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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집사는 처음이라서

씨앗부터 시작하는 가드닝 안내서

셀린느 저/김자연 | 이덴슬리벨(EAT&SLEEPWELL) | 2020년 11월 6일 한줄평 총점 8.0 (17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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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씨앗부터 시작하는 초보 새싹 집사들을 위한 안내서
『아무튼, 식물』의 저자 임이랑이 추천하는
‘당신을 가드닝의 세계로 인도해 줄 책!’

나만의 특별한 식물을 키우고 싶다면, 주변을 먼저 둘러보자. 매일 식탁에서 접하는 수많은 채소와 과일은 모두 자연이 우리게 주는 선물이며 새로운 식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씨를 품고 있다. 아보카도, 레몬, 체리는 멋지고 향기로운 나무에서 수확하고 꽈리는 예전부터 정원을 장식하는 용도로 심어졌던 식물이고, 용과는 근사한 선인장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과일과 채소들의 씨앗을 발아시키고 정성껏 돌보면서 직접 키워보는 것은 어떨까? 그동안 우리가 먹고 뱉어버린 씨앗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멋진 ‘반려식물’로 기르면서 새싹 집사가 되어보는 것이다.

프랑스의 식물 인테리어 전문가인 저자 셀린느는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고추, 땅콩, 키위, 수박 등에서부터, 구하기 조금 어려운 대추야자, 망고, 용과, 구아바까지, 멋진 반려식물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씨앗들의 새싹을 틔우고 돌보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평소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를 지향하는 저자는 특히 무심코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지는 과일과 채소들의 씨앗에 관심을 갖고 그것을 재활용하여 실내 식물로 키워내는 과정을 선보인다. 나와 함께할 소중한 반려식물을 씨앗부터 새싹까지 함께 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실전 발아시트와 팀들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씨앗을 새싹으로 키울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소개한다. 5가지 방법들을 적절히 사용한다면 당신이 원하는 어떤 씨앗이든 새싹으로 자라게 할 수 있다. 씨앗을 새싹으로 키우는 데에 필요한 용품들을 재활용품을 이용해 직접 만드는 방법도 알려준다. 환경을 생각하는 저자의 다정한 설명을 따라 쓰레기도 줄이고, 다양하고 풍성한 나만의 반려식물 키우기를 시작해 보자. 씨앗에서 새싹으로 키우기 쉬운 씨앗부터 어려운 씨앗까지 단계별로 정리되어 있는 실전 발아 시트에서 내 주변에 있는 과일과 채소를 찾아보자. 물 적신 키친타월만 있으면 금방 자라는 새싹부터, 몇 주간의 노력과 기다림 끝에 겨우 만나볼 수 있는 새싹까지 하나하나 길러보며 식물 기르는 재미와 자연의 신비함을 느껴볼 수 있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싹 집사 시작하기 7

발아의 원리 | 왜 내가 먹은 과일이나 채소의 씨로 새싹을
키우나요? | 성공의 조건

발아 방법 10

물 적신 키친타월로 발아시키기| 물속에서 발아시키기
흙에서 발아시키기 | 노천 매장 | 화분에 심기

식물에게 필요한 것들 19

물 주기 | 햇빛 쐬기

미니 DIY 22

나만의 유리병을 꾸며요| 재활용 발아컵을 만들어요

미니 온실을 만들어요

새싹 집사들을 위한 유용한 팁 26

실전 발아 시트

쉬운 단계


아보카도 31
멜론 37
레몬 43
꽈리 49
리치 57
고추 63
수박 69
땅콩 75

보통 단계

대추야자 81
망고 87
키위 95
오렌지 101
석류 107
용과 113
파파야 117
복숭아 121

어려운 단계

사과 127
체리 133
구아버 137

맺는말 141
제철 과일 달력 142
새싹 관찰 노트 144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2명)

