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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가 온다 (리커버 특별판)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대비하는 6가지 생각의 프레임

다니엘 핑크 저/김명철 역/정지훈 감수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 2020년 11월 13일 한줄평 총점 6.0 (26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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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마케팅/세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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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가 온다 (리커버 특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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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새로운 미래에는 새로운 비즈니스가 온다!”
15년 전 새로운 일자리와 전혀 새로운 미래를 예고했던 책!

세계적인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의 아마존 초장기 베스트셀러


위기 속에 변화의 씨앗이 숨어 있다는 말이 있다. 위기는 기존의 질서를 파괴하고,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낸다. 이는 기존의 규칙과는 무관한,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전혀 새로운 세계가 펼쳐질 거라는 것을 의미한다. 전 세계적인 팬데믹 현상이 휩쓸고 간 이후 많은 미래학자들이 이러한 새로운 미래의 시작을 예견했다. 마치 이런 현재 상황을 예측하기라도 한 것처럼, 15년 전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와 미래를 예측했던 책이 있었다. 바로, 세계적인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의 대표작이자 아마존 초장기 베스트셀러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는 『새로운 미래가 온다』이다.

새로운 미래 앞에서 ‘인간은 무엇을 느끼고, 무엇에 대비해야 하는가’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 책은 국내에서도 15만 명 이상의 독자들에게 선택을 받으며 미래 예측 분야의 바이블로 자리 잡았고, 이에 15주년을 기념하여 리커버 에디션으로 출간되었다.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으며 분야의 바이블로 통하는 책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저자의 명확한 인사이트가 담겨 있다는 것이다.

이 책도 그렇다. 단순히 미래를 예측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가에 대해 알려주는 이 책은, 위기의 시대에 능동적으로 내 삶을 디자인하고 변화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식을 전해준다.

목차

감수의 글
프롤로그

1장. 하이컨셉·하이터치 시대
01_새로운 미래의 중심에 ‘우뇌’가 있다
02_지식근로자의 미래 - 풍요?아시아?자동차
03_‘정보화’ 사회에서 ‘컨셉과 감성’의 사회로
04_새로운 시대를 맞을 준비

2장. 미래 인재의 6가지 조건
05_디자인 - 하이컨셉·하이터치 시대의 핵심 능력
06_스토리 - 소비자를 움직이는 제3의 감성
07_조화 - 경계를 넘나드는 창의성의 원칙
08_공감 - 디자인의 필수 요소
09_유희 - 호모 루덴스의 진화
10_의미 - 우리를 살아있게 하는 원동력

3장. 새로운 미래의 비즈니스
11_우리는 ‘왜’ 일을 하는가?
12_‘해야 할’ 일보다 ‘하지 말아야 할’ 일
13_새로운 미래가 바라는 ‘소프트파워’
14_굿바이, ‘당근과 채찍’

에필로그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3명)

저 : 다니엘 핑크 (Daniel H. Pink)
세계적인 미래학자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힌다. 뉴웨이브 경제 잡지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의 기고가 겸 편집위원으로 일했으며, 1995년부터 1997년까지 앨 고어 전 부통령의 수석 연설문 작성자로 백악관에서 일했다. 프리 에이전트 운동에 대한 탐험과 그에 대한 도발적이며 때론 논쟁적인 견해 때문에, '전국 독립 노동자의 선구자(〈샌프란시스코 크라니클이〉)', '프리 에이전시의 일인 옹호 집단(〈뉴욕 타임스 매거진〉)', '매우 열성적인 프리 에이전트 생활양식의 자칭 선구자'(〈가디언〉) 등으로 불리고 있다. 〈패스트 컴퍼니〉,〈뉴욕 타임스〉,〈워싱턴 먼슬리〉,〈... 세계적인 미래학자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힌다. 뉴웨이브 경제 잡지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의 기고가 겸 편집위원으로 일했으며, 1995년부터 1997년까지 앨 고어 전 부통령의 수석 연설문 작성자로 백악관에서 일했다. 프리 에이전트 운동에 대한 탐험과 그에 대한 도발적이며 때론 논쟁적인 견해 때문에, '전국 독립 노동자의 선구자(〈샌프란시스코 크라니클이〉)', '프리 에이전시의 일인 옹호 집단(〈뉴욕 타임스 매거진〉)', '매우 열성적인 프리 에이전트 생활양식의 자칭 선구자'(〈가디언〉) 등으로 불리고 있다. 〈패스트 컴퍼니〉,〈뉴욕 타임스〉,〈워싱턴 먼슬리〉,〈뉴 리퍼블릭〉등에 경제ㆍ기술ㆍ노동에 관한 기사ㆍ평론ㆍ서평을 기고하기도 했다.

