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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 7피 주식 초보 최고 계략

장기 투자, 단기 매매, 분할 매수, 분할 매도, 자산 배분, 배당 투자, 마음 편한 멘털 관리까지 한 방에 해결하는 세븐 스플릿 시스템

박성현 | 에프엔미디어 | 2020년 11월 2일 한줄평 총점 8.8 (77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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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투자/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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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유리 멘털 동학 개미’도 고수 뺨치는 투자 가능한

초간단 룰 베이스 매매 전략, 세븐 스플릿 시스템



“7개의 주식 계좌가 ‘7개의 투자 자아’로 나뉘어

상승장에도 하락장에도 365일 수익을 실현한다”




주식 초보도 따라만 하면 효과 있는 쉽고 간단한 투자 방법이 있을까? 이 책 저자 박성현은 “여기 있다!”고 단언한다. 바로 돈의 목적과 용도에 따라 통장을 여러 개로 나누듯이 주식 거래 계좌를 많게는 7개로 나눠 관리하는 세븐 스플릿(7분할 계좌 매매) 시스템이다. ‘분할 매수’와 ‘분할 매도’를 거침없이 구사하며 ‘장기 투자’와 ‘단기 매매’의 장점을 다 누리고 ‘자산 배분’과 ‘배당 투자’ 효과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가 등락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강인한 멘털’까지 갖게 해주는 ‘1석 7조’의 투자법이다.



저자는 17년을 ‘주식 호구’로 지내다가 자신만의 세븐 스플릿 시스템을 구축해 성공한 투자자로 변신했다. 이 책은 초보 투자자라도 누구나 그 노하우를 따라 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분할한 계좌별로 언제 얼마의 주식을 매수하고 보유하며 매도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저자는 “그러나 개인마다 투자 실력은 물론 목표 수익률과 기대 수익률이 다르고 투자 성향과 인내심도 다르기 때문에 이 개념을 이해한 후에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세븐 스플릿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좋은 종목 고르기’가 우선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가치투자와 퀀트 투자를 접목해 종목을 선정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PER, PBR, PSR, PCR, ROE, ROA 등 기본 지표를 ‘치킨 가게’의 예를 들어 쉽고 정확하게 설명한다. 그래도 여전히 어려워하는 초보 투자자를 위해 21개 항목으로 구성된 체크리스트를 만들었다. 독자는 HTS나 MTS가 제공하는 종목 분석 서비스를 열고 이들 항목이 권장하는 숫자만 적어 넣으면 ‘잃지 않는 안전한 주식 투자’를 할 수 있다.







* 세븐 스플릿 시스템 소개 영상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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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글 | 따라 하기만 해도 효과적인 주식 투자 방법, 그런 게 있을까?

1장. 투자의 시작, 자본가로 가는 길목
노동주의 사회가 아닌 자본주의 사회
주식 투자로 하는 부동산 투자
은행의 고객에서 은행의 주인으로
주식 투자를 하면 죽을 수도 있다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

2장. 카지노 옆 주식 거래소
도박이 가장 쉽지 않았어요
초심자의 행운과 본전 생각
베팅할 때 버려야 하는 사소한 것
올인하는 노름꾼, 몰빵하는 투자자
실패해도 좋은 투자 기회
낮은 변동성은 잦은 거래로
물타기? 분할 매수!
분할 매매를 하는 7개의 투자 자아
나는 정말 분산 투자하고 있는 것일까?
투자 기술? 그런 거 없어!
눈덩이처럼 커지는 복리의 마법
낮은 수익률도 모으면 큰 수익
딜러를 이기는 정신력
카지노에서 돈 버는 유일한 방법
알뜰한 당신이 얻을 수 있는 것
따서 집에 가느냐, 잃고 주저앉느냐
워런 버핏이 알려준 ‘비로소 멈추어야 할 때’
스트라이크 아웃이 없는 투자의 규칙
시간이 흐를수록 녹아버리는 돈
같은 게임, 다른 승률
황금 지렛대일까, 썩은 지렛대일까

