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웅 저
소형 저
투에고 저
몽돌 저
박요철 저
이명랑 저/뻑새 그림
2020년 09월 04일
인문학의 이해의 폭이 넓어짐 인문학의 이해의 폭이 넓어짐ㅍㅍ인문학의 이해의 폭이 넓어짐ㅍㅍㅍㅍ인문학의 이해의 폭이 넓어짐인문학의 이해의 폭이 넓어짐인문학의 이해의 폭이 넓어짐인문학의 이해의 폭이 넓어짐인문학의 이해의 폭이 넓어짐인문학의 이해의 폭이 넓어짐인문학의 이해의 폭이 넓어짐인문학의 이해의 폭이 넓어짐인문학의 이해의 폭이 넓어짐인문학의 이해의 폭이 넓어짐인문학의 이해의 폭이 넓어짐인문학의 이해의 폭이 넓어짐인문학의 이해의 폭이 넓어짐인문학의 이해의 폭이 넓어짐인문학의 이해의 폭이 넓어짐인문학의 이해의 폭이 넓어짐인문학의 이해의 폭이 넓어짐인문학의 이해의 폭이 넓어짐인문학의 이해의 폭이 넓어짐인문학의 이해의 폭이 넓어짐인문학의 이해의 폭이 넓어짐인문학의 이해의 폭이 넓어짐인문학의 이해의 폭이 넓어짐인문학의 이해의 폭이 넓어짐인문학의 이해의 폭이 넓어짐ㅍㅍ인문학의 이해의 폭이 넓어짐인문학의 이해의 폭이 넓어짐인문학의 이해의 폭이 넓어짐ㅍㅍ인문학의 이해의 폭이 넓어짐인문학의 이해의 폭이 넓어짐인문학의 이해의 폭이 넓어짐인문학의 이해의 폭이 넓어짐인문학의 이해의 폭이 넓어짐인문학의 이해의 폭이 넓어짐인문학의 이해의 폭이 넓어짐인문학의 이해의 폭이 넓어짐인문학의 이해의 폭이 넓어짐
(2023. 1. 13~ 1.15)
요즘 열심히 듣고 있는 세 가지 김익한 교수님이 추천한 책이라서 찾아 읽었다.
개인의 가치관과 라이프 스타일은 밀접한데 책을 읽으면서 내 일상을 돌아보며 내 가치관을 다시금 정리하는 시간이 되었다.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6개로 나눠서 라이프 스타일의 어원과 유래, 관련 도시, 움직이게 하는 힘 등으로 정리하고 우리나라와 연관지어 설명하고 있다. 쉬운 말로 예를 잘 들어서 설명해서 지루하지도 않고 잘 읽힌다.
6개의 챕터가 있어 관심 있는 부분만 따로 읽어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
1. 부르주아
성안에 사는 사람들 중세 수공업자로 시작된 이말은 19세기에 들어서면서 자본주의의 원동력이 되는 기득권으로 자리잡는다. 1950년 중산층의 의 가치가 되고 1970년후반 부르주아는 정치적으로 보수정당 지지층으로 등장한다.
현재 부르주아 계층의 공통적으로 선호하는 키워드는 자동차, 게이트, 부티크, 공원 네가지이다. 자동차는 부의 상징이니, 당연한 것이고, 게이트는 장벽을 의미한다. 스스로를 다른 계급과 격리하면서 계급의 정체성과 연대성을 굳건히 한다. 여기엔 주거지,학교, 지역 커뮤니티 등이 존재한다.
부르주아는 신분 차별을 중시하기 때문에 시장, 대형마트를 거부한다. 부티그 한적하고 쾌적한 상점 고급 백화점과 부티크 선호 역시 당연하다.
근처의 공원은 필수 이다.그래야 푸른 숲을 반려견과 함께 한적하게 산책할 수 있으니 말이다.
(이 부분이 공감되어 재미있었다)
2. 보헤미안
사회 관습에 구애되지 아니하고 방랑적이며 자유분방한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는 사전적 어원을 갖고 있는 이 삶의 형태는 모두의 꿈이기도 하다.
예술가 파블로 파카소,헤밍웨이, 제럴드 스콧 등이 대표적이다. 이 삶의 방식은 예술가는 어딘가에 소속되지 않고 1인기업으로 자신의 경제적 자원을 확보하는 형태로 변화했다.
3. 히피
1960년대 히피 운동은 반전, 평화, 인권, 평등을 추구한 정치운동으로 나타난다. 반면 쾌락주의와 신비주이를 추구하며 마약, 음악, 섹스, 대안 종교등에 심취하기도 한다. 세번째는 라이프스타일 운동으로, 자연, 친환경, 자급자족, 공동체, 사회적 경제를 추구한다. 이러한 문화를 잘 반영한 기업이 애플이며 기업가는 스티브 잡스이다.
4. 보보
부르주아와 보헤미안의 합성어로 진부가치를 축구하는 기업가나 고소득 전문직을 뜻하는데 한마디로 '강남 좌파'라고 저자는 말한다. 물질적 가치 안정과 진보 가치관은 이상적인 엘리트의 모습으로 보여진다. 문제는 한국의 보보는 물질주의에 더 무게를 두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5. 힙스터
힙스터는 무엇에 대해 더 잘 알고 있는 이라는 뜻에 사람이라는 접사가 붙어서 된 말이다. 한국에서는 20~30대 사이에 유행하는 트랜드를 따르는 사람이다. 기존사회의 가치에 대한 대안을 찾는 것에는 미국, 한국의 힙스터가 공통으로 추구하는 가치이지만, 미국은 반사회적 인 부분이 강하지만, 한국은 그것 보다는 자기만의 자기 스타일을 추구하는 넘치는 자기애의 긍정적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재미있는 것은 이러한 한 사람의 자기애 추구가 트렌드를 만들고 그 지역을 힙하게 만들어 버린다는 것이다.
힙스터의 본분은 히피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 히피가 자연에서 답을 찾으려고 했다면 힙스터는 도시 중심에서 자신들이 추구하는 답을 찾으려고 한다. 즉, 주류 사회와의 공존을 추구한다. 힙스터는 저항은 자기만의 창업으로 표현되는데 이것이 지역 지역 상권과 밀접한 연계해 새로운 지역 문화를 만들어내는데 홍대, 연남동, 성수동 등이 대표적이다.
6. 노마드
2010년이후 공유경제가 확산되면서 프리랜서와 플랫폼 노동자가 같은 노마드가 일상적인 직업으로 자리잡았다. 한마디로 프리 랜서정도로 볼 수있다.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직업과 일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SNS. 플랫폼, 와이파이, 모빌리티의 발전이 노마드를 가능하게 했다. 여기서 일부는 플랫폼과 연결된 1인 기업으로 새로운 비지니스 영역을 개척하기도 한다. 과거 불안정한 지위에 경제력 불안의 프리랜서 이미지와는 상반된 이미지이다.
힙스터, 노마드가 인상적이었다. 탈 물질주의를 목표로 하고, 개인주의에서 크루중심으로 뭉쳐지고, 그것이 로컬, 지역 문화와 연계되어 가치가 된다는 힙스터에 공감이 되었다. 또한 코로나 이후 늘어난 노마드에 대해 다른 관점에서 생각할 기회가 되었다.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기 위해 경제력이 중요한 뒷받침이 된다. 그래서인지, 단순히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그 방식의 삶이 어떻게 경제력을 만들어내는지, 현재의 모습과 미래 경제력까지 설명하고 있다. 그것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