저 : 셀린느 (Celine)
창의적인 식물 인테리어를 하는 크리에이터. 그래픽디자인을 공부한 셀린느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며 친환경 식물 인테리어를 소개하고 있다. 제로웨이스트를 지향하는 셀린느는 우리 주변의 것들을 재활용하여 실내 식물을 기르고 나만의 베란다 정원을 가꾸는 법을 끊임없이 고민한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각종 식물 기르기를 연구하고 있고,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험을 공유하며 식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창의적인 식물 인테리어를 하는 크리에이터. 그래픽디자인을 공부한 셀린느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며 친환경 식물 인테리어를 소개하고 있다. 제로웨이스트를 지향하는 셀린느는 우리 주변의 것들을 재활용하여 실내 식물을 기르고 나만의 베란다 정원을 가꾸는 법을 끊임없이 고민한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각종 식물 기르기를 연구하고 있고,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험을 공유하며 식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역 : 김자연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국제회의 통역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전문 통·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새싹 집사는 처음이라서』, 『쇠똥구리는 은하수를 따라 걷는다』, 『이것은 나의 피』, 『셰익스피어 일러스트 소극장』, 『22세기 세계』(공역), 『유튜버 전쟁』 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 『착! 붙는 프랑스어 단어장』(공저), 『해 봐! 하루 10분 왕초보 프랑스어』(공저)가 있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 번역에 참여하고 있고, 프랑스어 전문 번역가 네트워크 ‘인터레스팅Inter-est-ing’ 구성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국제회의 통역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전문 통·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새싹 집사는 처음이라서』, 『쇠똥구리는 은하수를 따라 걷는다』, 『이것은 나의 피』, 『셰익스피어 일러스트 소극장』, 『22세기 세계』(공역), 『유튜버 전쟁』 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 『착! 붙는 프랑스어 단어장』(공저), 『해 봐! 하루 10분 왕초보 프랑스어』(공저)가 있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 번역에 참여하고 있고, 프랑스어 전문 번역가 네트워크 ‘인터레스팅Inter-est-ing’ 구성원으로 활동 중이다.

출판사 리뷰

초보 새싹 집사들을 위한 새싹 키우기와 식물 성장 팁!
나만 알기 아까운 식물 상식까지!


물과 키친타월만 있으면 누구나 씨앗에서 새싹을 볼 수 있지만, 초보 새싹 집사들의 고민은 이제부터 시작된다. ‘언제쯤 흙으로 옮겨 줘야 하지?’, ‘물은 얼마나 줘야 하지?’, ‘휘어진 새싹을 이대로 놔둬도 될까?’ 이 책에는 초보 새싹 집사들이 할만한 고민을 정리해 놓았다. 물 주는 방법, 여린 새싹을 외부로부터 보호하는 방법, 새싹에게 알맞은 환경을 찾아주는 방법까지 초보 새싹 집사들이 능숙한 식물 집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또한 본문에 소개한 과일마다 원산지, 재배 환경, 식물의 특징을 간단히 정리하여 이제 막 식물에 관심을 가지기 위한 사람들이 식물에 더욱 흥미를 느끼고, 내가 키우려는 식물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새싹 키우기
식물 관찰 노트로 반려식물의 시작부터 함께 하세요!


식물을 키우면서 가장 보람찬 순간은 언제일까? 새순이 나오고 아름다운 꽃이 피는 순간이 아닐까? 이 책은 그런 경이로운 순간을 새싹부터 시작해보는 것을 권하고 있다. 작은 씨앗에서 연두빛 새싹이 나오고 뿌리가 나와 어엿한 식물로 자라는 순간을 지켜보며 식물 키우기의 보람을 느껴보자. 멋진 식물과 함께 하고 싶지만 막상 우리 주변의 진짜 멋진 식물들을 놓쳤던 사람들과, 식물 키우기를 시작하고 싶지만 어떤 식물이 좋을지 모르는 사람들, 그리고 내 반려식물은 그 새싹부터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저자의 다정한 설명을 따라서 하다 보면 어느새 나에게도 멋진 베란다 정원이 생길 것이다. 새싹 집사들에게 가장 중요한 자세는 씨앗과 새싹, 식물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는 것이다. 특히나 왕초보 새싹 집사라면 이 책 뒷부분에 수록된 식물 관찰 노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자. 작고 소중했던 새싹이 어엿한 식물로 자라나는 과정을 지켜보다보면 어느새 숙련된 식물 집사가 되어 주변에 다양한 식물이 가득해져 있을 것이다.

튼튼한 씨앗을 고르기 위한 제철 과일 달력 수록!

