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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속 - 문예 세계문학선 048

조셉 콘래드 | 문예출판사 | 2013년 4월 19일 리뷰 총점 9.7 (39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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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고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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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속 - 문예 세계문학선 048

책 소개

실존주의적 인간관과 엄격한 정치인식으로 19세기와 20세기를 연결시킨 중요한 작가 콘래드!
- 「어둠의 속」은 콘래드의 문학적 상상력과 시적 영상과 영감을 최고도로 살린 걸작

이 소설은 인간성을 상실한 서구 제국주의의 위선을 파헤친 걸작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 소설에서 클로즈업되는 것은 어둠의 속에서 산출되는 상아의 마력과 물욕에 팔려 영혼을 잃어버린 커츠라는 인물이다. 말로가 그를 찾아가는 과정을 콘래드는 치밀하게 배열한 상징적 장면들로 예리하게 묘사하고 있다. 이 작품은 콘래드를 이야기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작품이며 시대를 앞지른 문제의식, 주제에 어울리는 이미지, 짜임새 있는 구성, 시적인 문제로 인하여 가장 우수한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타자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려는 서구인의 제국주의적 태도를 이야기하고자 할 때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고전이다.

주요 내용

《어둠의 속》은 어느 조용한 템스 강 하구에 정박한 유람 요트 넬리 호 갑판에 몇 사람이 앉아 이야기하는 것으로 막이 열린다. 그때 뱃사람이었고 아직도 뱃사람임을 자부하는 말로 선장이 과거를 회상한다. 로마가 영국을 침략한 시기에는 템스 강도 지상에서 어둡고 야만스러운 지역이었다는 생각을 해보았다는 말로 이야기를 꺼낸다. 말로는 젊을 때 숙모의 연줄과 배경 덕택에 콩고 강을 오르내리는 증기선 선장직을 얻는다. 당시 콩고는 벨기에의 식민지였다. 영국인 말로는 자기가 담당할 일에 대해 알려고 브뤼셀 본사를 방문한다. 그 회사 직원 중 이 젊은 말로가 살아서 유럽으로 돌아올 것을 예상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을 말로는 발견한다. 또한 말로는 그곳에서 어떤 인물, 즉 콩고에서 원주민을 교육하며 동시에 기록적으로 많은 상아를 수집하여 본사로 보내고 있다는 똑똑하고 유능한 커츠라는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이 커츠라는 신비한 인물의 이야기에 말로는 매료된다

저자 소개 (1명)

저 : 조셉 콘래드 (Joseph Conrad,유제프 테오도르 콘라드 나웨즈 코르제니오브스키)
영국의 소설가이자 해양문학의 대표적인 작가. 1857년 당시 폴란드 영토였던 우크라이나의 베르디체프에서 출생했다. 본명은 유제프 테오도르 콘라드 나웨즈 코르제니오브스키(Jozef Teodor Konrad Nalecz Korzeniowski)로, 영국으로 귀화한 후 조셉 콘래드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독립운동에 연루된 부친을 따라 러시아의 유형지에서 지내다 1869년 고아가 되자 외삼촌이 있는 폴란드로 돌아왔다. 1874년 외가의 반대를 무릅쓰고 프랑스의 마르세이유로 떠나 선원이 되었다. 이후 선원으로 경력을 쌓으며 바다를 누비다가, 1887년 싱가포르와 보르네오를 오가는 ... 영국의 소설가이자 해양문학의 대표적인 작가. 1857년 당시 폴란드 영토였던 우크라이나의 베르디체프에서 출생했다. 본명은 유제프 테오도르 콘라드 나웨즈 코르제니오브스키(Jozef Teodor Konrad Nalecz Korzeniowski)로, 영국으로 귀화한 후 조셉 콘래드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독립운동에 연루된 부친을 따라 러시아의 유형지에서 지내다 1869년 고아가 되자 외삼촌이 있는 폴란드로 돌아왔다. 1874년 외가의 반대를 무릅쓰고 프랑스의 마르세이유로 떠나 선원이 되었다. 이후 선원으로 경력을 쌓으며 바다를 누비다가, 1887년 싱가포르와 보르네오를 오가는 선상에서 틈틈이 집필을 시작하여 1895년 첫 소설 『올마이어의 어리석음』을 발표했다. 그 후, 1924년 캔터베리의 묘지에 묻힐 때까지 『어둠의 심연(Heart of Darkness)』(1899), 『로드 짐(Lord Jim)』(1900), 『노스트로모(Nostromo)』(1904), 『서구인의 눈으로(Under Western Eyes)』(1911) 등 20여 권의 소설을 남겼다.

