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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이야기 1

전쟁과 바다

김시덕 | 메디치미디어 | 2020년 1월 14일 한줄평 총점 7.4 (28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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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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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책 소개

《동아시아 해양과 대륙이 맞서다》로 임진왜란부터 태평양전쟁까지 동아시아 오백년 사를 관통하며 오늘날 한반도의 복잡다단한 국제정세를 새롭게 읽어낼 단초를 제시했던 저자 김시덕이 이번에는 전국시대부터 패전에 이르는 일본의 4세기 역사를 다섯 권의 책으로 갈무리한다. 일본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역사와 문화를 이해해야 한다는 문제의식 아래 기획한 《일본인 이야기》의 첫 번째 책은 전쟁과 변수가 넘쳐나는 격동의 16세기 일본사를 드라마틱하게 그려낸다. 역사를 움직이는 우연의 힘, 그리고 그 우연을 행운으로 바꾸는 개인의 결단이 역동적이고 장대한 드라마로 펼쳐지는 가운데 일본을 조선, 중국과 다른 길을 걷게 만든 결정적 장면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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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차례
1장 대항해시대 유럽과 동부 유라시아_“전투 없이 거래 없다”
네덜란드에서 생각하다
유라시아 동부 해안에 나타난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중국과 일본,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른가
일본의 첫 번째 위기이자 기회
위기위식이 깨뜨린 쇄국정책
2장 바다와 일본_“네덜란드에서 배를 타면 니혼바시까지 올 수 있다”
중화 문명 변방의 일본
중화 문명과 유럽 문명의 경계에 놓인 일본
바다, 더 이상 일본을 보호해주지 못하다
3장 조총과 십자가_중화 문명권에서 글로벌 세계로의 도약
16~17세기 일본과 가톨릭
도구가 바뀌면 생각이 바뀐다
대항해시대가 시작된다
가톨릭과 조총이 일본에 도착하다
가톨릭의 수호자: 다이묘 오토모 소린과 쇼군 아시카가 요시테루
불교 반란 세력, 잇코잇키
4장 일본·중국·유럽_오다 노부나가 앞에 놓인 세 개의 천하
가톨릭 세력의 첫 번째 불운과 오다 노부나가
오다 노부나가의 첫 번째 행운: 다케다 신겐의 죽음
오다 노부나가의 두 번째 행운: 우에스기 겐신의 죽음
오다 노부나가의 죽음과 가톨릭 세력의 두 번째 불운
오다 노부나가의 후손들과 도요토미 히데요시
5장 조선과 가톨릭_도요토미 히데요시가 해결하지 못한 두 가지
1587년, 가톨릭 신부 추방령이 포고되다
1592년, 대륙 정복 전쟁의 시작
1596년, 산 펠리페호 사건과 나가사키 26성인
6장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선택_스페인·포르투갈 vs. 네덜란드·영국
히데요시 사후의 일본과 가톨릭 세력의 움직임
1600년, 네덜란드와 영국의 등장
네덜란드- 포르투갈 전쟁과 일본
1609년, 결정적인 해
어떤 이들에게는 평화, 어떤 이들에게는 탄압
가해자이거나 피해자, 일본인 용병
역사의 한 장이 끝나다
나오며
부록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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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김시덕
일주일에 서너 번은 동네 근처에서 먼 지방까지 다니며 도시 곳곳을 촬영하고 기록하는 도시 답사가이자, 도시에 남아 있는 지나간 시대의 흔적과 자취를 추적하며 도시의 역사와 현재를 탐구하고 예측하는 도시 문헌학자이다.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 학부와 석사를 거쳐, 일본의 국립 문헌학 연구소인 국문학 연구 자료관(총합연구 대학원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일본연구 센터 HK연구교수와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HK교수를 역임했다. 주류의 역사가 아닌 서민들의 삶에 초점을 맞춰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한 〈서울 선언〉 시리즈 『서울 선언』(2018 세종... 일주일에 서너 번은 동네 근처에서 먼 지방까지 다니며 도시 곳곳을 촬영하고 기록하는 도시 답사가이자, 도시에 남아 있는 지나간 시대의 흔적과 자취를 추적하며 도시의 역사와 현재를 탐구하고 예측하는 도시 문헌학자이다.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 학부와 석사를 거쳐, 일본의 국립 문헌학 연구소인 국문학 연구 자료관(총합연구 대학원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일본연구 센터 HK연구교수와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HK교수를 역임했다.

