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분야 전체
크레마클럽 허브

지구별여행사진가 김원섭의 사진 잘 찍는 법

지구별여행사진가 김원섭의

김원섭 | 소울메이트 | 2013년 4월 10일 한줄평 총점 0.0 (4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4건)
  •  eBook 리뷰 (0건)
  •  한줄평 (0건)
분야
예술 대중문화 > 사진
파일정보
PDF(DRM) 18.51MB
지원기기
iOS Android PC Mac E-INK

지구별여행사진가 김원섭의 사진 잘 찍는 법

이 상품의 태그

책 소개

여행에서 남는 것은 먹는 것과 사진뿐이다? 여행이란 것은 그 단어만으로도 우리를 설레게 한다. 새로운 것들을 보고, 맛보고, 경험하고, 즐기고. 쳇바퀴같은 일상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설렘이 된다. 하지만 즐거운 여행을 보내고 돌아와서 그 추억을 상기하기 위해 꺼낸 사진이 엉망이라면? 어떤 것은 실제의 경험보다 더욱 매력적인 풍경을 보여주기도 하고 어떤 것은 상상만도 못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 책은 내셔널지오그래픽 국제사진공모전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저자가 여행기자와 여행사진가로 활동하며 쌓은 여행사진 잘 찍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여행사진가로의 전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나 현업에서 활동하고 싶은 사람, 혹은 더 보기 좋고 여행의 감동을 그대로 담아놓을 수 있는 사진을 찍길 원하는 이들에게 유용할 것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책머리에 더 좋은 여행사진을 위하여
CHAPTER 1 여행사진의 특징과 준비
1-1 여행사진, 어떻게 찍어야 할까?
1-2 여행사진가가 되는 길과 잘 팔리는 여행사진 찍기
1-3 자신만의 짐 꾸리기 노하우와 꼭 필요한 장비
1-4 미리 카메라를 준비하고 사용법을 숙지하자
1-5 여행사진을 촬영할 때 유의해야 할 점
1-6 상대방을 존중하는 여행사진가의 자세
CHAPTER 2 여행사진의 기본, 빛의 이해와 활용
2-1 여행사진에 있어 좋은 빛이란?
2-2 아침과 저녁의 좋은 빛 적극 활용하기
2-3 흐리거나 비 내리는 날에 더 감성적인 사진이 나온다
2-4 빛의 방향에 따라 다른 사진이 나온다
2-5 플래시를 적극 활용하라
2-6 매력적인 여행사진을 만들어주는 매직 아워
2-7 최소한의 빛이 극적인 사진을 만든다
2-8 감동을 주는 여명과 석양의 빛
CHAPTER 3 조리개와 셔터, 그리고 초점
3-1 빛의 양과 피사계심도를 조절하는 조리개
3-2 빠르게 움직이는 사물을 정지시키는 고속셔터의 활용
3-3 흐름과 움직임을 표현하는 저속셔터의 활용
3-4 사진가의 의도가 드러나는 초점 맞추기
3-5 감도(ISO)에 대한 이해
CHAPTER 4 여행사진의 노출과 컬러
4-1 사진의 노출
4-2 노출측광모드의 활용
4-3 촬영자의 의지를 표현하는 노출모드
4-4 상황에 따른 노출측정
4-5 색온도와 화이트밸런스
4-6 빛이 색을 만들고, 색이 감정의 울림을 만들어낸다
4-7 색채심리 1, 생명의 색 빨강과 치유의 색 파랑
4-8 색채심리 2, 희망의 색 노랑과 생명의 색 초록
4-9 색의 3요소와 보색대비의 활용
CHAPTER 5 상황에 따른 렌즈의 활용
5-1 여행사진에 적합한 줌렌즈
5-2 표준 줌렌즈의 특징과 활용
5-3 광각 줌렌즈의 특징과 활용
5-4 망원 줌렌즈의 특징과 활용
5-5 작은 세계에서 우주를 발견하는 접사렌즈
CHAPTER 6 여행사진의 구성
6-1 구성의 첫 단계, 관찰하기와 기다리기
6-2 사진의 선 1, 수평선과 수직선
6-3 사진의 선 2, 대각선과 곡선
6-4 시선이 이끌리는 형태와 패턴
6-5 강한 느낌을 주는 대비
6-6 단순하게 찍어야 내용 전달이 잘된다
6-7 균형과 안정감이 돋보이는 3분할 구성
6-8 내면의 심리가 진솔하게 드러나는 포즈
CHAPTER 7 여행사진의 프레임과 활용
7-1 여행사진의 프레임과 프레이밍
7-2 프레임 속의 프레임과 사진의 포맷
7-3 사진의 프레임 1, 게슈탈트 프레임
7-4 사진의 프레임 2, 숄더 프레임과 엣지 프레임
HAPTER 8 여행사진의 주요 피사체
8-1 꽃보다 더 아름다운 인물사진 잘 찍기 1
8-2 꽃보다 더 아름다운 인물사진 잘 찍기 2
8-3 바람이 만드는 여행지의 풍경
8-4 여행사진의 진수를 보여주는 행사와 축제
8-5 버스나 승용차에서 여행사진 잘 찍기
8-6 기차에서 멋진 여행사진 찍기
8-7 배와 비행기에서 멋진 여행사진 찍기
CHAPTER 9 여행사진의 포토샵
9-1 여행사진의 리터칭과 RAW파일
9-2 기울어진 수직, 수평선 바로잡기
9-3 원하는 크기대로 잘라내는 크롭핑
9-4 커브로 노출과 색상 조절하기
9-5 수정과 선명하게 하기
9-6 포토샵을 모르거나 시간이 없을 때는 자동으로

