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분야 전체
크레마클럽 허브

나는 세포마켓에서 답을 찾았다

일상이 돈이 되는 인스타 마켓의 모든 것

윤여진,박기완 | 미래의창 | 2020년 2월 17일 한줄평 총점 10.0 (27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26건)
  •  eBook 리뷰 (0건)
  •  한줄평 (1건)
분야
경제 경영 > 인터넷 비즈니스
파일정보
EPUB(DRM) 50.05MB
지원기기
iOS Android PC Mac E-INK

나는 세포마켓에서 답을 찾았다

이 상품의 태그

책 소개

자본도, 사무실도, 직원도 필요 없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당신도 ‘사업자’
공부와 육아, 사업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은 윤우맘!
그녀가 들려주는 ‘나만의 세포마켓’ 키우기 전략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N잡러의 개념이 나타난 시대에 세포마켓은 우리에게 ‘또’ 다른 일을 하며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었다. 특히 스마트폰과 SNS를 생활화하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인스타그램을 기반으로 한 세포마켓은 자신만의 일을 시작할 수 있는 최적의 비즈니스다. 인스타그램 세포마켓을 시작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은 스마트폰 한 대다. 초기 자본금이 필요한 기존의 창업과 달리 사무실이나 비싼 장비도, 남들보다 뛰어난 전문가이거나 오래전부터 해오던 취미도 필요 없다.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 있어 하는 걸 자신의 일상에서 찾으면 된다. 세포마켓에서는 그 일상이 당신의 사업 밑천이 되어 줄 것이다.

『나는 세포마켓에서 답을 찾았다』에서는 본업과 육아를 병행하며 사업까지 하는 저자가 인스타그램에서 ‘여우마켓’을 운영하며 알게 된 “세포마켓 키우기” 전략을 들려준다. 저자가 부딪히며 깨달은 ‘실전 꿀팁’부터 인스타그램 각종 기능 이해하기, 블랑쇼, 레이앤드, 상은언니 등 취미로 시작해 당당한 사업가이자 인플루언서의 반열에 오른 ‘소문난 세포마켓’ 소개에 이르기까지 초보 셀러들을 위한 알뜰 정보를 가득 모았다. 이론적 배경과 실전 경험담이 두루 실려 있어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총체적인 세포마켓 가이드북으로 손색이 없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프롤로그|인생에 답을 찾지 못했을 때, 스마트폰 하나로 시작한 ‘여우마켓’

Chapter 1 누구나 돈 벌 수 있는 시대
소비자가 곧 판매자
한국 세포마켓의 특징
당신의 일상을 팝니다

Chapter 2 인스타그램 어디까지 아시나요?
인스타그램 세포마켓을 위한 첫걸음
사진에서 영상으로, 인스타그램의 진화
인스타그램의 눈덩이 효과
인플루언서 전성시대

Chapter 3 나도 이제 어엿한 사업자
준비하기: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전략 수립: 세포마켓도 사업이다
제품 탐색: 리서슈머의 귀환
생산 관리: 자체 제작의 딜레마
피드 관리: 크리에이터가 아닌 큐레이터

Chapter 4 세포마켓 키우기
마케팅: 세포마켓의 3가지 핵심 요소
고객관리: 고객, 팔로워, 그리고 팬
위기관리: 위기 후에 신뢰 회복하기
미래 전망: 세포마켓의 기로

에필로그|세포마켓을 통해 얻은 답, 자신감과 에너지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2명)

