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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만병통치 장 습관

평생 건강 책임지는 초간단 식습관과 운동법

에다 아카시 저/박세미 역/김남규 감수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8월 8일 한줄평 총점 8.6 (32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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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만병통치 장 습관

책 소개

장이 튼튼하면 만병을 이기는 몸이 된다. 이 책은 내 몸이 아픈 이유를 장의 작용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변비·설사부터 대사 질환·암까지 발병을 예고하는 적신호와 예방법을 한 권에 담았다. 장에 좋다는 발효 식품과 식이섬유의 함정을 지적하며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는 당 성분에 관한 새로운 정보도 다뤘다. 식사 습관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무엇을 어떻게 요리해 먹으면 되는지 살펴보자. 내 몸에 딱 맞는 식단을 짜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소화를 돕는 장 마사지, 배변력 키우는 자세, 장을 활성화하는 운동법 또한 그림·사진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장 건강 지키는 실천법, 지금 당장 따라하라.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들어가며
책을 시작하기 전에 1 외부와 온몸을 잇는 제2의 뇌, 장
책을 시작하기 전에 2 몸과 마음의 문제 전부 장과 관련이 있다

PART 1 알고 나면 깜짝 놀랄 장의 역할
장을 제대로 알아야 평생 건강 챙긴다
장을 따라가는 소화와 흡수 여행
제2의 뇌, 장 신경
장기들의 커뮤니케이션
장내 세균이 건강을 좌우한다
나이가 들면서 바뀌는 장내 세균 구성
바이러스와 싸우는 최전선, 장
행복 호르몬의 90퍼센트가 장에서 나온다

PART 2 의외의 진실! 내 몸이 아픈 이유
불편한 장은 신호를 보낸다
대변의 색과 모양이 알려주는 장 상태
원인을 알면 치료 가능하다! 변비와 설사 메커니즘
유해균이 늘어나면 어떻게 될까?
마른 사람일수록 장이 더 불편하다는 말, 사실일까?
긴장하면 배가 아픈 이유
유방암, 자궁경부암도 장과 관련이 있다
간암과 대장암에 걸리지 않으려면
살찌우는 뚱보균의 공포
장 건강, 우울증에도 관여한다는 게 사실일까?
장이 노화할 때 일어나는 일
깨끗한 피부를 갖고 싶다면
언제, 왜 유해균이 늘어날까?
소장에 갑자기 세균이 늘었을 때
장 건강과 질병의 관계
- 변비 | 설사 | 식욕부진 | 비만 | 생리통 | 거친 피부 |
붓기 · 수족냉증 | 요통 | 어깨 결림 | 불면증 | 만성 피로 |
초조함 · 불안감 | 무기력 · 우울증 | 과민성 장 증후군 |
알레르기 | 수족구 등 감염병 | 소장 내 세균 과잉증식 |
암 | 치매 | 고혈압 | 동맥경화 | 당뇨병

PART 3 이렇게 먹으면 좋아진다! 장이 되살아나는 식습관
장내 세균의 파트너, 식사
건강한 장을 만드는 4대 식품
장에 좋다는 식사의 함정
장 건강 해치는 4가지 당질 포드맵
저포드맵 식단이 과민성 장 증후군을 고친다
- 메인요리 | 반찬 | 국
장수의 비결, 공복
장을 되살리는 한방 이용법
장 상태에 따라 물도 골라 마셔야 한다

PART 4 매일 상쾌하다! 장이 되살아나는 운동법
장을 돌보는 습관이 중요하다
하루 종일 앉아 있는 생활을 하고 있다면
잘 쉬어야 장도 고생하지 않는다
행복 호르몬을 늘리는 습관
변비 때문에 고생이라면
장이 편안해지는 목욕 습관
숙면을 부르는 수면 습관
내 몸에 맞는 운동이 수명을 늘린다
마사지와 지압이 불편한 장을 개선한다
배변하는 힘을 키우는 골반저근 운동
배에 가스가 찬 것 같을 때, 장을 움직여야 한다
튼튼한 장을 만드는 스쿼트

부록 1 위암의 99퍼센트가 피로리균에서 비롯된다
부록 2 언제 병원에 가야 할까?
부록 3 장 수술 후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부록 4 변비약, 잘못 먹고 있는 건 아닐까?
나오며

