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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멀 피플

샐리 루니 저/김희용 | arte(아르테) | 2020년 4월 28일 한줄평 총점 9.6 (474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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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영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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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지금 이 순간, 밀레니얼 세대의 사랑과 불안을 오롯이 담아낸
가장 젊고 뜨거운 맨부커상 후보작!

27세의 나이에 세계적 문학상인 맨부커상 후보에 오르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샐리 루니의 『노멀 피플』이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청소년 시기에 만난 두 남녀가 사랑으로 서로의 삶을 구원하며 어른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언뜻 플롯만 보면 흔한 러브스토리 같지만 페이지를 펼쳐 읽어가다 보면 노벨상, 공쿠르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에 꼽히는 맨부커상에 이름을 올린 작품답게 아름답고도 강력한 소설이라는 것을 감탄하며 동의하게 될 것이다.

샐리 루니는 2017년 데뷔와 동시에 ‘스냅챗 세대의 샐린저’, ‘프레카리아트(불안정을 뜻하는 ‘Precario’와 ‘프롤레타리아트’를 합성한 신조어)의 제인 오스틴’, ‘더블린의 프랑수아즈 사강’이라는 화려한 수식어로 극찬받은 아일랜드 소설가다. 그녀는 ‘남녀의 사랑과 성장’이라는 클리셰 속에 밀레니얼 세대가 맞닥뜨린 내면의 갈등과 불안, 그리고 계급주의적인 현 사회의 모습을 섬세하고도 정확한 묘사로 담아내는 동시에 스토리텔링의 재미와 매혹될 수밖에 없는 캐릭터 또한 놓치지 않는 천재적인 글솜씨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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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샐리 루니 (Sally Rooney)
27세에 세계적 문학상인 맨부커상 후보에 오르고 ‘스냅챗 세대의 샐린저’, ‘프레카리아트의 제인 오스틴’, ‘더블린의 프랑수아즈 사강’이라고 극찬받는 아일랜드의 신예 소설가. 데뷔와 동시에 [스냅챗 세대의 샐린저], [프레카리아트의 제인 오스틴]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새천년을 대표하는 위대한 젊은 작가로 지목된 샐리 루니는 1991년 아일랜드 메이요주에서 태어났다. 아일랜드 서쪽에 위치한 작은 마을 캐슬바에서 자랐다. 통신 회사에서 일하는 아버지와 아트 센터를 운영하는 어머니 밑에서 예술과 각종 문화 행사를 형제들과 자연스럽게 접하며 성장했다. 열다섯 살에 첫 소설을 완성... 27세에 세계적 문학상인 맨부커상 후보에 오르고 ‘스냅챗 세대의 샐린저’, ‘프레카리아트의 제인 오스틴’, ‘더블린의 프랑수아즈 사강’이라고 극찬받는 아일랜드의 신예 소설가. 데뷔와 동시에 [스냅챗 세대의 샐린저], [프레카리아트의 제인 오스틴]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새천년을 대표하는 위대한 젊은 작가로 지목된 샐리 루니는 1991년 아일랜드 메이요주에서 태어났다. 아일랜드 서쪽에 위치한 작은 마을 캐슬바에서 자랐다.

통신 회사에서 일하는 아버지와 아트 센터를 운영하는 어머니 밑에서 예술과 각종 문화 행사를 형제들과 자연스럽게 접하며 성장했다. 열다섯 살에 첫 소설을 완성할 정도로 일찍이 문학에 눈떴다. 더블린의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이후 같은 대학에서 정치학 석사를 중단하고 영문학을 이수했다. 학창 시절, 왕성한 지적 호기심과 화술을 겸비해 2013년 유럽 대학생 챔피언십 토론 대회의 최고 토론자로 지정된 바 있다. 본격적인 작가 생활을 시작하기 전 레스토랑의 직원으로 일하기도 했다.

데뷔작 『친구들과의 대화』(2017)로 평단의 주목을 한 몸에 받으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 2017년 『옵서버』에서 올해의 떠오르는 스타로 선정됐다. 또 같은 해 『선데이 타임스』에서 올해의 젊은 작가로 선정됐으며 단편 『미스터 셀러리』로 EFG 프라이빗 뱅크상 후보에 올랐다. 2018년 폴리오 문학상과 스완지 대학 국제 딜런 토마스상 후보에 올랐다.