주류의 역사가 아닌 서민들의 삶에 초점을 맞춰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한 〈서울 선언〉 시리즈 『서울 선언』(2018 세종도서 선정), 『갈등 도시』(2020 세종도서 선정), 『대 서울의 길』을 통해 언론과 대중에 큰 주목을 받았으며, 관악구의 과거의 현재를 다각도로 조망한 『관악구 문화 예술 기초자료집-관악 동네 역사』를 출간하며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70회 서울특별시 문화상(학술 부문)을 수상했다. 그 밖의 주요 저서로 『동아시아, 해양과 대륙이 맞서다』(2015 세종도서 선정), 『일본인 이야기』 1·2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 출판사 서평

전쟁과 바다,
일본의 근세를 열다
오늘의 일본을 있게 한 과거를 무려 4세기의 시간을 가로지르며 깊숙이 들여다보는 기획 《일본인 이야기》의 첫 번째 책은 전국시대에서 에도시대로 넘어가는 16~17세기의 일본 근세를 조명한다. 이 장대한 드라마의 출발점은 일본이 아닌 네덜란드다. 저자는 “전투 없이 거래 없다”라는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의 유명한 구호가 전시 포스터로 걸린 국립기록보관소 앞에서 일본의 근세를 열어젖힌 전쟁과 바다에 대해 생각한다. 대체로 내부의 전쟁이 일본을 통일로 향하게 하는 길이었다면 바다는 외세로부터의 침략을 막는 방패이자 중국 대륙과의 교류를 막는 방해물이었다. 이 전쟁과 바다라는 두 가지 변수가 맞물리고, 부딪히고, 변화하는 가운데 근세 일본은 조선, 중국과 전혀 다른 길을 걷게 된다.
《일본인 이야기 1》은 오다 노부나가, 도쿠가와 이에야스 같은 역사의 중심에 선 인물부터 동중국해와 남중국해를 오가던 상인, 해적, 노예 등 역사서에 이름을 남기지 않은 이들까지 전국시대에서 에도시대로 넘어가는 전환기에 전쟁과 바다가 만들어낸 갖가지 역사적 우연들을 헤쳐나간 인물들을 조명하고, 이들이 내린 결단에 주목하게 한다. 일본은 바다를 경유해 도래한 새로운 세계에 어떻게 대응했을까? 일본의 근세를 전례 없이 치밀하고 역동적으로 그려낸 이 작업은 일본을 더 깊고 넓게 바라볼 수 있는 시야뿐 아니라 수준 높은 통찰을 제공한다.

