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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마법
/저자 마리 폴레오/출판 한국경제신문/발매 2020.02.26.
해결 불가능한 문제는 없다. 인생이라는 게 그렇게 복잡하지는 않단다. 소매를 걷어붙이고 적극적으로 뛰어들면 마음먹은 일은 뭐든 다 해낼 수 있다. 세상에 큰 변화가 일어나려면 먼저 우리 스스로가 변하려는 용기를 내야 한다. 우리 스스로가 변하려면 먼저 우리에게 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믿어야 한다. 큰 꿈들은 모두 이렇게 이뤄진다. 작게 시작한다고 해서 작게 생각할 일이 아니다는 얘기다. 방관하는 태도로 푸념과 불만을 늘어놓아 봐야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는다. 뭐든 나아가게 하려면 생각을 실행에 옮겨야 한다.
'해결 불가능한 문제는 없다'는 신념은 듣기엔 간단명료해도 이를 실행하기 위한 여정은 수월치 않다. 우선 겸손함과 용기가 필요하다. 자기 배려, 실험 의지, 유머 감각도 있어야 한다. 끈기를, 그것도 엄청난 끈기를 발휘해야 한다.
우리의 생각을 붙잡아 성장형 사고방식의 질문으로 전환해야 한다. '여기에서 내가 뭘 배울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져봐야 한다. 정말로 알고 싶다는 마음으로 묻고 또 물어라. '여기에서 내가 뭘 배울 수 있을까? 여기에서 내가 뭘 배울 수 있을까?' 끈기와 노력으로 정복해 알아내야 한다. '여기에서 내가 뭘 배울 수 있을까?'를 자문하며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발견하도록 뇌를 훈련시키는 거다. 성과를 얻으려면 일단 행동에 나서서 '문제 해결을 위한 액션 플랜'을 최대한 노력해 완수해야 한다. 이 단계에서는 정말로 전력을 쏟아 철저히 노력해야 한다. 행동 없는 통찰은 무의미하기 때문이다. '행동으로 옮기기'는 변화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다. 반복은 신경가소성(뇌가 외부 환경의 양상이나 질에 따라 스스로의 구조와 기능을 변화시키는 특성-옮긴이)의 핵심 원리로, 뇌를 재연결해 좋은 아이디어를 영구적이고 새로운 생존 및 행동 방식으로 전환해 준다.
성장형 사고방식을 지닌 창의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 8년 동안 아주, 아주아주 더디게 coaching 사업의 도약을 가능케 해준 유일한 동력은 내면 깊숙한 곳의, 바로 나보다 더 현명한 내 분신이었다. 그 분신이 내가 어떻게든 해결해낼 수 있으리라고 믿어준 덕분이었다. 할 수 있다. 아니 잘 하고 있다. 과정을 즐기면서 살아가는 것이 인생의 참맛이다. 정신 차림으로 소비 파업을 선언하고자 한다.
우리 뇌는 적응력이 매우 뛰어나다. 근육과 마찬가지로 뇌 역시 변하며 쓰면 쓸수록 강해진다. 과학계에서는 대체로 이런 특성을 '가소성'이라고 부른다. 여러 신경 과학 연구에 따르면 우리는 새로운 신경망을 늘려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하도록 뇌를 훈련시킬 수 있다. 뭐든 가장 반복적으로, 가장 강한 감정으로 생각하면 그 생각은 강화된다. 물리적으로 그런 신경망을 더욱 강화하는 서다. 말 그대로 우리 뇌와 신경계가 '믿게' 할 수 있다. 어떤 생각이든 쓰거나 강화하지 않으면 차차 약해지다가 나중엔 사라진다. 물론 신경 경로를 영구적으로 변화시키려면 집중, 반복, 노력이 필요하다. 당신에게 필요한 건 하나의 핵심적인 초신념, 즉 의식이라는 성의 상상 가능한 모든 문을 열어줄 마스트키다. 스위치를 누르자마자 바로 무한한 잠재력의 들판이 펼쳐지는 것과 같다. 지금 당장 당신의 그 멋진 뇌를 재연결해보자. 다음의 말을 믿고 큰 소리로 말해봐라. 좀 우습게 느껴지도록 그럴수록 더 해야 한다. 해결 불가능한 문제는 없다.