그는 사회변화를 예측하고, 심리학과 과학, 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결과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명징하게 제시해왔다. 특히 사회 구조 변화를 주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미래를 살아갈 사람들의 변화에 천착하여 우리가 어떻게 일하고, 살아가게 될 것인지에 대해 흥미로운 분석을 내놓았다. 현재는 워싱턴에서 아내와 두 딸과 함께 프리 에이전트의 삶을 직접 실현하고 있으며 경제변화와 기업전략, 미래 트렌드 등을 주제로 전세계 기업체, 대학, 기관 등에서 활발한 강의를 하고 있다. 또한 웹사이트 www.FreeAgentNation.com을 운영하면서 전 세계의 프리 에이전트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역 : 김명철
현재 바른번역 대표이자 글밥아카데미 원장이다. 그동안 수많은 동료 및 후배 번역가들을 안내하고 지도해 왔다. 그 과정에서 번역가들이 흔히 저지르는 오역의 유형들을 발견하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했다. 번역가 지망생들을 위한 안내서인 『출판번역가로 먹고살기』와 빠르고 정확하게 책 읽는 방법을 소개한 『북배틀』을 썼으며, 『하워드의 선물』, 『파는 것이 인간이다』,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 『오 헨리 단편선』, 『새로운 미래가 온다』, 『정의란 무엇인가』 등 100권에 가까운 책을 번역했다. 특히 출판 및 영상번역 교육기관인 글밥 아카데미를 설립해 수많은 후배 번역가들... 현재 바른번역 대표이자 글밥아카데미 원장이다. 그동안 수많은 동료 및 후배 번역가들을 안내하고 지도해 왔다. 그 과정에서 번역가들이 흔히 저지르는 오역의 유형들을 발견하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했다. 번역가 지망생들을 위한 안내서인 『출판번역가로 먹고살기』와 빠르고 정확하게 책 읽는 방법을 소개한 『북배틀』을 썼으며, 『하워드의 선물』, 『파는 것이 인간이다』,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 『오 헨리 단편선』, 『새로운 미래가 온다』, 『정의란 무엇인가』 등 100권에 가까운 책을 번역했다. 특히 출판 및 영상번역 교육기관인 글밥 아카데미를 설립해 수많은 후배 번역가들을 양성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그의 수업을 들은 많은 제자들이 번역가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감수 : 정지훈
한양대학교 의대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에서 보건정책관리학 석사를 했으며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대학원에서 의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우리들병원 생명과학기술연구소장, 명지병원 IT융합연구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다음세대재단 이사,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디어커뮤니이션학과 선임강의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거의 모든 IT의 역사』 『거의 모든 인터넷의 역사』 『내 아이가 만날 미래』 『무엇이 세상을 바꿀 것인가』 등이 있다. 한양대학교 의대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에서 보건정책관리학 석사를 했으며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대학원에서 의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우리들병원 생명과학기술연구소장, 명지병원 IT융합연구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다음세대재단 이사,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디어커뮤니이션학과 선임강의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거의 모든 IT의 역사』 『거의 모든 인터넷의 역사』 『내 아이가 만날 미래』 『무엇이 세상을 바꿀 것인가』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어떤 미래가 올 것인가가 아니라, 어떤 인간인가가 중요하다!”
예측 불가능한 미래에 대한 세계적인 석학의 명쾌한 통찰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미래에서는 예측보다는, 무엇을 해야 하고, 또 무엇을 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 지난 반세기 동안 서구사회는 정보와 지식이 세계경제의 원동력이었던 정보화시대였으며 이 시대의 중심은 좌뇌형 재능을 갖춘 지식근로자들이었다. 그런데 풍요가 확대되고, 기술이 진보하고, 각국의 경제가 더욱더 밀접히 연결되며 풍요, 아시아, 자동화란 3가지 요소가 서로 결합해 우리 사회를 개념과 감성이 강조되는 ‘하이컨셉(high-concept)·하이터치(high-touch) 시대’로 변화되고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시작점이다. 이처럼 새로운 지배세력의 등장과 전혀 새로운 비즈니스의 출현을 예고했던 다니엘 핑크의 《새로운 미래가 온다》가 15주년을 기념해 리커버 에디션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지식근로자라면 고민해 봐야 할 ‘우리는 왜 일 하는가’라는 질문을 비롯해,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도 디자인(design), 스토리(story), 조화(symphony), 공감(empathy), 놀이(play), 의미(meaning)라는 6가지 키워드를 통해 전한다.

