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로랑스 드빌레르 저/이주영 역
천선란 저
백온유 저
네 분야로 나누어 위대한 여성들이 만들어온 역사를 정리하였다.
남녀평등이 어렵죠
인종 차별을 없애는 것도 어려운데~
성 역할을 구분 짓는 게 옳은지
차이는 있지만 차별은 안되요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니까
그 노력을 인정해주고 함께,사람으로 살아가야죠.
지도자와 운동가 :초기 문명에서는 동등한 지위를 가지는 경우가 많았다.그리스,로마 같은 고대문명에서는 성의역할을 구분하였다.
선덕여왕이야기? 원문에도 나오나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 중 한분이죠.신라에는 여왕님들이 좀 있었어요.최근 박근혜 대통령은 능력이 없는데 주변 사람들의 힘과 아버지의 후광으로 대통령은 되었지만 통치력도 다른 능력도 부족했죠.우리나라 대통령은 대대로 교도소에 가는게 전통인 듯해요.세계적으로 이런 나라는 아프리카랑 족벌 후 민주주의이런 특별한 국가에선 일어나지만… 대한민국은 정치 후진국입니다.속상해요.
말랄라유사프 자이(파키스탄) ? 모든 어린이에게 교육받을 권리를 줄것을요구. 2014년 최연소 노밸평화상 수상
힐러리클린턴,메르켈 등 정치인.영국의 마가렛 대처 수상은빠졌네요
여러 국가에서 인권운동 등을 하신 분들이 나와요.
그분들의 덕택에 지금은 우리가 인간으로서 남녀 평등과 인종차별을 없애고 어느정도 동등한 권리를 누리면서 살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힘(권력,폭력)에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싸우신 것,감사드립니다.
과학자와 발명가 :연구와 발명으로 세상을 바꾸는 데 큰 업적을 세운 분들
제인 구달 ? 영장류 동물학자 “우리가 이해하기만 한다면 관심을 가질 것이다. 관심을 가지기만 한다면 도움을 줄 것이다.그리도 도움을 주기만 한다면 모두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마리 퀴리? 방사능.노밸 물리학상을 수상함.방사능을 이용한 암 치료법 발표.방사능에 노출되어 희귀병으로 죽음을 맞게 된다.연구에 대한 열정과 방사능의 위험을 몰라 생긴 일이죠.
세계 각국의 과학자 분들의 업적을 소개해주고 있어요.
공동연구로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기도 하고,그 공로로 노벨상 등을 받기도 하셨네요.
예술가과 작가 :우리의 정체성를 탐구하고 검정과 위대한 사상을 표현한다.
제인 오스틴 - <오만과 편견>
소니타알리자데? 아프가니스탄,<신부를 팔아요>아동 결혼에 대한인식을 높이는 일에 앞장섰다.
안네 프랑크 - <안네 프랑크의 일기>
버지니아울프? 정신질환을 앓다 자살했다.
조앤롤링?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운동선수와 모험가 -탐험가,장군,첩보원,스포츠 스타 등
윌리엄스 자매 ? 테니스 선수
아랍권과 일부 여성의 스포츠를 금지하는 경우도 있지만,남녀가 구분되어 스포츠에서 경쟁하는 경우는 흔하다.
남자의 영역으르 보던 권투,유도, 격투기 등에 여성 분야가 생기고 많은 선수들이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용어 사전>(p126~127)
더 이상 성 불평등이 책의 주제가 되지 않는 날이 오길 바래요.
가능할까요
이 리뷰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낸 여성들의 위대한 이야기]
얼마 전 읽은 [쓰고 싸우고 살아남다] 에서는 여성, 흑인, 가치관을 이유로 어려움에 처했지만 그 역경을 딛고 일어서서 자신의 글을 토해낸 25명 여성들의 삶을 만났다. 멋지다, 감동적이다-라는 말로도 부족한 그녀들의 이야기를 접하고 나니 이 [차별의 벽을 넘어 세상을 바꾼 101명의 여성] 이야기가 더 묵직하게 다가온다. 제목을 통해 책에 담긴 여성들의 이야기도 물론 궁금했지만, 이 책에 흥미를 갖게 된 첫번째 이유는 출판사 때문이었다. 니케주니어. [식물은 마법사입니다] 라는 책의 출판사가 니케북스였는데 그 책이 상상 이상으로 예쁘고 꾸밈새가 좋아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 이 책 역시 표지만큼 읽는 재미가 있지 않을까 하는 흑심에서 비롯되었다고 할까.