저 : 윤여진
여우마켓 운영자.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와 심리학과 졸업 후, 루이뷔통에서의 짧은 회사 생활을 끝내고 서울대학교에서 마케팅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노스웨스턴대학교 켈로그 경영전문대학원 마케팅 박사과정을 밟았지만 석사학위만 받고 돌아왔다. 계획했던 공부를 마치지 못하고 한국에 돌아와 미래에 대해 방황하고 있을 때 우연히 다시 만난 대학 동창과 부부가 되었고,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두 번째 박사과정을 시작했다.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의 수혜자로 국내외 저널에 마케팅 관련 논문을 쓴 ‘샌님’이었지만 출산과 육아로 자신감이 떨어졌을 때 무모하게 시작한 ‘여우마켓’이 삶을 바꿔 놓았다. 현재... 여우마켓 운영자.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와 심리학과 졸업 후, 루이뷔통에서의 짧은 회사 생활을 끝내고 서울대학교에서 마케팅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노스웨스턴대학교 켈로그 경영전문대학원 마케팅 박사과정을 밟았지만 석사학위만 받고 돌아왔다. 계획했던 공부를 마치지 못하고 한국에 돌아와 미래에 대해 방황하고 있을 때 우연히 다시 만난 대학 동창과 부부가 되었고,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두 번째 박사과정을 시작했다.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의 수혜자로 국내외 저널에 마케팅 관련 논문을 쓴 ‘샌님’이었지만 출산과 육아로 자신감이 떨어졌을 때 무모하게 시작한 ‘여우마켓’이 삶을 바꿔 놓았다. 현재는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6,000명이 넘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로서 교구 등 아이와 엄마를 위한 제품을 판매한다. 2018년 4월에 사업자 등록을 한 이후 2019년까지 누적 매출 3억 원을 달성했다. 연구자, 강사, 장사꾼 등 여러 가지 타이틀을 가진 N잡러지만 가장 소중한 역할은 두 돌 아들의 엄마, 37살 남편의 아내다.
인스타그램 @marche.renard
저 : 박기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미시간대학교에서 통계학 석사, 동교 로스 경영대학(Ross School of Business)에서 마케팅 전공으로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SKK GSB)을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내외 유명 저널에 30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마케팅 학회와 소비자 학회에서 수여하는 논문상을 다수 수상한 바 있다. 마케팅 학회, 소비자 학회 등 주요 학회에서 상임이사로 봉사하고 있다. 태도와 설득, 감정, 친사회적 행동, 브랜드 등을 포함해 마케팅, 심리학, 디자인 등...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미시간대학교에서 통계학 석사, 동교 로스 경영대학(Ross School of Business)에서 마케팅 전공으로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SKK GSB)을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내외 유명 저널에 30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마케팅 학회와 소비자 학회에서 수여하는 논문상을 다수 수상한 바 있다. 마케팅 학회, 소비자 학회 등 주요 학회에서 상임이사로 봉사하고 있다.

태도와 설득, 감정, 친사회적 행동, 브랜드 등을 포함해 마케팅, 심리학,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통합적 시각을 바탕으로 소비자를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기초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공지능 및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에 주목하고 있다. 학술연구에 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브랜드 전략, 소비자 인사이트, 마케팅 혁신, 시대 변화와 패러다임 시프트 등을 주제로 다양한 청중과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특히, 삼성그룹, 제일기획, 이노션 등 국내 굴지의 기업에서 강연 및 자문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출판사 리뷰

샌님 엄마에서 세포마켓 운영자로
일, 육아, 그리고 사업까지, 당신도 할 수 있어요

인스타그램에서 ‘여우마켓’을 운영하는 이 책의 저자는 2살 아들 윤우를 키우는 엄마다. 10년 동안 공부만 해온 ‘샌님’이며 마케팅을 전공하는 박사 과정 학생으로 연구를 직업 삼아 살았고, 졸업 후 강단에 서기 위해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아왔다. 그러다 결혼을 하고 출산과 육아를 하면서 바뀐 삶에 산후우울증을 겪었다. 그렇게 자신감이 떨어졌을 때 무모하게 시작한 ‘여우마켓’이 삶을 바꿔 놓았다. 공부하는 ‘샌님’ 엄마에서 현재는 연구자, 강사, 장사꾼 등 여러 가지 타이틀을 가진 N잡러 엄마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아이 하나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처럼 육아는 어렵고 힘든 일이다. 육아를 잘하기 위해 많은 엄마들이 오늘도 고군분투한다. 저자 역시 그랬다. 하지만 꿈도 많고 열정도 많았던 ‘나’로서의 삶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내 삶도 잘해나가는 엄마가 되고 싶었다. 많은 정책과 제도들이 생겨났지만, 여전히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것도,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에서 벗어나는 것도 어렵기만 하다.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엄마들에게 저자는 말한다. “나는 세포마켓에서 답을 찾았다.” 산후우울증과 육아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또’ 다른 일인 인스타 마켓을 통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뿐만 아니라 돈도 벌고 있다고.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면, 당신도 할 수 있다”라고 응원한다.