3장. 좋은 주식 고르기
도박에서 시작된 퀀트 투자
퀀트는 못 하지만 검색은 할 수 있다
코스피가 좋을까, 코스닥이 좋을까
자본금이 얼마나 됩니까?
주가가 높으면 큰 회사일까?
증거금률로 알 수 있는 기업의 가치
이익이라고 해서 다 같은 이익이 아니다
내가 투자한 돈으로 벌 수 있는 돈의 크기 | PER(주가수익배수)
회사가 망해도 건질 수 있는 투자금 | PBR(주가순자산배수)
매출이 큰 회사와 매출이 증가하는 회사 | PSR(주가매출액배수)
주머니에 들어와야 온전한 내 돈이다 | PCR(주가현금흐름배수)
저평가된 회사와 고평가되어야 하는 회사 | PEG(주가 순이익 증가 비율)
그 회사의 이익은 과연 적당한 것인가? | ROE(자기자본이익률)
기업도 레버리지를 사용한다 | ROA(총자산 순이익률)
회사의 가격을 이익으로 나누면? | EV/EBITDA
좋은 회사인데 주가가 떨어져봤자지 | 52주 최저가 대비율
투자했다가는 열받아서 부채가 필요한 회사 | 부채 비율
현금이 부동산보다 좋은 이유 | 유동 비율
배당주라면 볼 것도 없이 무조건? | 배당주
네가 사는 그 주식, 그 주식이 내 주식이었어야 해 | 외국인 지분율
안전한 투자의 끝판왕 | NCAV(순유동자산가치)
주가 차트보다 더 중요한 차트 | 재무 차트
인사팀 김 대리가 추천해준 두 개의 종목
나는 네가 마음에 들지만 누구인지는 잘 모르겠어
보인다고 해서 다 보는 것은 아니다
내가 투자하려는 회사는 어떤 회사인가?
내가 투자하려는 회사는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
내가 투자하려는 회사는 돈을 얼마나 버는 회사인가?
잃지 않는 안전한 주식 체크리스트

4장. 시장을 이기는 주식 투자
가치투자의 가치
변칙 플레이어가 본 원칙 플레이
가치투자 따라 하기 혹은 흉내 내기
사는 것보다 어려운 일
싸게 사는 것과 싸구려가 된 것
주식시장에는 대목이 있다
쫄리는데 쫄지 말라니? 공포의 ‘저스트 텐 미닛’
속지 않는 방법? 속지 않을 노력!
주식 투자는 숨겨야 하는 일일까?
수익의 규모와 수익률의 크기, 무엇이 더 중요할까?

