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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 아프면 찾아오세요

독일카씨의 식물처방전

김강호 | 길벗 | 2021년 1월 7일 한줄평 총점 0.0 (53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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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더 이상 식물을 떠나보내고 싶지 않은 당신을 위해 준비했어요
25년 차 식물집사가 터득한 식물을 죽이지 않는 방법

『식물이 아프면 찾아오세요』는 식물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꿈꾸는 당신을 위한 식물처방전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식물 생활을 시작한 25년 차 식물집사 ‘독일카씨’가 몇 해에 걸쳐 직접 경험한 식물 34종의 성장 레시피를 담아내었다. 키우는 사람의 성향과 자라는 환경의 온도·습도에 따라 식물은 저마다 다르게 성장한다. 키우는 방법에 정해진 답은 없다. 단 죽어가는 식물을 보며 막막했던 당신에게 식물집사 독일카씨의 섬세한 ‘식물 경험’이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식물마다 각기 다른 병증에 대한 치료법부터 죽이지 않는 관리법, 키우다 보면 생기는 궁금증에 대한 답변까지 이 책에 꼼꼼히 기록했다. 초보 식물집사에게 이보다 더 친절한 ‘식물 맞춤형 처방전’은 없을 것이다.

목차

Book preview 이 책 이렇게 봐주세요
Who is the author? 본캐는 피아니스트, 부캐는 식물집사
Intro
[Green talk] 이야기꽃 아홉 송이
01 식물
02 흙
03 화분
04 물
05 빛
06 바람
07 벌레
08 비료
09 원예 도구
Plant 1 [공기 청정 식물]
“공간은 좁고 공기청정기는 너무 비싸요”
01 고무나무
02 알로카시아
03 산세베리아
04 안수리움
05 아이비
06 석곡
07 알로에
Plant 2 [안전한 식물]
“아이와 반려동물이 뜯어 먹어도 괜찮을까요”
08 올리브나무
09 녹보수
10 접란
11 로즈메리
12 장미허브
13 풍란
14 호접란
Plant 3 [예쁜 꽃 식물]
“꽃을 좋아하는데 절화는 금세 시들어 속상해요”
15 사랑초
16 제라늄
17 카네이션
18 프리지어
19 수국
20 카틀레야
Plant 4 [매력적인 식물]
“우리 집 플렌테리어로 초록빛 위로 받을 수 있을까요”
21 몬스테라
22 칼라디움
23 나비단풍
24 커피나무
25 반딧불이머위
26 바닐라
27 목베고니아
28 필로덴드론속
Plant 5 [반음지 식물]
“집에 빛이 잘 안 드는데 식물을 들이고 싶어요”
29 스노우 사파이어
30 푸밀라 고무나무
31 마리모
32 스킨답서스
33 드라세나 도라도
34 금전수
Outro
[Mother’s garden] 어머니의 정원
[Plant growth] 식물이 자라는 시간
[Making Note]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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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김강호 (독일카씨)
피아니스트이자 식물집사. 난초의 한 종류인 카틀레야를 좋아해 난을 키우는 사람들의 모임(네이버 카페)에서 회원들과 식물로 소통하기 시작했다. 현재 네이버 블로그 [식물집사 독일카씨]와 유튜브 채널 [식물집사 독일카씨]를 통해 직접 경험한 식물의 성장 이야기를 나긋나긋 전하고 있다. 무엇보다 잘 키운 식물을 번식해 나누는 것에 기쁨을 느끼는 식물집사다. 선화예술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졸업, 독일 에센국립음대 피아노전공 석사학위 취득, 독일 에센국립음대 실내악전공 석사학위 취득, 독일 트로싱엔국립음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제28 회 해외파견콩쿠르 피아노부문 1위 및 전체 대... 피아니스트이자 식물집사. 난초의 한 종류인 카틀레야를 좋아해 난을 키우는 사람들의 모임(네이버 카페)에서 회원들과 식물로 소통하기 시작했다. 현재 네이버 블로그 [식물집사 독일카씨]와 유튜브 채널 [식물집사 독일카씨]를 통해 직접 경험한 식물의 성장 이야기를 나긋나긋 전하고 있다. 무엇보다 잘 키운 식물을 번식해 나누는 것에 기쁨을 느끼는 식물집사다.

