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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내 마음을 몰랐던 나를 위한 마음 사전

투에고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 2020년 12월 28일 한줄평 총점 8.6 (58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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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인문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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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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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익숙해질 때』, 『무뎌진다는 것』, 『나는 어른이 되어서도 가끔 울었다』로
20만 구독자가 사랑한 입소문 베스트셀러 투에고의 첫 ‘인문 에세이’

“사람으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날,
때로는 책 속의 한 문장, 영화 속의 대사 한 줄이 더 위로가 될 때가 있다.
나도 나의 마음에 꼭 들어맞는 단어를 보고 위로를 얻었다.”


2018년 당시 첫 책 『무뎌진다는 것』는 별다른 홍보 없이도 잔잔한 입소문만으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후 『익숙해질 때』와 『나는 어른이 되어서도 가끔 울었다』 등으로 독자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은 투에고가 첫 인문 에세이를 출간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시간이 지나고 나면 다시 공허해지는 ‘빈 위로’가 아니라, 나를 찾고 ‘진짜 위안’을 얻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런데 그렇게 마음의 기원을 찾아 거슬러 올라가다 보니,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표현하는 것 같은 단어와 문장 그 속에 담긴 이야기에 공감과 위안을 얻었고 거기에서 얻은 글감을 하나의 원고로 엮었다.

이처럼 이 책에 등장하는 90여 개의 단어들은 나의 마음의 기원을 의미한다. 독자들은 사전 형식으로 정리된 목차를 보며 그때그때 마음의 와 닿거나 끌리는 단어와 자신의 상황에 맞는 문장을 선택해 글을 읽으면 된다. 또한, 그 속에는 내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은 공감의 문장들뿐 아니라 인문, 심리, 자기계발, 철학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뽑은 우리 인생에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즉, 이 책은 나의 마음의 기원에 관한 ‘사전’인 동시에 우리 삶에 원동력이 되어주는 동기부여 명언들을 모아 놓은 에세이기도 하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프롤로그_단어는 위로다

ㄱ 격려가 필요할 때
간절함 | 갈증 | 감정의 바다 | 겨울나무 | 겸손 | 경험 | 계기 | 공감 | 공생 | 과거 | 괴로움이야말로 인생 | 권태로움 | 그리움 | 금언 | 기도 | 기억 | 기회 | 긴장의 역설 | 길 | 꾸준함의 꾸준함

ㄴ 나와 가까워지고 싶을 때
나 | 노력의 가치 | 눈물과 이슬

ㄷ 다시 시작하고 싶을 때
다시 | 단절 | 당신에게 좋은 말 | 독서 | 돈 | 동력

ㅁ 매일의 다짐이 필요할 때
말 한마디 | 망각기와 냉각기 | 몰입 | 밑바닥에서부터

ㅂ 바람만 불어도 흔들릴 때
방향성 | 변화 | 본질 | 불씨 | 불완전함 | 비밀은 누구에게나 있어야 한다 | 뿌리

ㅅ 삶의 가치를 생각할 때
사랑 | 상념들 | 상상력 | 생일 | 선의 | 선택과 집중 | 성공과 실패 | 성찰 | 스승과 제자 | 습관 | 식사 | 신념

ㅇ 아픔을 이겨내고 싶을 때
안녕하다 | 얽다 | 여유 | 여행의 이유 | 우산 | 유레카 | 유행 | 음악 | 의문 | 의미 | 의지 | 이불 | 인간이라는 행성 | 인내 | 인정욕구

ㅈ 자신에 대한 확신이 필요할 때
자아 | 자연과 사색 | 자유 | 장마 | 적당한 거리 | 절제 | 정 | 정리 | 존재하다 | 존중 | 주체 | 준비 | 지혜

ㅊ 처음 시작할 때
초연함 | 충전 | 친구 | 친밀함 | 칭찬

ㅍ 파도가 몰아칠 때
판단력

ㅎ 하루를 되돌아볼 때
하루 | 함께 | 행복 | 현실 | 호흡을 맞추다 | 혼자 | 후회

에필로그_언어의 한계는 곧 내 세계의 한계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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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투에고
상처받은 자아와 치유하는 자아의 이중주. 혼자 있을 때 떠오른 수많은 영감과 생각을 글로 풀어내는 것을 좋아한다. 그렇게 적어 내려간 내 글로, 나와 다른 누군가의 마음을 위로하고 싶다. 그저 마음속에 묻어두는 것보다 훨씬 의미 있기 때문이다. 지은 책으로는 『나는 어른이 되어서도 가끔 울었다』, 『삶에 사람에 무뎌진다는 것』, 『익숙해질 때』 등이 있다. Instagram @two_ego Facebook @twoego77 상처받은 자아와 치유하는 자아의 이중주. 혼자 있을 때 떠오른 수많은 영감과 생각을 글로 풀어내는 것을 좋아한다. 그렇게 적어 내려간 내 글로, 나와 다른 누군가의 마음을 위로하고 싶다. 그저 마음속에 묻어두는 것보다 훨씬 의미 있기 때문이다. 지은 책으로는 『나는 어른이 되어서도 가끔 울었다』, 『삶에 사람에 무뎌진다는 것』, 『익숙해질 때』 등이 있다.