5장. 세븐 스플릿 실전 투자 전략
세븐 스플릿 투자 7원칙 | ‘미스터 마켓’을 무력화하는 ‘미스터 인베스터’
첫 번째 원칙 | 장기 투자 계좌의 투자 자산 비중은 40% 이상으로 유지한다
두 번째 원칙 | 레버리지(신용, 미수)는 사용하지 않는다
세 번째 원칙 | 장기 투자 계좌의 목표 수익률은 10% 이상으로 정한다
네 번째 원칙 | 개별 종목 최초 매수 금액은 해당 계좌 투자 자산의 5% 이내로 정한다
다섯 번째 원칙 | 추가 매수는 이전 계좌 종목 투자 손실률 3% 이상일 때만 한다
여섯 번째 원칙 | 추가 매수 투자금 규모는 최초 매수 투자금과 동일하게 한다
일곱 번째 원칙 | 손절매는 하지 않는다
세븐 스플릿이 알아서 컨트롤해주는 몇 가지 것들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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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박성현 (경제적 자유를 찾아서)
방배동의 만화방 보일러실을 개조한 1평짜리 월세방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CJ와 KT 등의 대기업에서 실력 있는 ‘월급 노예’ 18년의 삶을 보냈다. 월급만으로는 ‘경제적 자유’를 찾을 수 없음을 깨닫고 자본주의 원리와 금융, 재테크 지식을 얻고자 수많은 책을 읽었으며, 카지노에서 깨우친 ‘절대 돈을 잃지 않는’ 메커니즘을 투자에 적용하기로 했다. 이후 오로지 근로 소득을 밑천으로 부동산, 달러, 주식 등을 넘나들며 투자한 끝에 70억 원의 자산가로 거듭난 이후, 현재는 글도 쓰고 투자도 하면서 네 아이를 키우며 살고 있다. 『아빠의 첫 돈 공부』로 많은 독자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방배동의 만화방 보일러실을 개조한 1평짜리 월세방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CJ와 KT 등의 대기업에서 실력 있는 ‘월급 노예’ 18년의 삶을 보냈다. 월급만으로는 ‘경제적 자유’를 찾을 수 없음을 깨닫고 자본주의 원리와 금융, 재테크 지식을 얻고자 수많은 책을 읽었으며, 카지노에서 깨우친 ‘절대 돈을 잃지 않는’ 메커니즘을 투자에 적용하기로 했다. 이후 오로지 근로 소득을 밑천으로 부동산, 달러, 주식 등을 넘나들며 투자한 끝에 70억 원의 자산가로 거듭난 이후, 현재는 글도 쓰고 투자도 하면서 네 아이를 키우며 살고 있다. 『아빠의 첫 돈 공부』로 많은 독자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달러’로 수익을 내는 투자법을 국내 최초로 소개한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로 베스트셀러 작가에 올랐다. 투자의 메커니즘을 깨닫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자전적 소설로 풀어낸 『투자의 신』은 웹툰과 드라마로도 제작 중이다. 이외에 『1타 7피 주식 초보 최고 계략』 『태토의 부자 되는 시간』 『태토가 만난 주식 부자들』 등을 썼으며 함께 쓴 책으로 『버핏클럽 ISSUE 2』가 있다.

출판사 리뷰

마법의 계좌 분할 투자 전략으로
365일 수익 내는 7개의 투자 자아


‘좋은 종목을 낮은 가격에 사는 것’보다 더 힘든 게 ‘멘털 관리’다. 투자 고수가 아닌 일반 투자자는 주가 등락에 일희일비하는 ‘투자 심리’를 제어하지 못한다. 또한 종목에 대한 100% 확신은 불가능하기에 매수, 보유, 매도는 리스크를 고려해 이루어져야 한다. 하지만 이 역시 일반 투자자에게는 매우 어렵고 힘든 일이다. 투자 심리 제어와 합리적인 매매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 바로 7분할 계좌 매매, 즉 ‘세븐 스플릿’이다.

세븐 스플릿에 의한 분할 매수는 ‘물타기’와 다르다. 새 술을 새 부대에 담듯 새 주식을 새 계좌에 넣어 총 7개의 투자 자아가 각각의 주식 계좌를 담당한다. 1번 장기 투자 계좌에서 가치주를 매입한 다음, 이 종목이 3% 이상 하락하면 2번 계좌가 매입하며, 여기서 또 3% 이상 하락하면 3번 계좌가 매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행착오를 겪은 1번 투자 자아 덕분에 2~7번 투자 자아는 같은 주식을 훨씬 더 낮은 가격에 매수할 수 있다. 또한 각 계좌의 주식은 물을 타지 않은 상태이기에 수익률을 따로 계산하거나 분할 매도할 필요가 없다. 아무 때나 내키는 대로 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 이러한 매매는 ‘손맛’의 즐거움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다른 투자 종목에 대응할 수 있는 현금을 확보하게 해준다.

이 책은 계좌별로 언제 얼마의 주식을 매수하고 보유하며 매도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이 시스템으로 카지노에서 블랙잭으로 돈을 벌었고, 달러 투자로도 돈을 벌었으며, 마침내 주식 투자에서 더 쉽고 더 안정적으로 더 많이 돈을 번 저자는 그 노하우를 초보 투자자라도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아파트 살 때 위치와 면적도 확인하지 않는다?