엄마도 아이도 행복한 세상, 여우마켓 윤우맘
팔로워 6,000명으로 매출 3억 원 달성하다

이 책의 저자는 여느 엄마들처럼 아이를 잘 키우고 싶었다. 돈도, 기술도, 이렇다 할 특별한 능력도 없었지만, 엄마로서 ‘아이와 엄마가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아이를 위해 좋은 제품을 찾고자 노력했다. 이것이 ‘여우마켓’이 시작이었다.

‘여우마켓’은 엄마도 아이도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육아용품을 판매하는 인스타그램 세포마켓으로 불과 2년 만에 팔로워 6,000명으로 매출 3억 원을 달성했다. 흔히 생각하는 인플루언서들의 팔로워 수에 비하면 많은 수는 아니지만, 저자의 팔로워는 알차다. 같은 관심사를 중심으로 모인 신뢰를 기반으로 맺어진 팔로워들이 대부분이라 구매율이 높다. 여우마켓은 엄마들 사이에서 이미 육아용품, 특히 교구맛집으로 인정받고 있다. 인스타그램 세포마켓에서 이렇게 자신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과 같은 경험을 가진 많은 엄마들에게 새로운 답을 제시한다.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세포마켓
모든 판매는 인스타그램을 통한다

블로그나 온라인 쇼핑몰로 시작된 1인 마켓은 SNS, 그중에서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성기를 맞이했다. 특히 취업이 어려워진 데다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워라밸을 지향하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새로운 비즈니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맞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간편한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많이 생겨 경력 단절에 부딪힌 엄마들이나 프랜차이즈 창업에 실패한 50~60대도 세포마켓에 도전하고 있다. 판매자들이 다양해지자 상품 또한 의류부터 농산물, 수업까지 거의 모든 제품과 서비스가 인스타그램 세포마켓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인스타그램 세포마켓은 판매자의 일상을 공유한다. 공유되는 일상 안에 제품이 맞물려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소비심리가 자극되고 친근하게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판매자를 신뢰하게 된다. 더구나 인스타그램은 관심에 기반한 SNS라 판매하는 제품에 관심 있어 하는 소비자들이 주로 유입되어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수익은 판매자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초기 투자금과 고정비가 적어 매출에 비해 수익률이 높고, 상품을 보는 눈과 트렌드를 읽을 줄 알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

“현재의 직업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취업난에 절망하고 있거나 아이를 낳고 경력이 단절되었거나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또’ 다른 일을 하고자 한다면, 어차피 밑져야 본전이다. 지금, 자신 있게 시작해보라.”

종이책 회원 리뷰 (26건)

너도 세포마켓 창업할 수 있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s*i | 2021.03.04
※미래의 창으로 선물받은 책입니다.

*인상적인 글

160p 자영업으로 살아남기 위해 가장 고려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바로 경쟁우위다. 자영업자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른 자신만의 경쟁우위를 갖고 창업하는 것이다.

163p 미션은 브랜드나 조직이 향하는 근본적인 의미와 방향을 내포해야 하며, 비전은 브랜드나 조직이 이루고자 하는 구체적인 목표를 담고 있어야 한다.

164p 벤치마킹은 원래 해수면 등의 높낮이를 측정하기 위한 벤치마크를 표시하는 행위에서 나온 말이다. 경영학에서눈 기업이 타기업의 제품, 기술, 경영 노하우 등을 면밀하게 연구하고 배워서 자신의 상황에 맞게 응용한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181p 제품을 생각할 때 처음으로 떠오르는 브랜드가 되는 것, 그리고 그것이 제품 전체의 대표 상품이 되는 것을 가장 성공적인 마케팅이라 할 수 있다.

190p 세포마켓에서 판매하는 자체 제작 제품은 고객들에게 미리 주문을 받아서 제품을 생산하는 '프리오더'가 일반적이다.