Instagram @two_ego
Facebook @twoego77

출판사 리뷰

“왜 우리는 그토록 타인의 슬픔은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나를 이해하려는 노력은 하지 않았을까?”

사람으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날,
왜 우울한지 내 마음을 나조차 모르겠는 그런 날,
귀 기울여야 할 내 마음속 이야기!


왜인지 모르게 마음이 답답하고 울적한 날이 있다. 특별히 힘들거나 지치는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자꾸만 마음이 가라앉고 그런 나를 이해할 수가 없어서 내 모습이 자꾸 낯설게만 느껴지는 날. 그런 날에는 친구나 연인, 누군가의 위로나 응원도 귓전에서 공허하게 맴돌기만 한다. “내 마음을 나도 모르겠다.” 누구나가 한 번쯤 경험해봤을 이 문장을 머릿속에 떠올리게 된다면, 그것은 어쩌면 지금 내 마음에 귀 기울여야 하는 순간이라는 신호인지도 모르겠다.

“마음이 괴로운 순간마다 스스로를 다그치기만 했을 뿐, 진짜 내 마음이 어떤지를 알아보려 하지 않았다. 반성하는 의미로 한동안 깊은 고민에 빠졌다. 그리고 그 심연의 끝에서 내 마음을 표현해줄 수 있는 단어를 찾았다. 한 자 한 자 적다 보니 어느새 90개가 넘는 단어들이 모였고, 이 과정을 통해 시간이 지나면 공허해지는 ‘빈 위로’가 아닌 ‘진짜 위안’을 얻었다.” (_프롤로그 : 단어는 위로다 중에서)

이 책의 저자이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매일 20만 명의 구독자에게 ‘위로’를 선물하는 작가 투에고는 “그런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나에 대한 이해”라고 말한다. 그래서 이 책은 우리 마음속 기원에 닿은 90여 개의 단어들을 모아 ‘나’와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단순히 따뜻한 말이나 문장이 아니라 저자의 치열한 고민과 인문학적인 시선이 담긴 이 책과 함께 고민의 시간을 보내고 나면, 내가 나의 위로의 주체가 되고 나와 친밀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바로, 당신이 당신의 마음과 만나는 순간이다.

20만 구독자가 사랑한 입소문 베스트셀러
투에고의 첫 인문 에세이!

어느 날 마음속에서 슬픈 소리가 들려올 때,
열어보아야 할 내 마음속 90여 개의 인생 단어들!

2018년 저자의 첫 책 『무뎌진다는 것』는 출간 당시 별다른 홍보 없이도 입소문만으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후 고달프지만 참는 삶을 살아가는 어른을 위한 에세이, 『익숙해질 때』와 『나는 어른이 되어서도 가끔 울었다』로 독자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은 투에고가 ‘첫 인문 에세이’를 출간했다. 이번 책에는 삶에 대한 투에고 특유의 인생관뿐만 아니라 철학, 인문, 고전, 심리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뽑은 철학적인 메시지들로 가득하다.

“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는 ‘언어는 존재의 집’이라고 말했다. 언어가 소통 중심의 사회적 기능을 넘어 언어가 인간을 사유思惟한다는 것이다.”

“생각은 언어로 이뤄져 있다. 그 안에 담긴 언어는 말의 최소 단위인 ‘단어’로 이뤄져 있다. 즉, 내면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일은 마음의 기원이라 볼 수 있는 단어를 하나하나 해석하는 일과 같다.” (_에필로그 : 언어의 한계는 곧 내 세계의 한계 중에서)

인문학의 가장 큰 목적은 ‘인간’에 대한 이해다. 그런 점에서 가장 가까운 ‘인간’인 나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오죽하면 그 유명한 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을 남겼을까? 또한, 그로 인해 이뤄지는 모든 사유는 ‘언어’로 표현된다. 이 책에서는 바로 그 언어의 최소 단위인 ‘단어’를 통해 마음의 단위를 나누고 ‘그 기원(단어)’을 하나씩 해석하려는 시도를 한다. 즉, 목차 속 90여 개의 단어들은 내 마음의 기원을 의미하는 셈이다. 그리고 독자들은 사전 형식으로 정리된 목차를 보며 그때그때 끌리는 단어와 상황에 맞춰 문장을 선택해 읽으면 된다.

“마음을 언어로 표현한다는 것은 가장 깊은 공감의 의미이자 위로다!”_투에고

이처럼 이 책에 담겨 있는 90여 개의 기원(단어)들을 통해 링컨, 소크라테스, 프로이트, 니체, 푸시킨과 돈키호테에 이르기까지 역사 속 다양한 시간과 공간에서 활약한 이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꽉 막힌 것 같았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시야가 조금 트이는 것이 느껴진다. 즉, 이 책은 나의 마음의 기원에 관한 ‘마음 사전’인 동시에 우리 삶에 원동력이 되어주는 동기부여 명언들을 모아 놓은 에세이기도 하다.