아마존 최장기 베스트셀러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기도 한 이 책은 단순히 미래를 예측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상황이 아닌 의미를 통해 동기부여를 하고 자신의 스토리를 만드는 능동적인 삶으로 우리를 인도해줄 것이다.

“젊은 나이에는 계획을 세우지 말고, 대신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시도해보세요. 실수는 필연적이지만, 멋진 실수를 통해 배울 수 있다면 실수는 자산으로 남을 것입니다.” - 다니엘 핑크

“변화는 오래전에 시작됐다!”
‘기능(좌뇌)의 시대’에서 ‘개념(우뇌)의 시대’로의 전환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것이 세상일이지만 우리는 늘 남보다 먼저 알고 싶어한다. 그래서 끊임없이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 연초에는 한 해의 전망 보고서에 주목하고, 어떤 첨단 기술로 인해 삶의 방식이 바뀔지 관심을 기울인다. 그러나 실제 미래를 움직이는 열쇠는 사람에게 달려 있다. 새로운 세상에서 어떤 사람들이 날개를 달고 주인공이 될 것인지에 따라 미래 지형도가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과거에는 의사, 변호사, 회계사 등 고소득 전문직을 택해야 명예와 부를 차지할 수 있었으나 디자이너, 피아니스트, 예술가 등이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성공하면서 우리 사회에도 서서히 변화의 조짐은 이미 전반에서 드러나고 있었다. 그렇다면 앞으로 올 세상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지배세력은 누가 될 것인가. 그리고 그런 변화에 따라 미래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 유형은 어떻게 달라질까?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책임지는 독립 노동자인 프리에이전트에 대해 언급하여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던 세계적인 석학 다니엘 핑크는 이 책에서 아주 특별하고 새로운 미래를 선사한다. 저자는 기존에 출간된 미래예측서와는 달리 현재의 실마리를 통해 새로운 미래의 패러다임을 제시하여 고정관념에 빠져 있는 우리의 인식을 전환시켜준다. 지금 세계 경제와 사회는 논리적이고 선형적인 능력, 즉 컴퓨터와 같은 기능에 토대를 둔 정보화 시대에서 점차 ‘창의성’, ‘감성’, 그리고 ‘거시적 안목’이 중시되는 ‘개념의 시대(Conceptual Age)’로 이동해 가고 있다. 그리고 논리적, 선형적 능력을 중시하는 기존사회는 왼쪽 뇌를 잘 이용하는 사람들이 주도했지만 새로운 시대는 감성적인 오른쪽 뇌를 개발하여 양쪽 뇌를 잘 활용할 줄 아는 사람들이 지배할 것이다. 저자는 이런 미묘한 사회변화를 짚어주며 흥미롭고 생생한 사례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미래에 갖춰야 할 인재의 조건을 제시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인간의 미래에 대한 저자의 날카롭고도 유쾌한 시선, 그리고 해박함과 깊은 성찰을 맛볼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예측불가능성(미래)에 대비하는 6가지 생각 프레임

이 책에서는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6가지 조건으로 디자인(design), 스토리(story), 조화(symphony), 공감(empathy), 놀이(play), 의미(meaning)를 꼽고 있다. 이들 조건을 고루 갖추어야 좌뇌가 이끄는 이성적 능력을 보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양쪽 뇌를 모두 활용하는 새로운 사고를 개발할 수 있고 미래사회도 그려볼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핵심주장이다.

이 책은 단순한 추측과 가정으로 쓴 글이 아니다. 저자가 직접 두뇌 실험에 참여한 경험을 토대로 뇌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보여주며 미국의 디자인 스쿨, 스토리 비즈니스, 이야기 치료, 그림 강좌, 인도 뭄바이의 웃음클럽 등 풍부한 사례를 곁들여 앞으로 펼쳐질 미래사회의 변화를 구체적이며 실질적으로 조명한다. 이 책은 직장생활에 불안을 느끼거나 평범한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 창의성과 감수성이 발달했으나 정보화시대에 그 뛰어난 능력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한다. 또한 독자들에게 새로운 인재로 부상하기 위해 어떤 자질을 갖춰야 하는지 제시해 주고 이를 통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그려볼 수 있게 해준다.

