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저
피터 린치,존 로스차일드 공저/권성희 역/이상건 감수
닥터퀀트(이종진),systrader79(이우근),뉴지스탁(문호준 외 2인) 공저
김동주(김단테) 저
배진한 저
박종석 저
1. 전체느낌
새로운 세상을 경험한 느낌이었습니다. 너무 넓다는 생각이 들었고, 빨리 책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길 간절히 바라기도 했습니다 ^.^;
이 책은 7명의 재야의 고수, 주식에 대해서 일가견이 있는 사람을 허영만 선생님이 취재를 통해 만화책으로 엮어놓은 이야기입니다. 두꺼운 책이었지만, 만화책이었기 때문에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글밥이 많지 않아 부담없이 볼 수 있었습니다.
글과 잘 어우러진 그림 삽화는 몰입하도록 도와주었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도서관에서 빌린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다 읽어버렸죠.
요즘, 재테크에 큰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고(물론, 예전부터 있었지만) 제대로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 (넉넉한, 경제적인 자유를 얻고 싶은 1인입니다 ㅎㅎ)
시장(Market)이 늘 옳다.
요즘 20대, 30대 할 것 없이 주식을 많이 하죠. 그래서 갈증, 목마름이 여전합니다. 그래서 이 책을 선택했던 것도 있습니다. 주식 고수들이 트레이딩 하는 방식이 무엇인지 궁금하기도 했고,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간절하기도 했죠.
2. 줄거리
가장 와닿은 문구를 선택하여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운, 둔, 근이라고 꼽았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세 가지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첫째 운입니다. 우리 주변에 떠다니고 있지만,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운은 존재합니다. 운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둘째 둔입니다. 우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 우물을 파야 합니다. 우물을 파고, 또 파다보면 막다른 길이 나올텐데, 그때도 다시 파내려 가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한 우직함이 부자로 만들어주는 것이라 합니다.
셋째는 근입니다. 근면성실은 선조들이 꼭 이야기하는 부자가 되는 방법입니다. 근검절약도 한 몫을 합니다. 성실해야 하며, 아끼고, 또 소중하게 생각하다보면 부자가 되는 것입니다.
책에서는 재테크 방법, 부자가 되는 방법을 말해주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노하우이기 때문에 실전경험을 하지 않는다면, 주식시장에서는 실패하기 딱 쉽습니다.
매매를 어떻게 하느냐, 스켈핑기법이 무엇인가, 초단타매매가 무엇이냐를 '아는 것'은 쓸모가 없다는게 읽으면서 들었던 제 생각입니다.
시간과 돈을 들여서 공부를 해야만 비로소 자신만의 투자기법을 만들 수 있고, 시장의 흐름에 편승하여 돈을 벌 수 있다고 한결같이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솔직하게, 주린이(?)와 같은 저는 진지하게 고민하고, 이것을 배우려고 하지 않았던 것이 들통났습니다. 조금 더 관심을 보이고,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공부해야 한다는게 결론이었습니다.
그럼?
어떤 공부를 해야하는가? 경제학부터 시장흐름을 읽는 방법과 경제적인 이슈, 세계적인 이슈 등등 주식과 관련된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공부해야 합니다.
논리적으로 설명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주식시장이기 때문입니다. 시장을 이기려고 하다가는 큰 코 다치는 곳이 또 여기입니다.
결국,
공부에 왕도가 없듯
주식에도 왕도가 없었습니다.주식의 대가들은 3번의 실패를 겪어야 비로소 참 뜻을 이해하고, 투자심리를 간파하여 자신만의 투자를 완성할 수 있다 이야기하였습니다.
3. 발췌
- 초년 성공은 망할 조짐이라
- 시장이 늘 옳다.
- 가치가 저평가되었다고 오르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매수 주문을 넣어서 오르는 것이다.
- 주식투자는 작게, 꾸준히 벌어야 세월이 지나면서 돈이 산더미같이 쌓인다.
- 주식투자는 눈덩이 굴리듯 해야 한다.
- 관상공부를 하든 안 하든 3년은 지나간다!
- 주식투자하려면 뉴스를 많이 봐야 한다. 눈만 뜨면 공부합니다.
- 갈 놈은 다 갔어요. 따라가지 마세요.
- 초보는 싸게 살 생각하고, 고수는 비싸게 팔 생각한다.
- 주식투자도 백전백승해서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니라, 100종목 투자해서 40종목 손해보고 60종목 수익 내면 돈을 버는 것이다.
- 주식은 심리 게임의 결정체이다.
- 주식으로 어떻게 돈을 버는 것인지가 아니라 당신이 지금까지 주식을 왜 실패했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시장을 결코 원망해서는 안 된다.
4. 추천대상/이유
주식 타짜 7인의 투자 원칙!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수도권에 집 하나 장만하기 어려운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오, 진짜입니다. 10억, 20억은 우습게 넘나들고 있고, 지방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새롭게 오픈하거나 분양하는 민간아파트는 3억 후반 대입니다. 정말입니다.
