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로젠 저/김성훈 역
최영기 저
요코야마 아스키 저/박유미 역
키트 예이츠 저/이충호 역
클라라 그리마 저/배유선 역
전에 밤새읽는 수학이야기를 재밋게 읽어서 이번에도 구매하게 되었다
수학관련 사항을 약간의 수학지식과 인문교양지식을 겯들여
설명하고 있다.,
그림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여서 읽는데 큰 무리가 없다
필자의 경우 받자마자 바로 읽었고 큰 어려움이나 무리는 없었다.
교양으로 한번씩 되새기면 좋을듯 한 책이다
특히 근대시기의 일본수학의 발전사도 짤막하게 다루었다.
여러 수학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현대 수학의 발전에 기여한 점은 내심 부럽기 그지 없다.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이야기..
수학에 관한 이야기가 얼마나 재미있어서..
밤새 읽을까?? 라는 생각으로 책장을 펼쳤네요^^;
수학을 전공하지 않고, 수학과 친하지 않은 많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공감대가 될까?? 라는 생각으로^^
일단, 고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기에..
표지의 그림은 단순하면서 적당한 수학기호로
큰 부담없이 표지에서 주는 친근감이 있네요~~
황금비율을 설명할때, 정오각형의 대각선을 연결한 별모양의 길이비나
파르테논 신전의 황금비로 설명했는데..
이 책에서는 피보나치수열에서 나열된 수의 관계로 설명하고 있네요..
또한 황금각에 대한 이야기도 있네요.
해바라기 꽃이 피는 각도
저 또한 헷갈리게 쓰고있는것은 아닌지에 대한
수, 숫자, 수치에 대한 정의
한번 풀어보세요~~
익숙한 키워든느 아니네요..
대칭수나 거울수라는 이름이 더 익숙한듯
숫자에 대한 재미난 이야기를 실었네요..
그리고, 수소와 소수의 영어단어..
어려운 수학적인 지식보다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내용으로
수학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소재를 소개하고 있네요.
재밌어서 밤새 읽는~~~~시리즈..
다른 시리즈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수학을 전공하지 않아도
수학에 관심이 없어도
삶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는 내용들이 있네요.
깊은 지식보다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삶과 관련한 수학이야기
초등학생들이 읽어도 좋을 것 같고..중학생이 읽으면 이해할 것 같네요^^
수학에 대한 교양도서같은 느낌이네요~~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이 책은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이야기》, 《초 재밌어서 밤새읽는 수학이야기》, 《초초 재밌어서 밤새읽는 수학이야기》의 저자인 사쿠라이 스스무의 신작이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피보나치수열, 조합, 원주율, 도형의 닮음, 로그, 0, 루트 그리고 소수와 리만가설에 대해서 다룬다. 이 단어들 만으로도 멀미가 날 수 있지만, 막상 읽어보면 어려운 내용들을 간단하게 풀어내는 작가의 능력에 감탄하게 된다.
좋은 스승을 만난다면 수학의 필요성을 느끼면서 공부하겠지만, 그렇지 못한 불행한 학생들은 수학을 배우는 이유를 모른채로 억지로 공부하고 있을 것이다. 후자의 학생들에게 매우 좋은 스승이 될 수 있는 책이다.
수학을 공부해야하는 이유를 이 책에서는 임마누엘 칸트의 말을 빌어 이렇게 전달한다.
"아이들을 교육할 때는 지식과 능력을 차츰 결부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모든 학문 가운데 수학은 이것을 가장 잘 충족시켜줄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이다."
사실 실생활과 일에 유용한 것을 떠나서라도 교육 그 자체로서도 훌륭한 것이다. 그 재미를 학생들로 하여금 깨달을 수 있도록 돕는 훌륭한 책이다.
원주율, 루트, 로그... 이런 것들을 사회 나와서 쓸 일이 있을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었다. 만약 알았더라면 중고등학교 시절에 공부를 더 열심히 했을텐데... 책을 읽는 내내 이 생각이 머리를 멤돌았다.
200 페이지 남짓한 얇은 책이지만 독자의 수학 내공에 따라 읽는 시간은 천차만별일 것 같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책의 1/4 이상인 50페이지 넘는 분량을 소수와 리만가설에 할애했다. 얼핏 생각하면 아무짝에도 쓸모 없을 것 같은 소수에 관한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평생을 바친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다.
한 가지 아쉬운점은 시리즈의 4번째 책인 만큼 최근 IT 관련 화두인 딥러닝, 빅데이터와 관련된 수학에 대해서 다루지 않은 점이다. 다음 번 시리즈가 나온다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맛보기로 간단하게 설명해주면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단순한 지식의 전달이 아닌 수학이라는 학문과 그것을 연구하는 학자들의 드라마까지 다루었다. 읽다가 수학적인 내용이 조금 어렵다면 그런 드라마를 읽는 것 만으로도 책을 활용하는 훌륭한 방법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