선화예술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졸업, 독일 에센국립음대 피아노전공 석사학위 취득, 독일 에센국립음대 실내악전공 석사학위 취득, 독일 트로싱엔국립음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제28 회 해외파견콩쿠르 피아노부문 1위 및 전체 대상, 제2회 타디니 국제콩쿠르에 3위를 했다.

선화예술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졸업
독일 에센국립음대 피아노 전공 석사학위 취득
독일 에센국립음대 실내악 전공 석사학위 취득
독일 트로싱엔국립음대 박사학위 취득
(최고연주자과정 Konzertexamen 수석입학, 심사위원 만장일치 수석졸업)
제28회 해외파견콩쿠르 피아노 부문 1위 및 전체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제2회 타디니 국제콩쿠르 3위
2022년 농림축산부 선정 명예 신지식 농업인 위촉 충북도립대학교 홍보대사
2022년 충북도립대학교 가드닝 최고경영자과정 1?2기 출강
선화예술중고등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 부산대학교, 평택대학교 출강 중
저서 《식물이 아프면 찾아오세요》

유튜브 식물집사 독일카씨

종이책 회원 리뷰 (53건)

파워문화리뷰 식물이 아프면 찾아오세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산*람 | 2023.02.05

식물이 아프면 찾아오세요

김강호

길벗/2020.12.7.

 

지난해 12월 서평단에 신청해서 당첨이 되었는데 1월 초까지 책이 오지 않았다. 기대했던 책이기에 예스24에 문의한 결과 한참 늦게 이 책을 받게 되어 무척이나 반가웠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밖을 나가는 것이 자유롭지 못하게 되면서 반려동물이나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반려 동식물은 우울한 일상생활에서 활력을 주고 생활을 풍요롭게 한다. 식물이 아프면 찾아오세요라는 제목이 말하듯 건강하지 않은 식물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게 안내해주는 책이다. 저자 김강호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트로싱앤국립음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8회 해외파견 콩쿠르 피아노부문 1위 전채 대상을 수상한 음악가다. 그러나 난초의 한 종류인 카틀레야를 좋아해 난을 기우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회원으로 활동하는 자칭 식물 집사다. 1만여명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브 식물집사 독일카씨를 운영하고 있다.

 

식물이 아프면 찾아오세요라는 책을 통해 독자와 식물이 더 오래, 더 건강하게 함께할 수 있도록 34종 식물에 대한 맞춤형처방전을 내린다고 말하고 있다. ‘그린 토크 이야기꽃 아홉 송이에서는 본격적인 식물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식물, , 화분, , , 바람, 벌레, 비료, 원예도구 등에 대해 설명 한다. 이어서 공기 청정 식물, 안전한 식물, 예쁜 꽃식물, 매력적인 식물, 반음지 식물등으로 나누어 각각 6-8종류의 식물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필자의 어머니의 정원과 식물의 성장 속도를 알 수 있는 식물이 자라는 시간을 사진으로 전후 비교하여 알기 쉽게 제시하고 있다.

 

식물이 아프면 찾아오세요의 내용 구성을 보면 각 식물에 대한 처음 페이지에는 건강한 식물의 사진을 보여 주며 그 식물에 대해 소개한다. 둘째 페이지에서는 어디가 아파서 오셨나요?’ 에서 건강하지 않은 식물의 사진과 그 원인 및 조치 사항을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그리고 이 식물에 대해 알려줄게요에서는 뿌리, , 식물의 열두 달, 으로 나누어 그 식물의 생리에 맞는 조건과 관리 요령을 일일이 밝혀주고 있다.

 

셋째와 넷째 페이지에서는 그 식물에 알맞은 분갈이하기, 물 제때 주기, 분갈이 & 번식하기, 꽃피우기, 벌브로 번식하기, 수경재배, 삽목하기, 포기나누기, 흙에 옮겨심기, 흙 갈아주기, 가지치기, 화분크기 키우기, 미니 온실 만들기, 물을 제때 주며 건조하게 키우기, 과습을 방지하도록 알맞게 심기, 행인 화분 만들어 공중에 키우기, 가지치기 후 물꽂이 하거나 삽목하기, 외목대로 키우기, 알뿌리(구근)심기, 알뿌리 수학하기, 원예용 철사로 수형 잡기, 복토하고 이듬해 꽃 피우기, 알뿌리 수확하고 보관하기, 유사종 키워보기 등 독자들이 집에서 실질 적으로 식물을 키우는데 필요한 여러 가지 사항들을 사진을 통해 보여주면서 세심한 설명을 하고 있다.