『노멀 피플』은 두 번째 장편소설로, 맨부커상 후보에 오르는 영예를 안으며 전 세계에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이 책은 브리티시북어워드, [뉴욕타임스], [타임], [파리리뷰] 등에서 ‘올해의 책’에 선정하기도 했다. 또한 BBC에서 제작한 드라마도 2020년 4월 말 방영되어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소설뿐 아니라 장르를 넘나들며 시와 에세이를 꾸준히 집필하고 있다.
역 : 김희용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배화여자대학교, 그리스도대학교, 성결대학교 등에 출강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동조자』, 『심장은 마지막 순간에』, 『결혼이라는 소설』, 『오 헨리 단편선』, 『로마 제국 쇠망사』(공역)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배화여자대학교, 그리스도대학교, 성결대학교 등에 출강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동조자』, 『심장은 마지막 순간에』, 『결혼이라는 소설』, 『오 헨리 단편선』, 『로마 제국 쇠망사』(공역)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출판사 리뷰

“샐리 루니는 밀레니얼 세대의 샐린저다”
1991년생 맨부커상 후보의 탄생!
2020년 4월 영국 BBC 드라마 방영
[뉴욕타임스], [타임] 올해의 책 · 전 세계 100만 부 판매

지금 이 순간, 밀레니얼 세대의 사랑과 불안을 오롯이 담아낸
가장 젊고 뜨거운 맨부커상 후보작!

27세의 나이에 세계적 문학상인 맨부커상 후보에 오르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샐리 루니의 『노멀 피플』이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청소년 시기에 만난 두 남녀가 사랑으로 서로의 삶을 구원하며 어른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언뜻 플롯만 보면 흔한 러브스토리 같지만 페이지를 펼쳐 읽어가다 보면 노벨상, 공쿠르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에 꼽히는 맨부커상에 이름을 올린 작품답게 아름답고도 강력한 소설이라는 것을 감탄하며 동의하게 될 것이다.

샐리 루니는 2017년 데뷔와 동시에 ‘스냅챗 세대의 샐린저’, ‘프레카리아트(불안정을 뜻하는 ‘Precario’와 ‘프롤레타리아트’를 합성한 신조어)의 제인 오스틴’, ‘더블린의 프랑수아즈 사강’이라는 화려한 수식어로 극찬받은 아일랜드 소설가다. 그녀는 ‘남녀의 사랑과 성장’이라는 클리셰 속에 밀레니얼 세대가 맞닥뜨린 내면의 갈등과 불안, 그리고 계급주의적인 현 사회의 모습을 섬세하고도 정확한 묘사로 담아내는 동시에 스토리텔링의 재미와 매혹될 수밖에 없는 캐릭터 또한 놓치지 않는 천재적인 글솜씨를 보여주고 있다.
이 소설은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전 세계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브리티시북어워드를 비롯해 [타임], [파리리뷰] 등이 ‘올해의 책’에 선정하기도 했다. 또한 BBC에서 제작한 드라마도 2020년 4월 방영되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나의 문학적 현상이자 미래의 고전’이라는 [가디언]의 극찬처럼, 전 세계가 느낀 커다란 감동을 이제 한국 독자들 또한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너는 나를 사랑해주었지.
그리고 마침내 평범하게 만들어주었어.”

사랑받지 못한 그녀와 꿈꾸는 법을 잊어버린 그
그들의 평범하고도 특별한 사랑

메리앤은 학교에서 항상 혼자다. 모두들 엄청난 부자인 데다 성적도 우수한 그녀를 심술궂고 오만하다고 생각하며 싫어한다. 메리앤의 진면목을 아는 건 오직 코넬뿐이다. 코넬은 메리앤의 집에서 청소부로 일하는 어머니를 데리러 가기 위해 종종 그녀의 집에서 대화를 나누고, 메리앤은 어째서인지 그와 단둘이 있을 때면 너그럽고 유쾌한 사람이 되는 것을 느낀다. 코넬도 그녀와 있을 때면 특별한 느낌을 받는다. 그녀에게 무엇이든 이야기할 수 있고 그게 비밀로 지켜질 거라는 이상한 확신이다.

둘은 저항할 수 없는 끌림을 느끼며 어느새 오후를 함께하는 사이가 된다. 그러나 코넬은 메리앤을 싫어하는 친구들의 시선이 두려워 관계를 비밀로 하려 하고, 학교의 인기 많은 다른 여자애에게 졸업 무도회 파트너 신청을 한다. 이 소식을 들은 메리앤은 크게 상처를 받고 더 이상 견딜힘이 없어 학교를 자퇴해버린다. 코넬은 메리앤이 사라진 뒤 알 수 없는 공허함을 느끼며 괴로워하지만, 그녀는 이미 떠난 뒤다.