하지만 책의 말미에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하지만, 살아온 환경과 삶의 모습이 다르기에 가장 좋은 조언자는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의 ‘마음’일 거라고.

종이책 회원 리뷰 (55건)

나는 어떤 사람인가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e*****k | 2023.05.29
사람은 타인이 '나'를 인식하고 판단한 말을 무의식 중에 남겨둔다고 한다. 나도 쉽게 다른 사람의 외면이나 보여지는 상황만을 보고 상대방의 내면을 쉽게 판단하려고 한다.
하지만 정작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는 쉽게 설명하지 못한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설명하지 못 하고 타인에게 비춰진 대로 산다면 내 남은 삶을 나를 잃어버린채 껍데기로 살아가야할 것이다.

'어제의 나'도 '오늘의 나'도 '미래의 나'도 모두'나'지만 모두 같은 나는 아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내 마음을 마주할 의지를
갖고 끊임없이 성찰한다면 비로소 '진짜의 나'를 마주할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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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내 마음속의 위로를 책을 통해 받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d***s | 2023.05.12

 

 

힘들거나 고민이 있을 때 책을 통해 위로를 받거나, 책을 통해 답을 찾으려고 하는 분들을 주변에서 본 적이 있는데요. 저는 책을 통해서 답을 찾거나 위로를 받으려고 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이번에 읽었던 <그때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의 경우에는 제가 고민이 있어서 위로를 받고 싶거나, 삶의 방향에 있어서 답을 찾지 못할 때 다시 보면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저자가 살아가면서 본인을 찾기 위해 고민했었던 다양한 흔적들이 90여 개의 단어를 통해 표현되고 있습니다. 자자의 고민이지만, 나의 고민이 될 수 있는 이야기들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저자의 고민들을 따라가다 보면 나의 고민들도 해결되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왜 나는 행복하지 않을까?
왜 나는 자꾸 이렇게 마음이 지칠까?
왜 나는 내가 원하는 것조차 정확히 모를까?
왜 나는, 왜 나는...., 

 

저자는 위와 같은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잠식해 오는 것을 느꼈고, 그 괴로운 시간 동안 '왜'라고 다그쳐 물었을 뿐, 진짜 본인의 마음이 어떤지는 정작 알지 못했다고 합니다. 반성하는 의미로 한동안 깊은 고민에 빠졌고 그 심연의 끝에서 저자는 본인의 마음을 표현해 줄 수 있는 단어를 찾았다고 합니다. 기억, 신념, 후회, 경험, 의지, 사랑, 친구, 변화, 자아 등의 단어가 보였고 그 단어들이 저자에게 가지는 의미를 통해서 왜 그동안 그토록 기대하고 지치는 일들을 반복하며 우울했는지를 조금은 알 거 같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을 통해 시간이 지나면 공허해지는 '빈 위로'가 아니라 '진짜 위로'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바로 '내가'가 내 말에 공감해 주는 가장 다정한 객체이자 위로의 주체가 된 것이라 합니다. 

 

<그때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저자가 저자 자신을 찾기 위해 고민한 흔적입니다.

이 책을 보며 저도 저자처럼 제 자신을 찾을 수 있는 단어와 그 의미를 해석하는 과정을 가져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힘든 과정에서 펼쳐볼 수 있는 저만의 책이 생기기를 저도 바람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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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한 해를 되돌아보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반*진 | 2022.11.24


이태원참사가 발생한지 이제 약 한달이

지나가며 전국민 애도기간은 끝났지만

여전히 그때에 이랬으면 괜찮았을텐데

저를 비롯해 마음 아프신 분들 많죠??

이런 큰 사건, 사고가 아니라도 우리가

살아가면서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며

후회와 공허함으로 가득하고는 하지만

그러한 마음 하나하나 제대로 된 위안,

위로를 전해주며 베스트셀러 에세이로

인기를 끌었었던 투에고의 메세지모음

그때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스페셜 별빛 에디션으로 만나보았어요

<그때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ㄱ, ㄴ, ㄷ, ㅁ, ㅂ, ㅅ, ㅇ, ㅈ, ㅊ, ㅍ, ㅎ

자음으로 시작하는 약 100개의 단어로,

내 마음을 몰랐던 나를 위한 마음 사전을

선사하며 언어의 한계를 넘어, 공감 치유

위로를 전해주는 명언들을 모아놓았어요

그 중에는 당연히 우리가 익히 알지만은,

그저 흘려지나갔던 말들 속에서 내 마음,

내 감정을 들여다보게 만들어주는데요~

단어와 문장 속에서 마음의 기원을 찾아,

지금 나에게 필요한 말을 찾기 딱인 듯!!

오늘 하루 평안하게 보내길 바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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