주식 투자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종목 선정이다. 저자는 가치투자와 퀀트 투자를 접목해 종목을 선정한다. 수많은 초보자가 PER, PBR, PSR, PCR, ROE, ROA 등 기본 지표도 모르고 투자한다. 이것은 아파트를 살 때 위치, 면적, 층수, 방 개수, 베란다 방향, 교통 등을 고려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 책은 이러한 기본 지표를 ‘치킨 가게’의 예를 통해 쉽고 정확하게 설명한다. 그래도 여전히 어려워하는 초보 투자자를 위해 21개 항목으로 구성된 간단한 체크리스트를 만들었다. 이제 독자는 HTS나 MTS가 제공하는 종목 분석 서비스를 열고 이들 항목이 권장하는 숫자만 적어 넣으면 ‘잃지 않는 안전한 주식 투자’를 할 수 있다.

실력 부족한 하수를 위한 가치투자 방법

인내심 없고 ‘멘털’ 약한 초보 투자자는 하기 힘든 것이 이른바 가치투자다. 그러나 저자는 “그렇다면 우리 같은 하수는 스캘핑이나 하란 말이냐”며 항의한다. 그리고 이러한 초보자를 위한 가치투자 방법을 제안한다. 주가와 기업 가치의 괴리율을 통한 안전 마진을 ‘긴 시간 동안 크게’ 가져가는 대신 ‘짧은 시간 동안 작게’ 그리고 ‘여러 번 혹은 많은 기업을 대상으로’ 확보한다. 이러한 방법은 점잖지 못한 단타 트레이딩으로 보일 수 있지만, 주식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체면이 아니라 수익이다.

저자는 이러한 ‘변칙 가치투자’를 통해, 17년 동안 잃기만 하다가 3년 연속 수익을 냈고, 엄청난 폭락장에서도 투매가 아닌 매수를 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여전히 주식시장의 호구로 남아 있는 예전의 저자 같은 사람을 돕기 위해 쓰였다. 이 책이 제안하는 가치투자는 일반적인 가치투자와 ‘다를’ 뿐, ‘틀린’ 것이 아니다. 하수를 위한, 하수에 의한, 하수의 가치투자 방법이다.

수익 창출을 위해 지켜야 하는 7개의 원칙

이 책에는 벤저민 그레이엄이 주식시장을 빗대어 부른 ‘미스터 마켓’ 대신 ‘미스터 인베스터’가 등장한다. 세븐 스플릿 시스템의 통제를 받는 이 미스터 인베스터는 미스터 마켓의 비정상적인 행위를 역으로 이용하면서 수익을 창출한다. 이를 위해서는 7개의 원칙이 필요하다.

1. 장기 투자 계좌의 투자 자산 비중은 40% 이상으로 유지한다.
2. 레버리지(신용, 미수)는 사용하지 않는다.
3. 장기 투자 계좌의 목표 수익률은 10% 이상으로 정한다.
4. 개별 종목 최초 매수 금액은 해당 계좌 투자 자산의 5% 이내로 정한다.
5. 추가 매수는 이전 계좌 종목 투자 손실률 3% 이상일 때만 한다.
6. 추가 매수 투자금 규모는 최초 매수 투자금과 동일하게 한다.
7. 손절매는 하지 않는다.

저자는 이들 원칙이 필요한 이유와 함께 실천 방법까지 친절하게 설명한다.