출판사 리뷰

실전에 강해지는 여행사진의 모든 것!
내셔널지오그래픽 국제사진공모전에서 수상한 바 있는 저자가 여행기자와 여행사진가로 활동하면서 쌓은 여행사진 잘 찍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저자는 2005년부터 2011년까지 60여개 나라 170지역을 여행했는데, 여기에 소개된 글과 사진은 현장에서 고민하고 고민한 결과물이다. 사물을 대하는 자세, 가까이 다가가서 허락을 구하고 교감하는 방법, 여행지의 결정적인 순간을 담아내는 방법, 다양한 상황에서 좋은 여행 사진을 찍는 기술 등을 빠짐없이 다루었다. 각 장마다 필요한 사항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명확한 키워드로 구성해 어떤 상황에서도 빠르게 적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기법들을 적용한 사진들도 함께 실려 있어 혼자서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기술적인 기본기를 갖춘 후 자신의 색깔로 여행사진을 찍을 것을 당부한다.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고 재창조해 사진으로 표현했을 때 정말 좋은 여행 사진이 나오는 것이다. 저자는 사진에 대한 기본적인 마음 자세를 끊임없이 강조한다. 아무리 카메라가 첨단 성능을 지녔다 해도, 여행지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사물에 깃든 의미를 발견해내고, 그 순간의 감정을 사진에 담아내는 일은 어려운 일이다. 이 책을 통해 사진 기술보다 세상을 보고 의미를 발견해내는 안목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여행사진 초보자가 꼭 알고 싶은 58가지
이 책은 총 9장으로 되어 있다. 1장은 여행사진의 특징과 준비에 대한 내용이다. 여행사진을 어떻게 찍어야 할지와 여행하기 위해 짐 꾸리는 방법, 필요한 장비를 준비하는 방법 등을 다루었다. 2장은 사진의 기본이 되는 빛의 이해와 활용을 알려준다. 빛에 따라 사진 찍는 노하우, 빛의 방향과 플래시의 활용을 소개한다. 3장은 카메라의 조리개와 셔터, 초점에 대한 내용이다. 이들을 알맞게 사용해 자신의 의도를 드러낼 수 있는 사진을 찍는 법을 설명한다. 4장은 사진의 노출과 컬러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노출에 대해 설명하고, 빛과 현장의 상황에 따라 정확한 노출측광모드를 이용하는 방법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

5장은 여행사진에 적합한 렌즈를 알려주고 있다. 여행사진을 촬영할 때는 주로 표준 줌렌즈, 망원 줌렌즈를 많이 사용한다. 또한 때때로 요긴하게 쓰이는 줌렌즈와 접사렌즈의 활용법을 소개한다. 6장은 여행사진의 구성에 대한 내용이다. 사진의 구성에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적 요소인 선과 형태, 패턴, 대비 등을 소개하고 있다. 7장은 여행사진의 프레임과 활용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프레이밍과 프레임 속의 프레임 기법, 사진의 포맷을 이야기한다. 8장은 여행사진에서 주요 피사체를 잘 찍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9장은 여행사진의 포토샵에 대한 내용이다. 여행사진의 후보정에 꼭 필요한 수직선과 수평선 바로잡기, 크롭핑, 노출과 색상 조절하기, 먼지제거와 선명하게 하기 등을 소개하고 있다.

종이책 회원 리뷰 (4건)

[한빛미디어]여행사진 잘 찍는 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s******9 | 2018.11.23

여행사진

찍는

ZAKO 지음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사진을 남기기 위해 의복을 갖추고 시간을 맞춰 사진을 찍던 풍습이

거의 사라지고 누구나 사진을 찍고 보관할 수 있게 되었다. 많이 찍고 제대로 폴더관리를 하지 않거나 휴대폰이 고장 났을 때 제일 안타까웠던 점들은 아이들과의 추억인 사진들이 몽땅 휘발되어 사라졌다. 사진이 사라졌을 때 기억이 추억이 사라져서 백업하지 않고 보관에 소홀했던 점들을 후회했는데 사진을 찍어 폴더관리를 하려고 보니 웃기게도 맘에 드는 사진이 없다!

