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로랑스 드빌레르 저/이주영 역
천선란 저
백온유 저
그림은 마음이고 또 다른 소통수단이기에 그리기는 언어와 같이 잘하면 좋은 능력임에 틀림없다.
'연필은 심플하고 매력적이다'
뭔가를 그리고 싶어하는 보통 사람들을 위한 가장 편한도구 연필로 그리기를 배우는
'연필이야기'의 그리기 책을 만났다.
책은 강아지부터 고양이, 동물, 식물, 인물, 푸드, 자동차 등등 12가지 주제로 분류하여
정말 거의 모든 것의 드로잉을 꽤 많은 분량인 280여 페이지를 통해 보여준다.
그리기의 기초부터 형태를 그려보기도 하고 약간의 명암을 넣어 그리기도 하며
쉽게 쉽게 따라 그리다보면 백지가 두렵지 않은 그리기 실력을 갖출 수 있으리라 확신이 든다.
-따라그리기 전 숙지사항-
첫째! 잘 그려야 곘다는 생각을 버리자
둘째! 그리고 싶은 것을 재미있게 따라 그리자 5p
책에는 그리는 방법에 대한 설명보다는(중간 중간 짧은 설명도 있기는 함^^)
그리는 과정 그림을 통해 그리기를 배울 수 있는데
실전 그리기 초보자들이라면 선을 긋고 도형과 같은 모양을 그려가며
형태를 잡아보고 살을 덧 불여가며 순서에 따라 그림을 완성해 가며
그리기를 쉽게 배울 수 있다.
그리기 초보자 입장에서 실제로 책을 따라그려보았는데
얼추 책 속 디테일한 최종 마무리작업은 잘 되지 않았지만(아직 초보자라ㅜ)
드로잉을 쉽게 배울 수 있었다.
그래서 나에겐 세밀한 드로잉 작업보다는 백지에 무엇을 그리든지
기초가 되는 부분을 익혀가며 드로잉에 대한 두려움을 많이 줄여주는 책이였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책에는 중간중간 따라그리기도 있는데
실제 백지에 그리는 기분으로
형태를 잡아 선을 그어나가며 완성한다면
즐거운 그리기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백지에 무엇이든 그릴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주고
쉽게 그리기를 배울 수 있어 초등부터 어른까지 누구에게나 유익할 것 같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