191p 프리오더는 세포마켓 판매자의 재고 부담을 줄여주고 재고 관리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비용을 감소시켜 주므로 동급의 퀄리티를 가진 기성 브랜드의 제품보더 경쟁력 있는 가격을 책정할 수 있다.

192p 공장이나 도매업체에서 이미 가지고 있는 원료나 디자인을 가지고 '자체 제작'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할 수 있다.

194p 자체 제작은 판매부터 책임까지 기존 제품과 다르다는 것을 깨달은 값비싼 경험이었다.

200p 유튜브 인플루엔서들은 콘텐츠를 창조하는 일을 하기 때문에 '크리에이터'지만 세포마켓을 운영하려면 '큐레이터'가 되어야 한다.

204p 콘셉트가 확실힌 건 좋지만 콘셉트를 표현하는 방법을 매번 동일하게 하기보다는 다양한 방법으로 유용한 정보를 매번 동일하게 하기보다는 다양한 방법으로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야망 팔로워들의 관심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세포마켓에서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하면 피드큐레이션에 신경을 더 써야 한다.

219p 소통, 공동체 활성화, 공동창조는 세포마켓 마켓팅에서 핵심적인 3가지 요소다. 세포마켓은 마켓 4.0 시대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젊은이, 여성, 네티즌'이 가장 집약적으로 모여 있는 인스타그램을 기반으로 한다.

220p SNS가 발달하고 소비다들이 기업과 브랜드와 직접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해지면서 일방적인 판촉은 효과를 발휘하기 어려워졌다. 소비자들은 더는 제품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기업과 '소통'하고 싶어하며 자신들의 목소리가 기업에 전달되기를 바란다.

223p 인플루엔서가 브랜드이자 제작자이고 판매자이기 때문에 실사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제품에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다. 이러한 소통을 통해 소비자들의 취향을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다.

224p SNS가 발달하면서 공동체들은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대중에게까지 확장되었다. 즉, 모든 사람이 연결된 현대 사회에서는 브랜드나 제품을 중심으로 공동체를 형성하고 참여하는 일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230p 팔로워는 '따르는 사람', 즉 인플루엔서를 좋아하고 지지하며 따르는 사람이다. 세포마켓의 고객들은 고객인 동시에 팔로워이자 팬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구매하는 고객들을 관리한다는 차원을 넘어 밎고 따르는 팬들과 연대감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235p 인플루엔서가 세포마켓 판매자가 되는 순간 또 다른 역할이 추가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236p 장사를 하려고 결심했으묜 장사꾼에 합당한 '직업정신'을 가져야 한다. 세포마켓운 제품을 고르고, 만들고, 마케팅하고, 판매하고, 고객관리까지 하는 모든 과정을 책임감 있고 성실하게 수행해야만 장기적으로 생존할 수 있다.

243p 사람들의 불만과 분노도 인기와 마찬가지로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더구나 부정적인 말은 긍정적인 말보다 훨씬 확산이기 때문에 인기의 눈덩이 보다 더 빠르게 커진다.

246p 잘못은 진심으로 사과하고, 실수를 바로잡아 책임져야 할 일은 책임지는 자세만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감상평

? 세포마켓 설명부터 사업하는 방법까지 메뉴얼만이 아닌 예시와 경험을 녹였다.

육아와 커리어 쌓기를 동시에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한 세포마켓 사업을 찾아본 자료를 공유하고 인스타그램의 기능들을 정리해 준 후에 초입부터 탄탄하게 만드는 방법들을 서술했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사업의 특성이 다를 뿐이지 한 명의 ceo로 자신의 브랜드를 창출하는 것이다. 라이프 스타일과 밀접한 것을 공유하는 것이 아닌 제품을 큐레이터로서 설명하고 쓰임을 공유하면서 정보 전달만이 아닌 판매까지 한다는 것이다.

블로그의 초기 모델과 유사하지만 사진을 위주로 하는 인스타그램의 감성과 자신의 라이프를 녹이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제품을 선택하고 판매하는 방법은 다양하며 책에서 설명을 명확하게 해준다.

그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거짓됨 없이 본인의 필요로 라이프에 쓰는 것으로 소비자들에게 신뢰와 관심을 이끌 수 있다는 것이다.