일본은 어떻게
조선, 중국과 다른 길을 걷게 되었을까?
저자는 책의 서두에서 “서쪽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동쪽으로 타이완과 파푸아뉴기니에 이르는 지역의 패권을 장악한 네덜란드가 왜 유독 동중국해 국가들에서는 군사적으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던 것일까?” 하는 질문을 던진다. 《일본인 이야기 1》을 관통하는 이 ‘왜 유독?’이라는 질문에 책은 크게 세 가지 관점에서 답을 모색한다. 첫째, 인간 세상에서는 때로 법칙보다 우연이 더 크게 작용하고, 둘째, 인간 개개인의 삶에서는 노력 이상으로 행운이 중요하며, 셋째, 정치 분야 이상으로 경제와 군사 분야가 인간 세계를 전진시키는 중요한 요인이라는 점이다. 저자는 일본이 완전한 쇄국이나 식민지화의 길을 걷지 않으면서 이른 시기부터 독자적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에 편입될 수 있었던 요인을 이 세 가지로 설명한다.
1542년경 포르투갈이 일본에 조총을 소개하고, 1549년 예수회 신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가 일본에 상륙한다. 조총과 비슷한 시기에 들어온 것이 우연히도 무장 세력이 아니라 십자가를 든 신부였다는 것은 일본에 큰 행운이었다. 당시 일본이 초강대국이었던 중국처럼 “중화 외에 가치 있는 것은 없다”라고 외칠 만한 군사적, 경제적, 문화적 역량을 갖추지 못했고, 내부적으로도 분열되어 각 지역 장군들이 세력을 넓히기 위해 군사력을 증강하고 무기를 개량할 필요성을 강하게 느끼고 있었다는 것도 일본에는 천운이었다. 17세기 초반 마침내 동인도회사를 위시한 네덜란드가 일본에 접근했을 때 일본이 이미 세키가하라 전투와 오사카 전투를 거쳐 도쿠가와 막부가 전국을 평정한 시기였으며, 따라서 네덜란드의 무력행사를 저지할 만한 실력을 지니고 있었던 점, 그리고 조선에서 건너온 회취법을 도입해 은의 산출량이 획기적으로 증가하던 시점에 스페인 제국의 번영을 이룬 볼리비아의 포토시 은광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었다는 점도 일본이 식민지의 길을 걷지 않고 독자적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에 편입될 수 있었던 요인이었다.
위기와 우연을 기회로,
역사의 결정적 장면을 담다
물론 역사는 이처럼 뜻밖의 일들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 저자는 위기나 우연을 기회로 바꾼 역사적 결단과 책략을 살펴봄으로써 근세 일본에서 얻을 수 있는 통찰을 찾는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일본 내 ‘난학’의 발전이다. 일본과 유럽의 교류를 말할 때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난학은 사실 일본이 느낀 위기의식의 결과였다. 대항해시대부터 19세기에 이르기까지, 실제로 유럽과 접촉할 기회가 더 많았던 나라는 일본이 아니라 명·청대의 중국이었다. 유럽의 군사적 위협에 맞설 만한 강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었고, 외부보다는 내부의 위협을 신경 쓰기 바빴던 중국에 비해 18~19세기 전환기의 일본은 국내 정치가 안정을 찾아가던 와중에 수백 년 만에 유럽 국가의 공격을 받은 것이어서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덕분에 러시아에서 아담 락스만 일행이 도착하기 전부터 러시아가 광활한 시베리아를 넘어 알래스카까지 정복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주로 의학과 자연과학 위주로 연구해 오던 난학을 지리학과 군사학으로까지 범위를 넓혀 러시아 문제에 대응했다.
난학이 막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서구의 문물을 수용하는 창구였다면, 일본 내 일부 엘리트를 비롯한 피지배층은 가톨릭을 통해 서구의 문화를 받아들였다. 저자는 오다 노부나가의 장손인 오다 히데노부, 임진왜란 당시 외교 교섭에 관여한 나이토 다다토시, 명문 유학자 집안 출신의 기요하라 에다카타, 의학자 마나세 도산 등의 인물이 가톨릭 신자였다는 사실을 단순한 에피소드로 다루지 않고 16~17세기 일본을 이해하는 중요한 키워드로 삼는다. 막부 초기부터 가톨릭은 탄압의 대상이었지만 하비에르 신부가 일본에 도착한 이래 가톨릭 신자가 되어 세계 각지로 뻗어나간 일본인들은 그 자체 근세 일본의 인적 네트워크가 되어 일본이 세계와 접촉하는 통로로 기능한다. 그 밖에 저자는 임진왜란 당시 일본에 포로로 끌려간 조선인 상당수가 마을을 이루고 교회를 세워 가톨릭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는, 한국인에게도 생소한 역사적 사실에도 주목한다. 이들 중에는 카운 비센테나 오타 줄리아처럼 막부의 탄압 아래 비극적으로 생을 마친 인물들도 있었고, 이 비극은 2백 년 뒤 조선에서 되풀이된다.

