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분야 전체
크레마클럽 허브

어른의 맞춤법

더도 말고 100개만 알면 기본은 한다!

신선해,정지영 | 앤의서재 | 2020년 12월 16일 한줄평 총점 9.4 (26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20건)
  •  eBook 리뷰 (0건)
  •  한줄평 (6건)
분야
인문 > 글쓰기
파일정보
EPUB(DRM) 30.34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이 상품의 태그

책 소개

어른이라면 딱 100개만 알자!
‘내공 만렙’ 편집자와 번역가가 쉽게 알려주는 최소한의 맞춤법

틀린 맞춤법으로 비호감 되는 건 한순간,
이것만 알아두면 ‘맞춤법 파괴자’는 면한다!


한국인이면서 한국어를 일부러 틀리게 쓰는 사람은 없다. 맞춤법을 향한 관심이 더하냐 덜하냐의 차이만 있을 뿐, 우리말을 잘못 쓰고 싶은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한국어 맞춤법이 어려운 건 모두가 공감하는 일. 아무리 신경 써서 글을 쓴다고 해도 맞춤법 실수는 흔히 일어난다. 다만, SNS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누구나 쉽게 글을 쓸 수 있게 되면서 맞춤법이 틀려도 여과 없이 공개되는 글이 부지기수라는 게 문제다. 틀린 말과 글을 일상적으로 접하며 살고, 말하거나 뜻을 전달하는 데 딱히 불편하지 않으니 점점 더 맞춤법에 무감해질 수밖에 없다. 맞춤법에 꽤나 자신 있다고 말하던 사람도 ‘먹으로 가자’와 같은 틀린 표현을 계속 보다 보면, 어느 순간 ‘먹으로 가자’가 맞는지 ‘먹으러 가자’가 맞는지 헷갈리는 순간이 필연적으로 찾아오게 된다. 맞춤법 앞에서 영원한 승자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생활 속에서 맞춤법은 생각보다 중요하다. 아무리 잘 쓴 글이라도, 아무리 진지한 글이라도 맞춤법 오류 한두 개가 보이면 갑자기 글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고, 글쓴이의 이미지도 확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제안서, 보고서라면 상황은 더욱 심각해진다. 능력까지 의심받을 수 있기 때문. 단순 실수나 손가락이 미끄러져 생긴 오타라고 둘러대고 싶어도 몰라서 틀린 맞춤법은 금세 들킨다는 걸 기억하자. 맞춤법을 자주 틀리는 이유는 말로는 자주 사용하지만 독서량 부족 등으로 글로는 접하지 못한 탓이 가장 크다. ‘공항장애’와 같이 엇비슷하게 발음해도 다들 알아듣는 말을 말로만 접하다 보면 글로 쓸 때 ‘공항장애’인지 ‘공황장애’인지 헷갈리기 십상이다. 그렇다고 하루아침에 독서량을 획기적으로 늘리기도, 국어 문법을 달달 외우기도 어려운 것이 현실.

『어른의 맞춤법』은 이렇게 맞춤법이 급한 사람들을 위한 맞춤 책이다. ‘명예회손’, ‘공항장애’, ‘폐륜아’, ‘무릎쓰다’, ‘호위호식’ …….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웃긴 맞춤법’ 정도로나 회자되는 줄 알았던 단어들조차 꽤 많은 사람들이 틀리게 사용한다는 것을 깨닫고, 매일 글자와 씨름하며 생긴 직업병 덕에 속으로만 ‘맞춤법 프로 불편러’였던 편집자와 번역가가 직접 나섰다. 저자들은 국립국어원 학자도 아니고 모든 사람이 복잡한 맞춤법을 골머리 썩으며 파고들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실생활에서 우리말을 잘못 쓰지 않는 정도로도 충분하다. 대한민국 성인들이 가장 자주 틀리는 맞춤법만 모았다. 재밌는 사례가 담긴 삽화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어려운 국어 문법 설명도 최대한 줄였다. 100개만 알면 맞춤법, 누구나 기본은 할 수 있다. 누가 봐도 ‘몰라서 틀린 맞춤법’이라는 지적이나 ‘맞춤법 파괴자’라는 말은 듣지 않을 수 있다. ‘자신 없을 때 쓱 찾아보는’ 기본 맞춤법 100가지를 소개한다. 평소 독서량이 적어 맞춤법에는 영 자신 없는 사람, SNS 등 온라인에 글을 쓸 때마다 긴장하는 사람, 리포트와 이력서, 자기소개서 쓰기가 고민인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 제안서나 보고서를 자주 써야 하는 직장인, 글쓰기가 취미인 사람까지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여는 글_ 맞춤법 실수, 저만 불편한가요? / 맞춤법에서 중요한 건 문법이 아닌 관심!
너도나도 헷갈리는 기초 맞춤법 규정 11