유튜브와 다른 점도 눈여겨 보고 어떻게 판매로 인한 수익까지 이끌 수 있는지 고민하는 과정까지 볼 수 있다.

인스타그램은 큐레이터의 성격을 띠며 제품에 대해 사용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피드를 보고 판매까지 이뤄져야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설명만이 아닌 다양한 인스타그램 계정을 공유하며 피드를 꾸미는 방법, 설명하는 방법 등을 예시로 보여준다. 글만이 아닌 실계정을 통해 어느 정도의 가이드라인을 그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오피셜 계정의 실과 득이라는 부분으로 205~6p는 계정관리에 있어 한 번쯤은 생각해야 할 부분이라 좋았다. 단순히 분리한다는 개념보다 득일지 실일지 한 번은 고민하고 어떻게 만들어갈지 계획을 세워야 한다.

21세기 중요한 것은 스토리텔링이다. 이야기는 구전으로 전해 현대까지 온 것처럼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이를 피드에 녹여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어야 한다.

237p 샌님이 장사꾼이 되기까지의 여우마켓 에피소드는 세포마켓을 하거나 준비하는 분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부분이다. 우리도 사람이기에 실수할 수 있다. 마켓에 대한 항의 DM을 개인적인 영역으로 생각하여 고객에게 환불과 피해보상을 약속했고 보상에 대한 다른 관점으로 서로 기분이 상했다. 속상한 마음으로 고객과 사적인 대화 내용을 피드에 호소하는 글로 올려 팔로워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는 내용이다. 우리가 마켓으로 전환할 때는 사업자로 생각하여 일상과 일(jab)을 구별해야 하는 것을 인식하고 행동해야 한다.

위기는 항상 존재한다. 자신으로 인해 사업체로 인해 또는 다른 원인으로 인해 고객들의 컴플레인이 들어올 수 있다. 이를 사업하면서 충분히 고민하여 메뉴얼을 작성할 필요가 있다. 특히 눈여겨 볼 점은 사업체를 고를 때 신중을 기울이고 컴플레인이 제시되었을 때 방안을 꼼꼼하게 세워 제시해야 한다. 급하게 처리하는 것보다 정확하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바로 대안을 할 수 없다면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기간을 제시하는 것도
방법이다.

세포마켓에 대한 내용만이 아닌 실현장을 몸소 느끼는 시간이었다. 경험과 예시를 보여주는 방법은 효과적이라 이해하기 너무 좋았다.

명심할 것은 1인 CEO이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나는 세포 마켓에서 답을 찾았다 _ 윤여진. 박기완 지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퀸**림 | 2020.09.17

나는 요즘 내가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는 마켓이다. 세포 마켓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 자세하게는 몰랐다. 그리고 이것은 인플루언서들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인 것 같았다. 그런데 내가 운영하고 있는 에이라에 변화의 바람이 필요한 것 같다. 그래서 세포 마켓을 알아보고 있고, 어떤 식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공부하는 중이다.

인스타그램을 이용해서 공동구매 마켓을 만드는 것을 기반으로 하는 것 같다. 예전에는 블로그를 이용해서 많이 했는데, 이제는 사람들이 블로그에서 인스타그램으로 많이 이동하고 있는 추세여서 공동구매도 인스타로 이동해 갔다고 보면 된다. 큰 그림으로 보면 시스템은 비슷하다. 하지만 블로그는 자세하게 글을 쓸 수 있고, 주인장의 마음을 담은 글이 우선이었다면 인스타는 아무래도 사진 및 보이는 것들이 우선인 것 같다.

그리고 공통점이라고 하면 진실성이다. 사람을 사귀는데 진실성 만한 것이 없는 것 같다. 인스타는 공동의 취미를 가진 사람들을 모이게 하기 딱 좋은 것 같다. 그렇게 점점 팬층이 형성되면 그 안에서 마켓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역시 사람들이 모여야 비즈니스가 성립이 된다. 작가는 2천 명의 팔로워로 시작했다. 2000명의 팔로워를 만드는 것도 쉽지 않다. 그만큼 내가 나를 더 많이 오픈해야 가능한 것이고 그것 자체를 즐길 줄 알아야 한다.

