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경 저
강원국 저 저
한덕현 저
류쉬안 저/원녕경 역
천영준 저
김종철 저
말과 글을 참으로 간편하게 생산하고 소비하는 시대입니다. 디지털 세상의 명암이겠죠. 누구나 쉽게 자신을 표현하고 널리 남들의 생각을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에선 세종대왕께서도 행복하게 여기실 일이겠지만 그러면서 우리말이 아무렇지도 않게 '잘못' 쓰이는 경우가 참 많아 집니다. 맞춤법을 꽤나 잘 알고 있다고 자신하더라도 우리는 낫다:낳다, 반드시:반듯이, 곤욕:곤혹 같은 너도나도 헷갈리는 맞춤법 문제에 종종 봉착하기 마련입니다. 또한 중요한 시장, 전략 자료를 보다가 종종 오탈자가 자꾸 눈앞에 어른거려 도무지 글에 집중할 수 없었던 적도 있었을 겁니다. 결국 한글 맞춤법을 가장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방법은 독서라는 결론에 다다르게 되지만 매 번 맞춤법 공부를 위해 길고 긴 독서를 하기는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그러므로('그렇게 함으로써"를 넣어서 의미가 통한다면 '그럼으로'를, '그렇기 때문에'를 넣어서 의미가 통한다면 '그러므로'를 사용) 온라인에서 많은 책을 보고 고민하다가 결국 이 책을 사게 되었습니다.
한국어가 모국어인데도 글로 작성할 때면 헷갈리는 맞춤법이 많습니다. 그때마다 지식검색창의 도움을 받지만 다음에는 또 다시 아리송해져서 '어른의 맞춤법' 도서를 구매하였습니다. 내 나라의 언어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훌륭하고 멋진 일인지 살아가면서 더 깨닫게 됩니다. 이 멋진 언어를 제대로 표현하고자 도서 읽고 맞춤법에 맞게 사용하여 국어의 원래 모습을 잘 지켜나가고 싶습니다.
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
2. 출처를 넣어주세요. ex) 234page, 4번 트랙<사랑해>,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에서 브리짓의 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