특히 아이들의 활동사진이나 전체구도들을 잡을 때 무엇을 찍으려고 했었는지 사진에선 읽을 수도 없었다. 반면 사진의 인물들이나 사물이 살아나게 찍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나는 사진을 찍을 때 어떤 구도나 설정을 해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언제나 그 상황을 그대로 포착하는 것에만 신경을 쓴 듯하다. 사람들의 자연스런 모습들(설정하지 않고)을 찍고 싶었지만 관찰하여(시선) 타이밍을 고려해 찍는 습관이 없이 조급하게 바로 찍으려고만 해서 양은 많지만 건질 것이 거의 없었다. 연출된 사진을 실제 모습이 아니라고 마음은 거부해도 그렇게 나온 사진은 내가 찍은 사진보다 설득력이 있고 전달력이 강하다.

책속으로

낯선 여행지와 그 여행지의 시선을 잡은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멋진 사진들을 만날 수 있다.

여행지의 관광객과 현지인들의 일상 그리고 아름답고 이국적인 풍경들과 이채로운 건물들을 프로작가의 의도와 시선이 담긴 사진들은 그 자체로 감동을 준다.

방대한 레시피와 스토리

레시피가 매우 다양하다. 거리, 간판, 유리창, 관광객, 자연의 경관, 역동적인 스포츠, 현지인의 일상등 100장의 방대한 사진과 그 사진을 찍게 된 배경이나 어려움 그리고 그런 사진 구현의 기술적인 레시피를 제공한다. 제공한 사진의 대상을 관찰하고 프레임과 ,시선, 빛 처리를 훈련할 수 있다.

오래 간직하고 싶은 사진 황금률과 촬영기술, 사진가에게 필요한 카메라 기기의 기능과 팁들을 알려준다.

카메라 옵션을 사용하지 않고 언제나 디포트값의 오토로만 사용한 나 같은 초보자들을 위한 기능과 팀을 세세하게 알려주고 있어 도움을 많이 받는다.

 

감상

사진 에이전시 ZAKO의 사진 전문가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들이 모여 기획하여 내놓은 책인 [여행사진 잘 찍는 법]은 전문가들의 노하우가 가득한 책이다. 한 명이 아닌 6명의 프로들이 협업으로 내 놓은 책이라 편집도 깔끔하고 내용도 군더더기 없으며 고품질의 사진도 덤으로 관람할 수 있다. 명상을 할 때 너무 긴장하면 명상에 들어갈 수 없고 너무 이완되면 코를 골며 잠을 자버려 명상을 할 수 없다. 몸과 마음을 이완하지만 의식을 놓지 않아야 명상 모드로 들어가는데 사진작가들에게도 그런 요소들을 발견한다.

수족관의 범고래 쇼를 생생하게 찍은 한 블로거는 그 순간에 푹 빠져 즐기라고 조언하는데 관객으로 쇼를 즐기면 타이밍을 놓칠 것이며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 계속 주시하면 쇼를 제대로 보기는 힘들텐데 그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면서도 사진작가로서 의식을 갖고 있음이 분명하다.

무조건 많이 찍는다고 잘 찍는 것은 절대 아님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고 프레임과 구도 시선처리를 위한 관찰들 그런 관찰로 원하는 사진을 위한 기술적 조언들을 토대로 내가 기록하고 싶은 사진과 동영상들을 찍을 수 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여행사진 잘 찍는 법!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호*****녀 | 2015.03.24

 

여행을 다니다 자연스럽게 접한 사진,

전공을 하지 않아 실력은 한참 부족하지만

사진에 대한 열정만큼은 여느 프로 못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잘 찍을 수 있을까?

늘 생각하며 고민합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여느 책과 같이 기본적인 정보인 ISO, 조리개, 셔터스피드, 구도 등 상세하게 일러줍니다.

용어도 쉽고 풀어서 설명해주어

초보자도 충분히 학습한다면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

 

헌데 제가 원하는 책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욕심일테지만 작가의 감성이 묻어났으면 했습니다.

사람마다 관심이 다르고 보는 시각 구도가 다를 테지만

그것을 모방하고 제 것으로 만드는 것이 진짜 배움이라 했기에 그리하고 싶었습니다.

 

아쉽지만 그럼에도 유용한

두 마리 토끼는 다 잡을 수 없었지만

한 마리는 잡을 수 있는 책입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여행사진 잘 찍는 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s******7 | 2012.10.28

제가 대학생이었을 때입니다. DSLR이 엄청 유행을 했다죠.

덕분에 지금은 누구나 DSLR 하나쯤은 갖고 있을 겁니다.

저 역시 무작정 DSLR을 구입해 여기로 저기로 들고 다녔습니다.

사진 관련 책도 많이 샀더랬죠. 그 중에 김원섭 님의 책이 단연 으뜸입니다.

저는 원래 김원섭 님을 알고 있었고, 그 사진들도 참 좋아했어요.

그저 예쁘기만 하고 멋있기만 한 사진이 아니에요.

사진에 감정이 담겨 있거든요. 이야기가 담겨 있고요.

마음을 콩콩 두드리는 그런 사진들이랍니다.

작년 여름에 이 책을 발견하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물론 김원섭 님의 사진을 보는 것도 참 좋았지만,

사진 찍는 가장 기본적인 이론과 기술들이 잘 서술되어 있습니다.

카메라와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필독서로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  종이책 상품상세 페이지에서 더 많은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한줄평 (0건)

0/5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