일본 역사의 최종판!
일본인도 모르는 일본 이야기
가톨릭이 일본에 미친 영향력은 16~17세기 이후에 제작된 일본 문헌, 그리고 오늘날 전국시대와 에도시대를 이야기하는 수많은 문헌과 연구에서도 간과하거나 감추다시피 한 대목이다. 저자는 이를 일본의 역사를 단순히 일본 내부의 문제로만 보려는 시각이 가진 패착이라고 보고 광범위한 문헌을 발굴하고 정리해 일본인도 잘 모르는 일본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일본 국내의 통일 전쟁과 유럽 국가와의 교섭, 그 과정에서 가톨릭의 역할과 영향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가운데 일본의 근세가 더욱 생생하고 입체적으로 다가온다. 더불어 조선의 인쇄술과 은 제조법, 그리고 조선인 가톨릭 신자와 일본의 역사가 얽혀 들어가는 장면은 한국 독자 입장에서 흥미로운 시선으로 일본을 들여다보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현재의 일본을 이해하고 대처하기 위해서는 먼저 일본을 알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저자는 “한국과 비슷한 것만 찾아서는 일본을 알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일본인 이야기》는 명확한 관점과 시각으로 일본의 역사를 바라보기를 원하는 독자들의 갈증을 풀어줌과 동시에 역사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의 보편적 통찰을 제공한다. 새로운 세계의 도래를 눈앞에 두고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일본인 이야기》는 그 답을 찾아나가는 이들에게 훌륭한 레퍼런스가 되어줄 것이다.
시리즈의 첫 권을 펴내며
《일본인 이야기》 시리즈는 일본의 참모습을 알기 위해서는 그 역사와 문화를 들여다봐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16세기 전국시대부터 1945년 일본의 패전에 이르는 일본의 4세기를, 동아시아와 유라시아를 아우르는 국제관계의 맥락에서 살펴보고 총 다섯 권의 책으로 갈무리할 예정이다. 16세기~17세기를 다룬 〈전쟁과 바다〉를 시작으로 2권은 17세기 중반~18세기 중반을 다루는 <백가쟁명>, 3권은 18세기 후반~19세기 전반을 다루는 <북로남왜>, 4권은 메이지유신 전후를 다루는 <일본의 두 번째 기회>, 5권은 19세기 말~패전 전후를 다루는 <보통국가에의 지향과 좌절>이 계획돼 있다.

종이책 회원 리뷰 (25건)

구매 친절한 책은 아닙니다.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m**********e | 2022.11.05
15~17세기 세계 정세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이 없다면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은 내용이 많아 보입니다.

자주 딴 길로 빠지는 부분이 여럿 있습니다. 소제목은 카톨릭인데 어느 순간 작가는 서적과 의학에 대해 자세히 얘기하곤 합니다. 집중하지 않으면 맥락을 잃기 쉽더군요.

책 제목이 왜 "이야기"인지 알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 연구 많이 하신 분이 썰 푸는 걸 듣는 기분입니다. 생생하고 신박한 관점도 있지만 중구난방으로 느껴지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2권을 보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가 하면 글쎄요...

저는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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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흥미로운 일본 역사...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2***c | 2022.04.15

 주제는 일본 전국시대, 저자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알기 어려운 서울, 강남의 역사를 되짚어 

주던 김시덕 작가... 눈에 들어 온 이상 구매해 읽을 수 밖에 없는 조합이다. 사실 동아시아의 

무수히 많은 역사적 시기 중에 일본 전국시대가 갖는 재미와 흥미로움은 굉장히 세다.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등은 개인별로 독특한 성격을 지니고

있기에 많은 일본 드라마, 영화에서 자주 그려진다. 

 

 저자는 현재 일본의 사회, 문화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과거 4세기의 이야기를 16~17세기 

전국시대를 출발점으로 시작한다. 여기에 섬나라를 구성하는 바다의 역할을 엮어 일본이 

근방에 위치한 대한민국, 중국과 어떤 차이점을 지닌 채 근현대사적 발전을 이루면서 제국

주의로 발전하는 지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전국시대를 전후해 포르투칼, 네델란드 등지에서

비롯한 서양문물이 중국과 다르게 침략세력이 아닌 선교세력인 점이 일본 근대화의 큰 

원인이며, 위기나 우연을 통해 얻은 경험들을 어떻게 기회로 바꿨는지에 대한 논의도 

신중하게 풀어내고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재미있고 흥미로운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글로 풀어 진 내용들은 독자

들을 이해시키는 부분에서 가독성이 떨어져 보이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유튜브를 

통해 육성으로 설명하는 부분에서도 가지고 있는 지식을 설명하는 실력은 조금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과 동일하게 적용되는 듯해 조금 아쉬웠지만 역사라는 큰 과제에서 도시, 

근대화와 관련된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음은 부정하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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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내용 그러나 읽기 힘듬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a*********s | 2021.03.18
좋은 내용입니다. 우리는 그 시대에 우리끼만의 세계에 갇혀 살아서 일본의 내공과 실력을 애써 무시해왔던 것 같습니다. 우리 역사교과서엔 하찮은 왜구로 간략히 표현된 일본이 어떻게 행운을 얻고, 어떻게 그것을 실력으로 쌓아 나갔는지 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일본인 및 유럽인들의 이름이 계속 나열되어 있어서 내용이해에 방해가 됩니다. 거기에 잘 모르는 일본 지명까지 더해져서 더욱 헷갈리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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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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