저자 소개 (3명)

저 : 에다 아카시
지치의과대학 대학원 의학연구과를 졸업했다. 일본소화기학회 전문의, 일본소화기내시경학회 전문의이자 에다 클리닉 원장이다. 장 트러블로 고통받는 환자를 진찰하고 치료하는 일에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그만큼 국내외 최신 치료법에 관심이 많고 늘 연구하는 자세를 잃지 않으려 한다. 일본소화기학회 연구 활동으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미국소화기학회(AGA) 국제 회원으로 활약 중이다. 장 트러블의 근본 원인을 알지 못해 오히려 건강을 더 해치는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는 『그림으로 보는 만병통치 장 습관』이 있다. 지치의과대학 대학원 의학연구과를 졸업했다. 일본소화기학회 전문의, 일본소화기내시경학회 전문의이자 에다 클리닉 원장이다. 장 트러블로 고통받는 환자를 진찰하고 치료하는 일에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그만큼 국내외 최신 치료법에 관심이 많고 늘 연구하는 자세를 잃지 않으려 한다. 일본소화기학회 연구 활동으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미국소화기학회(AGA) 국제 회원으로 활약 중이다. 장 트러블의 근본 원인을 알지 못해 오히려 건강을 더 해치는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는 『그림으로 보는 만병통치 장 습관』이 있다.
역 : 박세미
서강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했고 일본 소피아대학교 경제학부 교환 유학을 다녀왔다. 이후 IT 업계에서 투자 업무를 담당했고, TV 영상 번역을 맡기도 했다. 독자에게 쉽고 친절하게 다가가는 번역을 하고 싶은 꿈을 이루고자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 『NFT 마켓의 원리』 『이름 없는 집안일에 이름을 지었습니다』 『한 권으로 끝내는 재무제표 읽기』 등이 있다. 서강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했고 일본 소피아대학교 경제학부 교환 유학을 다녀왔다. 이후 IT 업계에서 투자 업무를 담당했고, TV 영상 번역을 맡기도 했다. 독자에게 쉽고 친절하게 다가가는 번역을 하고 싶은 꿈을 이루고자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 『NFT 마켓의 원리』 『이름 없는 집안일에 이름을 지었습니다』 『한 권으로 끝내는 재무제표 읽기』 등이 있다.
감수 : 김남규
김남규 교수는 세브란스 대장항문외과 교수이자 국내 대장암 최고 권위자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세브란스에서 외과 전공의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동 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외과 전문의로서 지난 25년간 1만 건이 넘는 대장암 수술을 진행했다. 아시아태평양대장암학회 초대회장에서부터 미국 대장항문학회가 발행하는 공식 학술지 [Disease of the Colon and Rectum(SCI IF; 3.5)] 부편집인, 러시아 대장항문외과학회 명예회원, 영국 왕립외과학회 펠로우, 미국 대장항문학회 펠로우, 대한대장암연구회장, 대한종양외과학회장에 이르기까지 그는 국내외를 아... 김남규 교수는 세브란스 대장항문외과 교수이자 국내 대장암 최고 권위자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세브란스에서 외과 전공의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동 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외과 전문의로서 지난 25년간 1만 건이 넘는 대장암 수술을 진행했다.
아시아태평양대장암학회 초대회장에서부터 미국 대장항문학회가 발행하는 공식 학술지 [Disease of the Colon and Rectum(SCI IF; 3.5)] 부편집인, 러시아 대장항문외과학회 명예회원, 영국 왕립외과학회 펠로우, 미국 대장항문학회 펠로우, 대한대장암연구회장, 대한종양외과학회장에 이르기까지 그는 국내외를 아우르는 학회 활동을 통해 분야 발전을 견인해왔다. 대장암 분야에 있어 ‘최초’, ‘최고’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그는 EBS [명의]에 3차례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장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온 그는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20년 동안 방송에 출연하고 강연을 해왔다. 그는 비만과 건강한 장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건강한 장은 우리 몸 건강을 좌우한다고 확신한다. 진료 일선에 있는 의사로서 그동안 경험하고 배운 것들을 의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이 책 한권에 모두 정리했다. 저서로는 『대장암 완치 설명서』 『당신을 만나서 참 좋았다』가 있다.