종이책 회원 리뷰 (25건)

새로운 미래가 온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w*******4 | 2020.12.27

15년 전 다니엘 핑크가 쓴 이 책이 2020년이 된 지금 이렇게 잘 맞아 떨어지고 마음에 와닿는 책이되다니. 정말 세상을 앞서가는 사람은 있는것 같다. 사실 세상이 많이 바뀌고있지만 내가 하는 일은 그대로일거라 믿으며안일하게 살아왔다.하지만 코로나19가 완전히 우리의 삶을 바꿔놓으며 나의 일에도 큰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그러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나 생각해보게되었고 이책이 그 답을 준 것 같다.

그동안에는 공부만 잘하면, 좌뇌가 발달하면 좋은 직장도 갖고 잘 살 수 있는 좌뇌 중심의 역사였지만 이제 그동안 우리가 잊고 지낸 우뇌의 역할과 중요성이 강조되고있다. 이미 우리는 물질적으로 많이 풍요로우며 훨씬 더 적은 금액을 들여 같은 일을 아시아의 사람들에게 맡길 수 있게 되었다(아웃소싱). 또한 자동화로 인해 우리 대신 컴퓨터가 일을 해준다. 이렇게 산업화 시대와 정보화시대를 거쳐 하이컨셉, 하이터치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하이컨셉은 예술적, 감성적인 능력이고 하이터치는 공감을 이끌어내는 능력이다. 이런 시대변화에 우린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그 해답을 작가는 6가지 재능으로 압축하였다. 디자인, 스토리, 조화,공감, 유희,의미가 그것이다.

디자인은 효용과 의미의 결합이다. 같은 효능을 가졌다면 더 디자인이 좋은 것을 택한다. 나부터도 같은 값이면, 같은 기능이면 더 나은 디자인과 마음에 드는 물건을 사지 않던가.. 미국의 대선투표에서 투표용지가 결과를 뒤바꾼것만 봐도 디자인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디자인은 아웃소싱을 한다거나 자동화하기 어려운 재능이다.

스토리는 우리가 어떤 사실을 이해할 때 여러 맥락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해준다. 교훈을 줄때도 한 문장만이야기하는것보다 이야기를 들으면 더 마음에 와닿는 것처럼 말이다. 의료환경에서도 의사가 환자의 이야기(story)를 들어줄 때 더 잘 치료해줄 수 있다 말한다.

조화는 여러 관계를 들여다보고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시스템적 사고를 해야한다고 말한다. 유희는 우리의 삶에 유머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며 일부러라도 웃는 시간을 갖자.웃음은 공감을 전달하는 비언어적 의사소통이며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도 웃는 걸 생각하자.

의미는 내가 제일 깊이 생각했던 부분인데 무엇으로 살 것인가의 문제는 해결되었지만 무엇을 위해 살것인가 생각해보아야 한다는 것으로 삶의 목적을 진지하게 생각해보자는 것이다. 내가 요즘 관심을 갖고 있는 긍정심리학의 마틴셀리그먼의 이야기가 나와서 다시한번 그의 책을 읽어야겠다는 마음!

새해를 앞두고 우리가 '왜' 일을 하는지 생각해보고 해야할 일의 목록보다는 하지말아야 할 일을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자. 당근과 채찍이라는 것도 다시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새로운 시대를맞이하며내가 어떻게 살아야할 지 나의 일은 어떻게 변할것이며 어떤 준비를 해야할 지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새해는 더 의미있는 삶이 되도록 노력하는 한해가 되어야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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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새로운 미래가 온다] 리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S****A | 2020.12.18


저자 다니엘 핑크 / 한국 경제 신문사


새로운 미래에는 새로운 비즈니스가 온다!”


15년 전 새로운 일자리와 전혀 새로운 미래를 예고했던 책!


세계적인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의 아마존 초장기 베스트셀러

위기 속에 변화의 씨앗이 숨어 있다는 말이 있다. 위기는 기존의 질서를 파괴하고,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낸다. 