반년 후, 대학생이 된 둘은 파티에서 우연히 재회한다. 이제 두 사람의 위치는 정반대가 되어 있다. 가난한 비혼모의 아들인 코넬은 무리에 끼지 못하고 겉도는 아웃사이더, 변호사 어머니를 둔 메리앤은 부유한 친구들과 어울려 떠들썩한 파티를 주최하는 인기인이다. 둘은 친구로서 다시 조심스럽게 관계를 시작하지만 함께 있을 때면 다른 사람이 결코 주지 못했던 충만함과 편안함, 완전한 이해를 누린다는 걸 깨닫고 또 한 번 사랑을 나누며 서로 삶을 구원할 운명이라 여긴다.

“누군가를 좋아하기 때문에 어떤 결정들을 내리고,
그러고 나면 삶 전체가 달라져. 재미있는 일이지.”

사랑은 정말로 삶을 바꿀 수 있을까?
인간관계의 이상을 그려낸 미래의 고전

사랑의 모습은 다양하다. 어떤 사랑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고, 어떤 사랑은 한없는 무기력에 빠지게 한다. 그러나 완전한 사랑은 마음 깊은 곳에 숨어 있던 선량함을 끌어내고 스스로도 알지 못했던 꿈과 바람을 드러내며 서로를 더 높은 곳으로 끌어 올린다. 그러니 이런 사랑을 평생 한 번이라도 할 수 있다면 그건 분명 큰 행운일 것이다. 코넬과 메리앤의 사랑은 그런 모습이었다.

본래 코넬은 안정적인 삶을 위해 법학과에 진학해 변호사가 될 생각이었다. 그는 자신이 틈만 나면 소설을 읽는다는 것도, 그 속에 푹 빠져 즐거움을 느낀다는 것도 깨닫지 못했다. 그러나 메리앤은 코넬이 경제적 불안 때문에 숨겨왔던 꿈과 재능을 알아보고 지지했으며 그의 문학 세계를 온전히 이해하는 조력자가 되어주었다. 한편 메리앤은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학대를 받아 오랫동안 자신이 사랑받을 가치가 없는 망가진 인간이라고 여겨왔다. 코넬은 아무도 몰랐던 메리앤의 따뜻함과 아름다움을 발굴해주고 그녀의 정신과 육체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메리앤과 코넬은 처음부터 운명처럼 사랑했지만 어리고 서툴렀던 시절, 그 관계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지 못하고 친구들의 시선이나 경제적 문제 같은 시시한 것에 얽매여 잃어버리고 말았다. 그럼에도 둘은 신비한 인력의 작용이라도 받듯 내내 곁을 맴돌며 서로를 끌어당긴다. 그 과정은 이 시대 누구든 할 수 있는 평범한 사랑인 동시에 이 시대에 가능한 가장 이상적인 사랑의 모습이다.

“메리앤, 나는 신앙심이 깊은 사람은 아니지만
하느님이 날 위해 너를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어.”

종이책 회원 리뷰 (85건)

보통의 삶을 위한 발버둥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R* | 2023.06.28

나는 이 작품을 성장물로 생각하기 때문에, 답답이들의 연애담으로만 치부되는 것이 안타깝다. 사실 둘은 겉으로는 늘 '보통 사람' 인 척하고 싶었던 것이라 생각한다.

 

이를 위해 세간의 중심에 있었으나 가족에게조차 방임과 학대를 당해 정서적으로는 세상의 변두리에서 겉돌기만 했던 메리앤은 자기 내면의 중심을 자아가 아닌 타자로만 채우려 했고, 이는 코넬 외 다른 연인과의 자기파괴적 관계를 지속하던 지점에서 절정에 달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반면, 코넬은 견고한 자신만의 성을 쌓고 그 속에서 스스로 옥죄며 살고 있는 자신을 타자가 들여다볼까 노심초사했던 것으로 보이고, 이는 자존심 때문에 메리앤에게조차 자신의 재정적 어려움을 이야기하지 못했던 점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말하자면 메리앤은 자아의 부재가, 코넬은 자의식 과잉이 문제였던 건데, 이런 둘에게 서로는 서로에게 다른 종류의 용기를 주었다. 코넬은 메리앤에게 세상 속으로 스며들 용기를, 메리앤은 코넬에게 세상 밖으로 나아갈 용기를 주어, 둘은 비로소 보통 사람(Normal People)처럼 살 수 있게 되고 그래서 결말이 정말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처음에 마지막 장면을 맞닥뜨렸을 때는 두 사람이 함께하며 행복하길 바랐던지라 이별 장면이 슬퍼서 하염없이 울기만 했었다. 하지만 곱씹어 생각할수록 이 작품은 마지막 장면을 위해 달려온 거나 마찬가지란 생각이 들었다. 연리지처럼 서로를 옭아매면서도 함께 성장해 온 두 사람이 서로의 미래와 안녕을 위해 이별하게 된 셈이었으니.