출판사 리뷰

실존주의적 인간관과 엄격한 정치인식으로 19세기와 20세기를 연결시킨 중요한 작가 콘래드!
- 『어둠의 속』은 콘래드의 문학적 상상력과 시적 영상과 영감을 최고도로 살린 걸작


이 소설은 인간성을 상실한 서구 제국주의의 위선을 파헤친 걸작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 소설에서 클로즈업되는 것은 어둠의 속에서 산출되는 상아의 마력과 물욕에 팔려 영혼을 잃어버린 커츠라는 인물이다. 말로가 그를 찾아가는 과정을 콘래드는 치밀하게 배열한 상징적 장면들로 예리하게 묘사하고 있다. 이 작품은 콘래드를 이야기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작품이며 시대를 앞지른 문제의식, 주제에 어울리는 이미지, 짜임새 있는 구성, 시적인 문제로 인하여 가장 우수한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타자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려는 서구인의 제국주의적 태도를 이야기하고자 할 때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고전이다.

주요 내용

『어둠의 속』은 어느 조용한 템스 강 하구에 정박한 유람 요트 넬리 호 갑판에 몇 사람이 앉아 이야기하는 것으로 막이 열린다. 그때 뱃사람이었고 아직도 뱃사람임을 자부하는 말로 선장이 과거를 회상한다. 로마가 영국을 침략한 시기에는 템스 강도 지상에서 어둡고 야만스러운 지역이었다는 생각을 해보았다는 말로 이야기를 꺼낸다. 말로는 젊을 때 숙모의 연줄과 배경 덕택에 콩고 강을 오르내리는 증기선 선장직을 얻는다. 당시 콩고는 벨기에의 식민지였다. 영국인 말로는 자기가 담당할 일에 대해 알려고 브뤼셀 본사를 방문한다. 그 회사 직원 중 이 젊은 말로가 살아서 유럽으로 돌아올 것을 예상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을 말로는 발견한다. 또한 말로는 그곳에서 어떤 인물, 즉 콩고에서 원주민을 교육하며 동시에 기록적으로 많은 상아를 수집하여 본사로 보내고 있다는 똑똑하고 유능한 커츠라는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이 커츠라는 신비한 인물의 이야기에 말로는 매료된다.

회원 리뷰 (14건)

eBook 구매 어둠의 속
평점10점 | h****5 | 2019-04-28 | 신고

죠셉 콘래드 <어둠의 속>

찰스 말로는 템즈강의 어둡고 무거운 대기를 안고 있는 배위에서 그의 지나간 과거를 회상하면서 아프리카의 험하고 위험했던 여정과 그곳에서 듣고 알게 된 유명한 상아 수집가 커츠라는 인물에 대해서 선원에게 이야기를 하는 형식으로 이 소설은 구성되어 있다.

이 작품 어둠의 속은 이 제목이 암시하는바와 같이 어둡고 암흑의 난해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으며, 특히 커츠라는 유명한 상아 수집가에 대한 묘사는 괴기스럽고 공포와 신비로움을 자아내기에 독자들의 관심을 끌어당기는 역할을 한다.

화자인 찰스 말로는 아프리카의 험한 오지, 그곳에서의 참혹한 원주민에 대한 학대와 자원 수탈을 위한 철도건설현장에서의 원주민에 대한 억압, 그리고 증기 기관선을 타고 항행하면서 겪게 되는 상아 수집에 대한 집착스럽고 탐욕스런 모습을 보이는 백인 지배인과 사무원의 일탈적인 행위, 특히 숨겨진 인간의 탐욕성과 순수한 본성을 커츠라는 인물을 통해서 인간의 양면성과 인간 심리속에 잠재된 것들을 들추어내는 예리하고 깊이있는 묘사와 서술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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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어둠의 속
평점10점 | h****y | 2025-06-01 | 신고
조셉 콘래드의 어둠의 속은 작가도 작품도 처음 보았지만 흥미로운 내용인 것 같아 대여가로 저렴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뱃사람 사이에서 커츠라는 인물의 이야기가 나오게 되는데 주인공인 말로는 그에게 흥미를 갖고 찾아가게 됩니다. 제국주의의 위선에 대한 비판을 그린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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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어둠의 속
평점10점 | d*****1 | 2025-03-26 | 신고
문예 세계문학선 시리즈 재밌어서 계속 보고 있습니다 48편 어둠의 속. 제국주의의 위선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네요. 있었던 일들을 사실적으로 쓴 거라서 더욱더 현실감있게 느껴집니다. 인간의 탐욕과 욕심이 참기 힘드네요. 열받는 책이지만 읽기를 잘 한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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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어둠의 속 - 문예 세계문학선 048
평점10점 | a*****1 | 2025-01-09 | 신고
조셉 콘래드 작가님의 '어둠의 속 - 문예 세계문학선 048' 리뷰입니다. 런던의 템스 강에서 시작해서 아프리카 대륙의 밀림, 콩고 강에 이르기까지 배경이 독특합니다. 제목의 어둠의 속은 인간의 어두운 본성에 대한 것이라는 것을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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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d****0 | 2024-12-05 | 신고
고전을 잘 읽어보지 않은게 신경쓰여 문예 촐판사의 세계명작선을 하나씩 보고 있습니다. 사실 고전 뿐 아니라 요즘 전반적으로 독서 자체가 부족하긴 한데요 그럼에도 요즘 사회에서도 자주 마주치는 서구사회의 모순과 비판요소가 들어가 있어서 현실감 있고 생생하게 느껴져 읽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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