이는 기존의 규칙과는 무관한,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전혀 새로운 세계가 펼쳐질 거라는 것을 의미한다. 전 세계적인 팬데믹 현상이 휩쓸고 간 이후 많은 미래학자들이 이러한 새로운 미래의 시작을 예견했다. 

마치 이런 현재 상황을 예측하기라도 한 것처럼, 15년 전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와 미래를 예측했던 책이 있었다. 바로, 세계적인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의 대표작이자 아마존 초장기 베스트셀러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는 《새로운 미래가 온다》이다.



코로나 이후 세상이 너무나 많이 바뀌었다.

그럼에도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가능성은 전혀 보이지가 않는다.


인생 중반에 들어 늘 미래가 불안했지만, 요즘은 그 정도가 매우 심하다.

독서도 원래는 소설을 즐겨 보던 취향이었는데, 요즘은 경제 서적이나 이러한 미래관련 책을 많이 찾게 된다.


'새로운 미래' 라는 제목에 끌리듯이 읽은 책인데, 읽는데 크게 어렵지는 않았다.

코로나 이후의 세계라는 책은 읽다가 너무 어려워서 중도 포기한 경험이 있는데, 이 책은 미래학자가 썼음에도 불구 하고 나와 같은 일반인이 읽기에도 어렵지 않게 쓰여있어 좋았다.


책에서 저자는 감성능력이 뛰어나고, 창의적인 우뇌형 인간이 필요한 시대가 올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에서 뿐만 아니라, 최근의 대부분의 미래관련 서적에서 AI로 대체 불가능한 인간의 감성, 공감능력과 창의력이 중시 되는 시대가 될 것이라는데에는 이견이 없는 듯 하다.


책 서두에도 있지만, 특히나 우리 아이들이 자라게 될 미래가 궁금한 사람.

우리 아이를 어떤 인재로 키워야 할지에 대한 궁금증이 있는 사람이 읽어야 한다고 되어 있다.


그런데 독자인 내가 궁금한 점은, 그래서, 그러한 미래가 올건데 주입식 교육을 받고 살아온 나와 같은 사람은 어떤 노력을 하고, 어떤 대책을 강구 해야하는가에 대한 실천적인 조언인데, 역시나 그런 부분이 좀 부족한게 아닌가 싶은 마음이다.



이 책은 이미 출판된지 시간이 좀 지났으니 미래의 변화를 보여주는 목적의 책일 수 있다

어쩌면 미래의 변화를 소개하는 책을 읽고 실천적인 방법을 강구 해내는 것은 독자의 몫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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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우뇌형 인간이 세상을 지배할 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까*새 | 2020.12.16



새로운 미래가 온다 - 우뇌형 인간이 세상을 지배할 때


당신은 우뇌형 인간인가, 좌뇌형 인간인가?
 
우리는 평생을 살아가며 이 질문을 수도 없이 받을 수밖에 없다.
때로는 용어가 바뀌기도 하고 직설적으로 물어오는 당돌한 인터뷰도 있지만 아무튼 자주 받게 된다.
당신은 논리적입니까, 감성적입니까?
당신은 국어를 좋아합니까, 수학을 좋아합니까?
 
대한민국 사회는 항상 좌뇌형 인간을 선호한다.
수학을 잘 해야 하고, 문과는 나와서 밥벌이할 수 있겠냐고 걱정 어린 눈빛을 보낸다.
연극배우는 평생 가난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할 거라는 보이지 않는 언어폭력도 쉽게 퍼붓는다.
 


하지만, 우뇌형 인간이 항상 사회적 지위에서 무엇인가를 빼앗기거나 좌뇌형 인간보다 열등하고 우유부단하다는 선입견을 빨리 버리지 못하면 사회는 물론 그런 생각을 머리 속에 담고 있는 사람도 곤란함에 빠질 가능성이 많다. 다니엘 핑크가 미래를 예측한 "새로운 미래가 온다."를 읽어보자면 우리의 사회를 끌고 갈 인간타입이 "우뇌형"으로 선회하고 있음을 알아챌 수 있다. - 물론 처음 출판후 12년이 지난 시점에서 이런 과정은 아직도 진행형이다.
 
책에서는 두 가지 능력에 대해 가장 중요한 지표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이컨셉, 하이터치가 그 주인공이다.
 
