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분야 전체
크레마클럽 허브

원력의 화신

부처님의 길을 걷는 수행자들

유철주 | 상상출판 | 2019년 12월 16일 한줄평 총점 0.0 (0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0건)
  •  eBook 리뷰 (0건)
  •  한줄평 (0건)
분야
종교 > 불교
파일정보
PDF(DRM) 19.57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책 소개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를 실천하는 수행자들
원력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온 세상에 전하는 수행자 인터뷰

『원력의 화신』을 쓴 유철주 작가는 “여러 의미로 해석할 수 있겠지만 간단히 말하자면 원력은 부처님 가르침에 따라 상구보리하화중생(上求菩提下化衆生)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단순한 실천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금강석보다 단단한 결심이 서지 않으면 해낼 수 없다.”고 전했다.

유 작가는 이어 “이번 책에 모신 수행자들의 원력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 이번 생에 반드시 대중들의 삶에 도움을 주겠다는 다짐과 실천의지는 석가모니 부처님이 깨달음을 이뤄가는 과정 못지않았다. 각자의 분야에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천하는 모습은 그 자체가 아름다움이었다. 많은 수행자들을 만나면서 적지 않은 가르침을 듣고 배웠다. 부처님 가르침을 세상에 전하겠다는 굳은 다짐과 실천. 오늘도 ‘원력’을 가슴에 새기고 새긴다.”며 책 집필 소감을 밝혔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프롤로그
“원력에는 ‘끝’이 없습니다”
-서울 구룡사 회주 정우 스님
“부처님 법대로 사는 수행 공동체 만들 것”
-춘천 제따와나선원장 일묵 스님
“사회복지 실천과 전법(傳法)이 평생의 과제”
-자제공덕회 이사장 보각 스님
“한국 불교 세계화가 마지막 원력입니다”
-국제포교사회 김성림 회장
“스승 청화 큰스님 선양이 큰 숙제”
-청화불교대학 김영동 학장
“모든 사람이 부처님 되기를 서원합니다”
-서울 진관사 주지 계호 스님
“참선 포교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서울 공생선원장 무각 스님
“수행과 포교는 우리의 숙명
-평창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
“한국의 문화유산 불복장 작법 체계화할 것”
-대한불교 전통 불복장 및 점안의식 보존회장 경암 스님
“불자와 함께 수행정진 하는 스승 될 것”
-대구 낙산심인당 호당 정사·정진심 전수
“불교 명상의 세계적 플랫폼 만들 터”
-불교상담개발원장 선업 스님
“불교와 세상을 연결하는 다리가 되겠습니다”
-은유와 마음 연구소 대표 명법 스님
“자연과 조화롭고 세상과 함께하는 삶”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이해모 운영위원장
“부처님 법으로 세상의 병고 치유할 것”
-(사)한국향도문화협회 문향 이사장 능혜 스님
“모든 불자와 국민이 행복해지기를 기원합니다”
-조계종 중앙신도회 이기흥 회장
“국민의 쉼터가 되는 불교 만들 터”
-구례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1명)

저 : 유철주
[현대불교]와 월간 [불광] 등의 언론에서 부처님 법을 공부하고 전해왔으며 『산승불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인터뷰집을 내 왔다. 영허녹원 대종사 추모집이 10번째 책이다. 현재 ㈜도반HC 기획콘텐츠실장으로 일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한국 불교 어른스님 열여덟 분의 삶과 수행 이야기를 정리한 『산승불회』와 불교의 미래를 일구어 나갈 열아홉 분의 스님을 인터뷰한 『진광불휘』, 우리시대 수행자 스물한 분의 스승 이야기를 담아낸 『흠모』, 물건을 통해 열여섯 수행자의 삶을 알아본 『스님의 물건』 등이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 부처님의 법(法)을 세상에 알릴 계획이다. [현대불교]와 월간 [불광] 등의 언론에서 부처님 법을 공부하고 전해왔으며 『산승불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인터뷰집을 내 왔다. 영허녹원 대종사 추모집이 10번째 책이다. 현재 ㈜도반HC 기획콘텐츠실장으로 일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한국 불교 어른스님 열여덟 분의 삶과 수행 이야기를 정리한 『산승불회』와 불교의 미래를 일구어 나갈 열아홉 분의 스님을 인터뷰한 『진광불휘』, 우리시대 수행자 스물한 분의 스승 이야기를 담아낸 『흠모』, 물건을 통해 열여섯 수행자의 삶을 알아본 『스님의 물건』 등이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 부처님의 법(法)을 세상에 알릴 계획이다.

출판사 리뷰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는 수행자들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책을 써온 지 10여 년 만에 8번째 책이 나왔다. 쉬엄쉬엄해도 될 법했지만 조금이라도 빨리, 존경받을 자격이 충분한 수행자들을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어 쉬지 않고 달려왔다.

원로 선지식(善知識)들의 수행 이야기를 담았던 『산승불회』를 쓸 때만해도 이렇게 많은 책을 내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산승불회』 한 권만으로도 부처님께 밥값을 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 권, 한 권 책을 낼 때마다 훌륭한 수행자들이 아직도 곳곳에 많이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오로지 대중들에게 그분들의 삶과 노력이 알려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페이지를 채워 나갔다. 아직도 책으로 모시지 못한 많은 분들을 어떻게 알릴지 고민은 계속되고 있다. 저자 유철주는 “이런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인연을 지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전한다.

이번 책의 주제는 원력(願力)이다. 부처님 말씀이나 가르침을 살펴보면 원력에 관한 많은 내용들이 나온다.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사홍서원(四弘誓願)이다. 법회를 마치면서 다함께 부르는 다짐의 노래인 사홍서원은 1)중생무변서원도(衆生無邊誓願度: 중생을 다 건지오리다), 2)번뇌무진서원단(煩惱無盡誓願斷: 번뇌를 다 끊으오리다), 3)법문무량서원학(法門無量誓願學: 법문을 다 배우오리다), 4)불도무상서원성(佛道無上誓願成: 불도를 다 이루오리다)으로 구성돼 있다.

『법화경』 ‘약초유품’에 나오는 원력에 관한 4가지 서원도 비슷하다. 첫째, 해탈하지 못한 사람이 있으면 결정코 그를 해탈케 하겠노라. 둘째, 부처님의 바른 정법이나 정견을 모르는 사람에게 열반의 묘심을 기필코 알게 하겠노라. 셋째, 마음이 괴롭고 고통스럽고 행복하지 못한 이가 있으면 결정코 행복하게 하겠노라. 넷째, 열반에 이르지 못한 사람이 있으면 열반에 이르도록 하겠노라.

여러 의미로 해석할 수 있겠지만 간단히 말하자면 원력은 부처님 가르침에 따라 상구보리하화중생(上求菩提下化衆生)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단순한 실천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금강석보다 단단한 결심이 서지 않으면 해낼 수 없다.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정신이 없으면 실현 불가능하다.

이번 책에 모신 수행자들의 원력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 이번 생에 반드시 대중들의 삶에 도움을 주겠다는 다짐과 실천의지는 석가모니 부처님이 깨달음을 이뤄가는 과정 못지않았다. 각자의 분야에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천하는 모습은 그 자체가 아름다움이었다.

많은 수행자들을 만나면서 적지 않은 가르침을 듣고 배웠다. 부처님 가르침을 세상에 전하겠다는 굳은 다짐과 실천. 오늘도 ‘원력’을 가슴에 새기고 새긴다.

한줄평 (0건)

0/5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