출판사 리뷰

감염병 이기는 면역력부터 질병 예방까지
전신 건강 좌우하는 장!
장이 튼튼하면 만병을 이기는 몸이 된다


장은 소화와 흡수뿐 아니라 전신 건강과 깊은 관련이 있다. 장은 심장, 폐, 간, 위 등 장기들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장이 튼튼해야 체내 기능이 균형 있게 유지된다. ‘균형이 깨진 식사’, ‘운동 부족’은 장내 세균의 균형을 무너뜨려 몸에 악영향을 미친다. 습관적인 고염분 식사가 고혈압을 일으키고, 움직이지 않고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이 만성 피로를 초래한다.

『그림으로 보는 만병통치 장 습관』은 장이 어떤 역할을 맡고 있으며 왜 중요한지, 장 건강과 질병의 관계를 쉽게 알려준다. 불편한 장이 보내는 신호, 살찌우는 뚱보균에 대한 궁금증, 긴장하면 배가 아픈 이유, 변비·설사하는 이유 등 궁금했지만 제대로 알지 못한 정보가 담겨 있다.

장을 되살리는 식습관과 운동법의 모든 것

전신 건강이 되살아나는 식습관 또한 그림으로 보기 쉽게 정리했다. 불편한 장을 개선하는 저포드맵 식사 레시피를 메인 요리, 반찬, 국으로 나누어 소개되어 있다. 누구나 당장 따라할 수 있는 요리법이라 매우 유용하다. 장내 세균의 균형과 역할은 음식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다. 올바른 식사 습관이 면역력을 키우고 질병으로 고생하지 않는 삶을 선물할 것이다.

내 몸에 맞는 운동은 장 환경을 개선하고 수명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 변비가 잦은 사람은 근력을 키우는 스쿼트와 복싱을 설사가 잦은 사람은 걷기와 체조 등 몸에 큰 부담을 주지 않는 가벼운 운동을 해야 한다. 하루 15분만 투자해도 장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소장과 대장의 작용을 활성화하는 배 마사지, 배변력을 키우는 골반저근 운동은 튼튼한 장을 만드는 지름길이다. 하나씩 따라하면서 내게 맞는 운동법을 찾아 지속해보자.

장이 좋아하는 라이프스타일로 바꿔야 한다

장을 돌보지 않는 생활이 몸을 망가뜨린다. 쉴 틈 없는 빡빡한 스케줄에 하루 종일 앉아 있는 생활을 하고 있다면 PART 4에서 이야기하는 ‘장을 돌보는 습관’에 주목하자. 근력 저하와 대장암 발병을 야기하는 나쁜 자세를 경계하고 행복 호르몬을 늘리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이 분비되면 자율 신경계가 균형을 회복해 장의 움직임이 좋아지고 심신이 안정된다. 이밖에도 장이 편안해지는 수면 습관, 목욕 습관, 화장실 습관과 친해져야 한다. 불편한 장을 근본적으로 해결·개선하는 라이프스타일이 평생 건강을 책임진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장 건강!
이론보다 중요한 장 건강 실천법 10가지


(1) 변비와 설사, 가볍게 여기면 안 된다
(2) 대변 상태를 보고 불편한 장이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리자
(3) 건강한 장을 만드는 식품을 골라 먹자
(4) 저포드맵 레시피를 따른 요리가 질병을 예방한다
(5) 골반저근 운동으로 배변하는 힘을 키우자
(6) 적절한 배 마사지로 장 환경을 개선하자
(7) 잘 쉬어야 장도 고생하지 않는다
(8) 잠들기 4시간 전에는 식사를 끝내자
(9) 적당한 공복 유지로 장수 유전자를 활성화하자
(10) 내 몸에 맞는 영양제와 약을 먹자