하이컨셉은 인간의 창의성과 독창성에 기반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실현하는 능력을 말한다.
하이터치는 하이컨셉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필요하며, 인간의 미묘한 감정을 이해하는 것 즉 공감력을 의미한다.



 
자 이 단계에서 우리는 코로나 전후 우리 사회가 격변하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를 살펴볼 필요가 생긴다. 무엇이 떠오르는가? 그래 바로 그거! "AI-인공지능". 우리 사회를 주도할 새로운 기술이자 4차 산업혁명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인공지능은 어쩌면 하이컨셉과 하이터치에 가장 적합한 대상일지도 모른다.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능력을 배가시키는 것은 분명 좌뇌형 인간들이 대부분이지만, 어느 정도 유사한 개발의 단계에서 소프트웨어적으로 인간과 교감을 나누고 인간의 생각과 습성을 읽어내는 방식을 만들어내는 것은 우뇌형 인간들에게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공감하는 인간 본연의 감정을 과학과 기술적인 결합을 시키기에는 우뇌형 인간이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저자가 두가지 타입을 비교한 인상적인 대목을 살펴보자.
-좌뇌는 순차적이고, 우뇌는 동시적이다.
-좌뇌는 본문 해석에 강하고, 우뇌는 맥락에 강하다.
-좌뇌는 자세히 분석하고, 우뇌는 큰 그림을 그린다.
두가지 유형 모두 필요하지만 확실히 좌뇌는 실무형, 우뇌는 리더형이라는 구분이 된다. 어느 쪽 미래가 더 되고 싶은 목표점인지는 개인마다 다를 것이다. (두 가지가 동시에 뛰어나다고 주장하지는 말자, 인간적으로.)
 
우뇌형 인간을 근본으로 하는 하이컨셉, 하이터치는 미래 인재상의 기본이라는 저자는 미래형 인재의 6가지 조건을 제시한다. 이것이 이 책으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우리의 능력개발의 방향을 넌지시 알려주는 대목이다.
 
디자인-스토리-조화-공감-유희-의미
 
각 파트의 주제들은 이 책이 처음 출간되고 시간이 흘렀기에 지금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내용이지만 처음에는 꽤나 생소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디자인은 "디자인"에 대한 감각과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내는 의미의 "디자인"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생각 했었는데 막상 읽어보니 진짜 디자인 자체를 의미했다. 그리고 이것이 미래-일부는 이미 현재가 되어버린-비즈니스를 관통하는 하나의 중요한 능력임을 예언했다는 사실에 놀랐다.
 
조너선 아이브가 애플의 성공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는 것, 그리고 아직까지도 하얀 색의 애플 제품들에 많은 사람들이 환호하는 이유의 핵심이 디자인이라는 사실을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인덕션이니 콩나물이니 이미 우리 시대의 아이콘이 된 제품들의 초창기 비웃음이 지금은 경쟁자들의 베끼기 원형이 되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스토리는 서점사이트에서 "스토리텔링"이라고 검색해보면 얼마나 중요한 항목인지 공감할 것이다.
특히 유튜브 등 개인 방송 시대가 핫한 요즘의 상황을 볼 떄 자극적인 내용으로 잠깐의 유행을 타는 이들보다 제대로 된 스토리를 전혀 새로운 분야에서 끄집어 내어 수많은 구독자를 끌어내는 사례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유희의 경우도 웃음이 요즘 시대에 가장 중요한 상호 공감의 중요한 도구로 부상하였고 어려운 비즈니스 거래부터 친구 사귀기까지 공범위한게 활용되는 중요한 자질이라 할 수 있다.
 
"소프트 파워"라고도 이름 붙일 수 있는 미래 인재의 6가지 항목은 코로나로 인해 더욱 치열해지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도구가 될 것이다. 어쩌면 저자가 예상했던 것보다는 사회의 변화가 더딘 상태가 상위 몇 % 정도만 탁월한 우뇌형 통찰력으로 우리의 주목을 끄는 시기이다. 인공지능이라는 좌뇌적 성과물이 우뇌를 호시탐탐 노리는 지금이 어쩌면 우뇌형 인간들이 목소리를 크게 내고 자신의 위치를 상승 시킬 수 있는 기회일지도 모르겠다.
 

같은 배달 앱을 이용한 경쟁에서도 댓글 하나에 기발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소비자와 공감하며 인간미를 뽐내는 가게 주인이 살아남을 수밖에 없는 것과 마찬가지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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