종이책 회원 리뷰 (48건)

구매 주식 대신 달러 산다 읽고 오신 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r*******1 | 2021.12.05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이후로 읽기 시작햇는데요, 세븐 스플릿 법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놓으셨고, 술술 읽기 쉽게 되어있고 책이 작아서 휴대하면서 틈틈이 읽기 좋았습니다. 달러 투자에 대한 유투브 영상보고 작가님 책을 구매해서 사게 되었는데 입문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나와있었고 투자팁들도 있어서 다른 투자실전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았어요. 저는 아직 시드가 부족해서 큰 벌이는 못하지만 외화흐름의 안목과 종잣돈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당장 수익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듯한 책인 것 같네요! 저는 좀 더 돈을 모아보겠습니다. 화이팅!!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구매 포토리뷰 주식 초보가 잃지 않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달* | 2021.11.15


 

유튜브에서 우연히 작가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설명을 참 재미나게 하셔서

호기심에 책도 읽어보게 되었다. 책 제목은 좀 어렵게 느껴졌는데 내용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고, 이대로 따라하면 정말 돈을 크게 벌지는 못해도

크게 잃는 일도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달러 투자 책을 따로 낸 거로

아는데 이 책에 달러 투자에 대한 기본 내용도 들어 있어, 먼저 이 책을 읽고

달러 책을 더 심도깊게 읽어도 좋지 않을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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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타 7피 주식 초보 최고 계략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b*****s | 2021.03.30

1타7피라는 말만 들어도 고스톱을 해 본 사람들은 엄청난 행운과 승리가 나에게 왔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그럼 주식에서의 7피란 무엇일까요. 책 표지의 처럼 고스톱에서 한타에 모든 행운이 동시에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주식투자에서는 그만큼 중요한 내용으로서 효과적인 투자를 하기 위한 일곱 가지가 원칙을 언급하는 것입니다. 저자의 스스로가 20년이나 주식 투자기간을 가졌지만 17년간은 초보 투자자인 주식을 하는 사람이었다고 평가합니다. 저자는 주식 투자를 잘하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그래서 만든 것이 ‘세븐 스플릿 주식 투자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이 책의 구성은 5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자가 느낀 주식투자, 카지노의 도박과 다르게 주식투자 이야기, 좋은 주식 고르는 법, 가치투자 그리고 저자의 주식 투자 이론이 담긴 세븐 스플릿 실전 투자 전략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먼저 좋은 주식을 고르기 위한 기업 분석을 위해 PER, PBR, PSR, PCR, PEG, ROE, ROA, EV/EBITDA, NCAV 등의 용어의 설명과 함께, 이를 이용한 분석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총 21가지의 잃지 않는 안전한 주식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체크한 개수에 따라 잃지 않을 확률을 구분하였고, 그 사례로 체크 개수가 13개로서 잃지 않을 확률 70% 이상인 삼성전자에 대한 표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책의 마지막 장에는 미스터 마켓을 무력화할 수 있는 시스템의 통제를 받는 미스터 인베스터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세븐 스플릿의 의미 처럼 주식 거래 계좌를 7개로 나누는 것으로 시작하며 7개의 원칙은 장기 투자 계좌의 투자 자산 비중은 40% 이상으로 유지하기, 레버리지 사용하지 않기, 장기 투자 계좌의 목표 수익률은 10% 이상으로 정하기, 개별 종목 최초 매수 금액은 해당 계좌 투자 자산의 5% 이내로 정하기, 추가 매수는 이전 계좌 종목 투자 손실률 3% 이상일 때만 하기, 추가 매수 투자금 규모는 최초 매수 투자금과 같게 하기, 손절매는 하지 않기 입니다. 특히, 마지막의 손절매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투자 대상이 달러처럼 안정적인 것, 즉, 하방 경직성이 뚜렷하고 파산할 위험이 없는 회사의 주식이 대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개미들이 주식투자 시장에서 가장 약점을 보이는 것이 멘탈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런 약점을 저자와 같이 시스템으로 만들고, 투자 분석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활용한다며, 상당 부분이 보완될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물론, 사람이 하는 판단이 완벽할 수 없겠지만, 투자를 하는 것과 투자를 잘 하는 것의 차이는 분명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었고, 이 책을 통해 그 차이점이 주식 투자의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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