20년간 하루 200명에 가까운 환자를 진료한 일선 의사가 전하는 최신 의학 지식
한 권으로 소화하는 쉽고 빠른 장 교과서


“환자들은 장을 둘러싼 다양한 고민을 안고 병원을 방문한다. 하지만 적지 않은 의사들이 암이나 폴립(자궁 용종)처럼 생명에 당장 위험이 있거나 눈에 보이는 이상이 없으면 죽을병도 아니니 너무 신경 쓸 필요 없다며 가볍게 여긴다. 여기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지금 당장 복통이나 가스, 변비, 설사가 생명의 위협을 주지 않더라도 환자에게는 매우 절박하고 고통스러운 문제라는 점이다. 의사들은 암처럼 눈에 보이는 병(기질적 질환)을 필사적으로 조기에 발견하고자 노력했고 그 덕분에 연구에 성공하고 눈부신 성과를 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눈에 보이지 않는 병(기능성 질환)을 가벼이 여겼다는 사실도 부정할 수 없다. 의사와 환자 간의 의식 격차를 해소하고자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기능성 질환(과민성 장 증후군, 소장 내 세균 과잉증식)에초점을 맞추고 저포드맵 식사, SIBO 개선책과 같은 최신 의학 지식을 담았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 시점에서 가장 새로운 장 교과서로 걸맞은 책이라 자부한다. 이 책을 계기로 조금 더 깊은 내용을 계속 공부하기를 바란다.”
- 〈나오며〉 중에서

종이책 회원 리뷰 (29건)

구매 파워문화리뷰 장이 불편하다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가**은 | 2021.02.24

막내가 하루가 멀다하고 아침마다 배가 아파서 몇 년을 고생해서

장에 대한 책이면 열심히 읽었던 기억이 있다.

이 책도 관련 책들을 읽다가 연결되어 읽게 되었다.

약을 먹어도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꿔도 낫지 않는 장 때문에 고생하는 본인도 힘든지만 바라보는 부모의 심정은 정말 겪어보지 않고서는 이해하기 힘들 것이다.

마른 사람일수록 장이 더 불편하다는 말, 사실일까? 우선 장이 좋지 못해 진찰을 받으러 온 사람들 대부분이 마른 체형이다. 장에 문제가 생기면 영양소를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점점 마르기 때문이다. 배 상태가 나쁘면 얼굴색도 좋지 않고, 뇌와 장의 상관관계 영향으로 표정도 어두워진다. 무의식 중에 배를 감싸고 있는 탓에 등이 굽은 사람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장내 수분이나 호르몬 분비 균형이 깨지면 다리가 붓거나 피부가 윤기가 사라지고, 손톱이 쉽게 부러지기도 한다. (p.59)

 

장에 문제가 있으면 장에 좋은 식사가 오히려 독이 되기도 한다.

그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이 바로 포드맵 식품이다.

포드맵이란 발효성을 띤 네 가지 당질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단어로,Fermentable(발효되기 쉬운), Oligosaccharides(올리고당류), Disaccharides(이당류), Monosaccharides(단당류), And Polyols(폴리올)을 가리킨다.  현대인의 식단에 자주 등장하는 밀가루와 콩류, 사고, 요구르트가 포드맵 식품에 해당한다.

포드맵 당질은 소장에서 흡수가 거의 되지 않아 좀처럼 대장으로 넘어가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소장의 당질 농도가 진해져 삼투압 작용이 일어나고 진한 당질 농도를 옅게 만들고자 혈관에서 소장으로 물이흘러들어간다. 그 결과 장의 연동 운동이 과도해져서 설사나 복통을 일으킨다. 또 포드맵이 함유된 당질은 미생물에 의해 발효되어 대량의 가스를 발생시키므로 복부팽만감, 방귀의 원인이 된다.(p.120)

결론은 저포드맵 식단이 과민성 장증후군을 고친다.

이 책에서는 장에 좋은 운동법과 식단을 소개한다.

활용도가 높은 책이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포토리뷰 그림으로 보는 만병통치 장 습관 길러서 면역력 지키자 건강도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쵸* | 2020.09.28




건강 프로 등의 티비를 보다 보면은 장건강과 면역력이 깊은

관계가 있다고 자주 나오고는 하더라구요. 저는 장이 어릴 때부터

약한 편이고 그래서 그런지 잔병치례도 잦고는 했었어요.


요즘 같은 무서운 전염병 시대에는 더더욱 건강과 면역력에 관심이

많이 기울여지고는 합니다. 이 책에서도 장건강의 중요성을 다루고

있습니다. 균형이 깨진 식사, 운동 부족이 장내 세균의 균형을

무너뜨려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초간단 식습관과 운동법으로 소화를 돕는 장 마사지,

배변력 키우는 자세, 장을 활성화하는 운동법 등의

장 건강 지키는 실천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장이 불편한 이유를 자가 진단 체크 리스트와 변의 색상 그림을

보고 직접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배 상태가 좋아지는 식사법,

저포드맵 식사 일주일 레시피도 사진과 함께 알려주고 있어요.


