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목민 저
이금희 글,그림/윤재수 원작
앤드루 아지즈 저/김태훈 역
양선호 저
‘유리 멘털 동학 개미’도 고수 뺨치는 투자 가능한
초간단 룰 베이스 매매 전략, 세븐 스플릿 시스템 “7개의 주식 계좌가 ‘7개의 투자 자아’로 나뉘어 상승장에도 하락장에도 365일 수익을 실현한다” 주식 초보도 따라만 하면 효과 있는 쉽고 간단한 투자 방법이 있을까? 이 책 저자 박성현은 “여기 있다!”고 단언한다. 바로 돈의 목적과 용도에 따라 통장을 여러 개로 나누듯이 주식 거래 계좌를 많게는 7개로 나눠 관리하는 세븐 스플릿(7분할 계좌 매매) 시스템이다. ‘분할 매수’와 ‘분할 매도’를 거침없이 구사하며 ‘장기 투자’와 ‘단기 매매’의 장점을 다 누리고 ‘자산 배분’과 ‘배당 투자’ 효과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가 등락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강인한 멘털’까지 갖게 해주는 ‘1석 7조’의 투자법이다. 저자는 17년을 ‘주식 호구’로 지내다가 자신만의 세븐 스플릿 시스템을 구축해 성공한 투자자로 변신했다. 이 책은 초보 투자자라도 누구나 그 노하우를 따라 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분할한 계좌별로 언제 얼마의 주식을 매수하고 보유하며 매도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저자는 “그러나 개인마다 투자 실력은 물론 목표 수익률과 기대 수익률이 다르고 투자 성향과 인내심도 다르기 때문에 이 개념을 이해한 후에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세븐 스플릿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좋은 종목 고르기’가 우선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가치투자와 퀀트 투자를 접목해 종목을 선정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PER, PBR, PSR, PCR, ROE, ROA 등 기본 지표를 ‘치킨 가게’의 예를 들어 쉽고 정확하게 설명한다. 그래도 여전히 어려워하는 초보 투자자를 위해 21개 항목으로 구성된 체크리스트를 만들었다. 독자는 HTS나 MTS가 제공하는 종목 분석 서비스를 열고 이들 항목이 권장하는 숫자만 적어 넣으면 ‘잃지 않는 안전한 주식 투자’를 할 수 있다. * 세븐 스플릿 시스템 소개 영상 자세히 보기 |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이후로 읽기 시작햇는데요, 세븐 스플릿 법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놓으셨고, 술술 읽기 쉽게 되어있고 책이 작아서 휴대하면서 틈틈이 읽기 좋았습니다. 달러 투자에 대한 유투브 영상보고 작가님 책을 구매해서 사게 되었는데 입문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나와있었고 투자팁들도 있어서 다른 투자실전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았어요. 저는 아직 시드가 부족해서 큰 벌이는 못하지만 외화흐름의 안목과 종잣돈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당장 수익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듯한 책인 것 같네요! 저는 좀 더 돈을 모아보겠습니다. 화이팅!!
유튜브에서 우연히 작가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설명을 참 재미나게 하셔서
호기심에 책도 읽어보게 되었다. 책 제목은 좀 어렵게 느껴졌는데 내용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고, 이대로 따라하면 정말 돈을 크게 벌지는 못해도
크게 잃는 일도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달러 투자 책을 따로 낸 거로
아는데 이 책에 달러 투자에 대한 기본 내용도 들어 있어, 먼저 이 책을 읽고
달러 책을 더 심도깊게 읽어도 좋지 않을까? 싶었다.
1타7피라는 말만 들어도 고스톱을 해 본 사람들은 엄청난 행운과 승리가 나에게 왔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그럼 주식에서의 7피란 무엇일까요. 책 표지의 처럼 고스톱에서 한타에 모든 행운이 동시에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주식투자에서는 그만큼 중요한 내용으로서 효과적인 투자를 하기 위한 일곱 가지가 원칙을 언급하는 것입니다. 저자의 스스로가 20년이나 주식 투자기간을 가졌지만 17년간은 초보 투자자인 주식을 하는 사람이었다고 평가합니다. 저자는 주식 투자를 잘하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그래서 만든 것이 ‘세븐 스플릿 주식 투자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이 책의 구성은 5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자가 느낀 주식투자, 카지노의 도박과 다르게 주식투자 이야기, 좋은 주식 고르는 법, 가치투자 그리고 저자의 주식 투자 이론이 담긴 세븐 스플릿 실전 투자 전략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먼저 좋은 주식을 고르기 위한 기업 분석을 위해 PER, PBR, PSR, PCR, PEG, ROE, ROA, EV/EBITDA, NCAV 등의 용어의 설명과 함께, 이를 이용한 분석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총 21가지의 잃지 않는 안전한 주식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체크한 개수에 따라 잃지 않을 확률을 구분하였고, 그 사례로 체크 개수가 13개로서 잃지 않을 확률 70% 이상인 삼성전자에 대한 표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책의 마지막 장에는 미스터 마켓을 무력화할 수 있는 시스템의 통제를 받는 미스터 인베스터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세븐 스플릿의 의미 처럼 주식 거래 계좌를 7개로 나누는 것으로 시작하며 7개의 원칙은 장기 투자 계좌의 투자 자산 비중은 40% 이상으로 유지하기, 레버리지 사용하지 않기, 장기 투자 계좌의 목표 수익률은 10% 이상으로 정하기, 개별 종목 최초 매수 금액은 해당 계좌 투자 자산의 5% 이내로 정하기, 추가 매수는 이전 계좌 종목 투자 손실률 3% 이상일 때만 하기, 추가 매수 투자금 규모는 최초 매수 투자금과 같게 하기, 손절매는 하지 않기 입니다. 특히, 마지막의 손절매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투자 대상이 달러처럼 안정적인 것, 즉, 하방 경직성이 뚜렷하고 파산할 위험이 없는 회사의 주식이 대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개미들이 주식투자 시장에서 가장 약점을 보이는 것이 멘탈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런 약점을 저자와 같이 시스템으로 만들고, 투자 분석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활용한다며, 상당 부분이 보완될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물론, 사람이 하는 판단이 완벽할 수 없겠지만, 투자를 하는 것과 투자를 잘 하는 것의 차이는 분명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었고, 이 책을 통해 그 차이점이 주식 투자의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