그럼 얼마 지나지 않아 차츰 팽창된 창의력, 자신감, 권한 의식을 품고 살아가게 될 거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해결 불가능한 문제는 없다'가 가장 소중한 신념일 뿐 아니라 현실의 토대로 자리 잡혀 있을 거다.
《믿음의 마법(마리 폴레오 저)》에서 일부분 발췌하여 필사하면서 초서 독서법으로 공부한 내용에 개인적 의견을 덧붙인 서평입니다.
믿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 살짝 실망하긴 했지만, 그래도 참 열심히 자신의 삶을 살아온 사람으로서 멋진 여성이라 생각된다.
또 관심이 더 갔던 것은 이 분도 코칭을 배우신 분이셔서 그리고 관심이 많으신 분이셔서 더 관심이 갔던 것 같다. 아마 여러 직업을 갖는 것도 여러 분야에 관심이 많은 것도 나와 많은 면에서 비슷한 것 같다.
우리 같은 성격의 사람들은 다 비슷한가?
욕심 많고, 하고 싶은 일 많고, 일을 시작하면 몰입해서 하고,
세상의 삶을 자신이 믿는 믿음대로 살려고 하는...
그리고 나는 제목이 참 좋았다.
믿음은 정말 마법 같은 것이다. 내가 생각한 대로 내가 믿는 대로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낸 분이라 그 점이 참 좋았다.
나중에 우리 딸도 이렇게 당차가 살아나갔으면 좋겠다. 아마 나를 많이 닮았다면 많은 일을 저지르면서 살 것 같다. 우리 엄마는 그런 나를 참 많이 말렸는데, 나는 그런 딸이라면 충분하게 응원해 줄 것이다. 어떤 선택을 하던 네가 선택한 길이라면 집중해서 한 번 가보라고...
진짜 그런 엄마가 되었으면 좋겠다.
< 다시 읽고 싶은 글귀>
신념은 행동을 유발하고 이런 행동들이 쌓이고 쌓여 전체 삶을 이룬다. 이것도 알아둬야 한다. 모든 신념에는 결과가 뒤따른다. 신년ㅁ은 상처를 치유해 주기도 하고, 상처를 입히기도 한다. 당신의 꿈을 응원해 주기도 하고 좌절시키기도 한다. 당신을 구속하기도 하고 해방하기도 한다. 중요한 건 무엇이 진실이냐가 아니라 무엇을 믿느냐다. 뭘 믿든 그 신념에 따라 반응하게 돼 있기 때문이다. 상투적으로 인용돼 식상하게 들릴지 몰라도 헨리 포드의 명언이 정말 맞긴 맞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다.
우주에서 가장 힘센 말은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기 때문이다. 충분한 에너지를 실어 충분히 반복하면 이런 신념이 아주 단단히 심어져 더 깊은 곳에 내재된 의식을 깨워줄 거다. 아침에 눈을 뜨면 '해결 불가능한 문제는 없다'를 되뇌고 샤워 중에도 읊고 일기장에도 적어봐라. 운동하면서도 또 되뇌어봐라. (몸을 많이 쓰고 감정을 더 쏟을수록 이 신념은 더 깊숙이 뿌리내린다.) 밤에 몸을 뒤척이며 돌아누울 때마다 이 말을 되뇌라. 더 많이 생각하고 말하고 글로 쓰고 몸으로 느낄수록 의식의 신경 경로는 더욱 강화된다.
내 삶의 경우 내 입에서 '할 수 없다'라는 말이 나올 때면 대체로 '안 할 거야'가 진짜 본심이다. 하고 싶지 않은 거다. 특정 성과를 얻기 위해 희생하거나 노력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 거다. 그다지 간절하지 않거나 다른 급한 일들보다 우선시하고 싶지 않은 거다. 뭔가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한다고 해서 당신이 나쁘거나 게으른 사람이 되는 건 아니다. 그냥 솔직해지는 거다.
