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천선란 저
백온유 저
조예은 저
트위터에서 좋아하는 작가님이 언급하셔서 호기심에 구매하게됬는데 오카자키 교코 작가의 다른 작품도 구매하게 만든 책, 생각보다 수위가 높아서 깜짝 놀랐다. 영화도 있는걸로 아는데 그저 놀라울뿐, 캐릭터 설정이 놀랍고 스토리도 놀랍고 무엇보다 결말이 가장 놀라웠다.(급 판타지인줄 알았다 판타지랄거까지는 없지만) 오카자키 교코 작가 특유의 그림체가 매력있다고 생각함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제목은 한 번 들어 봤었는데 내용은 잘 몰랐습니다.. 처음에는 그림체 때문에 약간 거부감이 들었지만 읽다보니 어느순간 독특하고 개성있는 그림에 매료됐습니다..상상도 못한 충격적인 장면들의 향연에, 뒷 부분 내용에 대한 예상을 하나도 못하겠더라고요.. 마냥 불쾌하면서도 그닥 싫지는 않아서 신기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표지도 메탈릭커버라 특이하고 빛이 반사돼 광택이 나 아름답지만 자세히 봤을 때 잔기스가 많이 나 있는 모습이 마치 리리코의 본질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헬터 스켈터 영화를 흥미롭게 보았는데 원작이 드디어 한국에 출간되었습니다.
내용 자체가 매니악적이기도 하고 한국에선 조금 논란이 있을 수 있어서 안나온다해도
이상하지 않을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격이 꽤 비싸게 나오기도 했구요.
종이책의 완성도는 가격에 비해 조금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전자책도 조금 그런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전자책, 종이책 둘 다 소장할 수 있어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