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노 다쿠마사 저/조해선 역
폴 웨이드 저/정미화 역
핏블리(문석기) 저
도가와 아이 저/최서희 역/사카이 다쓰오 감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식이요법과 함께 운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초부터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몇 군데 체육시설에서 집단간염이 발생한 적도 있기 때문에 스포츠 관련 클럽이나 학원을 이용하는 것이 불안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집 안에서 개인적으로 다이어트 운동을 하고 싶은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또한, 바쁜 일상으로 인하여 운동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서 이 책에서는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되면서도 짧은 시간, 작은 공간에서 효율적인 운동이 가능한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은 1회 4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유산소 운동의 다이어트와 무산소 운동의 근력 운동이라는 두 효과를 모두 얻을 수 있는 운동 방법입니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자의 노하우와 실제 사례, 독자들이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방법 및 식사법은 물론이고 과학적인 근거까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운동의 효과를 위해서는 자신의 최대 심박수의 70~80%를 기준으로 잡으라고 합니다. 실제 운동효과도 사람의 심박수와 운동 강도가 정비례라고 합니다. 책에서는 나이별로 심박수를 참고할 수 있는 그래프와 계산법을 제시하고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심박수를 먼저 알아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요즘에는 심박수를 측정하고 신체 정도를 제공하는 스마트 시계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이를 참고 하시면 더 좋을 것입니다.
성인병의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당뇨병, 고혈압, 콜레스테롤, 인지 기능에 대한 정보와 운동에 따른 개선 효과를 실험으로 입증한 부분도 어떤 효과 때문인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책에는 집에서 할 수 있는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있습니다. 약 한 달 동안 할 수 있는 집안 용 16가지의 프로그램과 헬스장에서 할 수 있는 2가지 운동이 있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게 도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운동 20초, 휴식 10초가 한 세트로서 총 8세트가 기본 1회로서 4분동안 실시합니다. 또한, 준비운동, 마무리 운동과 같은 가벼운 스트레칭 동작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자신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루 1회로 시작하고 아무리 길어도 5회까지만 하라고 합니다. 또한, 매일 하는 것이 아니라 1주일에 3~4회 정도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1회에는 4가지 운동이 제공되고 있으므로, 총 2번 반복하면 8세트, 1회분이 끝나는 것입니다. 책에는 각 운동 방법에 대하여 사진과 함께 설명하고 있으며, 보다 정확한 자세를 위하여 QR코드를 제공하고 있으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최강의 운동’에 실린 내용은 매일 하는 것도 아니고, 별도의 장소가 반드시 필요한 것도 아니면서 아주 짧은 시간에 할 수 있기 때문에, 운동을 못한다는 그 어떤 변명도 만들지 못할 것입니다. 실제 프로그램도 지루하지 않게 구성되어 있고 짧은 시간에 실행할 수 있기 때문에, 운동을 좋아하지 않은 분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코로나19의 위협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현 시기에 최적의 운동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더욱 늘어나고 헬스장처럼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가급적 이용하지 않다보니 운동을 더 적게 하게 되는 경향이 있는 요즘인 것 같아요. 움직이는 시간도 적다보니 살은 찌고 있는데 마땅히 할 운동도 못찾겠고 말이죠. 안 그래도 요즘 홈트 영상을 보면서 집에서 운동하는 사람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직장에 다니다보니 시간을 내는 것도 여의치 않더라고요. 물론 살을 빼겠다는 굳은 의지가 있다면 어떻게 해서라도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겠지만 말이죠.
이 책은 같은 시간이라도 어떻게 하면 좀 더 집약적으로 운동을 하고 최대의 효과를 끌어낼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말 그대로 최강의 운동은 어떤 것인지를 이야기하고 있죠. 책의 앞부분에는 운동을 왜 해야하는지 그 중요성에 대해서 잘 이야기해주고 있답니다. 저 역시 운동 부족이기 때문에 남 일 같지 않아 운동의 필요성부터 열심히 책을 통해 살펴봅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면 하루에 많은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에 단, 4분이면 운동이 된다는 것이죠. 하루 4분만 투자하면 되는데 꾹 참고 나를 위해 이 책을 보면서 4분씩 투자해보려고 마음 먹었답니다. 1분이 45분 운동한 것과 같은 효과를 주는 운동들이 책에 잘 소개되어 있답니다.
특히 요즘 홈트족이 늘어나면서 운동 장비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이 늘고 있는 것 같아요. 런닝머신이나 스쿼트 기구들 뿐만 아니라 소소한 운동 악세사리까지 구입이 늘어난 것 같은데 이 책에 나와 있는 운동들은 아무런 기구나 도구들이 필요없어 마음의 준비만 되었다면 바로 실행에 옮길 수 있죠.
책 속에 소개된 동작들은 물론 운동 생초보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점차 조금씩 늘려간다는 마음으로 도전하면 좋을 듯해요. 저도 누워서 옆으로 하는 동작들은 정말 따라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운동을 조금 하셨다하는 분들은 쉽게 따라하면서 건강도 챙기실 수 있을 것 같고요. 하루 4분만 투자해서 나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겠죠. 퇴근하고 집에 와서 4분의 시간만 꼭 확보하여 운동할 수 있도록 노력 중입니다. 장시간 운동이 힘드신 분들은 짧게 집약해서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꾸준히 운동하세요”라는 말
살면서 한 번 쯤...
의사에게 들어보지 않았을까?
여지껏 꾸준히 해온 운동이 없지만
되돌아보니 그래도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보려는 시도는 끊임없이 해왔다
하지만 헬스장도 요가도 필라테스도 피티도
재미를 붙이지 못하고 다시 원점상태로 돌아왔다.
최근에는 가족의 추천으로 인터벌 트레이닝으로 하는
달리기를 시작했는데, 그조차 너무 체력의 한계를 느껴
잠시 휴식기를 취하는 중에 읽게 되었는데
책을 읽고 나니,
정신차리고 다시 운동을 시작해봐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한 책이다.
#베이직북스 에서 나온 #최강의운동 은
#가와다히로시 라는 내과(혈액내과학)일본인 교수가
쓰고, 김태균 에스병원 내과 과장의 감수를 거친 책이다.
그가 주장하는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은
하루에 단4분이면 되고
시간도 장소에도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운동법이다.
막연하게 운동하세요 라는 말을 종종 들어왔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운동을 해야하는지
시간이나 운동할 상황이 안된다는 등의
갖가지 핑계로 무장한 채 운동하기를
온몸으로 거부하는 나와 같은 부류의 현대인들에게
동기부여와 함께,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맞춤형 최적화된 운동법을
함께 제안하고 있는 책이다.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최강의 운동을
습관화 하는 일만 남은 것 같다.
실제로 일본에서 저자가 제안한 방식의 운동을 통해
몸의 변화를 느낀 체험자들의 사례가 실려있는데,
그 중“하려고 마음 먹었을 때 즉시 하는 것이 비결이라는” 어느 체험자의 조언이 참 인상적이었다.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을 해야하는
과학적 근거와 이유들이
책 속에 반복해서 제시되고 있고,
유용한 정보들도 얻을 수 있었는데
글이 어렵지 않게 씌여 있어서
술술 책장이 넘어갔다.
두 전문의의 과학적 근거와 증거들을
자꾸 반복해서 눈으로 확인하다보니
다시 운동을 시작해야겠다는 결심이 들며 책을 덮었다.
운동을 잠시 쉬고 있거나
운동 하기를 미루고 있는 사람은 물론
운동을 현재 잘 해오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동기부여가 될만한 정보와 지식들이 가득하니
꼭 한 번 읽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