나에게 취약한 점이 아닐 수 없다. 우선 꽝 손으로 사진을 찍는 것도, 글이 아닌 사진과 짧은 글로서 팬층을 만들어야 한다. 꾸준한 신용관계를 쌓은 후에야 비즈니스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물론 방법론이 따로 있겠지만, B급 방법을 써서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 작가가 말한 것처럼 꾸준하게 나를 만들어가는 모습부터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를 오픈한다는 것에 대해서 불편했는데, 이제는 세상이 바뀐 만큼 나 자신도 바뀌어야 한다. 역시 공부하지 않으면 바뀌기 어렵다는 맞는 것 같다. 이 책을 시작으로 앞으로 인스타그램에 관한 책들도 보고 따라 하면서 나도 나만의 세포 마켓으로 에이라를 키워봐야겠다.

< 다시 읽고 싶은 글귀>

주문이나 제품 상세 페이지를 위해 많이 사용하는 플랫폼은 '블로그 페이'나 '스룩 페이'와 같이 간단하게 판매 웹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다.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블로그 페이는 페이앱이라는 원격/ 대면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업체의 판매 웹사이트다. 이전 홈페이지 서비스들이 온라인 쇼핑몰 구축을 위해 복잡하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했다면, 블로그 페이는 간단하게 제품 사진과 상세 설명을 올리고 주문부터 결제까지 원스톱 시스템이라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 그래서 블로그를 사용하지 않고 블로그 페이만 사용하는 세포 마켓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또한 주문서로 단일 제품의 주문과 결제도 가능해서 한시적으로 소량 제품만 판매하는 세포 마켓에 특히 유용하다. 최근에는 공구가 가능한 제품들을 고르기만 하면 주문서와 상세 설명을 제공해 주는 '핫트 인플루언서 판매 플랫폼', '레이블 스토어' '민팅' '소셜클럽' 등과 같은 발전된 형태의 서비스들도 생겼다.

이제는 여러 가지 공구를 진행하는 일도 자주 발생해서 링크 트리와 유사한 '콘텐츠인 바이오'라는 랜딩 페이지 서비스도 이용 중이다. 보편적으로는 링크 트리를 많이 사용하는데, 콘택트인 바이오는 링크뿐 아니라 텍스트도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눈덩이 효과를 극대화하는 법

1. 콘텐츠에 맞는 적절한 해시태그 하기

2. 장소, 구매처 등 관련 사항 최대한 태그 달기

3. 피드, 스토리 IGTV, 라방 등 여러 기능을 적절히 이용하기

4. 지속적으로 일관성 있는 콘텐츠 올리기

5. 댓글, '좋아요' 등 소통을 유도하여 인게이지먼트 올리기

6. 퀄리티 좋은 사진 올리기

7. 비슷한 콘텐츠를 공유하는 다른 계정들을 방문해서 소통하기

8. 로봇/ 자동화 서비스 등은 되도록 지양하기

추천 게시물이나 인기 게시물이 되려면 인게이지먼트, 즉 고객 참여가 중요하다. 인스타그램은 사용자들이 좋아하고, 댓글을 남기고, 공유하고, 저장하고, 오랜 시간을 머무는 콘텐츠를 선호한다. 이런 게시물은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에게 보여줄 가치가 있다고 여겨 기존 팔로워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된다. 콘텐츠를 올릴 때 되도록 빠르게 '좋아요'와 댓글이 달릴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가장 좋은 전략이다. 최근에는 팔로워들에게 댓글을 달도록 유도하는 이벤트가 많아졌다. 제품을 구매한 후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구매 완료 이벤트' 다른 친구들을 태그로 소환해서 제품을 알려주는 '친구 소환 이벤트' 새로운 제품에 대해 이름을 짓는 '이름 짓기 이벤트' 그 외에도 큰 의미 없이 '손을 들어달라.' '점을 찍어달라'등의 이벤트도 있다. 결국 세포 마켓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팔로워와 함께 긴밀하고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해야 한다. 단 한 명의 충실한 팔로워라도 눈덩이를 굴릴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그렇다면 기억에 남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톤앤드매너 (하나의 컨셉트)다. 즉, 캐릭터에 맞는 콘텐츠를 일관성 있고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세포 마켓은 결국 인플루언서의 취향, 관심사, 세계관에 공감하는 팔로워들이 잠재 고객이므로 인플루언서, 콘텐츠 그리고 판매하는 제품이 하나의 캐릭터로 묶일 수 있어야 한다.

