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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리딩

아이를 키우며 비로소 책과 만나다

홍보라 | 경원북스 | 2020년 2월 24일 한줄평 총점 0.0 (15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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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여성을 위한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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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30일 서비스 종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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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경험에서 깨달은 ‘책 읽기의 힘’
엄마 성장의 핵심 ‘독서’
애 잡지 않고, 엄마부터 잘살기 위한 지침서.

이 책은 동기부여로만 끝나지 않는다. 작가는 아이를 낳고 잘 키우기 위해 노력하다 ‘엄마와 나’ 사이에서 방황했다. 무기력과 우울감에 감정 조절이 되지 않을 때, 살기 위해 책을 읽었다. 이 책은 왜 책을 읽기 시작했는지, 책 읽는 습관을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변화된 내적/외적 이야기를 다룬다. 엄마가 잘 살아야 아이가 잘 산다. 엄마가 건강한 어른이 되어야 아이도 잘 큰다. 엄마 삶의 중심에 책이 있다면, 어떤 자기계발보다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다. 책 읽기로 시작한 치유, 성장, 꿈 찾기. 평범했던 전업주부를 1인 기업가로 만들어 준 책의 힘을 널리 알리려 한다. 아이 책만 읽어주지 말고, 엄마 자신의 책 읽기를 시작하라! 그 시작이 가정의 평화와 엄마 삶에 열정을 가득 채워 줄 것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여는 글 │ 엄마는 오늘도 책을 읽고 한 뼘 성장했다 4

1장 엄마와 육아
사랑하고 결혼하고 엄마가 되고 13
서툰 엄마라 미안해 20
육아에 갇히다 29
육아는 엄마의 자존심 경쟁 36
육아서의 부작용 43
대한민국에서 부모로 산다는 것 50

2장 엄마와 독서
신세 한탄은 이제 그만 61
드라마를 끊고 책을 읽다 66
식탁을 나만의 서재로 74
독서는 엄마부터 80
도시락 싸서 다닌 도서관 87
책과 함께하는 새벽 4시 95
살기 위해 책을 읽었다102

3장 독서와 성장
차분함 - 삶의 평균을 유지하다 109
비움 - 대나무 같은 사람이 되다 116
치유 - 내적 치유를 하다 122
에너지 - 삶의 에너지 충전 130
나 - 나를 찾아가는 여행 137
사랑 - 엄마로 사는 행복 144
나눔 - 좋은 건 함께하기 152
행복 - 삶에 감사하기 159

4장 독서와 삶
틀린 게 아니라 달랐던 엄마 169
책으로 자존감을 키웠다 176
책은 나 자신과 겨루지 않게 한다 182
아이에 대한 커다란 믿음 187
잡념이 사유로 194
책은 엄마를 ‘세상 밖으로’ 나오게 한다 199
평범한 엄마들의 두 발 앞선 삶 204

5장 나를 바꾼 책
책과 친해지기 212
부모 역할 다지기 216
교육관 바로 세우기 221
자기계발하기 226
나를 찾아가기 231
마음 들여다보기 236
자존감 키우기 240
내 삶에 감사하기 246

마치는 글 │ 책과 함께하는 삶 249

저자 소개 (1명)

저 : 홍보라
글쓰기를 통해 엄마의 역할에 책임을 다하는 것보다, 자기를 돌보고 지키는 사람이 되는 게 먼저라는 걸 깨달았다. 많은 엄마가 세상 밖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람으로 <The나다움>을 만들었다. 엄마들의 치유, 성장, 꿈 찾기를 위한 성장 길동무로 함께 하고 있다. 저서로는 《엄마, 세상 밖으로 나가다》, 《엄마리딩》이 있다. 글쓰기를 통해 엄마의 역할에 책임을 다하는 것보다, 자기를 돌보고 지키는 사람이 되는 게 먼저라는 걸 깨달았다. 많은 엄마가 세상 밖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람으로 을 만들었다. 엄마들의 치유, 성장, 꿈 찾기를 위한 성장 길동무로 함께 하고 있다. 저서로는 《엄마, 세상 밖으로 나가다》, 《엄마리딩》이 있다.

출판사 리뷰

잃어버린 ‘나’를 찾고 싶을 때마다 지치고 힘이 들 때마다 책을 펼치니 어느새 행복은 나에게 성큼 가까워졌다.

결혼하여 직장을 그만두고 육아와 아이 교육에 힘쓴 평범한 엄마들이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엄마’는 있지만 ‘나’는 사라지고 없다. 육아에 전념하며 자녀교육서에만 올인 독서하는 엄마들. ‘아이를 위한 독서’만 하며, ‘나를 위한 독서’는 하지 않았다. 엄마 리딩은 지치고 힘들어 하는 엄마들의 세상을 향한 탈출구를 말하고 있다. 거창하게 말하지 않으며, 먼 미래를 말하지 않는다.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으며, 작지만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 책은 말하고 있다.

종이책 회원 리뷰 (15건)

책을 통해 성장한 엄마의 이야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m********5 | 2020.03.08

독서는 항상 나의 마음 속 0순위에 있지만 실제로는 잘 안 된다.

책을 읽고 꾸준히 기록하는 것은 더더욱...