당신이 생각하고 말하고 각인시키는 말은 현실이 된다. 핑계를 대거나 '할 수 없다'라는 말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면 언제든 멈춰야 한다. 그런 생각에 반발해라. 정말로 할 수 없는 거야? 할 수 없다기보다 안 하려고 하는 건 아니고? 아니면 하고 싶지 않든가?
스티븐 프레스필드가 그의 획기적인 저서 <최고의 나를 꺼내라!>에 쓴 다음 글을 읽어보자.
일이나 소명이 겁날수록 그것을 해야 한다는 확신을 가질 만하다. (중략) 그러니 특정 모험에 대해 두려움을 많이 느낄수록 그 모험이 우리와 우리 영혼의 성장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확신을 가져라.
실패는 하나의 사건일 뿐이에요. 특징이 아니에요. 사람으 실패할 수 없어요. 이 말의 의미를 음미하며 다시 읽어보자. 실패는 하나의 사건일 뿐이다. 특징이 아니다. 사람은 실패할 수 없다. 솔직히 우리는 누구나 개떡 같은 판단을 내린다. 하지만 다신의 실패는 사건이지 항구적이 ㄴ성격적 특징이 아니다. 실패가 곧 당신인 건 아니다. 당신은 실패가 아니며 실패가 될 수도 없다.
음의 마법_ 마리 폴레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전 세계에 수많은 구독자들을 보유한 마리TV의 마리 폴레오의 신작이다 미국에서 최고의 라이프 코치이자 다중열정형 꿈 컨설턴트라는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축하고 있는 저자는 단지 믿음만으로도 인생의 많은 일들이 해결된다고 말한다 저자는 믿음과 행동이라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두 가지 무기를 가지고 인생에 산적한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왔고 그 방법을 접한 많은 독자들이 그대로 실천해 인생이 달라졌다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이러한 믿음이 불러오는 변화의 마법에 대해서 저자는 이렇게 설명한다 꿈을 포함한 우리가 마주하는 인생의 문제들은 문제 해결의 방식이 아니라 해결 가능성에 대한 믿음으로 인해 꼬이기도하고 풀리기도 한다는 것이다 즉 어떤 문제에 대해 중요한 일 혹은 해결 가능한 일이라고 인식하는 순간 이미 결과에 작은 변화가 생긴다는 주장이다 또한 그렇게 각성된 의식은 지속해서 나에게 해결할 수 있어 해결할 수 있어 해결할 수 있어 라고 속삭이며 평균치의 한계를 깨도록 이끌어준다
망자에게 조언을 얻는 법부터 자랑스러운 파일 만들기 두려움과 직감을 구분하는 법 등 단지 하면 된다 식 주장이 아니라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와 함게 그런 믿음을 변화의 원동력으로 만들 수 구체적인 실행 방식을 알려준다 즉 삶의 원동력이 필요한 사람 새로운 변화와 자극을 원하는 사람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지침서다
미국에서 유명한 라이프 코치이며 컨설턴트로 유명한 저자의 책이라고 합니다. 오프라 윈프리가 인정한 책이라는 소개 보고 읽게 되었는데, 단지 믿음 만으로도 인생의 많은 일들이 해결된다는 내용을 설명한 책입니다. 믿음과 행동이라는 두 가지를 통해서 인생의 많은 문제를 해결해왔던 사례를 소개하고, 믿음의 마법이 가져온 변화의 마법의 이유를 소개합니다. 인생의 문제는 문제 해결방식이 아니라 해결 가능성에 대한 믿음에 따라 달라지며,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인식으로 결과에 작은 변화가 시작되면서 지속해서 해결가능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을 설명합니다. 자신을 믿는다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 책은 많지만, 실제로 변화할 수 있다는 저자의 견해가 조금 더 희망적으로 들려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