1장. 둘 다 사전에 있으나 헷갈려 쓰는 말

#1. 결재 : 결제
#2. 곤욕 : 곤혹
#3. 너머 : 넘어
#4. 늘리다 : 늘이다
#5. 맞추다 : 맞히다
#6. 매다 : 메다
#7. 바치다 : 받치다
#8. 배다 : 베다
#9. 부치다 : 붙이다
#10. 비추다 : 비치다
#11. 심난하다 : 심란하다
#12. 어떡해 : 어떻게
#13. 연애 : 연예
#14. 잃다 : 잊다
#15. 재고 : 제고
#16. 채: 체

2장. 둘 다 사전에 있으나 잘못 쓰는 말

#17. 가감 : 과감
#18. 건투 : 권투
#19. 낫다 : 낳다
#20. 다르다 : 틀리다
#21. 드러내다 : 들어내다
#22. 들르다 : 들리다
#23. 띠다 : 띄다
#24. 무난하다 : 문안하다
#25. 반드시 : 반듯이
#26. 실증 : 싫증
#27. 싸이다 : 쌓이다
#28. 안치다 : 앉히다
#29. 여위다 : 여의다
#30. 얘기 : 예기
#31. 주위 : 주의
#32. 칠칠맞다 : 칠칠맞지 못하다

3장. 사전에 없는데 사용하는 말

#33. 가르키다 : 가르치다
#34. 건들이다 : 건드리다
#35. 괴변 : 괘변 : 궤변
#36. 구렛나루 : 구레나룻
#37. 구지 : 굳이
#38. 금새 : 금세
#39. 끼여들다 : 끼어들다
#40. 넓찍하다 : 널찍하다
#41. 뇌졸증 : 뇌졸중
#42. 닥달하다 : 닦달하다
#43. 단언컨대 : 단언컨대
#44. 담구다 : 담그다
#45. 당쵀 : 당췌 : 당최
#46. 도데체 : 도대체
#47. 되물림 : 대물림
#48. 뒤치닥거리 : 뒤치다꺼리
#49. 명예회손 : 명예훼손
#50. 무릎쓰다 : 무릅쓰다
#51. 뭉게다 : 뭉개다
#52. 뭍(히)다 : 묻(히)다
#53. 바껴 : 바뀌어
#54. 보다싶이 : 보다시피
#55. 붓기 : 부기
#56. 비로서 : 비로소
#57. 삼가하다 : 삼가다
#58. 설겆이 : 설거지
#59. 설레이다 : 설레다
#60. 쉽상 : 십상
#61. 승락 : 승낙
#62. 쌀뜬물 : 쌀뜨물
#63. 썪다 : 썩다
#64. 쓰레받이 : 쓰레받기
#65. 알맞는 : 알맞은
#66. 어따 대고 : 얻다 대고
#67. 어의없다 : 어이없다
#68. 어줍잖다 : 어쭙잖다
#69. 역활 : 역할
#70. 염두해 두다 : 염두에 두다
#71. 오랫만 : 오랜만
#72. 옳바르다 : 올바르다
#73. 요기나게 : 요긴하게
#74. 웬지 : 왠지
#75. 윗어른 : 웃어른
#76. 유도 심문 : 유도 신문
#77. 인권비 : 인건비
#78. 일부로 : 일부러
#79. 일일히 : 일일이
#80. 일찌기 : 일찍이
#81. 있슴 : 있음
#82. 으시대다 : 으스대다
#83. 졸립다 : 졸리다
#84. 찌게 : 찌개
#85. 천정 : 천장
#86. 철썩같이 : 철석같이
#87. 쳐먹다 : 처먹다
#88. 치루다 : 치르다
#89. 키다 : 켜다
#90. 폐륜아 : 패륜아
#91. 한 웅큼 : 한 움큼
#92. -할께 : -할게
#93. 해되다 : 해대다
#94. 해죠 : 해줘
#95. 핼쓱하다 : 핼쑥하다
#96. 향균 : 항균
#97. 허구헌날 : 허구한 날
#98. 호위호식 : 호의호식
#99. 흐믓하다 : 흐뭇하다
#100. 희안하다 : 희한하다