 

"네가 너무 보고 싶어서 병이 들지도 몰라" 라고 이야기하는 코넬에게 그럴지도 모르겠으나 그건 곧 순간일 뿐이고 일 년 뒤 서로가 어디에 있을지, 무슨 일을 경험하고 있을지 '장담하지 말라' 라는 말을 전하는 메리앤. 그러면서도 코넬의 "네가 없었으면 난 여기에 없었을 거야" 라는 말은 부정하지 않는다. 실제로 메리앤이 불안하고 힘들 때마다 코넬이 메리앤에게 언제든 돌아와 쉴 수 있는 안식처가 되어주었던 만큼, 메리앤 또한 코넬이 자신의 알을 깨고 나와 세상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서로의 존재로 인해 내면의 안팎을 단단하게 다진 둘은 인생의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게 된 셈이었으니까.

 

개인적으로 이 작품에서 가장 명대사스러운 대사를 꼽자면 "We have done so much good for one another." 이나, 둘의 삶을 관통하면서도 앞으로의 희망을 보여주는 대사는 "(코넬) I will go. (메리앤) And I will stay. And we will be okay." 라고 생각한다.

 

세상을 방황하던 두 사람이 서로를 만나 삶을 마주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고, 그러면서도 상대로부터 독립하여, 서로와 다시는 만날 수 없을지도 모르는 어긋난 길을 걸을지라도, 각자가 자신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서로의 행복과 안녕을 빌어주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던 작품. 원작도 드라마도 다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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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0] 노멀피플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YES마니아 : 로얄 h*****p | 2023.06.19

내가 그걸 즐기지는 않지만, 자신이 즐기는 일에만 복종하면 그건 진짜로 복종하는 게 아니잖아?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갓 20대가 된 청춘 남녀의 정체성과 관계에 대한 고민을 섬세한 필치로 그린 연애소설이지만, 그 섬세함이 쓸데없이 과잉되어있고, 그래서 내가 이렇게 섬세하기 때문에 이렇게 불행하고 우울함을 느낀다고 전시하는 듯한 뉘앙스가 글 전반에 깔려 있어서 그렇게까지 재미있거나 뭔가를 얻어갈 수 있는 그런 책은 아니라는 인상을 받았다. 

궁금한 건, 30년 전 청춘들은 부조리한 세상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어른이 된 후에 대부분 자신들이 혐오하던 기성 세대의 역할을 자신들이 고스란히 수행하고 있는 실패를 겪었다면, 내가 얼마나 불행한지를 고민하는 요즘 청춘들이 기득권이 되었을 때 과연 이 세상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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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노멀 피플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l********k | 2023.06.03
노멀인 듯 아닌 듯, 사랑인 듯 이닌 듯,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보게된다. 사랑을 한는데 힘들어 보이는 사랑으로 인해 글을 읽는 독자도 심적으로 힘들었습니다. 뭔가 알 수 없는 우울함으로 그만 볼까 싶어 책을 놓았다가도 다시 책을 펼치고 있는 내 모습, 끝까지 놓지 못하게 하는 힘이 있는 책입니다. 지금 그들은 어떤 사랑을 하고 있을까? 그들의 뒷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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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131건)

구매 [100% 페이백][대여] 노멀 피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쌈* | 2023.09.16

arte(아르테) 출판사에서 출간된 샐리 루니 작가님께서 쓰신 노멀 피플을 읽고 나서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본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100퍼센트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로맨스 소설인데 클리셰적은 요소도 있고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어서 잘 읽었어요. 드라마도 있다고 해서 그 것도 함께 보고 싶어지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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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eBook] [100% 페이백][대여] 노멀 피플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시*니 | 2023.08.27

샐리 루니 작가의 노멀 피플 리뷰입니다. 드라마로도 나올 정도로 인기 있던 작품이라 언젠가 꼭 한번 읽어보고 싶었는데 페이백으로 잘 읽었어요. 그냥 흔하게 볼수 있는 어린애들 나오는 로맨스 소설이라고 하기에는 필력이 좋고 흡입력있는 내용으로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라마든 책이든 먼저 본뒤 다른걸 보면서 비교해 보는것도 큰 재미가 있어요. 배경도 인물들의 감정도 부족함이 없어서 잘 읽히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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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노멀 피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k******** | 2023.08.27

 샐리 루니 작가님의 노멀 피플 리뷰입니다. 페이백 이벤트로 읽어보게 된 책인데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여유로운 형편이지만 가족과의 관계가 좋지는 않은 메리엔과 여유롭지는 않지만 가족과의 관계가 좋은 코넬이 만나는 이야기입니다. 정반대의 두 사람이 연애도 하고 싸우기도 하는 내용이 담긴 책이라 더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아요. 드라마도 있는 것 같은데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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