미션과 비전은 대기업에만 있는 게 아니다. 존재해야 하는 의미(미션)와 이를 위해서 구체적으로 이뤄야 할 목표(비전)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사업에서 갖춰야 할 사항이다. 세포 마켓이 궁극적으로 경쟁우위를 획득하고 독창적인 캐릭터를 가진 사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미션과 비전을 설정해야 한다. 특히 인스타그램은 누구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공개 플랫폼이기 때문에 타인의 의견에 흔들리기 쉽고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도 민감해 이러한 시장 환경에서 장기적으로 생존하려면 미션과 비전을 두고 유지와 변화의 균형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여우 마켓을 하겠다고 마음먹은 후부터는 시간이 날 때마다 육아용품을 판매하는 세포 마켓과 온/오프라인 쇼핑몰에 수시로 들락거렸다. 인기 있는 제품은 살펴보고 주문해 직접 사용하고 예쁜 사진들과 상품 상세 설명이 잘되어 있는 블로그 글들은 스크랩해 어떤 방식으로 판매 및 홍보와 마케팅을 하는지, 또 고객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잘 살펴보았다. 인스타그램 글은 어떻게 쓰는 게 가독성이 높은지, 블로그 제품 설명은 어떤 방식으로 작성해야 읽는 사람이 편한지 어떻게 찍은 사진을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육아용품이 트렌드는 무엇인지 궁금하고 필요한 정보는 모두 이런 방식을 통해 배웠다.

인스타그램 세포 마켓에서는 갓성비보다 가심비가 중요하다.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 형태를 뜻하는 말로 요즘 소비자들은 내가 관심 있는 것, 좋아하는 것이라면 비싸더라도 기꺼이 구매하고자 한다. 현대 소비자들은 가격과 무관하게 주관적인 심리적 위안을 주는 제품을 구매하고 싶어 한다. 처음부터 관심사를 기반으로 모인 인스타그램 세포 마켓은 표적 시장이 명확해 소비자들이 어떤 제품에 가장 큰 심리적 위안을 얻는지 쉽게 알 수 있어 가심비가 좋은 제품을 판매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최근 인기 있는 제품이나 브랜드는 대부분 작은 집단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성장했다. 브랜드와 제품에 열광하는 사람을 30명만이라도 찾을 수 있다면 반은 성공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본인만의 독보적인 입지를 찾아야 한다. 대중이 아닌 '특별'한 집단을 대표함으로써 '특별'한 취향과 선호를 지지하고 응원해 주는 가장 작은 단위의 시장, 즉 나만의 수영장을 찾아야 한다. 그 수영장을 '보랏빛'으로 물들이는 것이 세포 마켓이 삼아야 하는 목표다. 처음부터 일확천금을 벌고 시장을 지배하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피드에 방문하는 사람을 팔로워로 만들고 팔로워를 고객으로 만들고, 고객을 팬으로 만드는 일련의 과정을 차근히 해 나가야 한다.

세포 마켓의 기반은 인플루언서와 팔로워의 '관계'다. 제품이 좋아서 일회성으로 구매하는 경우도 있지만, 인플루언서에 대한 애정과 신뢰가 수반되어야만 장기적인 관계가 형성된다. 세포 마켓에서 구매한 제품에 문제가 생기면 고객들은 제품보다 인플루언서에게 더 실망한다. 더욱이 그동안 친구처럼 이야기했던 인플루언서가 불만을 잘 받아주지 않으면 감정이 더 상하게 된다. 인플루언서가 고객에게 느끼는 심리적 거리보다 고객이 인플루언서에게 느끼는 심리적 거리가 훨씬 가깝기 때문이다.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 것

캐릭터는 일관성이 핵심

미션과 비전을 세울 것

셀슈머를 넘어 리서슈머가 될 것

가성비보다 가심비를 공략

주력 상품이 필요하다.