다양한 컬러 일러스트와 도표를 넣어서 설명해주고 있어서,

어렵지 않고 이해하기 쉽게 구성하고 있습니다. 재미있게

읽어 볼 수 있었어요. 장건강 챙기고 면역력도 놓치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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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그림으로 보는 만병통치 장습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든***식 | 2020.09.03


장은 제 2의 뇌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외부에서 온 다양한 물질들을 우리 몸속에서 가장 먼저 처리하는 기관이기 때문이다.

장이 건강하면 몸이 건강해질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장내 환경의 악화가 뇌에 영향을 준다고 한다. 긴장하면 배가 아픈것도 이 때문이다. 장내 환경이 좋으냐 나쁘냐에 따라 정신적으로도 영향을 받게 된다. 배에 가스가 차면 기분도 나빠지듯이 장내 환경이 건강해야한다.

장에서 생긴 유해균은 몸속 곳곳으로 퍼져 여러 문제를 일으킨다. 피부, 알레르기, 비만 등 몸과 마음에 모두 영향을 준다.

이쯤 알게 되니 장 건강이 몹시 중요하구나 싶었다. 장에는 유산균이 좋다더라는 말을 듣고 꾸준히 섭취하고 있지만 효과가 있는건지 잘 모르겠다.

유산균만으로는 부족했나보다. 다른 방법으로 장에 도움을 줄 수 없을까? 하고 이 책을 펼쳐보게 되었다.

행복 호르몬의 90%가 장에서 나온다?

출처 입력

장 상태에 따라 사람들의 기분이나 표정변화가 다르다고 한다. 세로토닌이라는 행복호르몬이 장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ㅎㅎ.

세로토닌은 노르아드레날린과 도파민 사이에서 중재하는 ? 역할도 한단다. 이렇게 좋은 세로토닌이 장에 잘 있으려면 장내 환경이 좋아야 할 것 같다. 정말 장내 환경은 여러모로 신경써야 할 곳이구나 싶었다.

높은 포드맵 식품을 먹고 복통 / 변비 / 가스 등이 생긴다면 저포드맵 식단으로 바꿔보라했다.

포드맵이란 단어를 처음들어 생소했는데 쉽게 말해 발효성을 띤 네가지 당질을 뜻하는 것이라 한다.

무조건 고포드맵 식품을 피하고 저포드맵 식품만을 고집하는 건 옳지 않다 하여 놀랐다. 뭐든지 과하면 좋지 않나보다.

고포드맵 식품은 밀가루 / 저포드맵 식품은 쌀가루 옥수수 등 이 외에 채소 , 고기, 생선, 유제품,과일 분야에서도 나뉘어 설명되어 있었다.

첫장에선 장이 우리몸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되새겨 주고 장건강을 위해 노력해야함을 강조한다.

그리고 장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주고 , 장내 유익균 / 유해균을 쉽게 설명해준다. 여기서 유산균의 종류가 여럿임을 알게되었다.

의학책은 유용해도 지루하거나 읽기 힘든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책은 '그림'이 많아서 그런지 쉽게 읽히고 아~ 그래? 그렇구나 하고 바로 이해되었다. 한 때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고생했었던 적이 있다. 조금만 먹어도 배에 가스가 차고 아프고, 더부룩하고 기분도 별로였다. 상쾌하고 기분좋게 보낸 하루는 몇 안되고 매일 기분을 감추느라 힘들었다. 병원에 가도 약을 먹을 정도까진 아니다 , 스트레스 때문이다 라는 답변이 전부였다.

한 창 스트레스 받을 시기라 최대한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그 때 이런 정보를 알게 되었더라면 조금 낫지 않았을까 싶다.

~하면 좋다더라 식의 정보수용보다 장이 왜 불편하게 되고 그것을 어떻게 개선해 나가야할지 일상생활 속에 녹여 실천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더 유용한 것 같다. 인과관계를 알게 되면 습관을 바꿔보자는 동기가 생긴다. 다이어트처럼 어려운 것도 아니고 ..ㅎㅎ 조금씩 바꿔나가 나의 하루에 도움을 주고 싶어졌다.

장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인터넷 서칭대신 이 책을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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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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