지도자와 운동가, 과학자와 발명가, 예술가와 작가, 운동선수와 모험가-로 이루어진 총 네 개의 챕터 중에서 먼저 관심을 끈 분야는 당연히 <예술가와 작가> 부분이다. 안네 프랑크, 버지니아 울프, 프리다 칼로, 시몬 드 보부아르, 아룬다티 로이라는 익숙한 이름들이 우선 반가웠고, 결코 쉽게 쓰일 수 없는 이들의 생애가 어린이의 관점에서 어떻게 쓰여 있을지 궁금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했기 때문인지 평면적으로 표현되어 있는 점이 살짝 아쉽기는 했지만, 여성 전문 위인전을 읽듯 쉽게 휘리릭 넘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처음부터 너무 어렵게 접하면 흥미를 잃을 수도 있으니.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낸 여성들의 이야기가 쉽고 간결하게, 예쁜 그림들과 함께 실려 있다.
위대한 여성들의 이야기는 어릴 때부터 접하게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여자아이들에게는 롤모델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남자아이들에게는 성차별의 인식에 빠지지 않게 도와줄 것이라는 생각. 남자든 여자든 물리적인 힘에 차이는 있을지언정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똑같다는 것을 일찍부터 깨닫게 해준다면, 여성들을 얽어매는 굴레가 하나는 벗겨질 수 있을텐데 라는 안타까운 심정이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자신의 삶도 한 번쯤은 되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책.
책 목차를 보자마자 어린이를 위한 도서이지만
절대 얕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흔을 코 앞에 둔 명백한 어른인 나조차 모르는 인물이 수두룩했다.
101명의 10%로나 알고 있을까??(그러니 당연히 열심히 읽을 수밖에......)
책은 총 4개의 장으로 나뉘어 있다.
지도자와 운동가, 과학자와 발명가, 예술가와 작가, 운동선수와 모험가가 그것!
무엇이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한 분야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4개의 분류가 조금 애매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특히나, 가끔씩 이 사람은 왜 여기에 있지? 저쪽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다.
(예를들면? 그라사스 포스테르나 발렌시나테르시코바 등)
그래도 어린이 도선데...... 너무 날이 서면 안돼지!!
다시 목적만을 생각하며 읽기로 한다.
역시나 지도자와 운동가 부분은 처음에 등장할만했다.
목숨 걸고 소신껏 살았던, 살고 있는 여성들이 이렇게나 많았다니!!!
저절로 숙연해졌다. (암살이 너무 많아서 그랬을까?)
특히 나보다 열다섯이나 어린 말랄라 유사프자이의 삶이 인상적이었다.
최연소 노벨평화상 수상은 도리어 그닥 놀랍지 않은 결과로 보였을 정도!
어린이 도서에는 이런 젊은층의 이야기가 더 효과적인건가?
(나는 유관순언니의 이야기에 많이 울었던 기억이있다. 같은 맥락?)
어디선가 말로만 전해들었던
흑인 여성의 백인 남성 자리 양보 거부 사건의 주인공도 만날 수 있었다.
로자 파크스! 대단한 결단은을 지닌 인물이다!!
그나저나 불과 60여년전만해도 '흑백분리법'이 있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참 알다가도 모르겠다!
그래도 예술가와 작가 부분은 익숙한 이름이 자주 등장했다.
제인오스틴, 조앤롤링, 버지니아 울프, 안젤리나졸리, 코코샤넬 등
아는만큼 보인다는 진리를 다시한번 확인했음은 물론이다.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운동선수와 모험가였다.
최근에 보았던 야구소녀가 생각나 더 이입이 잘 됐다.
과연 이 분야에 얼마나 많은 여성이 이름을 남겼을까?
적지않은 수에 당황한다. 그러다...... 이상한 직업을 발견~~
앤 보니! 해적으로 등장하는 포스라니!! 그냥 존재만으로도 놀라웠다.
이 책의 숨어있는 재미를 발설하자면
101명 여성의 그림을(한명제외^^)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다.
과연 그림으로 표현되지 않은 위인이 누군지 궁금하다면?
이 책 꼭 한번 읽어보시기를~