 

사람이 아프면 병원을 찾듯 식물이 아프면 우리는 방치하다 죽이거나 화원에 가져가서 도움을 청한다. 그러나 이 책 한 권만 가지고 있으면 실내에서 키우는 식물을 제대로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다. 식물에 대한 여러 가지 안내를 수시로 받을 수 있어 원하는 식물 집사 노릇을 잘 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식물을 사랑하고 건강하게 키우고 싶은 사람들이 이 책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 건강한 식물과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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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기 전에 잘 해주자 - 식물이 아프면 찾아오세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l************e | 2022.08.27

식물을 좋아하지만, 생각보다 키우는 게 쉽지 않아서 망설이게 되는 편이다. <식물이 아프면 찾아오세요>는 식물에 대해 알고 싶어 선택한 도서다.

 

고무나무, 알로시카, 석곡, 알로에, 로즈메리, 장미허브, 산세베리아, 안수리움, 아이비, 올리브나무, 녹보수, 접란, 풍란, 호접란, 사랑초, 제라늄 등 익숙한 식물들이 담긴 목차를 보면서 저절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 들었다. 키우고 싶은 식물은 많지만, 무책임한 건 원하지 않아서 좀 더 많은 눈길을 주며 책을 보았다.

 

어디서 식물을 구매할지, 분갈이할 때 어떤 흙을 쓸지, 식물이 살기 접합한 화분은 무엇일지, 며칠마다 물을 줄지, 하루 2~3시간만 빛을 보여줘도 즣을지 등 기본적인 것부터 하나하나 알려주는 책이다. 개인적으로 아프면 찾아오기보다, 아프기 전에 미리 알고 잘 키우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_) 물론 식물과 대화가 안 되니 아픈 후에야 식물의 증상을 알 수 있겠지만 말이다.

 

식물을 잘 키우는 것부터, 식물을 특징까지 잘 나타나있는 책이라서 참 좋았다. 소장하고 두고두고 보아도 좋을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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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의 엄마에게 딱 필요했던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k*****9 | 2021.09.30
이번 독서모임의 키워드는 취미, 취향, 내가 좋아하는 것이다.
이런 키워드를 선정하게 된 배경에는 8월 속초로 떠난 여행이 있다.

속초에서 나를 맞이해준 2가지는 숲휴게소라는 북스테이와 숙소 뒤로 펼쳐진 소나무 길이었다. 서울에서는 접하기 힘든 초록초록한 숲길을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걷고, 북스테이 1층 창가에 앉아 식물에 대한 책을 읽고 있자니, 서울에 있는 우리 집에도 식물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작은 평수에는 큰 식물 4개, 중간 식물 10여개, 작은 식물도 10여개 정도 두었을 때, 공기의 질이 좋을 뿐 아니라 집에 먼지가 쌓이지 않는다고 한다.)
그에 혹해 8월 생일을 맞아 집에 수십개의 식물들을 들여놓게 되었다. 처음에는 식물 종도 몰라 헷갈리던 아이들이 이젠 구별도 할 수 있고, 선물 준 친구들의 이름을 따 애칭도 만들어주었다.
한가지 당황했던 건, 내 예상과 달리 아이들의 물주는 시기와 통풍, 햇빛에 대한 필요 요소들이 다 다르다는 점. 그리고 이를 맞춰주지 않으면 금새 축 늘어지거나 줄어버렸다. 꼭 흙에서만 자라는 것이 아니라 물에서도 자라는 식물들이 있고, 그런 식물들일수록 빨리 자라 분갈이를 해주어야 했다.
또 한가지는 건강해보이는 몬스테라가 우리집에 도착하자마자 잎이 노래지니, 이건 또 왜그러나 마음 졸인적이 있었다. 그때 이 책을 찾아보았는데, 몬스테라는 잎이 찢어지는게 특징인데, 초기에는 그렇지 않고 동그란 잎이 나온다. 그러다가 찢어진 잎이 나기 시작하면 동그란 잎은 노래지면서 자동으로 떨어진다고 한다. 이 부분을 읽고 얼마나 안심이 됐는지 모른다. 자식을 낳아보진 않았지만 자식이 아프면 이런 느낌일까 싶긴 하다.
확실히 집에 초록색이 존재하는 건 심적으로 안정되며 시각적으로 즐겁다. 그리고 식물을 관리하기 위해 집 내부의 공기순환이나 햇빛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며 나를 돌보는 효과까지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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