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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이펙트

새로운 세상의 뉴리더인가 또 다른 긴장과 위협의 반복인가

홍장원 | 한스미디어 | 2020년 10월 12일 한줄평 총점 8.0 (15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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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 사회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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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바이든 이펙트』는 2020년 11월 미국 대선에서 바이든의 승리를 가정하고 쓴 책이다. 바이든의 승리로 트럼프의 시대가 끝나고 새롭게 펼쳐질 미국 정치와 변화하는 세계에 대해 최대한 쉬운 언어로 설명하고 있다. 이 책 한권을 일독하면 바이든의 개인사와 철학, 바이든이 세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쉽게 감을 잡을 수 있다. 특히 중국에 대한 대응, 북한과의 관계,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시아의 미래는 물론 그의 당선 이후 주목해야 할 주식시장과 업종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루고 있다. 이를 위해 저자는 바이든의 연설과 기고문, 그의 공약집 등 모든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했다.

목차

서 문 | 바이든 이펙트, 우리의 미래를 위해 알아야 할 것들
1장 바이든은 어떻게 바이든이 되었는가?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했던 바이든의 경선 과정
열등감을 극복한 바이든의 생애
바이든의 아픈 손가락, 두 아들
트럼프였기에 바이든이 될 수 있었다
강점만큼 약점도 많은 사람
끊이지 않은 말실수
그럼에도 왜 바이든을 지지하는가
공화당에서도 타오르는 반(反) 트럼프 열풍
해리스 부통령 지명은 신의 한 수
셰이머스 히니의 빅팬, 충만한 문학적 감수성의 리더
암트랙을 사랑하는 바이든의 기고
2장 바이든 이펙트: 미래는 어떻게 바뀌는가?
바이든 당선되면 바이러스 팬데믹 때 국가 셧다운
바이든 집권해도 여전히 중국 때린다
왜 바이든은 그린 에너지를 강조하나
바이든이 그린 산업에 집중하는 진짜 이유
바이든이 당선되면 달러는 약세로 전환할 것
바이든이 석유·가스 업계의 기부금을 거절한 이유
바이든 당선 후 미·중 선택 강요당하게 될 한국
바이든 집권하면 미북 관계는 도로 오바마 시대로
한국에 대한 바이든의 생각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바이든의 연설을 통해 본 동북아시아의 미래
바이든 이후 주식시장의 미래, 투자자가 주목해야 할 업종들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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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홍장원
구독자 20만 명을 돌파한 매일경제 유튜브 채널 「매부리TV」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김영익 서강대 교수, 오건영 신한은행 부부장, 박세익 체슬리자문 대표, 홍춘욱 리치고인베스트먼트 대표,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등 당대의 고수와 수시로 스튜디오에서 만났다. 변화무쌍한 투자의 세계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ETF 투자가 필수적이란 생각에 입문서 개념으로 이 책을 썼다. 매일경제신문에서 기자로 일하면서 증권부, 부동산부, 금융부, 모바일부, 오피니언부, 산업부 등 다양한 부서를 거쳤으며 십수 년 동안 투자 관련 부서를 거치며... 구독자 20만 명을 돌파한 매일경제 유튜브 채널 「매부리TV」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김영익 서강대 교수, 오건영 신한은행 부부장, 박세익 체슬리자문 대표, 홍춘욱 리치고인베스트먼트 대표,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등 당대의 고수와 수시로 스튜디오에서 만났다.

변화무쌍한 투자의 세계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ETF 투자가 필수적이란 생각에 입문서 개념으로 이 책을 썼다. 매일경제신문에서 기자로 일하면서 증권부, 부동산부, 금융부, 모바일부, 오피니언부, 산업부 등 다양한 부서를 거쳤으며 십수 년 동안 투자 관련 부서를 거치며 쌓은 인사이트를 이 책에 집대성했다. ETF의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금리가 결정되는 과정, 원유가격 전망, 부동산 리츠 구조, IT 통찰력 등이 모두 필요했기에 여러 현장에서 쌓은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

2016년과 2020년에는 미국 대선을 각각 한 달 앞둔 시점에 『트럼프는 어떻게 트럼프가 되었는가』, 『바이든 이펙트』를 세상에 내놨다. 트럼프와 바이든의 승리를 정확히 예측해 새로운 미국 리더십이 바꾸는 글로벌 투자지형과 국제정세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연세대에서 경제와 경영을 공부하고 KAIST에서 석사과정을 거쳤다. 이광형 KAIST 총장님께 배운 미래학 인사이트가 큰 도움이 됐다.

