 법칙이 있다고 확고하게 말하고 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금언들이 21세기 현대사회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재테크 방법론은 아니다. 하지만 아무리 훌륭한 재테크 방법론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무용지물에 불과하다. 벤저민 프랭클린의 금언은 물고기를 잡아주기보다 낚시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즉, 우리가 부와 성공에 이르기 위해 어떤 마음가짐과 습관을 갖추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준다. 너도나도 빠른 성공만을 쫓는 현대인에게 건네는 진심 어린 충고다. 책 속에 담긴 글 한마디 한마디가 뼛속까지 울림을 준다. 부를 원한다고 말하면서 부와 멀어지게 하는 행동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한다.


하지만 벤저민 프랭클린의 금언들도 우리 자신을 직접적으로 변화시켜줄 수는 없다. 충고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행동까지 대신해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책에 담긴 금언들을 그저 읽는데만 그치면 아무 소용없다. 올바른 습관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행동으로 이어져야만 한다. 결국 부를 얻고 성공에 이루는 것은 자기 자신이 해야 할 역할이다. 누구도 나 대신해줄 수 없는 일이다. 사람은 누구나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초심이 흔들리고 방향을 잃어버리게 마련이다. 만약 지금 어디로 가야 할지 흔들리고 있다면 벤저민 프랭클린이 전해주는 금언들로 자신을 다잡아 보는 것을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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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민 프랭클린의 부와 성공의 법칙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빈* | 2019.10.16

벤저민 프랭클린의 부와 성공의 법칙

 

이 책은 미국 화폐 중 100달러짜리 지폐의 주인공인 벤저민 프랭클린의 인생성공에 관한 진심 어린 명언들로 수 놓인 책이다. 성공에 관한 책이라고 하지만 흔하디 흔한 자기계발서와는 분명 다른 무언가가 있는 책이기도 하다.

 

물질만능에 젖어버린 듯한 이 시대의 우리 삶에 새록새록 곱씹어서 되새겨야 하는 지침서 같은 책이라고나 할까? 되찾아야 할 근면과 검소, 절제, 겸손, 사랑 등을 진실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권면해 주는 책이라고나 할까 

 

처음 이 책을 읽고자 했던 마음은 400쇄 이상 발행된 책이라는 데서 오는 호기심으로 가볍게 한 번 읽어보고자 했던 것이었지만, 책을 펼쳐 읽기 시작하면서 급진지해 졌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완벽을 추구했던 한 남자, 벤저민 프랭클린의 금언집을, 자신의 인생을 통해 얻은 귀하디귀한 그 깨달음들을 알려주는데, 그것을 얼마나 감사히 듣고, 받아 안고, 우리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지를 알게 된 것이다. 특히 그가 처음 만들었던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이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달력이나 수첩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각종 정보들이 실리게 된 시초가 되었다고 생각하니 정말 위대하게 여겨졌다. 더 큰 놀라움은 그가 자신이 가진 재능과 부를 혼자서만 누리지 않고 다른 이들을 위해 함께 나누고자 했던 그 마음이다. 참으로 존경스러운 사람이다.

 

그가 특히 강조했던 시간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성공팁이라고 생각된다.

지나간 시간은 다시 되돌릴 수 없는 것이며 항상 충분할 것 같지만 언제나 부족한 것이 바로 시간이다.’ 따라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가장 큰 낭비라고 하였다. 프랭클린 플래너가 탄생하게 된 배경이기도 하겠다. 프랭클린 플래너는 바로 우리 생의 시간관리를 위해 만들어진 수첩이다.

 

그가 정한 열세 가지 덕목과 규율은 자칫 현대인들이 보기에는 고리타분하다고 여겨질 수도 있을 것 같다. 규제받기 싫어하고 마음이 시키는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름다운 인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특히 더 그럴 것이다. 절제하고 침묵하며 규율과 결단, 절약, 근면, 정직, 정의, 중용, 청결, 평정, 순결, 겸손등이 그 덕목들인데, 전통적인 그러한 덕목들이 빛의 속도로 흘러가며 오만가지 탐욕과 악행으로 가득찬 이 시대에 어쩌면 가장 근본적으로 깔고 가야 할 덕목들이 아닐까? 그러고 보면 오래전 가훈을 정할 때 근면, 성실, 정직이라고 했던 나의 선택이 참으로 자랑스럽다.

