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천선란 저
백온유 저
김호연 저
인조이 여행 러시아어/넥서스콘텐츠개발팀/ 넥서스/2016
여행가서 쓰는 언어는 보통 기초 어휘를 통해 길 묻고, 음식 주문하고, 표 끊고 하는 게 주목적이지만, 러시아어 자체가 간단치 않으니 이 책에 나오는 것도 어느 정도 기초 문법을 알고 나서야 이해도 되고 입에 붙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러시아어 자체가 한국인이 접근하기에는 난이도가 있어서 그런 것이 이 책 자체는 상당히 잘 들어 졌다고 봅니다. 한국어 발음도 정확한 편이고, 강세가 있는 부분을 굵게 처리해서 바로 따라 읽을 수 있으니 이용하기에도 좋습니다. 다만, 이쪽 저쪽, 똑바로... 동서남북 좌우 상하 정도는 포함되어 있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 뭐 사족입니다.
꼭 한번 가 보고 싶은 나라가 러시아 입니다.
러시아 여성들의 미모 때문만은 아니고, 러시아 문학을 좋아해서 그렇습니다.
근데 외국인에게는 위험하단 얘기를 들어서,
선뜻 나가지 못하고 좋은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그 전에 러시아어부터 공부해두면 좋을 것 같아서
러시아어 교재를 몇 권 구매했는데..쉽지가 않네요.
공부하기 어려운 외국어 top3에 속한다고 하더라구요.
어렵게 각잡고 공부하느니..
여행지에서 쓸 표현과 말을 골라서 공부하는 것도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외국어 학습 교재로 유명한 넥서스에서
한 손에 잡히는 휴대성 높고, 심플하면서 알찬 여행 교재를 냈습니다.
자주 쓰는 표현과 함께 기초 회화 패턴,
발음과 회화를 연습할 수 있는 mp3까지 구성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알파벳이랑 문법부터 공부할 때는 막막하고 부담스러웠는데..
이 책으로 간단한 회화 표현, 단어를 따라하고 외우니까 자신감이 생기네요~
러시아 분을 만나면 말 걸고 싶은 용기가 생기게 하는 책으로..
간단하고 쉬운 내용과 눈에 잘 들어오는 단순 구성이
오히려 암기와 학습 욕구를 높여줍니다.
생활에 자주 쓰이는 주요 단어도 실려 있는데,
실용적이라 쏙쏙 들어오네요~
아예 이 책으로 러시아어 공부를 시작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행용 교재가 이처럼 도움될 거라고 예상못했는데..만족스러워서 추천드립니다~!
제가 만나게 된 책은 러시아 여행을 한다면 필요한 책! 왕초보 맞춤형 표현으로 가득한 책
『 ENJOY 러시아어 』입니다.
저희 신랑의 로망 중 하나가 러시아 횡단열차를 타는 거예요.
몇 번 계획을 했다가 여러 사정으로 아직도 못 가고 있어요.
그래도 언젠가는 꼬옥 가게 되겠죠?
그렇게 된다면 이 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책은 여행 다닐 때 편리하도록 작고 얇았어요.
MP3도 제공하고 있어서 발음을 들어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러시아어 정말 초짜라 한글로 발음이 적혀 있는데도 어렵다는 생각을 했어요.
초간단 기본 표현부터 공항에서, 기내에서, 호텔에서, 교통 이용하기 등 꼭 필요한 표현들이 수록되어 있고
긴급상황에서 사용해야 하는 말들도 있어서 든든할 것 같아요.
식당에서 메뉴판 읽기도 있어서 좋았어요. 주문할 때 사진 보여주면 편할 거 같고 메뉴에 대해 물어볼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이 책을 보고 나니깐, 다른 나라 여행 갈 때도 한 권씩 가져가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여행 갈 때 만나게 되는 현지 분들에게는 현지어를 사용하면 좋은 추억인 것 같아요.
현지분들도 항상 좋아하시더라고요.
발음도 고쳐주시고요.
정말 빨리 러시아 여행이 가고 싶어지네요.
조금은 힘들다고 들었던 횡단열차, 빨리 신랑의 로망을 이루게 되길 기도하려고요.
홈페이지에서 mp3 다운로드도 가능하지만 음성파일을 따로 다운받지않아도 링크연결을 통해 스트리밍형식으로 청취가 가능한 점이 좋습니다.
발음듣기용과 회화 연습용이 따로 나눠져있는 것도 마음에 들고요.
아무래도 영어 알파벳과는 다르다보니 보고 읽기도 힘들고 듣기만으로도 한계가 있을 수 있는데 한글 발음대로 표기되어있어서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많이 쓰이는 간단한 표현들을 다루면서 메뉴판 안내나 숫자읽기 등 간단한 단어들도 배울 수 있네요.
ENJOY 여행러시아어 / 3900원
2019년1월에 진짜 추울때 블라디 간적있었는데 러시아어는 진짜 난이도 최상인거에요
책 한번쯤 사서 봐야지~했었는데 언제 다시여행갈수있을진모르겠지만
여행느낌이라도 내고싶어서 구매했어요.
역시나 발음정말어렵네요~ 책 구성은 중간중간 사진도있고 여행책답게
여행지 소개, 음식소개 있어요. 대부분여행할때 필요한 문장위주로 구성되어있어서
좋고요. 근데 이런책은역시 종이책이 짱인듯... 이북은 보기불편하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