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천선란 저
백온유 저
조예은 저
2021년 11월 12일
세상에 양자역학이라는 게 있다는 사실도 믿기 어려운데, 그걸 만화로 그리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도 믿기 어렵다. 믿기 어렵지만, 실물이 있으니 믿을 수밖에.
그러나 실물이 있다해도, 그것이 존재하는 가치가 있으려면 얼마나 유익한가가 척도일 것이다. 결론은, 유익하다. 그러므로 가치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 글로만 읽어서는 도대체 이해할 수 없다. 이 그림이 완벽하지는 않겠지만, 장님이 코끼리를 손으로 더듬으며 실체를 상상할 때, 더 많은 부분을 더듬어봄으로써, 더 많은 오류를 줄여줄 수 있을 것이다.
양자역학을 읽으면 읽을수록, 이게 과학인지 철학인지, 경계가 모호해지는 것 같다.
아이가 재미있어하고 관심있어하는 주제를 다루고 있어서 구매하였습니다. 두껍긴 하지만
만화로 구성되어 있고 단어나 문장들이 거칠지 않아서 더 유익하게 읽었습니다.
어려운 내용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잘 풀어져 있어서 혼자서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한번보고 또 봐도 재미있을 정도로 책 구성이 잘되어있고 주제를 잘 풀어낸 것
같았어요 이런 씨리즈가 또 나오면 구매하려고 합니다. 만족스럽게 잘 읽었습니다.
같이 읽어도 좋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