알아두면 기본은 하는 띄어쓰기 규칙 10
부록 속 부록_한글 맞춤법 띄어쓰기 규정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2명)

저 : 신선해
연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과 심리학을 전공하였다. 편집기획자로 책 만드는 일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저자의 문체와 의도를 최대한 살리면서 한국 독자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번역을 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이야기로 깨닫는 기쁨』, 『나는 잠자는 예언자』, 『십자가와 칼』,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비바 라스베가스』, 『산티아고 가이드북』, 『여자끼리 떠나는 세계여행』, 『블레이드』, 『그렇게 한 편의 소설이 되었다』, 『신비한 소년 44호』, 『사랑의 행위』 등이 있다. 연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과 심리학을 전공하였다. 편집기획자로 책 만드는 일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저자의 문체와 의도를 최대한 살리면서 한국 독자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번역을 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이야기로 깨닫는 기쁨』, 『나는 잠자는 예언자』, 『십자가와 칼』,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비바 라스베가스』, 『산티아고 가이드북』, 『여자끼리 떠나는 세계여행』, 『블레이드』, 『그렇게 한 편의 소설이 되었다』, 『신비한 소년 44호』, 『사랑의 행위』 등이 있다.
저 : 정지영
책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출판계에 뛰어들어 15년 넘게 그 질긴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영혼을 갈아 넣어 편집하기’가 특기다. 『어른의 맞춤법』을 준비하는 동안 스스로의 맞춤법 실력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었으며, 그 결과 ‘편집자 어깨 뽕’은 부질없다는 겸손한 태도를 지니게 됐다. 만든 책으로는 『덕혜옹주』, 『리버 보이』,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말 그릇』 등이 있다. 책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출판계에 뛰어들어 15년 넘게 그 질긴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영혼을 갈아 넣어 편집하기’가 특기다. 『어른의 맞춤법』을 준비하는 동안 스스로의 맞춤법 실력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었으며, 그 결과 ‘편집자 어깨 뽕’은 부질없다는 겸손한 태도를 지니게 됐다. 만든 책으로는 『덕혜옹주』, 『리버 보이』,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말 그릇』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세상에서 가장 쉬운 맞춤법 책!
맞춤법에서 중요한 건 문법이 아니라 ‘관심’이다


예외도 허용도 많은 한국어 맞춤법과 띄어쓰기, 생각만 해도 벌써 답답하고 머리가 지끈지끈하다. 책을 편집하고 번역하는 게 직업인 이 책의 저자들도 고백한다. “나 역시 맞춤법을 완벽하게 꿰지 못 하는데 맞춤법 책을 써도 되는 걸까?” 무척 조심스러웠다고. 그만큼 어렵다는 얘기다. 하지만 “맞춤법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문법이 아니다”라고도 이야기한다. 꾸준한 관심과 확인만이 맞춤법을 틀리지 않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입 모아 외친다.

이 책이 맞춤법 오류를 바로잡기 위한 첫걸음이 되어줄 것이다. 어려운 문법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설명하는 두꺼운 국어책이 아니므로 겁먹지 말자. 사람들이 가장 헷갈려 하는 말 100가지와 소소한 기본 규칙 등을 재미있게 담았다. 가벼운 마음으로 SNS 보듯 그림으로 먼저 보고 글을 읽어보자. 두세 번 읽으면서 올바른 표기법을 눈으로 자연스레 익히면 된다.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좋다. 목차를 보면서 각자 자주 헷갈렸던 단어들이 있는지 확인한 다음, 그 페이지부터 읽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1장은 ‘둘 다 사전에 있으나 헷갈려 쓰는 말’, 2장은 ‘둘 다 사전에 있으나 잘못 쓰는 말’, 3장은 ‘사전에 없는데 사용하는 말’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본 맞춤법 규정 11가지와 띄어쓰기 규칙 10가지도 책 속 부록으로 소개한다. 가나다순이므로 언제든 필요할 때 찾아볼 수 있다. 가볍고 작은 판형이라 가방에 휴대하기에도 용이하므로 맞춤법에 익숙해질 때까지 들고 다녀보자.