출판사 리뷰

바이든은 무엇을 꿈꾸고 있는가,
그로 인해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완벽하게 밝혀지는 바이든 생각과 비전 그리고 추구하는 모든 것

2020년 11월 3일, 미국의 제46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실시된다. 미국의 선거 역사상 현역 대통령이 연임하지 못한 사례는 손에 꼽을 정도이지만, 이번 선거는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가 유리한 고지에 서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트럼프 대통령 4년간 미국을 비롯한 세계의 정치·사회·경제는 극심한 혼란과 갈등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 물론 이 모든 문제의 원인을 트럼프 대통령에게서만 찾을 수는 없겠지만 그를 배제한 채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러한 때에 또 다른 선택지로 등장한 것이 민주당의 조 바이든이다. 바이든은 여러 가지 면에서 트럼프와 대척점에 서 있는 인물이다. 트럼프가 정치와는 전혀 관계없는 프로필로 백악관에 입성한 반면, 바이든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8년을 함께한 파트너, 7선 관록의 상원의원, 3번의 대선 도전 등의 수식어로 설명되는 정통 정치인이다. 트럼프가 예측 불가능한 인물이라면 바이든은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한 인물이다. 한마디로 트럼프가 있었기에 지금의 바이든이 있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바이든은 그 개인이 남부럽지 않을 만큼의 정치적인 역사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부적으로 알려진 바가 별로 없다. 백안관의 주인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인물임에도 우리가 그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특히나 중국과 러시아, 북한과 일본 등 동북아시아 관계에 따라 우리의 운명이 좌우되는 현시점에서는 말이다.

앞으로 4년,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과연 어떤 미래를 맞이할 것인가?
우리가 지금까지 몰랐던 조 바이든의 모든 것,
그가 이끄는 미국과 세계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단 한 권의 책!

지금 이 책의 존재가 빛을 발하는 이유는 우리가 바이든에 대해 거의 아는 것이 너무나도 없기 때문이다. 그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오바마 대통령의 파트너로 8년이나 부통령직을 수행했지만 1인자 오바마 뒤에 가려진 2인자를 주목하는 시선은 없었기에 그에 대해 알려진 정보는 피상적이고 분절된 몇몇 장면에 불과하다.

『바이든 이펙트』는 2020년 11월 미국 대선에서 바이든의 승리를 가정하고 쓴 책이다. 바이든의 승리로 트럼프의 시대가 끝나고 새롭게 펼쳐질 미국 정치와 변화하는 세계에 대해 최대한 쉬운 언어로 설명하고 있다. 이 책 한권을 일독하면 바이든의 개인사와 철학, 바이든이 세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쉽게 감을 잡을 수 있다. 특히 중국에 대한 대응, 북한과의 관계,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시아의 미래는 물론 그의 당선 이후 주목해야 할 주식시장과 업종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루고 있다. 이를 위해 저자는 바이든의 연설과 기고문, 그의 공약집 등 모든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했다.

바이든의 시대에는 미국의 맹렬했던 ‘내셔널리즘’ 열풍이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갈 것이다. 그가 복원하는 미국의 새 외교망은 나비효과를 타고 세계 정세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것은 분야별로 우리에게 유리할 수도 불리할 수도 있다. 따라서 지금 바이든에 대해 제대로 알고 그가 미칠 영향에 대해 미리 준비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신간 『바이든 이펙트』는 우리가 준비해야 할 새로운 세계의 중요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14건)

바이든 이펙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j***e | 2020.10.29

미 대선이 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트럼프와 바이든의 유세가 뜨겁습니다. 현지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이 우세하다고 발표했지만 트럼프가 계속해서 추격해 오더니 결국 가장 큰 경합주인 플로리다에서 바이든보다 트럼프가 수치상 앞서게 됐습니다. 여론에서 말하는 유권자들의 변동성을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미국 대통령으로 우리나라가 몸소 겪으며 보다 잘 알려진 트럼프 대통령과 달리 대선 후보자인 바이든에 대해서 많은 부분이 궁금했습니다.


30년간의 상원의원, 8년간의 부통령 임기를 거치며 그는 정치에 대한 처세가 깊어 보인다는 것만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는 내내 바이든이 샌더스와 부티지지를 뒤로 하고 후보로 낙점된 것에는 트럼프와 상반되는 바른 이미지를 예의바른 이미지를 갖췄기 때문인 것도 있겠지만 그것뿐만은 아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의 가정사나 야망, 한국과 아시아에 대한 포부들도 나옵니다.


그리고 바이든은 말 실수가 많아 매번 구설에 오르고 있는 중인데, 저번엔 트럼프를 조지라고 부르기도 하고 아니라면서 횡설수설 하기도 하고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가 자신을 민주당 상원의원 후보라고 말한적도 있는 걸 보면서 참 아리송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두 대선 후보자의 이미지가 너무 다르다보니 지지자들간의 싸움이 더 불타오르는 것 같습니다. 트럼프는 무대포에 거칠긴해도 강한 지도자의 면모를 보여서 호감을 사고 조 바이든은 오랜기간 정치에 몸담으며 트럼프와 다른 예의바름과 친근함을 무기로 어필을 하고있어 올바른 정치가의 이미지를 바라는 국민들은 그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다 저렇다해도 결국은 우리나라와의 관계가 가장 걱정입니다. 과연 트럼프가 재선을 이룰지 민주당이 탈환해낼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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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세 이해에 도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같*가 | 2020.10.29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트럼프와 바이든을 대비시켜 비교했던 책을 본 적이 있는데, 이 책의 강점은 읽고 이해하는 데 굉장히 쉽다는 데 있는 것 같다. 저자가 현직 기사여서 그런지 정말 술술 읽혔고 책장 마지막까지 재미있었다.