새싹 키우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튼튼한 씨앗을 고르는 것이다. 저자 셀린느는 ‘제철’의 ‘유기농’ 과일로 새싹 키우기에 도전할 것을 추천한다. 새싹을 틔우는 방법뿐만 아니라 각 과일 및 채소의 제철 시기가 적혀 있어서 새로운 식물을 들이려는 시기에 맞춰 도전해볼 식물을 고를 수 있다. 또한, 국내 유통 시기에 맞춘 ‘제철 과일 달력’에는 본문에 수록된 과일 외에도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과일들의 제철 시기가 적혀 있어서 이국적인 과일이라도 국내에서 구할 수만 있다면 새싹 키우기에 도전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종이책 회원 리뷰 (16건)

포토리뷰 새싹 집사는 처음이라서 - 셀린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얼****험 | 2023.01.22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는 것! 다치지 않은 씨앗을 고르고 > 씨앗에 맞은 환경을 만들고 > 새싹이 마음껏 자랄 수 있도록 돌보면 끝!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모든 씨앗을 새싹으로 키우며 식물이 자라나는 과정을 곁에서 지켜보며 내 반려 식물과 즐거운 일상을 보낼 수 있다.

 

저자는 우리가 흔히 쓰레기라고 생각하는 과일이나 채소의 씨앗에 관심을 기울여 씨를 찾고, 빼내서 발아시키는 방법을 통해 나만의 반려 식물을 만드는 방법을 친절하게 소개한다. 물론 난이도는 있다. 아보카도, 멜론, 레몬, 리치, 고추, 수박, 땅콩 등 씨앗에서 새싹으로 키우기 쉬운 씨앗부터 사과, 체리, 구아버 같은 어려운 씨앗까지 물 적신 키친타월만 있으면 금방 자라는 새싹과 몇 주간의 노력과 기다림 끝에 겨우 만나볼 수 있는 새싹 실전 발아 시트 총집합! 내가 먹은 과일이나 채소를 이용해서 만드는 것이니 따로 비용이 들지도 않는다. 저자가 들려주는 안내에 따라 한 걸음씩 천천히 천천히! 그 과정을 즐기면서 경험하다 보면 배우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렇게 정성과 노력을 기울이며 맞이한 기다림의 끝은? 말해 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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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새싹집사는처음이라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j***7 | 2023.01.18
씨앗부터 시작하는 가드닝 안내서 《새싹 집사는 처음이라서》

이 책을 받아 든 순간 몇년전의 나를 떠올리게 했다. 우연히 알게 된 다육이의 세계에 빠져서 저렴한 다육이(일명 국민 다육이)를 구입하여 키우면서 네이버 카페를 가입하고 그곳에서 정보를 얻었다. 게다가 다육이 많이 키우시다보니 종류가 겹치시는 것을 주시기도 하셨다. 그렇게 하나둘 받아서 화분에 심고 진열 아닌 진열을 하게 되니 주체할 수 없는 수의 다육이들이 가득했다. 봄 가을에는 바람 쐬어주고, 여름에는 햇빛을 피해서 그늘막을 쳐주어야하고, 겨울에는 얼지 않도록 신경을 써주어야했다. 그렇게 일년을 넘게 키우던 다육이들에게 소홀하니 바로 얼어죽고, 물러져서 죽어버리고 이제 몇개 남지 않았다.

다육이를 키울때도 초보 식집사가 호기롭게 리톱스 씨앗을 사서 파종을 했지만 싹은 텃지만 녹아내려 결국 내 손으로 처음부터 키운 리톱스는 만나볼 수가 없었다. 그런 내가 이번에 만나게 된 새싹 집사는 처음이라서는 신비함 그 자체였다. 책을 보기 전에도 언뜻 본적있는 신기한 가드닝의 세계랄까.

하나의 씨앗을 채취하여 싹을 틔우고, 발아가 잘 되도록 관리해주며 하나의 식물로 키우는 방법을 간단하게 보여주고 있는 책이 바로 새싹 집사는 처음이라서이다. 씨앗을 키우기 전에 알아야할 발아의 원리나 발아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미니DIY방법도 알려주고 있다. 이론을 배웠으면 역시 실전이 빠질 수 없다. 실전발아시트를 만드는 쉬운 단계부터, 보통단계부터, 어려운 단계까지 알려주고 있다.