크리에이터가 아닌 큐레이터가 되자

세포 마켓 마케팅의 핵심요소는 소통, 공동 창조, 공동체 활성화다.

나만의 수영장을 만들어라.

팔로워, 팬 그리고 고객은 다르다.

장사꾼 마인드 장착은 필수다.

신뢰와 소통이 모든 것에 우선한다.

세포 마켓에서 답을 찾았다 _ 윤여진. 박기완 지음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포토리뷰 나는세포마켓에서답을찾았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a*********a | 2020.04.22
누가 뭐라고 해도 마케팅의 장은 온라인이 대세이다. 그런데 온라인 상 상품이 잘 보이게 내세우기는 너무 어려워졌고 광고비는 계속 오른다. 이러한 시대에서는 최저가로 경쟁하기 보다는 제품이나 사람을 브랜딩하는 게 훨씬 홍보에 효율적이다. 그 홍보의 중심에 인플루언서라고 불리는 브랜딩을 잘한 사람이 있으며, 이들은 최저가와 상관없이 제품을 잘 판다. 그들처럼 경쟁력을 가지고 살아가려면 인스타그램이든 어떠한 채널이든 나만의 채널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돌파구가 되어준다.

상황이 이럴진데 아직도 온라인이 세계가 낯설고 첫발을 들이지 못해 망설이고 있는가? 시작이 반이라고 이제부터라도 적극적으로 나서면 된다. 2019년 1분기 기준으로 네이버에 스마트 스토어는 26만 개를 돌파했으며 지속해서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유는 현재 온라인 판매 진입장벽이 낮고 경기가 점점 어려워지면서 인터넷상에서 부수입을 올리려는 사람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온라인 마케팅을 준비하는 것은 너무나 필요해졌다.

시대의 흐름은 온라인이고, 현재, 그 시대의 중심에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같은 채널이 있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인스타그램 마케팅의 길잡이가 되어 줄 책은 무엇일까?

『나는 세포마켓에서 답을 찾았다』에서는 본업과 육아를 병행하며 사업까지 하는 저자가 인스타그램에서 ‘여우마켓’을 운영하며 알게 된 “세포마켓 키우기” 전략을 들려준다. 저자가 부딪히며 깨달은 ‘실전 꿀팁’부터 인스타그램 각종 기능 이해하기, 블랑쇼, 레이앤드, 상은언니 등 취미로 시작해 당당한 사업가이자 인플루언서의 반열에 오른 ‘소문난 세포마켓’ 소개에 이르기까지 초보 셀러들을 위한 알뜰 정보를 가득 모았다. 이론적 배경과 실전 경험담이 두루 실려 있어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총체적인 세포마켓 가이드북으로 손색이 없다.

이렇게 마케팅 전반과 실전 인스타그램 운영법을 아루르는 이 책은 개인사업자 혹은 기업 내에서 인스타그램 운영 담당자로 있는 실무자뿐만 아니라 취미로 혹은 재미삼아 운영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인스타그램 운영의 정석과도 같은 책이 될 것이다. 이제 스마트폰이 우리나라에 출시된 지 약 10년째이다. 그전에는 지금 흔한 인터넷 서비스를 상상할 수 없었다. 우리가 문자메시지를 사용하지 않고 카카오톡을 하게 될지,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 같은 애플리케이션으로 음식을 배달 시켜 먹게 될지, 택시를 카카오로 부르게 될지, 종이 신문을 보지 않게 될지, 차에 지도를 두고 다니지 않아도 될지 생각하지 못했다.

지금이라도 절대 늦지 않았다. 왜 인스타그램을 사용해야 하는지, 인스타그램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이전의 책과 지금의 책으로 기본부터 심화까지 다루며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책임지고 돕는 아주 훌륭한 책이다.

날로 어려워지고 복잡해지는 마케팅 속에서 여전히 선점할 기회가 있는 인스타그램, 그 시작에 이 책이 마중물이 되어 줄 것같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  종이책 상품상세 페이지에서 더 많은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한줄평 (1건)

0/5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