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가이자 생활 속 유해물질을 알리고 안전한 사회 건설을 위한 활동을 하는 사단법인 에코살림 대표. 화학을 전공하고, 건축자재와 도료 등을 생산하는 화학제품 생산업체의 연구원으로 일하던 중 두통, 현기증, 피부질환 등의 증상을 경험하면서 각종 화학성분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인체에 해로울 수 있다는 사실을 체감했다.
결혼 후 아이가 아토피성 피부염 진단을 받아 치료하는 과정에서 화학물질과 환경호르몬 등의 유해물질에 관심을 갖게 됐다. 화학제품을 줄이고 세제와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썼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친환경 육아법과 살림법을 알리는 생활환경 운동에 매...
환경운동가이자 생활 속 유해물질을 알리고 안전한 사회 건설을 위한 활동을 하는 사단법인 에코살림 대표. 화학을 전공하고, 건축자재와 도료 등을 생산하는 화학제품 생산업체의 연구원으로 일하던 중 두통, 현기증, 피부질환 등의 증상을 경험하면서 각종 화학성분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인체에 해로울 수 있다는 사실을 체감했다.
결혼 후 아이가 아토피성 피부염 진단을 받아 치료하는 과정에서 화학물질과 환경호르몬 등의 유해물질에 관심을 갖게 됐다. 화학제품을 줄이고 세제와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썼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친환경 육아법과 살림법을 알리는 생활환경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환경부 ‘그린스타트’ 홍보대사로 활동했으며, 수많은 방송에서 친환경 자문을 하고 있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도 진행한다. 저서로는 《내 아이를 해치는 위험한 세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