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선 저
김윤정 저
우리 둘째 초등 2학년 생활은 어디로 간 걸까요?
담임 선생님 얼굴도 간은 반 친구들 얼굴, 이름도 가물가물
수업 내용은 또 어쩌고요... ㅠㅠ
우리 아이만 잃어러빈 일년은 아니겠지만
3학년을 준비하려니 갑갑한 마음이 어쩔 수 없네요
코로나와 일부 종교인들을 원망 안할 수 없는...
에잇
그렇다고 손놓고 포기 할 수는 없는 일
이번에 만난
집 콕 시기에 어떻게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책이 되었어요
홈스쿨링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공교육만 집중 하는 고정관념을 깨게끔 해주었어요
또한 어쨋든 창의력!
그것을 어떻게 키워줘야하는지 놓치고 가지말아야 할 것은 또 어떤것인지 많이 알 수 있어요
이 책을 기반으로 저와 아이의 생각을 확장하며 발전시키고 싶네요
취업만을 인생의 목표로 갖지 않게 하는
도전의식과 금융 지식을 키워주는 것도 중요하네요
ㅋ컴퓨터교육도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겠죠?
컴퓨터적 사고를 논리적으로 이해하는 법을 익히도록 해야겠어요
디지털 시대를 대비하는 10대와 부모님들이 꼭 읽어야 하큰 도서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
너무 감사한 책 좋아요~^^
이 힘든 시기 곧 지나가리라 믿고 힘내보자고요
저도 더욱 더 화이팅해봅니다
요즘 밑줄 쫙쫙 쳐가면서 읽고 있는 책입니다.
요즘 우리아이들 진로에 대해 정말 걱정이--;;
부모세대에는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미래직업들이 생겨나는 4차산업혁명시대
디지털시대에 우리아이들을 어떻게 교육해야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완전 강추하는 초등진로도서입니다.
우리아이들이 살아가는 시대의 핵심 키워드는
"디지털" "디지털경쟁력" 을 갖춰야합니다.
미래엔 이과 문과 구분없이 융합형인재만이 살아남습니다.
이를 위한 Action Item
-창의력이 핵심이다
-취업만이 아닌 창업하는 아이도 만들자
-새로운 학교를 찾아라
-영어, 수학 잘하는 아이들이 여전히 유리하다
-인문학과 금융학의 중요성은 시대를 가리지않는다
-코딩이 미래다
위의 주제로 총 6PART로 나눠져 있네요!
부모세대에겐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혼란스러운 우리아이들이 살아갈 디지털시대
인공지능이 전통적인 노동시장을 파괴하고
선망의 대상이었던 의사, 변호사직업도
곧 사라진다고 합니다.
준비하고 공부하지 않으면 도태되겠지요!
우리아이들 위해서 꼭 읽어봐야할 책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밑줄 쳐가면서
정말 열심히 읽게 되네요!
진로나 진학은 고3때나 쓰는 단어인줄 알았다.
아니 요즘 아이들은 워낙 빨라 그래 중학교때쯤엔 차차 진로를 생각해야하는 때지라고 내 머릿속엔 자리 잡혀 있었다.
하지만 웬걸.
이 책의 제목은 초3부터 진로코칭이란다.
둘째가 올해 초4가 되는데 아직 진로에 대해 코칭은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책 제목을 보니 덜컥 겁이 났다.
그리고 회피하고 싶었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살아 남으려면 새로운 교육이 필요한데 세상이 변해도 중요한 것은 다음이라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창의력.
취업만이 아닌 창업하는 아이.
새로운 학교.
영어, 수학 잘하는 아이들이 여전히 유리하다.
인문학과 금융학의 중요성은 시대를 가리지 않는다.
코딩이 미래.
위의 6가지 사항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것이며
이 사항들에 대해 이 책은 풀어내고 있다.
지식이 귀했던 과거에는 습득한 '지식의 총량'이 중요했지만 현재는 간단한 검색으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정답이 정해지지 않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사고를 할 줄 알아야 하는데 그런 창의력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끊임없이 새로운 경험을 하고 올바른 질문을 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우리 나라는 안타깝게도 '좋은 질문자'를 양성하기 쉽지 않은 환경이다. 질문이 많은 학생들은 수업에 방해가 되는 요소로 간주되기 쉽상인데 특목고,자사고 폐지와 정시확대를 논하기 전에 이러한 수업환경부터 바꿔야 한다는게 필자의 의견이다.
그리고 디지털 시대에도 책 읽기를 강조하고 있다.
창의력을 강조하는 나머지 논리력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은데
논리력을 키우는데 책만큼 좋은 선생님을 찾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나도 아이들을 키우면서 독서를 엄청 강조하고 있는데
확실히 본인의 생각을 말로 하는 것과 글로 표현하는 것은 천지 차이이다.
생각들을 질서 정연하게 정리하는 방법, 즉 논리력을 배울 수 있는 것은 독서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게다가 내 생각과 달리 초등생의 경우 만화책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으며 굳이 처음부터 끝까지 완독할 필요는 없다는 것. 이러면서 독서를 위한 '근육량'을 키울 것을 알려주고 있다.
세상이 아무리 빠르게 변해도 가장 본질적인 것들은 무한한 영속성을 갖는것처럼 말이다.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이외에도 현지인들과 소통하고 현지 문화를 적극적으로 접할 수 있는 여행법을 권장하고 있다. 우리의 뇌를 '익숙하지 않은', '불편한'공간에 노출시키는 것만으로도 유의미한 자극을 줄 수 있다고....
실제 인물의 사례를 들어 그 인물의 성공스토리도 간략하게 읽어 봄으로써 창의력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새삼 느껴 볼 수 있는 도서이다.
필자가 강조하는 6개의 조항? 을 파트별로 나누어 진 도서를 읽다보면
공감가는 내용에 그리고 앞으로 실천하고 가져야할 마음가짐에 대해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아날로그적으로 살아온 나와 다르게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야 할 우리 아이들이 좀 더 그들의 꿈에 가까워지기위해서는 자녀와 부모가 꼭 읽어보면 좋을 도서이다.
약국에서 받는 처방전이 아닌 서점에서 받는 처방전.
[초3부터 진로코칭]
가까이 두고 자주 읽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