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천선란 저
백온유 저
김호연 저
이 책을 공부하다보면 회화내용이 교과서적이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실제 많이 사용하는 문구를 많이 채택한 느낌을 준다. 느낌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이유는 내가 초보자 이기에 실제 그런 대화가 독일 일상사회에서 자주 사용하는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맘에 드는 점은, 누리집에서 제공하고 있는 저자와 독일인 한국유학생 간 대화형식으로 진행하는 해설강의다. 진행방식이 딱딱하지 않고 간혹 농담도 하면서 재미있게 풀어주기에 어떤 부분에서는 듣는 사람도 빙그레 웃음이 나온다. 또 10개 강의마다 회화내용과는 상관없이 독일의 사회, 문화 및 생활 등에 대한 조언도 제공하고 있어 좋다.
옥의 티라면 몇몇 MP3 강의파일에서 후반부 뒷부분이 끊겨있는게 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