그러다 우연히 "엄마리딩"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고

책을 읽으며 육아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나아가 자신의 길을 찾은 저자의 이야기는

육아와 독서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던 나에게 많은 울림을 주었다.

 

               온전한 내 시간이 없는 게 예민함의 가장 큰 원인이었다. (p.97)

지금 나의 상황에 딱 맞는 말.

코로나19로 인해 하루 종일 아이와 붙어 있고 아이를 재우다 잠들어 아이가 깨우면 일어나는 이 생활 속에서 나는 초 예민해 있었다.

정말 하루에 1분1초도 내 시간이 없다며 신랑에게 불평불만을 늘어놓으면서도

그 시간을 신랑이 해결해 주기만 바랬지

내가 그 시간을 만들 생각을 미처 못했다.

저자는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 새벽 4시에 하루를 시작했다고 한다.

저자의 이야기를 읽으며 작년 여름 나의 모습이 떠올랐다.

내 시간을 갖고 싶다며 새벽 5시에 일어나 운동하고 하루를 준비 했던 그때.

그렇게 일찍 일어나는 나를 신랑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며 내 시간이 없다며 나는 정말 기꺼이 일어났다.

그러다 점점 해가 늦게 떠 새벽 운동을 그만두고 흐지부지 되면서 잊고 있었다.

나에게도 그런 시간이 있었다는 것을.

도시락 싸들고 도서관에 가 책을 읽던 저자의 모습을 보며 너무 부러웠다.

나에게도 저런 시간이 있다면...

그런데 생각해 보면 그런 시간은 내가 만드는 거다.

다시 나만의 아침 시간을 만들어야지.

그리고 커피 한 잔을 내려 책을 읽어야겠다.

아, 생각만 해도 가슴이 두근 거린다.

좋은 엄마보다 자기 삶을 잘 사는 엄마가 아이에게 필요하다.(p.120)

엄마 자신이 잘 크는 게 좋은 엄마다.(p.171)

이 말들은 나에게 많은 위로가 되었다.

아니 내가 정말 듣고 싶었던 말이었다.

아이가 갓 돌이 지났을 무렵 복직을 결심한 나는 항상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육아서들에는 온통 36개월까지 엄마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그 시기에 아이를 돌보지 않으면 큰일이라도 날 것처럼 써 놓았다.

이 세상의 워킹맘들은 도대체 어쩌라고...

그런 육아서들을 보면 내가 너무 이기적이어서 아이 대신 일을 택한 것 같아 너무 불편했다.

이 책은 그런 나를 다독여주었다.

잘 하고 있다고, 잘 할 거라고.

책을 통해 성장한 저자의 모습에 자극 받아

나도 미약하지만 꾸준하게 실천해 보려고 한다.

SNS를 통해 육아경쟁을 하고 육아서를 읽으며 흔들리는 나의 모습을 반성하며

책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고 흔들리지 않는 평정심을 갖게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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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엄마인 나를 일으켜세워준, 엄마리딩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e****4 | 2020.03.08



읽으면서 너무나도 좋았던 엄마리딩..


1장 첫 부분을 펼치자마자 공감되는 내용들로 시작되었다.

책이 아니라 꼭 옆집 언니랑 테이블 위에 커피 한 잔 두고, 수다 떨듯이 읽게 된 이야기였다.


자신의 이야기 하나하나를 풀어내면서, 나는 이런 일 있었고, 이랬었어.

너는 시행착오 겪지 말고, 이렇게 해봐, 라고 위로해주고, 공감해주고, 따뜻하게 토닥여주는

그런 느낌이었다.


그리고 현재의 나도, 아이들에게 감정적으로 대하고 싶지 않아서, 보다 더 나를 다스리면서 아이를 대하고 싶어 책을 펼쳐든다. 하지만 작가는 책을 펼쳐들고, 그 책을 내 것으로 만들고, 그 안에서 또 성장하는게 느껴졌다. 


같은 책을 읽어도, 다 같지는 않구나, 라는 생각에 반성하고 다짐해본다.


그리고 마지막 장은, 처음 책을 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7년 동안 읽었던 책들을 영역별로 정리했다. 

리스트만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떤 내용인지도 적혀있기 떄문에 더 끌리는 책을 선택해서 읽어도 좋을 것 같다. 


가라앉았던 나를 다시 일으켜세워준, 고마운 책, 엄마리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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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리딩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b*****2 | 2020.03.07

나는 아이를 낳고 키운지 10년이 되었다

10년 전 이 책이 있었다면

조금 빨리 읽고 사색하고 쓰는 삶을 살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하지만 10년전 나에게도 인생 책이 있다

나는 그 인생 책 한권으로

지금 나의 아이와 나에게 뭐가 중요한 지 매일 같이 질문하고 대화하면서 나에게 맞는 행복을 찾아가는 중이다.

지금 딱 나에게 맞는 책, 분명 어느 순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은 육아에 힘겨워 자꾸만 내가 바닥을 칠 때

저자의 말처럼 잃어버린 '나'를 찾고 싶을 때

엄마리딩 한번 펼쳐보는 건 어떨까?


분명 저자처럼 행복에 성큼 가까워져 있을 것이고

저처럼 진짜 나를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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