종이책 회원 리뷰 (20건)

구매 어른에게도 필요한 맞춤법 공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 2023.04.22

말과 글을 참으로 간편하게 생산하고 소비하는 시대입니다. 디지털 세상의 명암이겠죠. 누구나 쉽게 자신을 표현하고 널리 남들의 생각을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에선 세종대왕께서도 행복하게 여기실 일이겠지만 그러면서 우리말이 아무렇지도 않게 '잘못' 쓰이는 경우가 참 많아 집니다. 맞춤법을 꽤나 잘 알고 있다고 자신하더라도 우리는 낫다:낳다, 반드시:반듯이, 곤욕:곤혹 같은 너도나도 헷갈리는 맞춤법 문제에 종종 봉착하기 마련입니다. 또한 중요한 시장, 전략 자료를 보다가 종종 오탈자가 자꾸 눈앞에 어른거려 도무지 글에 집중할 수 없었던 적도 있었을 겁니다. 결국 한글 맞춤법을 가장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방법은 독서라는 결론에 다다르게 되지만 매 번 맞춤법 공부를 위해 길고 긴 독서를 하기는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그러므로('그렇게 함으로써"를 넣어서 의미가 통한다면 '그럼으로'를, '그렇기 때문에'를 넣어서 의미가 통한다면 '그러므로'를 사용) 온라인에서 많은 책을 보고 고민하다가 결국 이 책을 사게 되었습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구매 어른의 맞춤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c*****8 | 2021.11.10

한국어가 모국어인데도 글로 작성할 때면 헷갈리는 맞춤법이 많습니다. 그때마다 지식검색창의 도움을 받지만 다음에는 또 다시 아리송해져서 '어른의 맞춤법' 도서를 구매하였습니다. 내 나라의 언어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훌륭하고 멋진 일인지 살아가면서 더 깨닫게 됩니다. 이 멋진 언어를 제대로 표현하고자 도서 읽고 맞춤법에 맞게 사용하여 국어의 원래 모습을 잘 지켜나가고 싶습니다.

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2. 출처를 넣어주세요. ex) 234page, 4번 트랙<사랑해>,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에서 브리짓의 대사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포토리뷰 알면 쓸데있는 맞춤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해**픽 | 2021.07.15
말로 할 때는 무심코 사용했는데, 문자로 쓸 때는 헷갈리던 맞춤법이 왕왕 있었다.
그때마다 검색해서 고쳐 쓰곤 했는데, 자주 틀리는 단어는 반복적으로 등장했다.
어쭙잖은 자존심으로 단어장을 갖춰야겠다는 결심은 하지 않았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100개만 알면 기본은 한다'는 부제처럼 일상에서 혼동하기 쉬운 단어가 수록되었다.
사전에 있어도 둘 다 헷갈리는 단어가 있고, 사전에도 없는 단어를 관행적으로 쓰는 단어가 있다.

매다/메다

끈 같은 것으로 둘레 맬 때는 매다.
예) 넥타이/목도리를 매다.

어깨에 걸쳐 메거나 목이 막힐 때는 메다.
예) 가방을 메다. 물 좀 주세요. 목이 메네요.

띠다/ 띄다

예) 웃음기 띤 얼굴 - '띠다'는 '지니다'로 대체할 수 있음
예) 눈에 띄는 미모 - '뜨이다'의 줄임말

맞는/ 알맞은

예) 문법에 맞는 말 - 동사 어간 뒤에 ~는
예) 상황에 알맞은 대처 - 형용사 어간 뒤에 ~ 은

예) 물건이 높이 싸여 있다 X / 물건이 높이 쌓여 있다 O / 사방으로 책이 둘려 싸여 있다 O

예) 설거지. 쓰레받기. 보다시피. 비로소. 얻다 대고. 으스대다. 틀리기 십상이다. 시험을 치렀다. 핼쑥하다. 허구한 날. 희한하다. - 모두 올바른 단어

그 밖에도 그동안 잘못 써왔거나 몰랐던 단어가 많이 있어서 적잖이 놀랐다.
맞춤법 능력은 독서량이 많을수록 향상된다고 하는데, 이 또한 직접 글을 써봐야 자신의 부족한 점을 깨닫고 실수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유려하고 멋진 필력으로 솜씨가 드러난 글이라도 맞춤법에 어긋난 단어가 눈에 자주 띄면 매력이 반감된다.
sns글에서도 맞춤법 실수가 여러 번 보이면 괜히 신뢰감이 덜 간다.
반면에 맞춤법에 신경을 써서 쓴 글을 읽으면 필자의 정성이 느껴진다.

책 속에 정리되어 나와있는 단어를 잘 익혀서 맞춤법에 맞는 올바른 글을 쓰도록 노력해보자.
사전을 찾아보는 습관도 놓치지 말자.
알면 쓸데있는 이 책을 추천한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  종이책 상품상세 페이지에서 더 많은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한줄평 (6건)

0/5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