암울한 이야기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투자에 대한 생각이 간절해지는 것은 당연한 흐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염원하는 것처럼 '행복'과 '자유'를 갈망하고 있는 것처럼 부자가 되려고 하는 사람들이 날이 갈수록 많이지는 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할 수 있을까? 할 수 있을거야!'
그렇죠,
두렵고, 걱정이 앞섭니다. 그치만, 할 수 있다는 믿음과 공부해보고 싶다는 호기심이 함께 생길 것입니다.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꼭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시장을 바라보는 남다른 안목을 갖고 있는 7인의 고수 이야기를 접해보시고 싶으시면 오늘 도서관으로 가보시면 좋겠지요~?
5. 이 책은...
데이비드 도드 - 증권분석
워렌 버핏 - 오마하의 현인, 가치투자
찰스 멍거 - 담배꽁초 투자기법
피터 린치 - 월가의 영웅, 이기는 투자
벤저민 그레이엄 - 현명한 투자자
이들이 갖고 있는 투자원칙, 투자명저를 꼭 공부해보아야 할 것이다. 호기심을 갖고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정말, 철학을 가진 투자자로 성장하고 싶다. 기회는 반드시 오기 때문이며, 그 기회를 잡느냐 못 잡느냐는 나의 선택과 실천에 달려 있을 것이다^^;
6. 꼭 기억할 문구...
사실이든 아니든
인정해야 한다.
시장은 늘 옳다.
사진출처: 서울신문
유투브나 언론 매체를 통해서 개미투자자 중에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다. 과연 저사람들은 어떻게 부를 이뤄냈을까 항상 궁금했다. 속칭 슈퍼개미라 불리는 사람들을 취재하여 만든 만화 책이다.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만한 사람들이 나온다. 트레이딩의 고수부터 가치분석의 고수 등등 투자의 대가들도 각자만의 방법과 스타일이 있는 것 같다. 만화책이니 만큼 가독성은 최고이다. 또한, 투자 대가들의 요점이 만화책에 잘 녹아들어가있어 혜안을 얻기에도 충분하다. 이미 두번을 읽었으나 자주 읽으며 체내화 시켜나갈 생각이다.
<<허영만의 주식 타짜>>
'주린이' 들을 위한 책이라고?
처음 투자하는 주식 초보자를 위한 필독서라는 설명을 가지고 있는 책이다.
동학개미운동에 발담그고 있는 투자자라면 주식시장에서 들어볼 만한 고수의 가르침을 받을 수 있다.
가치투자, 단타, 초단타, 고배당주, 펀드, 시스템 트레이딩 등등 각 분야의 고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허영만 화백이 이들의 그간의 이야기를 만화로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어렵게 느껴지는 주식용어와 투자기법도 만화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다.
에 야심 차게 입문한 허영만은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주식 고수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쉽게 풀어냈다. 어려운 주식 용어와 투자 기법도 이 만화와 함께라면 두렵지 않다.
주식을 해서 돈을 잃었다는 분들의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책은 그냥 재미로 읽어시지요 그냥 이 책읽고 주식에 투자했다가 낭패를 보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주식을 해서 대박이 났다는 분들은 극 소수에 불과합니다.
허영만화백님의 식객,타짜,허허동의보감,꼴,부자사전등 많은 만화를 즐겨봤습니다.
아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만화가 이신데요
성교육만화를 한번 내졌어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고요
확실히 글만 빡빡히 있는 책을 읽는 것보다 만화로 보는게 이해가 빠른것 같습니다.
여유돈으로 재미로 주식을 하는 분들도 있지만요
아는 지인분 중에서 은행 대출이나 사채를 내서 주식을 하다가 돈을 다 잃고 마음 고생을 심하게 하시는 분을 봤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성실히 일해서 조금씩 저축을 하는게 맞는 것 같고요
그냥 노력안하고 횡재를 바라시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주식으로 대박난 분들만 보지마시고요
주식을 해서 낭패를 본분들을 보고 교훈을 삼기를 바랍니다.
부자사전이라는 책이 더 경제적으로는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허영만 작가님 책을 페이백 이벤트로 볼 수 있다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구매했던 책이다. 작가님이 주식 고수 7명을 직접 만나서 이야기 들은 걸 만화로 풀어놓은 책이라 주식을 잘 모르는 사람도 재밌게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식 관련 책들이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어른들도 볼 수 있는 만화는 별로 없어서 누구나 접근하기 쉽다는 점에서 좋은 책인 것 같다.
허영만 작가님의 허영만의 주식 타짜 리뷰입니다. 작가님이 직접 주식 투자를 하면서 그린 만화가 있다고 들었는데 이 책은 작가님의 이야기는 아니고 타짜라고 불릴 만큼 주식의 고수라고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책이었네요. 주식을 소소하게 하고 있지만 자세히 공부를 한 건 아니라 잘 모르는 사람들이었지만 고수들은 역시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