 

잃어버린 인간성을 찾아 올바른 삶을 살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읽고 또 읽어봐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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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민 프랭클린의 부와 성공의 법칙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갈*뼈 | 2019.10.15

미국 화폐 중 가장 큰 단위인 미국 100달러 짜리 지폐의 주인공이 벤저민 프랭클린이라는 사실은 상징적인 것 같다.

 

프랭클린은 1732년부터 1757년까지 15년 동안이나 리처드 손더스라는 이름으로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을 발행했다고 한다. 이 달력을 발행한 이유는 당시 책을 접하기 쉽지 않았떤 일반 대중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였단다.

 

이 달력은 매년 1만 부 이상이나 팔려나가 프랭클린은 이 달력을 통해 돈과 명성을 얻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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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자는 배를 채울 음식을 구하기 위해 걷고, 부자는 음식이 들어갈 배를 만들기 위해 걷는다."

 

"소소한 지출에 유의하라. 아무리 커다란 배도 작은 구멍 때문에 침몰하게 마련이다."

 

"먼저 빛부터 갚아라. 그러면 자신이 가진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

 

"가난은 적은 것을 원하고, 사치는 많은 것을 원하며, 탐욕은 모든 것을 원한다."

 

"돈을 펑펑 쓰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지갑을 지켜주는 구세주와 같은 존재다."

 

"기회는 최고의 중매쟁이다."

 

- 벤저민 프랭클린 -

 

짧고 굵은 그의 명언들은 몇 백 년 전에 쓰여졌으나, 포노사피엔스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라 불리는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많은 가르침들을 준다. 어쩌면 인간의 본성을 꿰뚫고, 우리의 게으름, 나태함, 그리고 낭비하는 습관들에 대해 찔림을 준다. 뼈를 때리는 명언들로 몇 백년 후를 사는 우리에게 시간과 돈의 중요함에 대해 깨우쳐준다.

 

프랭클린 다이어리로 유명한 벤저민 프랭클린이라는 사람이 궁금했다. 어떤 사람이길래 미국 100달러 짜리에 찍혀있는 것이고, 그의 다이어리는 200년도 훨씬 지난 지금까지도 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것일까. 그의 가치관은 어떠하길래 현세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전세계 사람들에게 전해지고 있는 것일까.

 

그는 시간과 돈을 소중히 여기고 아낀 사람으로 유명하다. 낮에는 성실히 일하고 밤에 공부하며 하루 24시간을 한 순간도 헛되이 사용하지 않으려고 노력한 사람이다. 아무리 적은 돈이라도 함부로 쓰지 않고, 또 절약한 돈으로는 책을 사는 등 자기계발에 모두 투자했다. 그리고 돈을 벌고 나서는 사람들을 이롭게하는 이타적인 삶을 살기도 했다. 그런 그의 삶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만하다.

 

그가 강조한 것은 '성공을 위한 덕목'들이다. 그런데 만약 거기서 그쳤더라면 몇 백년 동안이나 사랑받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는 진정한 성공이란 혼자서만 잘 사는 삶이 아닌, 타인들에게 자기의 것을 나누는 삶, 그래서 이웃을 이롭게 하는 것을 중요시했던 사람이다.

 

자기계발서 홍수의 시대에 살고 있다. 자기계발서 분야도 많고, 저마다 성공한 사람들이 내놓은 자기계발서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앞다투어 서점에 등장한다.

 

요즘 트렌디한 자기계발서들은 '방법론' 중심인 책들이 많다.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꿈'을 꾸고, 시간을 관리하고, 돈을 관리하고, 또 나 자신을 돌아보는 방법들을 가르쳐준다. 매우 실용적이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는 방법을 가르쳐주기도 한다.

 

수백년 전에 쓰여진 이 책은 자기계발서의 고전이라 볼 수 있겠다. 요즘의 자기계발서 내용에 비해 보다 원론적이고 윤리적인 내용이 많다. 하지만 성공에 대한 벤저민 프랭클린만의 삶의 원칙들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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