바이든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미국 내 정치사회적인 여러가지 이슈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에도 아주 크게 도움이 되었다. 미국의 대표 석유 기업인 엑손모빌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표본 30개 기업에서 퇴출당한 내용도 기억에 남는다. 트럼프가 살리려고 했던 미국 셰일 오일 업체(미국을 에너지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바꿨던)의 몰락과 중동 원유 구입을 달러가 아닌 중국 위완화로 처음 거래하는 사례가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도 흥미진진하다. 세계 태양광 발전 산업 시장에서도 세계 풍력발전 산업 시장에서도 현재 중국기업이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또 어떤가? 바이든이 정부 적극 지원을 통해서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도 이 책을 읽으면 충분히 이해가 간다.

한편으론, 지구 환경을 위해서도 나로서는 트럼프보다 바이든이 당선이 되어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다시 들어갔으면 좋겠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론, 과거 '사드배치'와 같이 국가의 명운을 건 중대한 결정을 한국 정부에 강요할 것 같은 바이든 체제가 두렵기도 하다. 저자가 지적했듯이, 미국인이든 전 세계적이든 적지 않은 사람들이 바이든에 대한 선호보다는 기존 트럼프에 대한 반감이 크다고 생각된다. 또한, 책에서 소개되고 있는 '우리의 대중 무역 의존도 축소'의 방향도 공감이 된다.

북한이 더 선호하는 트럼프, 동북아시아에서 대만과 베트남과의 연대를 강화하려는 바이든 등등 우리 한국을 둘러싼 동북아시아 정세를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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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바이든 이펙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알*오 | 2020.10.29


<바이든 이펙트>는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선 바이든이 어떤 사람인지 설명하고,

그가 당선되면 어떤 변화가 있을지에 대해 전망하는 책이다.


4년마다 실시되는 미국 대선이 

이제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이다.


민주당에서는 조 바이든,

공화당에서는 현재 미국 대통령인

트럼프가 후보로 정해진 상황이다.


미국 대선은 단순히 한 국가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이 세계적으로 끼치고 있는 엄청난 영향력으로 인해 

누가 대통령이 되는냐에 따라서 국제 외교, 경제, 사회를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큰 변화가 생길 수 있고,


무엇보다 우리나라는 한미 관계, 남북 관계, 

주한민군, 대북 정책 등에서 새로운 전환점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트럼프의 경우 지금까지 대통령 임무를

수행하면서 펼쳤던 정책과 행동들을 통해 

어떤 성격을 가지고 행동을 하는 사람인지 파악하고 있었지만


조 바이든 경우 어떤 성향과 정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지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는데

<바이든 이펙트>를 통해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바이든이 경선 승리를 하면서 민주당 후보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바이든에 대한 맹목적인 지지보다는

트럼프가 대통령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있었던 행동들에 대해 

질려 버리고 불확실성과 변화로 인해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미국인들이 민주당 경선을 통해 예의 바름과 미국 정신의 표본이자

그와 가장 반대되는 캐릭터인 바이든을 후보로 내세우게 되었고

결국 반 트럼프의 지지로 인해 바이든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뽑힐 수 있었다는점이 흥미로웠다.

  

바이든은 30년 이상 상원으로 활동하면서 상원과 

상원의원들을 무척 소중하게 여겼으며 초선의원들이 상원의 체계, 

자문 스타일, 전통을 존중해야 한다고 믿었고,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어떤 주제든 거침없이 의견을 피력해왔는데 


이와 같은 오랜 의회 경력, 외교 전문성, 의회를 다루는 기술과 

바이든의 개인사, 심각한 패배에 맞서는 모습 등이 바이든의 

장점이자 단점이라는점을 새롭게 알 수 있었다.


바이든이 당선이 된다고 해도 지금 같은 미국의 반중 정서는 

대로 유지된 상태에서 국가 간 협력을 강조하는 바이든 체제에서는 

중국은 유일무이한 잠재적 위협으로 여겨지면서 트럼프 때보다 

더 강하게 밀어 붙일 수 있다는점에서 미국과 중국. 


두 나라 모두와 외교적, 군사적, 경제적인 분야에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앞으로의 외교 전략과 방향을 정하는게 어려우면서도

매우 중요한 일이 될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바이든 이펙트>를 통해 민주당 대선 후보 조 바이든이 

어떤 인물이고 얼만큼의 정치적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바이든이 당선 될 경우 정책의 방향성과 어느 분야에서 

영향을 받고 변화를 이루어낼 것인지 파악하는데 도움이 됐다.


11월 3일에 치뤄질 미국 대선 결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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