책을 보면서 미니 DIY는 색달랐다. 특히 재활용 발아컵을 만드는 과정에서 페트병 하나의 입구부분을 잘라서 사용하는 모습과 페트병 밑부분을 이용하여 미니온실을 만드는 것을 보면서 그냥 버려지거나 재활용품으로 모을때 납작하게 버려졌다면 사용하지 못했을 페트병의 새로워진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냥 버려지면 쓰레기가 될 수 있는 페트병의 새로운 변신에 나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새싹 집사들을 위한 유용한 팁도 빠지지 않고 소개되고 있다. 그러고 나서 실전 발아시트의 목록을 살펴보면, 씨앗으로 식물까지 가능한건가 싶은 것들이 여러개 보였다. 아보카도나 리치, 망고, 용과, 파파야, 체리, 구아바까지! 과육에서 씨를 채취하여 물적신 키친타월에 올려서 발아를 시키고 뿌리까지 나오게 되면 화분으로 옮겨 심고 물과 햇빛을 주어 길러 나가는 식물 집사의 길을 알려주고 있다. 쉬운 단계에 있는 것 중에서 골라서 올해는 발아시트를 만들어서 한번 키워봐야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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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서평] 새싹 집사는 처음이라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s*****z | 2020.11.16


저는 대표적인 식물 킬러입니다. 화분 키우는 걸 정말 좋아는 하는데 우리 집에 정착한 화물은 그리 많지 않아요. 예전에는 집이 너무 추워서 식물들이 얼어 죽는 모습을 보고 화분을 들이지 않았는데, 이사를 온 뒤로는 화분을 몇 개 들여놓는 시도를 다시 하고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온도도 중요하지만 물 주는 습관이 가장 중요한 것 같은데요. 다행히 새로 들여놓은 화분들은 수개월째 잘 살아남아주고 있어서 뿌듯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새싹 집사는 처음이라서>가 이런 책인 줄 모르고 골랐어요. 분갈이를 하는 법이나 물 주는 법 같은 원예 일반을 다룰 거라고 생각했는데 웬걸, 정말 새싹을 틔우는 일부터 시작하는 책일 줄 누가 알았겠어요.


<새싹 집사는 처음이라서>에는 다양한 씨앗을 발아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책을 넘기다 보면 '아니 이런 것까지 집에서 싹을 틔울 수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난이도에 따라 여러 과일과 채소의 씨앗을 틔우는 법이 나와있지만 두 가지 정도만 살펴볼게요.


첫 번째는 아보카도입니다. 아보카도는 정말 좋아해서 집에 늘 채워놓으려고 하는 과일인데요. 버터처럼 크리미한 식감이 너무 맛있지만 그 안에 과육보다 더 커 보이는 씨앗은 정말이지 볼 때마다 원망스러워요. 도대체 아보카도 씨는 왜 이렇게 큰 것이냐며.. 그런데 이 아보카도에 싹이 트다니. 몇 년 전엔가 식물갤러리에서 아보카도 싹을 몇 년 동안 키웠다는 사진을 보긴 했지만 책에까지 소개될지는 몰랐어요.(아보카도 싹을 내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다니!)


아보카도는 키가 20미터나 자란다는 사실. 그렇지만 집에서 싹을 틔우면 20미터까지는 자라지 않는다고 하니 다행이죠? 사실 사진 속 나무처럼 키우려면 몇 년을 걸릴 거예요. 난도가 낮은 쪽에 속하니 집에서 키워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다음은 이런 것도 키워? 하는 생각이 들었던 대추야자. 아니 대추야자도 30미터까지 자란다고 하네요? 열매가 작아서 그렇게까지 키가 크는 줄 몰랐는데 말이에요. 게다가 대추라고 하면 말린 과일이라 쪼글쪼글한데 여기에서도 싹이 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진 쏙 대추야자에서 싹이 튼 모습 너무 귀엽지 않나요? 저 작은 대추야자에서 싹이 나서 30미터까지 큰다니. 정말 놀라운 것 같아요. 물론 집에서 키울 땐 30미터까지 자라나지 않는다고 하니 걱정은 안 해도 됩니다.

저는 식물초보자라 항상 화분에 심어진 나무만 데려다 키웠는데 이렇게 직접 싹을 틔워서 키우는 것도 보람 있을 것 같아요. 키울 식물을 난이도에 따라 키우는 법부터 싹을 틔우는 여러 가지 방법까지 만나볼 수 있는 <새싹 집사는 처음이라서>로 나만의 정원을 꾸며보는 건 어떨까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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